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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 식재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초화류 식재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작년 겨울부터 구근(球根)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수선화와 크로커스, 튤립 등을 수목원 입구와 열대온실 주변, 연못 등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식재하였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위해 수목원 곳곳에 꽃무릇, 백합, 아스틸베 등 초화류 1만여 포기도 식재하였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경남수목원을 방문하여 봄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초화 식재와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수목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수목원 내 숲해설가 2명과 유아숲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수목 해설, 자연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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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강명효)은 4월부터 7월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업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의무 설치사항은 아니지만 매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연면적 5,857㎡, 중대시민재해대상)의 관람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다. 작동 방식은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헤드가 열기에 닿으면 일정 온도(72°c)에 반응하여 스프링클러 배관 안에 있는 물이 자동으로 살수가 되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소화 및 연소 확대를 방지해주는 시스템이다.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화재로부터 24시간 자동 감지, 빠른 초기 화재진압 및 확산방지 등의 효과로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보관·전시 중인 역사적 자료와 소장품 등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게 된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 방문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방화셔터 구축사업에 이어 이번 소방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며, 앞으로도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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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 3개 면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박 지사는 브리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3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 산불진화대원, 공직자 등의 헌신과 성금,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네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신속히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발생했으며,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에는 산림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하며 중앙정부와 경남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진화 작업에는 하루 최대 헬기 55대, 진화 인력 2,452명, 진화 장비 249대가 투입됐으며, 10일간 총 헬기 335대, 진화 인력 16,209명, 진화 장비 1,951대를 동원하는 등 공중․지상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다. 이번 산불로 1,858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2,158명이 대피하는 등 지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시설 또한 주택, 공장, 종교시설, 문화재 등 총 84개소에 달한다. 박 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경남도가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겠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들에게는 전액 도비로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 명의 주민이 지원 대상이며, 이를 위해 총 30억 원의 도비가 긴급히 투입된다. 또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정부의 긴급복지지원과 경남도의 희망지원금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을 차등 지원하고, 기준을 다소 초과한 가구에 대해서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많은 분들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에 대해서도 선 지원하는 방안을 모금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환자 모니터링, 재난심리서비스 등 의료와 심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대피소 종료 이후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을 단위 심리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택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임시조립주택을 통해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거비와 추가 융자 이차보전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청‧하동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1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도 총 469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농업인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개인당 5천만 원(법인 3억 원)의 저리융자를 제공하고, 기존 대출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농약대, 대파대, 가축 입식비, 농업시설 지원 등도 정부와 협력해 병행 추진한다. 산림피해 복구대책도 밝혔다.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 긴급 진단과 벌채를 실시하고 지자체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통한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피해지역 특성에 맞는 연차별 조림 복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번 산불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도 촉구했다. 우선, 민간 헬기의 이착륙 허가 절차 간소화를 제안했다. “특별재난지역 등 긴급 상황에서는 민간 헬기도 사전 허가 없이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을 건의했다. “경남은 남부권 중심지이자 지리산과 직접 연결된 지역”이라며 “산불방지센터를 통해 예방과 진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문 진화대와 산림청 특수 진화대 모두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과감한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에는 헬기 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큰 제약이 있었던 만큼, 열화상 드론, 이동형 고출력 LED 조명타워, 휴대용 서치라이트 등 야간 진화를 위한 전문 장비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남도는 재발화에 대비해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열화상 드론 등으로 산불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중․특수진화대, 소방, 공무원 등 350여 명의 인력과 헬기 40대, 진화차 79대도 집중 배치해 철저히 대비 중이다. 청명(4.4), 한식(4.5)을 앞두고 비상근무체계도 가동한다. 