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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를 지켜라, 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답을 찾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매개충의 우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집단발생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현재 전국 극심지 5곳 중 3곳이 경북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북동해안 지역인 포항, 경주, 영덕은 급격히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송이 주산지와 해안방재림 등 중요한 소나무림이 밀집해 있어 임가 소득은 물론 생태적·문화적 가치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에, 도는 집중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에는 소나무류 외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수종 전환 방제 사업을 추진하며, 방제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산림병해충 유경험자를 현장특임관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가벼운 시군은 이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본예산 대비 48% 증가한 535억원의 재선충병 방제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피해 고사목 제거, 나무 주사, 드론 방제, 수종 전환 등 다양한 방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나무는 문화, 관광, 휴양 자원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특히 경주가 2025 APEC 개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산림생태계 보전이 중요하다”고 함께 언급했다. 이어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히고, “시군에서는 단체장 중심으로 총력 방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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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 열어
경북도는 2025 APEC 개최지 경주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산림자원 분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을 12일~13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섭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산림조합,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산림자원 분야 정책소개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新 산림정책 전략 특강과 업무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으며 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정원인 천년숲을 탐방하며 현장 토론과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자원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을 통해 산림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산시키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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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경상북도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의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10월 31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도, 울진군 및 인접 시군,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역학조사 계획, 울진군의 방제계획,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 예찰 계획, 그리고 방제 대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속 조치로는 피해 발생지에서 반경 2㎞ 이내 행정 동·리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소나무류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와 울진군은 발생 지역과 주변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정밀 조사를 하고 피해 고사목을 신속히 방제해 조속히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진군은 2020년 12월 온정면 덕인리에서 최초 발생하였고, 2023년 11월에는 청정지역으로 환원되었으나 4년 만에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이 확인됐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지역에 철저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께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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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경북도는 10월 31일 ~ 11월 1일 양일간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 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종묘 및 조림 정책(산림청) △경북 산림정책(경상북도)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와 우량 종묘 생산(서울대)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건전 묘목 생산(전남대) △용기묘 상토 내 이끼 방제 양묘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양묘 발전 전략 등에 관한 발표와 참석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있었으며, ‘양묘기술 경진대회’도 열렸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 정원인 천년 숲 현장을 둘러봤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양묘는 생명의 시작점이며, 지속 가능한 양묘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을 통해 양묘 산업과 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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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 확산되자 총력대응 돌입
경상북도는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예년 대비 피해 면적이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2024년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우선 도는 피해 고사목 잔여량과 올해 발생분이 누락 하지 않도록 항공 예찰과 함께 드론 및 지상 예찰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설계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청에서 80여 명의 시군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발생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40만 본에 달하며, 이 중 36만 본은 지난 방제 기간(2023.10~2024.4)에 제거되었고, 잔여량과 올해 4월 이후 대거 발생하고 있는 피해 고사목은 이번 방제 시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책으로는 가용예산과 인력을 한곳으로 투입해 ❶주민 안전과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최우선 방제 ❷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특별방제구역*에서 모두베기후 활엽수로 수종 전환(175헥타르)실시 ❸방제 현장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특임관’운영 ❹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초소 확대 조정 ❺이력관제시스템을 통해 방제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5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고령, 성주) 총 31,375헥타르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재선충과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는 지난해 10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 고사목에서 월동하므로 이 시기에 일괄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재선충 피해목 고사목이 신고 되더라도 즉시 제거하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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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철,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오세요"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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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를 지켜라, 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답을 찾다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매개충의 우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집단발생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현재 전국 극심지 5곳 중 3곳이 경북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북동해안 지역인 포항, 경주, 영덕은 급격히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송이 주산지와 해안방재림 등 중요한 소나무림이 밀집해 있어 임가 소득은 물론 생태적·문화적 가치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에, 도는 집중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에는 소나무류 외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수종 전환 방제 사업을 추진하며, 방제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산림병해충 유경험자를 현장특임관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가벼운 시군은 이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본예산 대비 48% 증가한 535억원의 재선충병 방제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피해 고사목 제거, 나무 주사, 드론 방제, 수종 전환 등 다양한 방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나무는 문화, 관광, 휴양 자원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특히 경주가 2025 APEC 개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산림생태계 보전이 중요하다”고 함께 언급했다. 이어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히고, “시군에서는 단체장 중심으로 총력 방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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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를 지켜라, 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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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 열어
