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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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3년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수원메가쇼 2023 시즌2」에 부스를 설치, 마케팅함으로써 경남 임산물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2022년 최초 개최한 후 이번이 4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임산물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수도권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경남도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여 실시한다. 지난 4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했던 2023 상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경남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곶감, 고사리, 산나물 등의 각종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냉동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임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포장재, 박스 등에 생산자 실명(생산지, 생산자, 연락처 등) 공동라벨 부착으로 품질보증과 고객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우수 임산물을 널리 알려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면서 “도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남 임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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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 개최, 경남 임업의 대전환 모색
    경상남도와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21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임업의 대전환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경남산림비전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경남도의 산림정책 현안 해결 및 주요 정책 발굴, 임업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및 산림전문가 발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이 ‘경남 산림의 관리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이후, ‘탄소중립과 임업인의 역할’(조창수 휴림황칠 대표이사, 임업후계자)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김의경 이사장, 최명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상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무국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허종춘 산림기술사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임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경남도의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을 적극 검토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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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벌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17일 함양군 일원 백두대간 보호구역에서 경남도, 함양군,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30여명이 모여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내 백두대간 편입면적은 23,127ha(핵심구역 14,082ha, 완충구역 9,045ha)으로 하동, 산청, 함양, 거창군 8개면 26개 리가 지정되어 있으며,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특별히 보호하고자 하는 핵심구역과 핵심구역과 맞닿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완충구역으로 구분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에서 불법행위 금지 계도를 병행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백두대간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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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경남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4일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진주시 공무원과 민간인 각 1명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우수사례 평가는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만족도, 이용현황 등 서류평가와 후보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그중 평가 항목인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 만족도는 91.7점으로 매우 높으며, 최근 3년간 이용현황도 2021년 71만 5,000명에서 2022년 141만 9,000명으로 대폭 증가한 이어 올해 10월에 벌써 지난해 수준인 141만여 명을 돌파하여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대표시설인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 진주’는 월아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한 곳에서 단지화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근교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저녁 있는 삶과 일상 속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와 더불어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되고 있으며, `24년도에 고성군 갈모봉 자연휴양림과 거창군 백두대간거창 자연휴양림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조성에 들어가는 창원시, 남해군, 산청군, 합천군 등 4개 시군은 2026년 준공할 계획이며, `24년에는 17개소, 98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조성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숲은 아름다운 경관부터 피톤치드, 음이온 등 산림휴양 인자가 가득하다”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지역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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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산불지상진화 능력 경연대회 열어,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불조심기간('23.11.1. ~ '24.5.15.)을 맞아 11월 10일 진주시 월아산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지상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산불 지상진화 주력장비인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숙련도를 높이고자 험준한 실제 산림 내 산불을 가정하여 400m 구간에 산불진화차와 간이수조, 펌프 등을 활용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남해군이 최우수, 진주시, 함안군이 우수, 밀양시, 함양군, 합천군이 장려를 차지하였다.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 기간 중 시군에서 선발·배치하여 산불발생 시 가장 먼저 진화에 투입되며, 평상 시에는 산불취약지 순찰계도,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산불 전문 대응인력이다. 