공원묘지‧등산로‧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산림지역과 등산로에는 입산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박 지사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은 절대 삼가달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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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철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행사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를 비롯해 총 10개 업체의 임업인이 참여하여 사천 편백, 함양 산양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청정임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임산물 수확 시기가 빠른 경남지역의 장점을 살려 올해 처음 수확한 산마늘, 곰취, 두릅을 주력상품으로 하여 평소 산나물을 접하기 어려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봄철 임산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가쇼는 약 5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수도권 주요 소비재 박람회로 임업인들에게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도내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임산물의 소비가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면서, “경남도가 임가와 소비자 간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도내 청정임산물의 소비층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수도권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비를 절감하여 경남의 우수한 임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생산자-소비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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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시 산불현장 상황 점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김해 산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4일 오전 김해시 산불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책임자들과 함께 산불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부로부터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진화 자원 투입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박 지사는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반드시 산불을 진화해야 한다”며, “마을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화선을 완전히 차단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김해시에서도 향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에는 초동 진화와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 지사는 진화 현장을 둘러보면서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완전 진화를 이뤄야 한다”며, “특히 강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진화대와 진화 차량 투입에도 각별히 신중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민가나 공장 등과 가까운 지역은 방화선을 계속 유지해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끝까지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김해 산불은 지난 3월 22일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중리마을 인근에서 발생해 생림면 나전리 방향으로 확산됐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2%로, 전체 화선 길이 9km 중 4.9km는 진화가 완료됐고, 나머지 4.1km 구간에 대해서는 집중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인력 등 총 394명이 투입됐으며, 차량 45대와 산불 진화 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민들에게도 입산 자제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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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시군 임도업무 담당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산림기술사 2명이 임도 주요 시공사례, 설계도서의 이해 및 검토 등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와 2025년 임도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예산편성·집행 교육 등 주요업무계획 ▵임도 시공사례 ▵설계도·서 검토 및 공사감독 요령 ▵소통과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남도 2024년 임도평가 결과 최우수 대상지인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에서 임도시공 현장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현장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도사업 추진 및 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임도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재해에 안전한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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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 식재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초화류 식재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작년 겨울부터 구근(球根)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수선화와 크로커스, 튤립 등을 수목원 입구와 열대온실 주변, 연못 등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식재하였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위해 수목원 곳곳에 꽃무릇, 백합, 아스틸베 등 초화류 1만여 포기도 식재하였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경남수목원을 방문하여 봄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초화 식재와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수목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수목원 내 숲해설가 2명과 유아숲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수목 해설, 자연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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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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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강명효)은 4월부터 7월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업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의무 설치사항은 아니지만 매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연면적 5,857㎡, 중대시민재해대상)의 관람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다. 작동 방식은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헤드가 열기에 닿으면 일정 온도(72°c)에 반응하여 스프링클러 배관 안에 있는 물이 자동으로 살수가 되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소화 및 연소 확대를 방지해주는 시스템이다.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화재로부터 24시간 자동 감지, 빠른 초기 화재진압 및 확산방지 등의 효과로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보관·전시 중인 역사적 자료와 소장품 등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게 된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 방문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방화셔터 구축사업에 이어 이번 소방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며, 앞으로도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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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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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 3개 면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박 지사는 브리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3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 산불진화대원, 공직자 등의 헌신과 성금,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네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신속히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발생했으며,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에는 산림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하며 중앙정부와 경남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진화 작업에는 하루 최대 헬기 55대, 진화 인력 2,452명, 진화 장비 249대가 투입됐으며, 10일간 총 헬기 335대, 진화 인력 16,209명, 진화 장비 1,951대를 동원하는 등 공중․지상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다. 