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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산불 70% 감소…현장 중심 대응 ‘톡톡’
전라남도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 발생한 산불이 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건)보다 약 70%나 줄어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 기간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 전남산애(山愛)감시원 운영, 주말·공휴일 환경산림국 기동단속 등 산불 특화 예방·대응 정책을 펼쳤다. 특히 산불 예방 측면에서는 전남산애감시원 역할이 두드러졌다. 전남산애감시원은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에 총 1천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대책기간 191건의 불법소각 행위를 신고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전남도는 대형산불 위험이 큰 청명·한식 전후 기간 실국장 중심의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제를 운영해 기동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산불 대응 측면에서는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를 통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도 지원관을 시군 통합지휘본부에 즉시 파견해 신속한 진화를 지원했으며, 야간 산불과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군 중심 초기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산림청·시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대피 체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감소는 현장 중심 예방과 대응의 성과”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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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까지 521곳 산림사업법인 실태조사
전라남도는 산림사업법인 521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자본금·기술인력·사무실 등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실태조사를 한다. 실태조사는 산림사업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산림사업법인 관리지침에 따라 ▲사무실 등록요건 충족 여부 ▲산림기술자의 자격 기준 준수 및 상시 근무 여부 ▲사업 수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조사는 1차 서류 점검을 하고, 소재지 변경이 잦거나 서류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법인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 현장 확인을 병행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림기술자 이중취업, 기술자 자격증 대여 의심 사례 등은 산림청과 협조해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사무실 등록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법인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한다.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사업법인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산림부서와 계약부서에 산림사업 계약 시 법인의 적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자격증 대여와 같은 불법행위는 산림사업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산림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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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지역 비교우위 ‘황칠’에 새 가치 입힌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3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휴온스엔과 업무협약을 해, 황칠나무(Dendropanax trifidus)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해남, 완도 등을 중심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90% 이상(약 4천600ha)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황칠나무 주산지다. 특히 해남 황칠나무는 지리적표시로 등록(산림청 제61호·2023년 5월 30일)돼 품질과 지역성을 이미 인정받은 우수 자원이다. 이처럼 많은 원료 생산 기반이 충분함에도 현재 황칠나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한적 식품 원료’로 등록돼 소비 확대와 판로 확보에 한계가 있다. 휴온스엔은 황칠나무의 속명(Dendropanax)이 인삼의 속명인 ‘파낙스(Panax)’와 동일하게 ‘치유’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공통된 어원을 바탕으로 전남 황칠을 ‘제2의 인삼’에 견줄 만한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품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연구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개선 소재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하고 ‘인지코어’를 출시하는 등 이미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소재에 추가 기능성을 접목, 복합 기능성을 갖춘 차세대 고기능성 원료로 확장해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황칠나무의 산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황칠나무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식약처 ‘일반식품 원료’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어낼 구상이다. 또한 산림자원 유래 기능성 소재 발굴과 효능 검증, 황칠 활용 건강기능식품 제품화와 산업화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산림청 연구개발(R&D) 사업인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전망이다. 향후 5년간 국비 30억 원을 들여 황칠나무의 기능성 검증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산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황칠나무는 전남의 대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역 소득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능성 검증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산업화를 성공시켜 황칠을 전남의 고부가가치 소득자원으로 육성하고,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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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다양한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기술-위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대멸종과 같은 큰 환경 변화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겪는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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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 림 기 술개발 메카 입증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산림청의 ‘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공모에서 총 4개 연구과제가 선정돼 국비 10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산림연구기관 중 독보적인 결과로 최다 과제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산림 연구개발(R&D)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정된 과제는 ▲디지털 기반 산림자원 원물 양산화(2개) ▲산림자원 기능성 검증 강화(2개) 분야로, 향후 5년간 산림자원의 원물 생산부터 소재 개발, 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원스톱 