• 최종편집 2025-03-20(목)
 

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전문기술교육 마무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병해충 전문기술교육 무인기(드론) 활용 교육’(11월 시행)을 끝으로, 2022년도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전문기술교육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전문기술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품질 제고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산림병해충 방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담당 공무원, 예찰ㆍ방제단, 방제사업자 총 1,746명이 본 교육을 이수하였다.


작년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한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교육 도입으로 실습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였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란 온라인(선행학습) 이후, 오프라인(현장실습)을 병행하는 수업법이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방제정책과 지침 이론 교육을 기반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시료채취 방법 ▲예방나무 주사방법 ▲기계톱 운용 방법 ▲피해고사목 방제법 등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관련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방제 관계자의 학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올해 교육에는 산림병해충 피해 현장감을 함양하기 위한 ‘피해지 현장답사 교육’과 벌목·조재 작업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제작업 안전 VR체험 교육’ 등의 과목을 신설하여 교육의 효과성과 만족도를 제고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 피해감소 기여를 위해 힘써주시는 방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 운영 개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 전문기술교육 마무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