이번 산불로 1,858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2,158명이 대피하는 등 지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시설 또한 주택, 공장, 종교시설, 문화재 등 총 84개소에 달한다. 박 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경남도가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겠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들에게는 전액 도비로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 명의 주민이 지원 대상이며, 이를 위해 총 30억 원의 도비가 긴급히 투입된다. 또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정부의 긴급복지지원과 경남도의 희망지원금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을 차등 지원하고, 기준을 다소 초과한 가구에 대해서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많은 분들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에 대해서도 선 지원하는 방안을 모금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환자 모니터링, 재난심리서비스 등 의료와 심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대피소 종료 이후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을 단위 심리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택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임시조립주택을 통해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거비와 추가 융자 이차보전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청‧하동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1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도 총 469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농업인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개인당 5천만 원(법인 3억 원)의 저리융자를 제공하고, 기존 대출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농약대, 대파대, 가축 입식비, 농업시설 지원 등도 정부와 협력해 병행 추진한다. 산림피해 복구대책도 밝혔다.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 긴급 진단과 벌채를 실시하고 지자체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통한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피해지역 특성에 맞는 연차별 조림 복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번 산불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도 촉구했다. 우선, 민간 헬기의 이착륙 허가 절차 간소화를 제안했다. “특별재난지역 등 긴급 상황에서는 민간 헬기도 사전 허가 없이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을 건의했다. “경남은 남부권 중심지이자 지리산과 직접 연결된 지역”이라며 “산불방지센터를 통해 예방과 진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문 진화대와 산림청 특수 진화대 모두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과감한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에는 헬기 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큰 제약이 있었던 만큼, 열화상 드론, 이동형 고출력 LED 조명타워, 휴대용 서치라이트 등 야간 진화를 위한 전문 장비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남도는 재발화에 대비해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열화상 드론 등으로 산불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중․특수진화대, 소방, 공무원 등 350여 명의 인력과 헬기 40대, 진화차 79대도 집중 배치해 철저히 대비 중이다. 청명(4.4), 한식(4.5)을 앞두고 비상근무체계도 가동한다. 공원묘지‧등산로‧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산림지역과 등산로에는 입산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박 지사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은 절대 삼가달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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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 3개 면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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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철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행사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를 비롯해 총 10개 업체의 임업인이 참여하여 사천 편백, 함양 산양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청정임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임산물 수확 시기가 빠른 경남지역의 장점을 살려 올해 처음 수확한 산마늘, 곰취, 두릅을 주력상품으로 하여 평소 산나물을 접하기 어려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봄철 임산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가쇼는 약 5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수도권 주요 소비재 박람회로 임업인들에게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도내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임산물의 소비가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면서, “경남도가 임가와 소비자 간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도내 청정임산물의 소비층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수도권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비를 절감하여 경남의 우수한 임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생산자-소비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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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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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시 산불현장 상황 점검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김해 산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4일 오전 김해시 산불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책임자들과 함께 산불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부로부터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진화 자원 투입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박 지사는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반드시 산불을 진화해야 한다”며, “마을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화선을 완전히 차단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김해시에서도 향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에는 초동 진화와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 지사는 진화 현장을 둘러보면서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완전 진화를 이뤄야 한다”며, “특히 강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진화대와 진화 차량 투입에도 각별히 신중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민가나 공장 등과 가까운 지역은 방화선을 계속 유지해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끝까지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김해 산불은 지난 3월 22일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중리마을 인근에서 발생해 생림면 나전리 방향으로 확산됐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2%로, 전체 화선 길이 9km 중 4.9km는 진화가 완료됐고, 나머지 4.1km 구간에 대해서는 집중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인력 등 총 394명이 투입됐으며, 차량 45대와 산불 진화 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민들에게도 