가치사슬(Value-Chain)’ 구축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연구실 안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양산 체계를 구축해 임업 현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수종별 표준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임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수요 기업과의 계약재배를 연계함으로써 ‘연구-생산-산업화’가 선순환하는 실질적 수익 창출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전남의 대표 자산인 황칠나무, 동백나무, 전호 등 난대성 산림자원의 기능성 소재화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인증 확보를 통한 공격적 해외 시장 진출로 전남의 숲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케이(K)-산림바이오’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격상시킬 전략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이 보유한 난대림의 가치와 연구원의 축적된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남의 숲이 글로벌 산림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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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한다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다양한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기술-위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대멸종과 같은 큰 환경 변화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겪는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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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산불 70% 감소…현장 중심 대응 ‘톡톡’
- 전라남도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 발생한 산불이 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건)보다 약 70%나 줄어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 기간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 전남산애(山愛)감시원 운영, 주말·공휴일 환경산림국 기동단속 등 산불 특화 예방·대응 정책을 펼쳤다. 특히 산불 예방 측면에서는 전남산애감시원 역할이 두드러졌다. 전남산애감시원은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에 총 1천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대책기간 191건의 불법소각 행위를 신고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전남도는 대형산불 위험이 큰 청명·한식 전후 기간 실국장 중심의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제를 운영해 기동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산불 대응 측면에서는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를 통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도 지원관을 시군 통합지휘본부에 즉시 파견해 신속한 진화를 지원했으며, 야간 산불과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군 중심 초기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산림청·시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대피 체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감소는 현장 중심 예방과 대응의 성과”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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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산불 70% 감소…현장 중심 대응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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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까지 521곳 산림사업법인 실태조사
- 전라남도는 산림사업법인 521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자본금·기술인력·사무실 등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실태조사를 한다. 실태조사는 산림사업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산림사업법인 관리지침에 따라 ▲사무실 등록요건 충족 여부 ▲산림기술자의 자격 기준 준수 및 상시 근무 여부 ▲사업 수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조사는 1차 서류 점검을 하고, 소재지 변경이 잦거나 서류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법인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 현장 확인을 병행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림기술자 이중취업, 기술자 자격증 대여 의심 사례 등은 산림청과 협조해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사무실 등록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법인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한다.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사업법인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산림부서와 계약부서에 산림사업 계약 시 법인의 적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자격증 대여와 같은 불법행위는 산림사업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산림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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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까지 521곳 산림사업법인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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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수종 묘목 생산체계 개선한다
- 전라남도는 21일 나주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 수종·양묘사업 개선회의를 열어, 산림자원 조성체계의 구조적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생육환경 변화와 산림재해 증가, 숲 조성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시군, 산림연구기관, 양묘 생산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기후적응형 수종 확대, 큰나무 조림 수요 대응, 묘목 생산·공급체계 개선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기존 침엽수 중심의 숲 조성에서 벗어나 난대활엽수와 밀원수종 등 기후적응형 수종을 확대하고, 지역별 기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종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등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생태적 안정성과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연구원이 ‘적지적수 기반 주요 난대 활엽수, 밀원수종 제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제시한 이나무, 아왜나무, 오동나무 등은 올해 안에 종자공급원을 확보해 묘목 생산 체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밀원수는 꿀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곤충의 먹이 자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양봉산업과 산림생태계를 지키는 핵심 자원으로, 주요 밀원수를 적극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탄소흡수 기능을 조기에 확보하고 경관성을 높이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일환의 수종 