- 경북도는 2025 APEC 개최지 경주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산림자원 분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을 12일~13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섭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산림조합,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산림자원 분야 정책소개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新 산림정책 전략 특강과 업무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으며 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정원인 천년숲을 탐방하며 현장 토론과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자원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을 통해 산림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산시키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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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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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 경상북도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의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10월 31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도, 울진군 및 인접 시군,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역학조사 계획, 울진군의 방제계획,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 예찰 계획, 그리고 방제 대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속 조치로는 피해 발생지에서 반경 2㎞ 이내 행정 동·리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소나무류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와 울진군은 발생 지역과 주변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정밀 조사를 하고 피해 고사목을 신속히 방제해 조속히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진군은 2020년 12월 온정면 덕인리에서 최초 발생하였고, 2023년 11월에는 청정지역으로 환원되었으나 4년 만에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이 확인됐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지역에 철저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께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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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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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 경북도는 10월 31일 ~ 11월 1일 양일간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 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종묘 및 조림 정책(산림청) △경북 산림정책(경상북도)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와 우량 종묘 생산(서울대)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건전 묘목 생산(전남대) △용기묘 상토 내 이끼 방제 양묘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양묘 발전 전략 등에 관한 발표와 참석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있었으며, ‘양묘기술 경진대회’도 열렸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 정원인 천년 숲 현장을 둘러봤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양묘는 생명의 시작점이며, 지속 가능한 양묘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을 통해 양묘 산업과 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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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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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 확산되자 총력대응 돌입
- 경상북도는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예년 대비 피해 면적이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2024년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우선 도는 피해 고사목 잔여량과 올해 발생분이 누락 하지 않도록 항공 예찰과 함께 드론 및 지상 예찰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설계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청에서 80여 명의 시군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발생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40만 본에 달하며, 이 중 36만 본은 지난 방제 기간(2023.10~2024.4)에 제거되었고, 잔여량과 올해 4월 이후 대거 발생하고 있는 피해 고사목은 이번 방제 시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책으로는 가용예산과 인력을 한곳으로 투입해 ❶주민 안전과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최우선 방제 ❷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특별방제구역*에서 모두베기후 활엽수로 수종 전환(175헥타르)실시 ❸방제 현장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특임관’운영 ❹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초소 확대 조정 ❺이력관제시스템을 통해 방제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5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고령, 성주) 총 31,375헥타르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재선충과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는 지난해 10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 고사목에서 월동하므로 이 시기에 일괄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재선충 피해목 고사목이 신고 되더라도 즉시 제거하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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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 확산되자 총력대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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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철,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오세요"
-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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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철,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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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산림청, 도내 시군 및 국립공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에 맞춰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재선충 피해 현황과 확산 양상 보고, 경북도 방제 현황과 중점 추진 전략 보고, 재선충 피해 심각 지역인 포항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방제 대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보고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는 산림 내 재선충 방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생활권 주변 고사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중점 대책으로 수종 전환 방제와 현장 특임관 운영을 강조했다. 수종 전환 방제는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 제공하고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재선충 확산 방지를 통해 소나무류를 보호하고 벌채 및 수집을 원목 생산업체가 맡아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재 산업계는 방재목의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포항, 안동, 고령, 성주)에서는 우선적으로 수종 전환 175헥타르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재선충병 발생 시군별로 산림병해충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현장 특임관으로 배치해 방제 사업장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 관리, 기술 지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시킬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협력해 재선충 확산세를 막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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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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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산림청, 도내 시군 및 국립공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에 맞춰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재선충 피해 현황과 확산 양상 보고, 경북도 방제 현황과 중점 추진 전략 보고, 재선충 피해 심각 지역인 포항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방제 대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보고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는 산림 내 재선충 방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생활권 주변 고사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중점 대책으로 수종 전환 방제와 현장 특임관 운영을 강조했다. 