입산 자제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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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시 산불현장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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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시군 임도업무 담당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산림기술사 2명이 임도 주요 시공사례, 설계도서의 이해 및 검토 등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와 2025년 임도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예산편성·집행 교육 등 주요업무계획 ▵임도 시공사례 ▵설계도·서 검토 및 공사감독 요령 ▵소통과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남도 2024년 임도평가 결과 최우수 대상지인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에서 임도시공 현장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현장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도사업 추진 및 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임도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재해에 안전한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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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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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수립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ㆍ대응 강화를 위한 ‘경상남도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빈번한 건조ㆍ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하여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산불 확산 우려가 커진다. 이번 회의는 시군 산림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및 산불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대형산불 위험지역 관계기관 대책회의(행정안전부)와 관련된 경남도 중점 추진사항 전달 ▵경상남도 산불방지협의회 회의시 도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의 시군 협조사항 전달 ▵경남도 및 시군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산불통계에 의하면 경남지역에 최근 10년간 봄철 3~4월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7.7건으로 전체 산불의 38%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22년~'23년 합천과 하동 대형산불이 3월에 발생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 대형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군 산림부서의 24시간 출동준비태세 확립 및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면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에 총력을 기울이고 불법소각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18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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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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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임업직불사업 순회교육
-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0일 오후 2시 서부청사(대강당)에서 경남, 부산·울산권 시군, 읍면동 업무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직불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임업직불제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것으로 임업직불제의 업무추진 절차와 달라지는 주요 내용 설명 등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매년 산림청에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업직불사업 주요내용 및 추진 절차, 달라지는 사항 설명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사용 및 온라인 접수 방법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 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도 처음 시행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도 지난해 4,200여 명의 임업인(법인)이 직불금 지급의 혜택을 받았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해 올해 가장 두드리지는 점은 온라인 신청 기능의 강화로 임업인들은 이제 시스템을 통해 직불금 신청, 신청서 출력, 경영체 정보 변경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데이터 연계 항목이 신설되어 가족관계등록부(행정안전부) 및 전년도 농외소득 정보(국세청)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일 산지 내 여러 품목을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보다 정확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신청 불가 품목에 대한 사전 필터링 기능이 추가되어, 직불금 대상이 아닌 품목의 경우 사전 검증 단계에서 자동으로 제외되게 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제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현장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경남 임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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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임업직불사업 순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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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 식재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초화류 식재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작년 겨울부터 구근(球根)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수선화와 크로커스, 튤립 등을 수목원 입구와 열대온실 주변, 연못 등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식재하였다. 아울러, 사계절 내내 끊이지 않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위해 수목원 곳곳에 꽃무릇, 백합, 아스틸베 등 초화류 1만여 포기도 식재하였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봄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많은 분들이 경남수목원을 방문하여 봄을 즐기고, 자연 속에서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초화 식재와 관리를 통해 더욱 아름다운 수목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수목원은 오는 11월까지 수목원 내 숲해설가 2명과 유아숲지도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수목 해설, 자연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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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수선화 등 봄꽃 3종 2만 포기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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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강명효)은 4월부터 7월까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화재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업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13조에 따라 의무 설치사항은 아니지만 매년 20만 명 이상 방문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연면적 5,857㎡, 중대시민재해대상)의 관람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자발적으로 설치한다. 작동 방식은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 헤드가 열기에 닿으면 일정 온도(72°c)에 반응하여 스프링클러 배관 안에 있는 물이 자동으로 살수가 되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소화 및 연소 확대를 방지해주는 시스템이다.