전환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큰나무 조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묘령 기준 개선과 규격 다양화 등을 통해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산림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묘목 생산의 경우 중장기 수급 예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묘목 생산·숲 조성·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산림자원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림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숲조성 방식과 양묘 정책도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의 의견과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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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수종 묘목 생산체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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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지역 비교우위 ‘황칠’에 새 가치 입힌다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3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휴온스엔과 업무협약을 해, 황칠나무(Dendropanax trifidus)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해남, 완도 등을 중심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90% 이상(약 4천600ha)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황칠나무 주산지다. 특히 해남 황칠나무는 지리적표시로 등록(산림청 제61호·2023년 5월 30일)돼 품질과 지역성을 이미 인정받은 우수 자원이다. 이처럼 많은 원료 생산 기반이 충분함에도 현재 황칠나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한적 식품 원료’로 등록돼 소비 확대와 판로 확보에 한계가 있다. 휴온스엔은 황칠나무의 속명(Dendropanax)이 인삼의 속명인 ‘파낙스(Panax)’와 동일하게 ‘치유’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공통된 어원을 바탕으로 전남 황칠을 ‘제2의 인삼’에 견줄 만한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품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연구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개선 소재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하고 ‘인지코어’를 출시하는 등 이미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소재에 추가 기능성을 접목, 복합 기능성을 갖춘 차세대 고기능성 원료로 확장해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황칠나무의 산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황칠나무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식약처 ‘일반식품 원료’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어낼 구상이다. 또한 산림자원 유래 기능성 소재 발굴과 효능 검증, 황칠 활용 건강기능식품 제품화와 산업화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산림청 연구개발(R&D) 사업인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전망이다. 향후 5년간 국비 30억 원을 들여 황칠나무의 기능성 검증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산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황칠나무는 전남의 대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역 소득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능성 검증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산업화를 성공시켜 황칠을 전남의 고부가가치 소득자원으로 육성하고,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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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지역 비교우위 ‘황칠’에 새 가치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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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다양한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기술-위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대멸종과 같은 큰 환경 변화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겪는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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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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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 림 기 술개발 메카 입증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산림청의 ‘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공모에서 총 4개 연구과제가 선정돼 국비 10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산림연구기관 중 독보적인 결과로 최다 과제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산림 연구개발(R&D)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정된 과제는 ▲디지털 기반 산림자원 원물 양산화(2개) ▲산림자원 기능성 검증 강화(2개) 분야로, 향후 5년간 산림자원의 원물 생산부터 소재 개발, 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원스톱 가치사슬(Value-Chain)’ 구축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연구실 안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양산 체계를 구축해 임업 현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수종별 표준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임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수요 기업과의 계약재배를 연계함으로써 ‘연구-생산-산업화’가 선순환하는 실질적 수익 창출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전남의 대표 자산인 황칠나무, 동백나무, 전호 등 난대성 산림자원의 기능성 소재화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인증 확보를 통한 공격적 해외 시장 진출로 전남의 숲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케이(K)-산림바이오’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격상시킬 전략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이 보유한 난대림의 가치와 연구원의 축적된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남의 숲이 글로벌 산림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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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 림 기 술개발 메카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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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한다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다양한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기술-위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대멸종과 같은 큰 환경 변화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겪는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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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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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강력 차단