또한, 이날 경연대회와 함께 ▲ 진화장비 성능개선을 위한 한국산불방지협회의 기술지도, ▲ 시군간 진화장비 정보공유,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훈련을 통한 상시출동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진화역량을 한 층 끌어올려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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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11월3일에서 5일, 거제에서 정원산업 박람회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월 3~5일 3일간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경상남도 정원산업박람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2022년 산림청, 거제시와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도와 거제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후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확충 및 정원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박람회 속 정원문화관 내에는 민간정원관, 지방정원관, 국가정원관을 설치하여 전국 118개소 중 31%를 차지하는 36개소의 경남의 등록 민간정원과 거창의 수려한 창포원 지방정원, 거제시에 조성될 제3호 국가정원인 한·아세안국가정원을 홍보하고, 경상남도수목원, 황매산수목원 등의 도내 공립수목원과 함께 실내를 꾸며, 경남도의 우수한 정원 기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쇼가든에는 생활권 녹지공간을 활용한 경남형 실외정원인 “생활 속 정원” 1개소 과 경남의 우수한 민간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리틀 민간정원” 4개소, 거제시의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조성한 참여정원 “시민정원사 정원-사랑하는 나의 올리브정원, 가을 숲 치유정원” 2개소, 거제의 자생 식물을 주제로 한 “미니 정원” 6개소를 조성하여 전시한다. 더욱이 정원소재를 활용한 스티커 및 그림그리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어울리는 정원책방을 실외에 꾸며, 200여 권의 정원관련 책을 대여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정원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경남도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정원산업박람회에 도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리며, 경남도의 정원문화산업의 시작의 꽃을 함께 피워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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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거제도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시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오전 외교부 별관2층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404,941㎡),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2023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하였으나 미선정되었고, 이후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면적과 사업비를 축소하는 등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9월 15일 예타 대상사업 재신청을 하여 이번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사업 선정 이후 일정으로는 기재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 조세연)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예비타당성조사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최소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별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실시설계, 공사 시행을 거쳐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착실히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부산·전남과 상생협력하고 중앙정부 계획과 연계하여 남해안권을 중요한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며,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을 마련하여 남해안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도민 힐링을 위해 36개소의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하고, 지방정원 경남1호인 거창 창포원뿐만 아니라 하동 동정호 지방정원, 양산 황산지방정원, 진주 월아산지방정원을 조성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경남도는 오는 11월 3일~5일 3일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경남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거제시에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생태관광 축이 구축되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도, 거제시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가 합심으로 노력한 결과 이뤄낸 쾌거로 남해안 발전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는 물론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을 조성하여, 지역균형발전과 남해안권 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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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경남도, 산림 현장 기술 토론회 열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산림사업 현장에서 도내 시군 조림·숲가꾸기 담당공무원과 지역 산림조합·산림법인 실무자 70여 명이 모여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가졌다.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는 도내 시군과 지역 산림조합·산림법인에 조림·숲가꾸기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능력 향상을 위하여 자문 산림기술사와 산림사업 현장에서, 설계도서에 시행 지침을 조목조목 적용하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6월 산청군(1차), 8월 합천군(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에서는 △도내 주요 조림수종인 편백나무 조림의 향후 전망 △조림목 생장에 따른 풀베기·덩굴제거 및 어린나무가꾸기 작업방법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기술교육 토론을 통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장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산림사업 실무담당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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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실시간 경남 기사

  • 경남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3년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수원메가쇼 2023 시즌2」에 부스를 설치, 마케팅함으로써 경남 임산물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2022년 최초 개최한 후 이번이 4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임산물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수도권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경남도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여 실시한다. 지난 4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했던 2023 상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경남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곶감, 고사리, 산나물 등의 각종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냉동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임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포장재, 박스 등에 생산자 실명(생산지, 생산자, 연락처 등) 공동라벨 부착으로 품질보증과 고객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우수 임산물을 널리 알려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면서 “도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남 임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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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 개최, 경남 임업의 대전환 모색