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화재로부터 24시간 자동 감지, 빠른 초기 화재진압 및 확산방지 등의 효과로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 보관·전시 중인 역사적 자료와 소장품 등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게 된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 방문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방화셔터 구축사업에 이어 이번 소방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재산 및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며, 앞으로도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업을 추진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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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소방 스프링클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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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 3개 면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박 지사는 브리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3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 산불진화대원, 공직자 등의 헌신과 성금,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네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에 대해서는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신속히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 일원에서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발생했으며, 강풍과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 빠르게 확산됐다. 같은 날 오후 6시 40분에는 산림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하며 중앙정부와 경남도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진화 작업에는 하루 최대 헬기 55대, 진화 인력 2,452명, 진화 장비 249대가 투입됐으며, 10일간 총 헬기 335대, 진화 인력 16,209명, 진화 장비 1,951대를 동원하는 등 공중․지상 가용 자원이 총동원됐다. 이번 산불로 1,858헥타르의 산림이 소실되고, 2,158명이 대피하는 등 지역민의 삶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시설 또한 주택, 공장, 종교시설, 문화재 등 총 84개소에 달한다. 박 지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경남도가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겠다”며 “또한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중 피해가 컸던 산청군 시천면·삼장면과 하동군 옥종면 주민들에게는 전액 도비로 1인당 3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약 1만 명의 주민이 지원 대상이며, 이를 위해 총 30억 원의 도비가 긴급히 투입된다. 또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정부의 긴급복지지원과 경남도의 희망지원금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난방비 등을 차등 지원하고, 기준을 다소 초과한 가구에 대해서도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많은 분들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에 대해서도 선 지원하는 방안을 모금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환자 모니터링, 재난심리서비스 등 의료와 심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대피소 종료 이후에도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마을 단위 심리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택 피해 가구에 대해서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과 임시조립주택을 통해 임시 주거지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정부 주거비와 추가 융자 이차보전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그리고 산청‧하동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100억 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도 총 469억 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농업인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해 개인당 5천만 원(법인 3억 원)의 저리융자를 제공하고, 기존 대출 상환 유예와 이자 감면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농약대, 대파대, 가축 입식비, 농업시설 지원 등도 정부와 협력해 병행 추진한다. 산림피해 복구대책도 밝혔다.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지 긴급 진단과 벌채를 실시하고 지자체 현장 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를 통한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피해지역 특성에 맞는 연차별 조림 복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이번 산불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에 제도 개선도 촉구했다. 우선, 민간 헬기의 이착륙 허가 절차 간소화를 제안했다. “특별재난지역 등 긴급 상황에서는 민간 헬기도 사전 허가 없이 즉각 투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조속한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에 ‘국립 남부권 산불방지센터’ 설립을 건의했다. “경남은 남부권 중심지이자 지리산과 직접 연결된 지역”이라며 “산불방지센터를 통해 예방과 진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박 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전문 진화대와 산림청 특수 진화대 모두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국가 차원의 과감한 지원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야간에는 헬기 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큰 제약이 있었던 만큼, 열화상 드론, 이동형 고출력 LED 조명타워, 휴대용 서치라이트 등 야간 진화를 위한 전문 장비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남도는 재발화에 대비해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열화상 드론 등으로 산불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중․특수진화대, 소방, 공무원 등 350여 명의 인력과 헬기 40대, 진화차 79대도 집중 배치해 철저히 대비 중이다. 청명(4.4), 한식(4.5)을 앞두고 비상근무체계도 가동한다. 공원묘지‧등산로‧입산통제구역에 대한 순찰과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산림지역과 등산로에는 입산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박 지사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화기 사용, 논‧밭두렁 및 폐기물 소각은 절대 삼가달라”며, 도민들의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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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 피해 3개 면 주민에 긴급재난지원금 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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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철을 맞아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촉진행사에는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를 비롯해 총 10개 업체의 임업인이 참여하여 사천 편백, 함양 산양삼 등 경남을 대표하는 청정임산물을 판매한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임산물 수확 시기가 빠른 경남지역의 장점을 살려 올해 처음 수확한 산마늘, 곰취, 두릅을 주력상품으로 하여 평소 산나물을 접하기 어려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봄철 임산물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가쇼는 약 5만명의 관람객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수도권 주요 소비재 박람회로 임업인들에게 임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도내 청정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임산물의 소비가 전국적으로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면서, “경남도가 임가와 소비자 간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도내 청정임산물의 소비층을 