- 전라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재발생지역 역학조사 결과 화목보일러용 땔감이나 캠핑용 장작 등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무단 유통되는 등 인위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밝혀져 전남도가 이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 확산방지 대책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 매월 정례화 ▲목재생산업체·캠핑장 대상 자발적 서약서 요구 ▲이동단속초소 운영 확대 ▲도민 홍보 강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벼운 지역과 신규 재발생지역을 3년 이내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이동단속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원목생산업, 제재업, 캠핑장 등 목재 취급업체 4천800개소에 산림재난대응단이 매월 1회 이상 방문, 소나무류 무단 사용을 점검하고 주변의 재선충 감염 여부 등을 정밀 예찰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봄·가을철에 집집마다 방문해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 안내와 ‘화목보일러 안전조치 및 재처리 요령’ 교육을 실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은 물론 산불 예방 효과까지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목재 취급업체, 캠핑장을 대상으로 서약서 요구정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서약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임의로 이동·유통 제한 및 처리 절차 준수 등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조경수 등 소나무를 무단으로 이동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시군 간 경계 주요 지점에 이동단속초소를 확대 운영한다. 소나무를 이동할 경우 시군 산림부서에 검인 또는 생산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단속 결과에 따라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는 등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 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자연적인 확산보다 인위적 이동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되, 도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은 18개 시군이다. 전남도는 올해 국비, 지방비 180억 원을 들여 고사목 방제, 나무 예방주사, 드론방제, 페로몬트랩 등 지역별 피해 상황에 맞춰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반복 발생하는 여수 등 8개 지역에 모두베기 후 산림재난에 강한 수종으로 변경하는 수종 전환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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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강력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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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산불 70% 감소…현장 중심 대응 ‘톡톡’
- 전라남도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 발생한 산불이 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건)보다 약 70%나 줄어 현장 중심 선제적 대응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이 기간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 전남산애(山愛)감시원 운영, 주말·공휴일 환경산림국 기동단속 등 산불 특화 예방·대응 정책을 펼쳤다. 특히 산불 예방 측면에서는 전남산애감시원 역할이 두드러졌다. 전남산애감시원은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에 총 1천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대책기간 191건의 불법소각 행위를 신고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전남도는 대형산불 위험이 큰 청명·한식 전후 기간 실국장 중심의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제를 운영해 기동단속을 강화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과 계도를 병행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산불 대응 측면에서는 ‘산불현장 도 지원관제’를 통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산불 발생 시 도 지원관을 시군 통합지휘본부에 즉시 파견해 신속한 진화를 지원했으며, 야간 산불과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차단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군 중심 초기 대응체계를 보완하고, 산림청·시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대피 체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감소는 현장 중심 예방과 대응의 성과”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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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철 산불 70% 감소…현장 중심 대응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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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까지 521곳 산림사업법인 실태조사
- 전라남도는 산림사업법인 521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자본금·기술인력·사무실 등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실태조사를 한다. 실태조사는 산림사업 품질을 높이고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산림사업법인 관리지침에 따라 ▲사무실 등록요건 충족 여부 ▲산림기술자의 자격 기준 준수 및 상시 근무 여부 ▲사업 수행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조사는 1차 서류 점검을 하고, 소재지 변경이 잦거나 서류만으로 확인이 어려운 법인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이 합동 현장 확인을 병행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림기술자 이중취업, 기술자 자격증 대여 의심 사례 등은 산림청과 협조해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사무실 등록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법인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한다. 자격증 대여 등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산림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고발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산림사업법인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시군 산림부서와 계약부서에 산림사업 계약 시 법인의 적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요청했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자격증 대여와 같은 불법행위는 산림사업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산림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등록기준 준수 여부를 지속해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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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까지 521곳 산림사업법인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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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수종 묘목 생산체계 개선한다