    경상남도와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21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임업의 대전환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경남산림비전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경남도의 산림정책 현안 해결 및 주요 정책 발굴, 임업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및 산림전문가 발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이 ‘경남 산림의 관리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이후, ‘탄소중립과 임업인의 역할’(조창수 휴림황칠 대표이사, 임업후계자)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김의경 이사장, 최명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상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무국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허종춘 산림기술사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임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경남도의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을 적극 검토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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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벌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17일 함양군 일원 백두대간 보호구역에서 경남도, 함양군,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30여명이 모여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내 백두대간 편입면적은 23,127ha(핵심구역 14,082ha, 완충구역 9,045ha)으로 하동, 산청, 함양, 거창군 8개면 26개 리가 지정되어 있으며,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특별히 보호하고자 하는 핵심구역과 핵심구역과 맞닿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완충구역으로 구분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에서 불법행위 금지 계도를 병행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백두대간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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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경남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14일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공로를 인정받은 진주시 공무원과 민간인 각 1명이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우수사례 평가는 사업기획, 사업집행, 사업성과, 만족도, 이용현황 등 서류평가와 후보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그중 평가 항목인 도내 자연휴양림 이용객 만족도는 91.7점으로 매우 높으며, 최근 3년간 이용현황도 2021년 71만 5,000명에서 2022년 141만 9,000명으로 대폭 증가한 이어 올해 10월에 벌써 지난해 수준인 141만여 명을 돌파하여 가족 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대표시설인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 진주’는 월아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한 곳에서 단지화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근교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저녁 있는 삶과 일상 속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이와 더불어 도내에는 자연휴양림 22개소(국립 3, 공립 17, 사립 2)가 운영되고 있으며, `24년도에 고성군 갈모봉 자연휴양림과 거창군 백두대간거창 자연휴양림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조성에 들어가는 창원시, 남해군, 산청군, 합천군 등 4개 시군은 2026년 준공할 계획이며, `24년에는 17개소, 98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 조성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숲은 아름다운 경관부터 피톤치드, 음이온 등 산림휴양 인자가 가득하다”며,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지역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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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산불지상진화 능력 경연대회 열어,경남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불조심기간('23.11.1. ~ '24.5.15.)을 맞아 11월 10일 진주시 월아산 일원에서 도내 18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관계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지상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산불 지상진화 주력장비인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숙련도를 높이고자 험준한 실제 산림 내 산불을 가정하여 400m 구간에 산불진화차와 간이수조, 펌프 등을 활용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량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남해군이 최우수, 진주시, 함안군이 우수, 밀양시, 함양군, 합천군이 장려를 차지하였다. 한편,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조심 기간 중 시군에서 선발·배치하여 산불발생 시 가장 먼저 진화에 투입되며, 평상 시에는 산불취약지 순찰계도,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 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산불 전문 대응인력이다. 또한, 이날 경연대회와 함께 ▲ 진화장비 성능개선을 위한 한국산불방지협회의 기술지도, ▲ 시군간 진화장비 정보공유, ▲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시연도 함께 이루어졌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훈련을 통한 상시출동 대응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반복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진화역량을 한 층 끌어올려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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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11월3일에서 5일, 거제에서 정원산업 박람회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1월 3~5일 3일간 “정원, 시작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1회 경상남도 정원산업박람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2022년 산림청, 거제시와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경남도와 거제지역을 정원도시로 육성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을 위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후 도민들의 힐링과 휴식,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확충 및 정원문화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박람회 속 정원문화관 내에는 민간정원관, 지방정원관, 국가정원관을 설치하여 전국 118개소 중 31%를 차지하는 36개소의 경남의 등록 민간정원과 거창의 수려한 창포원 지방정원, 거제시에 조성될 제3호 국가정원인 한·아세안국가정원을 홍보하고, 경상남도수목원, 황매산수목원 등의 도내 공립수목원과 함께 실내를 꾸며, 경남도의 우수한 정원 기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쇼가든에는 생활권 녹지공간을 활용한 경남형 실외정원인 “생활 속 정원” 1개소 과 경남의 우수한 민간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 “리틀 민간정원” 4개소, 거제시의 시민정원사 교육생들이 조성한 참여정원 “시민정원사 정원-사랑하는 나의 올리브정원, 가을 숲 치유정원” 2개소, 거제의 자생 식물을 주제로 한 “미니 정원” 6개소를 조성하여 전시한다. 