전국으로 확대하고자 지난 2022년부터 수도권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통비를 절감하여 경남의 우수한 임산물을 부담없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생산자-소비자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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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정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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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김해시 산불현장 상황 점검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김해 산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4일 오전 김해시 산불현장을 직접 찾아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박 지사는 이날 김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책임자들과 함께 산불현장을 찾아 현장 지휘부로부터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진화 자원 투입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박 지사는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고 반드시 산불을 진화해야 한다”며, “마을 주변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화선을 완전히 차단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김해시에서도 향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화재 발생 시에는 초동 진화와 인명 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후 박 지사는 진화 현장을 둘러보면서 “오후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완전 진화를 이뤄야 한다”며, “특히 강풍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진화대와 진화 차량 투입에도 각별히 신중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민가나 공장 등과 가까운 지역은 방화선을 계속 유지해 불길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분 덕분에 도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끝까지 힘을 내 달라”고 말했다. 김해 산불은 지난 3월 22일 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중리마을 인근에서 발생해 생림면 나전리 방향으로 확산됐다. 24일 오전 7시 기준, 산불 진화율은 72%로, 전체 화선 길이 9km 중 4.9km는 진화가 완료됐고, 나머지 4.1km 구간에 대해서는 집중 진화가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는 진화대와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인력 등 총 394명이 투입됐으며, 차량 45대와 산불 진화 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남도는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민들에게도 입산 자제와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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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산청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시군 임도업무 담당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임도담당자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산림기술사 2명이 임도 주요 시공사례, 설계도서의 이해 및 검토 등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와 2025년 임도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예산편성·집행 교육 등 주요업무계획 ▵임도 시공사례 ▵설계도·서 검토 및 공사감독 요령 ▵소통과 화합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남도 2024년 임도평가 결과 최우수 대상지인 산청군 신등면 양전리에서 임도시공 현장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현장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임도사업 추진 및 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실무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임도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재해에 안전한 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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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수립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4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ㆍ대응 강화를 위한 ‘경상남도 산불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영농활동, 등산객 증가, 빈번한 건조ㆍ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하여 산불 발생 위험과 대형산불 확산 우려가 커진다. 이번 회의는 시군 산림부서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및 산불 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은 ▵대형산불 위험지역 관계기관 대책회의(행정안전부)와 관련된 경남도 중점 추진사항 전달 ▵경상남도 산불방지협의회 회의시 도내 유관기관 및 협업부서의 시군 협조사항 전달 ▵경남도 및 시군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산불통계에 의하면 경남지역에 최근 10년간 봄철 3~4월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7.7건으로 전체 산불의 38%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22년~'23년 합천과 하동 대형산불이 3월에 발생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 대형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군 산림부서의 24시간 출동준비태세 확립 및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면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에 총력을 기울이고 불법소각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18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3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비상근무태세를 강화하는 등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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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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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임업직불사업 순회교육
- 경상남도(박완수 도지사)는 20일 오후 2시 서부청사(대강당)에서 경남, 부산·울산권 시군, 읍면동 업무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직불사업 순회교육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임업직불제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것으로 임업직불제의 업무추진 절차와 달라지는 주요 내용 설명 등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매년 산림청에서 순회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임업직불사업 주요내용 및 추진 절차, 달라지는 사항 설명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사용 및 온라인 접수 방법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 지불금은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과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22년도 처음 시행하고 있으며 경남에서도 지난해 4,200여 명의 임업인(법인)이 직불금 지급의 혜택을 받았다. 