- 전라남도는 21일 나주 전남도산림연구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 수종·양묘사업 개선회의를 열어, 산림자원 조성체계의 구조적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 생육환경 변화와 산림재해 증가, 숲 조성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와 시군, 산림연구기관, 양묘 생산자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기후적응형 수종 확대, 큰나무 조림 수요 대응, 묘목 생산·공급체계 개선 등을 집중 논의했다. 전남도는 기존 침엽수 중심의 숲 조성에서 벗어나 난대활엽수와 밀원수종 등 기후적응형 수종을 확대하고, 지역별 기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종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등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생태적 안정성과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연구원이 ‘적지적수 기반 주요 난대 활엽수, 밀원수종 제안’이라는 발표를 통해 제시한 이나무, 아왜나무, 오동나무 등은 올해 안에 종자공급원을 확보해 묘목 생산 체계를 본격 구축할 계획이다. 밀원수는 꿀벌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곤충의 먹이 자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양봉산업과 산림생태계를 지키는 핵심 자원으로, 주요 밀원수를 적극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탄소흡수 기능을 조기에 확보하고 경관성을 높이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일환의 수종 전환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큰나무 조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묘령 기준 개선과 규격 다양화 등을 통해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산림의 백년대계를 결정하는 묘목 생산의 경우 중장기 수급 예측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묘목 생산·숲 조성·사후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산림자원 관리체계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기후변화로 산림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숲조성 방식과 양묘 정책도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장의 의견과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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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수종 묘목 생산체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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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지역 비교우위 ‘황칠’에 새 가치 입힌다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30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인 ㈜휴온스엔과 업무협약을 해, 황칠나무(Dendropanax trifidus)를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은 해남, 완도 등을 중심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90% 이상(약 4천600ha)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황칠나무 주산지다. 특히 해남 황칠나무는 지리적표시로 등록(산림청 제61호·2023년 5월 30일)돼 품질과 지역성을 이미 인정받은 우수 자원이다. 이처럼 많은 원료 생산 기반이 충분함에도 현재 황칠나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한적 식품 원료’로 등록돼 소비 확대와 판로 확보에 한계가 있다. 휴온스엔은 황칠나무의 속명(Dendropanax)이 인삼의 속명인 ‘파낙스(Panax)’와 동일하게 ‘치유’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공통된 어원을 바탕으로 전남 황칠을 ‘제2의 인삼’에 견줄 만한 스타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품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연구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황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 기능 개선 소재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하고 ‘인지코어’를 출시하는 등 이미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기존 소재에 추가 기능성을 접목, 복합 기능성을 갖춘 차세대 고기능성 원료로 확장해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황칠나무의 산업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황칠나무의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해 식약처 ‘일반식품 원료’ 등재를 추진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임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이끌어낼 구상이다. 또한 산림자원 유래 기능성 소재 발굴과 효능 검증, 황칠 활용 건강기능식품 제품화와 산업화를 중점 과제로 선정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산림청 연구개발(R&D) 사업인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을 통해 실행력을 높일 전망이다. 향후 5년간 국비 30억 원을 들여 황칠나무의 기능성 검증부터 제품화까지 전주기 산업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황칠나무는 전남의 대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역 소득으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능성 검증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산업화를 성공시켜 황칠을 전남의 고부가가치 소득자원으로 육성하고, 임업인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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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지역 비교우위 ‘황칠’에 새 가치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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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다양한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기술-위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대멸종과 같은 큰 환경 변화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겪는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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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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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 림 기 술개발 메카 입증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산림청의 ‘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공모에서 총 4개 연구과제가 선정돼 국비 104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산림연구기관 중 독보적인 결과로 최다 과제 선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산림 연구개발(R&D)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선정된 과제는 ▲디지털 기반 산림자원 원물 양산화(2개) ▲산림자원 기능성 검증 강화(2개) 분야로, 향후 5년간 산림자원의 원물 생산부터 소재 개발, 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원스톱 가치사슬(Value-Chain)’ 구축에 집중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연구실 안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스마트 