더욱이 정원소재를 활용한 스티커 및 그림그리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어울리는 정원책방을 실외에 꾸며, 200여 권의 정원관련 책을 대여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도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정원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경남도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정원산업박람회에 도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리며, 경남도의 정원문화산업의 시작의 꽃을 함께 피워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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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거제도에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 시동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1일 오전 외교부 별관2층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404,941㎡),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 2023년 2월 기획재정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하였으나 미선정되었고, 이후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면적과 사업비를 축소하는 등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9월 15일 예타 대상사업 재신청을 하여 이번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사업 선정 이후 일정으로는 기재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 조세연)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에 예비타당성조사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최소 9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계 기관별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예타가 통과되면 기본계획, 실시설계, 공사 시행을 거쳐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착실히 준비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부산·전남과 상생협력하고 중앙정부 계획과 연계하여 남해안권을 중요한 미래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장기발전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며, 「남해안권 관광진흥 특별법안」을 마련하여 남해안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도민 힐링을 위해 36개소의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하고, 지방정원 경남1호인 거창 창포원뿐만 아니라 하동 동정호 지방정원, 양산 황산지방정원, 진주 월아산지방정원을 조성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경남도는 오는 11월 3일~5일 3일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거제시 스포츠파크에서 제1회 경남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거제시에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순천만 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생태관광 축이 구축되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도, 거제시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자가 합심으로 노력한 결과 이뤄낸 쾌거로 남해안 발전의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예타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국내는 물론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을 조성하여, 지역균형발전과 남해안권 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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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경남도, 산림 현장 기술 토론회 열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산림사업 현장에서 도내 시군 조림·숲가꾸기 담당공무원과 지역 산림조합·산림법인 실무자 70여 명이 모여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가졌다.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는 도내 시군과 지역 산림조합·산림법인에 조림·숲가꾸기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능력 향상을 위하여 자문 산림기술사와 산림사업 현장에서, 설계도서에 시행 지침을 조목조목 적용하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6월 산청군(1차), 8월 합천군(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에서는 △도내 주요 조림수종인 편백나무 조림의 향후 전망 △조림목 생장에 따른 풀베기·덩굴제거 및 어린나무가꾸기 작업방법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기술교육 토론을 통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장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산림사업 실무담당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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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구상나무 복원 연구사례 부문 우수상 수상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산림청과 산지보전협회에서 주최한 '2023년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구상나무 복원에 대한 사례발표로 연구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근 지리산 및 한라산에서 기후변화로 집단적으로 고사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구상나무(Abies koreana) 복원과 관련하여 금원산에 적용한 사례발표이다. 금원산생태수목원은 위치가 해발고 900m 내외라는 지리적인 여건이 고산수종인 구상나무 묘목을 증식시키고 순화시키는 곳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2014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구상나무 복원 시험연구를 진행하였다. 2014년에 최초로 지리산 권역 구상나무 종자를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제공받아 금원산생태수목원 온실에서 발아·증식하였으며, 2019년도에 5년생 묘목을 금원산 정상부에 2지역으로 나누어 각 675본씩 총 1350본을 복원 식재하였다. 이후 매년 구상나무 식재지 주변 환경관리 및 생육상황조사 등을 통해 복원지 적응 및 적합여부에 대해 계속 연구 수행 중이다. 2021년에는 금원산생태수목원에서 증식한 7년생 구상나무 묘목을 복원용 재료로 제공하여 덕유산 자락 민주지산에 구상나무 복원지를 추가로 선정하여 연구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금원산생태수목원 온실에는 DNA 추적관리 중인 지리산 권역 구상나무 500개체 및 덕유산 권역 구상나무 종자 29가계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종자를 채종하여 발아·증식하고 있는 묘목도 다수 있으며 이는 금원산생태수목원 구상나무 주제원에 식재될 예정이다.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민족의 기상이 발원하는 백두대간 지리산의 상징인 구상나무가 고사되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식재 복원이라는 행동의 발현으로 자연보호에 일조한 것은 중앙과 지방의 연구자 집단이 공동으로 협업하여 이룬 큰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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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2024년 산림분야 시책 발굴 회의, 경남도