직불금 지급과 관련해 올해 가장 두드리지는 점은 온라인 신청 기능의 강화로 임업인들은 이제 시스템을 통해 직불금 신청, 신청서 출력, 경영체 정보 변경 등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데이터 연계 항목이 신설되어 가족관계등록부(행정안전부) 및 전년도 농외소득 정보(국세청) 등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동일 산지 내 여러 품목을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보다 정확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신청 불가 품목에 대한 사전 필터링 기능이 추가되어, 직불금 대상이 아닌 품목의 경우 사전 검증 단계에서 자동으로 제외되게 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교육은 임업직불제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현장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경남 임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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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임업직불사업 순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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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임업기술 연구개발 계획 보고회 열어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강명효)은 21일 오후 2시 산림환경연구원 소회의실에서 임업기술 연구개발을 위하여 “2025년 자체시험연구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산림자원식물 대량증식기술 개발 ▵유용식물자원 발굴 및 활용 ▵산림바이오 자원 식물 양묘기술 개발 ▵산림용 묘목생산 기술 개발 ▵경남지역 희귀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9개 시험연구과제 계획을 발표했다. 시험연구 과제 심의에는 김봉규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정재민 前 국립수목원 박사, 김정구 경남도 산림관리과 사무관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제시했으며, 확정된 과제는 본격적인 연구를 통해 산림자원을 발굴하고,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경남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남 산림연구 활성화의 시발점이 되도록 내실있게 준비하여 현장 적용 가능한 기술개발 및 보급으로 임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산림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경남지역 산림바이오 연구개발의 역량 향상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림바이오센터를 완공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임업인과 산림바이오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거점으로서의 소임 수행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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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산림환경연구원, 임업기술 연구개발 계획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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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불예방 공동캠페인 벌여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산청군 지리산 등산로에서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산청소방서, 지리산국립공원, 산청군, 한국전력공사, 산청산림조합,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33%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 최근하 경남산악연맹 회장은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서 소중한 숲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아름답게 가꾼 귀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부주의한 작은 불씨 하나가 소중한 산림자원을 한순간에 태우는 산불로 확산하므로 산불 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해 산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1962년 4월에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연맹과 200여 개의 시군구 지부에 1만여 개 산악회와 15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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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불예방 공동캠페인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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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림정책 공유 산림 관계자 간담회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산림정책 고객인 도내 임업인, 유관기관, 전문가 등 도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산림정책 공유를 위한 산림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들과 함께 경상남도의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의 산림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 설명 ▵봄철 산불 예방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 사항과 산림휴양·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임업인 경쟁력강화 등을 논의하는 등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분야 전문가들도 참여하여 산림정책에 대한 많은 조언과 제안이 있었다. 아울러, 경남도는 최근 일상화·대형화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 재난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휴양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도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나은 산림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식 산림관리과장은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극대화하여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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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림정책 공유 산림 관계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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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돌입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오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전 시군 실무자(팀장, 주무관)를 대상으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산림관리과장 주재로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과 산림재해대책비 등 추가예산 집행 등을 점검하고 수종전환 방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시군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군별 본격적인 방제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25년 당초예산 방제사업 발주현황 ▵산림재해대책비 등 추가예산 편성 및 집행 ▵실시설계 및 감리 유의사항 ▵방제사업장 시공과정 점검사항 ▵예방나무주사 및 드론방제 ▵수종전환 방제 사례 등 방제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2년부터 피해가 확산하여 올해 피해고사목은 지난해 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올해 산림재해대책비 292억 원을 포함한 방제사업비 587억 원을 투입해 피해목 제거와 중요지역 예방 나무주사를 병행하고, 집단 피해지는 수종 전환을 확대하는 등 피해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5월 말) 동안 우선순위에 따른 시기별 방제전략과 공사감독 및 현장특임관, 도 책임담당제 운영 등 반복 점검으로 방제품질을 향상시켜 재선충병 피해 확산세를 꺾는데 노력하겠다”면서, “집단피해지 수종전환 방제를 위해 산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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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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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올해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대책 마련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산불 피해 건수가 2건(피해면적 1.4ha)으로 전국 8개 도 단위 중, 최소 피해를 기록 중이며 산불예방과 신속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국 8개 도 단위 중, 최소 피해 기록 중 지난해 산불발생은 16건에 피해면적은 9.88ha를 기록하여 1986년 산불통계 작성 이후 역대 2번째로 최소 피해를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도 전국 8개 도 단위 중, 산불발생 건수가 가장 적은 2건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최소 피해 연도는 지난 2016년(산불건수 10건, 피해면적 1.62ha)이다. ▲ 협업기능 강화를 통한 산불 대응 능력 제고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51%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산불 발생원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경남도는 (사)대한산악연맹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2일 지리산 등산로 입구에서 민관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산불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는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와 산불예방·대응과 전력시설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진화상황 및 산불감시카메라 영상정보 등 상호 공유 △전력시설 주변 산불위험목 정비 △산불발생 시, 송전철탑·변전소 등 전력공급시설 우선 대응 △원활한 산불 진화활동 및 현장 인력 지원 관련 업무협조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철탑에 산불감시카메라 4대(2.4억원)를 신규 설치하여 산불로부터 국가중요자산인 송전철탑과 산림자원을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산불재난 발생 위험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산불로부터 산림과 전력설비를 보호하고 인명, 재산과 전력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 기관은 산불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인공지능 기반 산불연기감지 시스템 구축 경남도에서 구축한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은 도내 산불감시카메라 188대를 활용해 인공지능이 불꽃이나 연기를 감지하면 도청과 시군 산불담당자의 휴대전화로 알림 메시지를 전송하게 된다. 경남도는 과학적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불감시원 등 인력을 활용한 감시의 시간적·지역적 한계를 메우고, 24시간 감시를 통해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에 더욱 촘촘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도에서 구축한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은 2025년 도정 우수 신규정책으로 선정되었다. ▲ 산불 초동대응 및 진화역량 강화로 산불피해 최소화 전국 최초로 구축한 경남소방 상황전파시스템을 경남도와 시군에 연계 구축하였다. 산불발생 시 소방차량 카메라 영상과 상황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하여 산불 진화 공동 대응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산불진화 임차헬기 7대를 권역별 전진 배치하고 도청 상황실 통합지휘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건당 진화시간을 57% 단축*하는 성과를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산불 건당 진화시간은 2024년 전국 평균 2시간10분, 2024년 경남 평균 1시간14분이다. 경남도는 초동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30분 내로 설정하여 임차헬기 7대와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52명의 출동 태세를 상시 점검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일몰 전후 취약시간대 소각행위 집중단속을 강화하고, 야간산불 초기대응을 위한 산불진화대 신속대기조 151명과 대형산불 발생시 도내 광역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0명을 신속히 동원하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4월과 명절 연휴, 청명‧한식 등에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게 되며, 입산통제구역(18만 9천ha) 지정과 등산로(958km)를 폐쇄하여 산불 사전 예방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 영농부산물 파쇄량 확대 등으로 불법 소각산불 감소 경남도는 올해 영농부산물 1,734ha 파쇄를 적극 실시하기 위해 농업분야 19억 원, 산림분야 6억 원, 총 25억 원을 투입한다. 도내 전 시군에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반 인원 3,242명을 편성 운영하고 파쇄기 307대를 활용하여 영농부산물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소각 산불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소각산불 방지 대응반을 구성하고 마을별 담당공무원이 마을이장단, 자율방재단 등과 협업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계도활동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 훈련을 통한 산불 대응 능력 제고 유관기관‧협업부서와의 산불대응 대책 공유를 위한 관계관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실전과 같은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실시하여 산불대응 공조 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언제든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산불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 산불진화인력 등 예방ㆍ진화ㆍ안전교육 실시 및 현장의 목소리 청취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에 대하여 예방ㆍ진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작동법 실습 등 실효성 있는 전문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진화인력의 안전사고 발생 시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환경산림국장 등은 도내 전시군의 산불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산불진화인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하고 있다. 도내 모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근로자재해보험을 확대 가입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민간보험사를 통한 보상을 강화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 예방 홍보 강화로 도민 의식 고취 산불예방 동영상․카드뉴스 등 홍보물을 배포하고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조심 재난 자막 방송을 일평균 30회 송출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TV광고 방송도 840여 회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예방 표지판, 현수막 등 1만여 개의 홍보물을 설치하고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산림 보호에 앞장서는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경남은 산림청 주관 2024년도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산불예방ㆍ대응 능력이 가장 우수한 광역자치단체로 인정받은 만큼 올해도 산불 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대부분이 사람의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소중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에 도민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림이나 산림 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실수로 산불을 내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므로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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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올해 산불 예방과 신속 진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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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방사업 조기 착공! 6월까지 끝낸다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강명효)는 올해 사방사업에 3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우기 전 6월 말까지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등과 같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 예방시설(사방댐 등)을 설치하고, 황폐지에 식물을 파종·식재하여 경관 조성이나 수원함양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산림환경연구원은 2025년 기존 산사태취약지역 및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산지사방 6ha ▵황폐계류 복구를 위한 계류보전 6km ▵토석류 차단을 위한 사방댐 122개소 ▵산림재해 예방과 진화용 취수원 확보를 위한 다목적 사방댐 1개소 ▵유역단위의 계통적 사방사업인 산림유역관리 3개소 등을 2월에 조기 착공하고, 기존 설치된 사방시설에 대한 점검 및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산림 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우려 지역에 사방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사방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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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방사업 조기 착공! 6월까지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