양산 체계를 구축해 임업 현장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원은 수종별 표준재배 매뉴얼을 개발해 임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수요 기업과의 계약재배를 연계함으로써 ‘연구-생산-산업화’가 선순환하는 실질적 수익 창출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전남의 대표 자산인 황칠나무, 동백나무, 전호 등 난대성 산림자원의 기능성 소재화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인증 확보를 통한 공격적 해외 시장 진출로 전남의 숲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케이(K)-산림바이오’의 글로벌 전초기지로 격상시킬 전략이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이 보유한 난대림의 가치와 연구원의 축적된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남의 숲이 글로벌 산림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전초기지가 되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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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연구원, 산 림 기 술개발 메카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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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한다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4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후변화 특별전 ‘생존의 기술’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 순회전으로, 기후변화 속에서 살아남은 생물의 다양한 생존 이야기를 소개한다. 전시는 ‘생존-기술-위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대멸종과 같은 큰 환경 변화가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고, 이를 이겨낸 생물의 특별한 적응 능력을 알아본다. 또한 오늘날 겪는 기후 위기를 돌아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내용도 담았다. 이번 전시는 지구의 5대 대멸종을 비롯한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은 생물의 생존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생태계와 인간 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천해야 할 기후 행동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병석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전시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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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기후변화 속 생물의 다양한 생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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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강력 차단
- 전라남도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 차단을 위해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재발생지역 역학조사 결과 화목보일러용 땔감이나 캠핑용 장작 등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에서 무단 유통되는 등 인위적 원인에 따른 것으로 밝혀져 전남도가 이에 대한 대책에 나섰다. 확산방지 대책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단속 매월 정례화 ▲목재생산업체·캠핑장 대상 자발적 서약서 요구 ▲이동단속초소 운영 확대 ▲도민 홍보 강화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벼운 지역과 신규 재발생지역을 3년 이내 청정지역 전환을 목표로 이동단속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원목생산업, 제재업, 캠핑장 등 목재 취급업체 4천800개소에 산림재난대응단이 매월 1회 이상 방문, 소나무류 무단 사용을 점검하고 주변의 재선충 감염 여부 등을 정밀 예찰한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4천여 가구에 대해서는 봄·가을철에 집집마다 방문해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 안내와 ‘화목보일러 안전조치 및 재처리 요령’ 교육을 실시, 재선충병 확산 차단은 물론 산불 예방 효과까지 높일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목재 취급업체, 캠핑장을 대상으로 서약서 요구정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서약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임의로 이동·유통 제한 및 처리 절차 준수 등 업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조경수 등 소나무를 무단으로 이동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해 시군 간 경계 주요 지점에 이동단속초소를 확대 운영한다. 소나무를 이동할 경우 시군 산림부서에 검인 또는 생산확인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단속 결과에 따라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하는 등 위법사항 적발 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처리 할 계획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자연적인 확산보다 인위적 이동이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되, 도민 홍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은 18개 시군이다. 전남도는 올해 국비, 지방비 180억 원을 들여 고사목 방제, 나무 예방주사, 드론방제, 페로몬트랩 등 지역별 피해 상황에 맞춰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집중·반복 발생하는 여수 등 8개 지역에 모두베기 후 산림재난에 강한 수종으로 변경하는 수종 전환사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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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강력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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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올해 산림사업 예산 4천39억원 숲가꾸기 등 사업 모두 밝혀
-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산림부서,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관계관 회의를 지난 16일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열어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유관기관·단체는 (사)숲속의 전남, 숲속의전남 협의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산림탄소협회, 한국치산기술협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 전남수목원정원협의회 등이다. 이번 회의에선 2026년 산림자원 및 산림휴양 분야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조림·숲가꾸기부터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 예방, 정원·도시숲, 산림휴양·치유까지 전반적인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전남도의 올해 산림사업 예산은 총 4천39억 원이다. 주요 내용은 ▲사방사업 581억 ▲숲가꾸기 434억 ▲산림재난대응단 302억 ▲조림 267억 ▲산불방지 150억 ▲산림병해충방제 130억 ▲산림재해대책 114억 ▲산림소득사업 196억 ▲기후대응도시숲 188억 ▲지방정원 조성 164억 ▲도시숲조성 159억 ▲임도간선 156억 ▲생활밀착형숲 110억 ▲자연휴양림 101억 원 등이 투입된다. 중점 추진과제는 ▲‘2억 그루 나무심기’ 10개년 계획 본격 추진 ▲초고속·대형산불 대응체계 강화(임차헬기 10대 운영·산림재난대응단 1천82명 신설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4월까지 전량 제거와 수종 전환 확대 ▲우기 전까지 사방시설 집중 추진 ▲여수세계섬박람회 연계 ‘남도 K-가든’ 확산과 정원관광 프로그램 확대 ▲국립완도난대수목원 6월 착공과 산림치유·레포츠 인프라 확충 등이다. 