    경상남도는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시군 산림부서장 및 예산담당자 70여 명과 함께 2024년 산림분야 시책 발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사업 등 2024년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림분야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시군에서 건의하는 '24년 신규사업, 시책 발굴, 제도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오는 8월 30일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등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자문받을 수 있는 간담회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신규 산림분야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받아 신규사업과 시책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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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12월 15일까지 경남산림박물관 기획전시'공감의 숲_Forest of Empathy' 개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8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공감의 숲_Forest of Empath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상남도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현재 국내·외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박상화 작가를 초청하여 경상남도수목원과 금원산자연휴양림의 식물들을 비롯한 일상 속 아름다운 자연풍경들을 재해석한 산림테마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박상화 작가의 작품은 과거 선조들이 먹과 화선지를 사용해서 그려냈던 풍경들을 현대의 첨단매체인 영상과 반투명한 메시스크린, 비디오맵핑기법 등을 활용하여 회화적이며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판타지한 영상의 숲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습의 도원경들 안에는 대자연의 변화무쌍한 풍경들과 조우하고 적응하며 자연으로 회귀·동화해 나가는 인생여정이 작품 속에 담겨 있다. 전시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성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는 산림문화․예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경상남도수목원을 찾는 많은 도민과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과 관계들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박물관 보완사업을 통해 산림 주제의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국립수목원 교류전시를 개최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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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경남도, 산사태 발생 사전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상황 막아
    경남도는 이번 장마기간에 역대급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주민대피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18일 오후 4시 산청군 오부면 원방마을에서 맨 위쪽에 거주하는 한 가구 2명의 주민이 산사태를 우려한 지자체의 권고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어 오후 5시 50분에 바로 아랫집 주민 2명이 대피하고 난 5분가량 뒤 산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마을에서는 총 21세대 28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대규모 산사태가 난 것은 아니지만 앞서 대피한 2세대의 주민은 바로 옆에서 토사가 흘러내린 상황이라 위험할 수가 있었다. 선제적 대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한편 경남은 지난 장마가 시작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평균 622mm의 비가 내렸다.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8.5mm 순으로 많이 내렸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경남은 언제 어디서나 산사태나 토양 유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주민대피를 실시해 왔다. 18일까지 18개 시군에서 1,073세대 1,517명이 가까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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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경남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지자체자연휴양림)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평가에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정된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진주를 찾다”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산림휴양시설을 지구화, 단지화로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하여 한 곳에서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높은 이용객 만족도(91.7점)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작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이 141만 9,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98% 수준 대폭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대표시설인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 진주’는 월아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한 곳에서 단지화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근교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저녁 있는 삶과 일상 속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 외 경상남도의 산림휴양단지로는 함양군의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거창군의 전국 최초 Y형 출렁다리를 자랑하는 ‘항노화힐링랜드’, 산청군 ‘한방자연휴양림’,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민 체감형 산림휴양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해만자연휴양림(창원시), 남해군자연휴양림(남해군), 산청황매산자연휴양림(산청군), 두무산자연휴양림(합천군)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또한, 최근 산림휴양·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3개소를 시범운영하여 미비점을 개선하여 점차 확대하고, 산림휴양지에서 원격 근무(워케이션)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휴양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권 휴양시설을 확충하여 일상 속에서 저녁 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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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경남도, 20일까지 9개 시군 6천600ha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
    경상남도는 오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등 도내 9개 시군 6천600ha의 밤나무 재배지에 항공방제를 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 4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열매가 맺힐 무렵 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게 된다. 복숭아명나방은 밤껍질에 구멍을 내 열매를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얻기 위해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내에 방제를 마쳐야 한다. 사용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하여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항공방제용 저독성 약제로 살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봉농가: 방제 당일 방봉 금지 ▲양잠, 목축농가: 뽕잎 등 가축사료 사전 비축, 방제 당일 방목 금지 ▲양어장: 방제 당일 급수 일시 중단 ▲ 방제지역 입산금지 및 농산물 건조 사전 조치 등 피해가 없도록 주변농가 및 시군 산림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비, 바람 등 기상여건과 헬기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밤 재배 임가에서는 마을 홍보방송 청취에 주의를 기울이길 당부했다. 밤나무해충 항공방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방제지역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군 산림부서와 협조하여 안내방송 및 현수막 설치로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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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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