전남도는 2026년 산림청 제도 개선 방침에 따라 산림사업 표준품셈 고시 신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침 보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치유의 숲’ 조성 허용, 임목 벌채·양도소득 비과세 한도 연간 600만 원에서 3천만원으로 확대, 산림정책자금 지원요건 완화 등 달라지는 제도를 안내해 시군 사업 집행의 표준화와 현장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생태 복원, 산림치유, 산림레포츠 기반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신규사업은 ▲장흥 보림사 비자림 복원(총 40억 원) ▲고흥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총 1천2억 원) ▲무안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총 300억 원) 등 총 1천340억 원 규모로, 타당성 평가 및 설계 등 후속 절차를 시군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은 속도와 현장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한편 정원관광과 목재산업 등 전남 미래 산림산업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5년 산불 예방·대응 고도화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산사태 예방·대응, 산림생태복원, 임도, 나라꽃 무궁화 분야에서도 잇따른 수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계적 산림행정을 통해 대형산불 제로와 산사태 인명피해 제로를 달성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산림행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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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올해 산림사업 예산 4천39억원 숲가꾸기 등 사업 모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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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난대숲, 겨울에도 피톤치드 다량으로 뿜어낸다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2025년까지 2년 동안 지역 난대숲에서 피톤치드(NVOC) 발산추이를 분석한 결과 황칠, 생달, 붓순나무, 3수종 모두 겨울에도 항염·항알레르기·항균물질을 많이 발산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발산하는 천연 휘발성 유기화합물(Natural Volatile Organic Compounds)로 항균, 피부질환 개선,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산림이 인류에게 제공하는 큰 혜택 중 하나다. 이번 연구는 난대수종인 황칠나무, 생달나무, 붓순나무를 대상으로 매월 현장에서 테들러백(Tedlar bag)을 활용해 피톤치드 발산 특성을 분석했다. 테들러백을 이용한 피톤치드 측정 방법은 잎과 가지에 직접 테들러백을 씌워 나무가 발산하는 성분을 포집하는 방법이다. 테들러백으로 포집한 공기는 실험장비(ATD/GC-MS)를 활용해 32종의 피톤치드 성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름철에 가장 많은 양인 460ng의 피톤치드를 발산했으며, 가을철과 봄철, 겨울철은 거의 유사한 양인 190.8ng, 164.7ng, 154.3ng으로 분석됐다. 이는 늘푸른 난대숲의 특성으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일정량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수종별로는 생달나무는 봄(197.6ng)과 가을(236.1ng)에 발산량이 높았으며 붓순나무는 여름(660.8ng)과 겨울(247.9ng)에 높았다. 특히 붓순나무는 두 수종에 비해 여름철에는 1.5∼2.2배, 겨울철에는 2.3배 많은 양을 발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 성분별로는 알파피넨, 베타피넨(면역력강화·스트레스감소), 리나롤(항균·항염), 발렌센(항알레르기) 성분이 많았다. 전남지역 난대숲 분포면적은 전국 1만 6천421ha 중 62%(1만 102ha)를 차지하고 있다. 황칠나무, 붉가시나무, 동백나무, 생달나무 등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전국 최대 난대수종 자생지로서 완도수목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난대수종이 분포하고 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황칠나무, 생달나무 등 난대상록활엽수가 겨울에도 많은 양의 피톤치드를 발산함에 따라 앞으로 산림치유와 생태관광 자원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산림연구원은 전남 산림 수종의 공기질 조사분석뿐만 아니라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효과 규명을 위해 녹지띠, 공원, 주거지 등 고정구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연구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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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난대숲, 겨울에도 피톤치드 다량으로 뿜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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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광양 백운산서 멸종위기 식물 확인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은 광양 백운산에서 대홍란·노랑붓꽃 등 멸종위기종이 자생하는 것을 확인, ‘전남의 식물자원, 광양시 백운산편 도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양시 백운산편 도감은 2024년 보성군 일림산편과 담양군 가마골편에 이어 세 번째 전남의 식물자원 책자로, 산림자원조사를 통해 직접 촬영한 사진은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2025년까지 3년간 조사한 645종의 식물 가운데 320여 종의 식물사진이 담겼다. 수집한 식물표본은 백운산산림박물관에 보관해 관람객에게 전시 중이다. 광양시 백운산에 대한 산림자원조사는 3년간 30여 차례 현장 조사를 통해 총 645종, 1천78점의 식물표본을 확보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기존 자료에 자생지가 확인된 나도승마, 세뿔투구꽃, 광릉요강꽃과 신규로 자생지가 확인된 대흥란, 노랑붓꽃 등 5종의 멸종위기종이 조사됐다. 또한 구상나무, 지리산개별꽃 등 특산식물 30여 종과 희귀식물 18종의 자생지를 확인했다. 그동안 백운산은 타 기관에서도 여러 차례의 식생조사가 수행돼 총 1천131여 종의 식물이 조사됐으나, 이번 산림연구원의 산림자원탐사를 통해 160여 종이 추가로 확인됐다. 희귀식물은 2008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제시한 멸종위기식물에 대한 평가와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에는 571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특산식물은 어느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육하는 고유식물로 산림청에서는 360종을 지정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도내 주요 산림에 대한 체계적 식물자원조사로 유용한 산림자원 발굴과 대량증식을 통해 자생지를 복원하고, 바이오물질 탐색으로 유용 소재식물을 찾아 바이오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입식물을 대체해 기후와 토질에 맞는 정원식물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도내 주요 산림에 대해 산림식물을 조사해 유용 산림자원을 발굴하고자 2013년부터 산림자원탐사를 추진했다. 이번 광양 백운산편 도감은 광양시에서 백운산산림박물관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산림연구원에 산림자원탐사와 표본제작을 의뢰하며 진행됐다. 산림소유주인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의 협조를 받아 식물조사를 시작했으며, 광양 백운산에 대한 산림탐사는 산림연구원,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전북산림환경연구원, 광양시 산림소득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2023년 3월 서울대 남부학술림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후 수행됐다. 산림연구원은 지역 산림자원을 바로 알고, 자생식물자원의 활용 방안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책자 제작에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남도의 희귀식물(2015) ▲남도의 특산식물(2016) ▲남도의 노거수(2017) ▲남도식물의 쓰임새(2018) ▲전남의 희귀식물(2019), 5권의 책자를 발간하는 등 지역의 가치있는 산림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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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광양 백운산서 멸종위기 식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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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 첫 단추
-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2억 1천500만 원을 확보, 자연친화적 안전 중심의 공공형 산림레포츠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시설은 강원 강릉,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 동부·중부권에만 조성돼, 서남권은 사실상 산림레포츠 기반시설의 공백지대였다. 이번에 조성되는 산림레포츠센터는 서남권(전라·충청) 지역 첫 공립시설로, 전남형 산림레포츠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도민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읍 일원 2만㎡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군비 150억)을 투입해 조성된다. 짚라인, 산악자전거, 로프체험시설, 트리탑 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을 체험하며 즐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교육·안전·체험·전문인력 양성 기능까지 하는 서남권 핵심 레포츠 플랫폼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6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본격 착수해 산림레포츠 전문기관 기능을 목표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지역 특성, 지형,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 설계를 추진, 향후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무안 승달산 일대는 천혜의 숲지형과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한국 중요 산림식물자원을 보전하는 후계원, 숲속 야영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공립 산림레포츠센터와 연계해 서남권 산림관광 레포츠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서남권 산림레포츠 기반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오랫동안 부족했던 서남권 산림레포츠 수요를 충족시키는 핵심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는 무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설계와 국비 확보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시설로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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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조성 첫 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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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복령버섯 재배 최필승 대표 선정
- 전라남도는 2025년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화순 동복면에서 12년간 복령버섯을 재배한 최필승(48) 농업회사법인 미래로 대표를 선정했다. 최 대표는 부친인 최남용(84) 제8~9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이 가꾼 산림을 이어받아 2012년 임업후계자로 등록하고 2013년부터 복령버섯 재배를 본격화해 대를 이어 전문임업에 종사하는 선도 임업인이다. 복령버섯 재배에 뛰어든 이후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버섯학과를 졸업하고 버섯종균 기능사를 취득해 전문적 지식도 쌓았다. 특히 지상 재배 방식을 도입해 복령의 생산성과 품질을 개선하고 자체 종균 개발에도 꾸준히 노력했다. 화순 동복면의 소나무림에서 자란 양질의 복령을 활용해,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복령을 샴푸, 선식, 비누, 차 등 가공제품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제작·판매해 연 매출 1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복령 인지도 제고와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의 일종이다. 형태는 일정하지 않지만 10~30㎝의 타원형이나 공 모양으로 다양하며 표면은 흑갈색이나 적갈색이다. ‘동의보감’에 진정, 이뇨, 강장 등 효능이 기록돼 한약재로 널리 쓰이며, 위장병, 당뇨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복령 추출물이 피로회복, 피부미용, 황산화 효과 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완료로 주목받고 있다. 최 대표는 한국전문임업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 화순군협의회장, 전남선도임업인협의회 사무국장, 숲속의 전남 이사 등 임업인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조합 등에서 복령 재배 관련 강의와 기술 전수를 하며 지역 임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 대표는 “복령은 우리 산의 숨은 보석과 같은 존재”라며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복령 산업이 지역의 새 성장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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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복령버섯 재배 최필승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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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배롱나무 피해 맵시혹나방 방제연구 한창
- 전라남도산림연구원(원장 오득실)이 가로수와 공원 등 생활권의 배롱나무에 큰 피해를 주고, 사람에게도 알레르기 피부 증상 유발 원인이 되는 맵시혹나방의 발생 양상과 방제기술 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맵시혹나방 유충은 길이 약 15mm로, 7월부터 10월까지 배롱나무 잎과 꽃봉오리를 갉아먹는다. 이 때문에 잎이 갈변하고 꽃은 정상적으로 피지 못하는 등 경관상 큰 피해가 발생한다. 특히 번데기 시기에 벌레집을 지으면서 발생한 가루가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번데기 기간이 끝난 뒤에도 가루가 나무에 남아 인체에 피해가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맵시혹나방은 2022년 신안지역 가로수에서 처음 피해가 보고된 이후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공원과 가로수 등 생활권 수목에 집중 피해가 나타나 가로 경관 관리에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산림연구원은 맵시혹나방의 생활사, 발생 주기, 기주 수목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제약제 선발시험(농약직권등록시험)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제를 선정해 심의 중이다. 해당 약제는 조만간 현장에 보급될 예정이다. 배롱나무에서 맵시혹나방 유충, 번데기, 고치, 또는 피해 흔적이 발견되면 직접 접촉을 삼가고 즉시 해당 시군이나 산림연구원으로 신고해야 한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돌발병해충의 확산은 산림생태계와 생활권 모두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연구원도 예찰 강화와 방제기술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돌발병해충은 천적이 적고 적응력이 뛰어나 방제가 쉽지 않다. 특히 맵시혹나방처럼 피해 특성과 알레르기 유발 요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해충은 신속한 정보 수집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해 관계기관과 주민들의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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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배롱나무 피해 맵시혹나방 방제연구 한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