수종 전환 방제는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 제공하고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재선충 확산 방지를 통해 소나무류를 보호하고 벌채 및 수집을 원목 생산업체가 맡아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재 산업계는 방재목의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포항, 안동, 고령, 성주)에서는 우선적으로 수종 전환 175헥타르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재선충병 발생 시군별로 산림병해충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현장 특임관으로 배치해 방제 사업장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 관리, 기술 지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시킬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협력해 재선충 확산세를 막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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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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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를 지켜라, 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답을 찾다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하였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 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매개충의 우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집단발생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현재 전국 극심지 5곳 중 3곳이 경북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북동해안 지역인 포항, 경주, 영덕은 급격히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송이 주산지와 해안방재림 등 중요한 소나무림이 밀집해 있어 임가 소득은 물론 생태적·문화적 가치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이에, 도는 집중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에는 소나무류 외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수종 전환 방제 사업을 추진하며, 방제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산림병해충 유경험자를 현장특임관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가벼운 시군은 이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본예산 대비 48% 증가한 535억원의 재선충병 방제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피해 고사목 제거, 나무 주사, 드론 방제, 수종 전환 등 다양한 방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나무는 문화, 관광, 휴양 자원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특히 경주가 2025 APEC 개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산림생태계 보전이 중요하다”고 함께 언급했다. 이어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히고, “시군에서는 단체장 중심으로 총력 방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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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를 지켜라, 재선충병 방제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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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 열어
- 경북도는 2025 APEC 개최지 경주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 산림자원 분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하는 ‘2024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을 12일~13일 양일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가 누리는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기 위한 산림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섭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 산림조합, 한국산지보전협회 등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석했다. 1일 차에는 산림자원 분야 정책소개와 글로벌 메가트랜드와 新 산림정책 전략 특강과 업무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으며 현장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식도 진행됐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정원인 천년숲을 탐방하며 현장 토론과 산림자원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자원은 단순한 자원을 넘어 자연과 사람,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의 육성을 통해 산림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산시키고,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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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자원 분야 워크숍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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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 경상북도는 울진군 후포면 금음리 산217번지의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함에 따라 10월 31일 울진군 후포면사무소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북도, 울진군 및 인접 시군,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방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번 대책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역학조사 계획, 울진군의 방제계획, 한국임업진흥원의 정밀 예찰 계획, 그리고 방제 대책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후속 조치로는 피해 발생지에서 반경 2㎞ 이내 행정 동·리에 대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소나무류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도와 울진군은 발생 지역과 주변의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함께 정밀 조사를 하고 피해 고사목을 신속히 방제해 조속히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진군은 2020년 12월 온정면 덕인리에서 최초 발생하였고, 2023년 11월에는 청정지역으로 환원되었으나 4년 만에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이 확인됐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역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지역에 철저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께서 소나무 고사목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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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소나무 1본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재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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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 경북도는 10월 31일 ~ 11월 1일 양일간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 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종묘 및 조림 정책(산림청) △경북 산림정책(경상북도)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와 우량 종묘 생산(서울대)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건전 묘목 생산(전남대) △용기묘 상토 내 이끼 방제 양묘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양묘 발전 전략 등에 관한 발표와 참석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있었으며, ‘양묘기술 경진대회’도 열렸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 정원인 천년 숲 현장을 둘러봤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양묘는 생명의 시작점이며, 지속 가능한 양묘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을 통해 양묘 산업과 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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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50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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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 확산되자 총력대응 돌입
- 경상북도는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면서 예년 대비 피해 면적이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2024년 방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우선 도는 피해 고사목 잔여량과 올해 발생분이 누락 하지 않도록 항공 예찰과 함께 드론 및 지상 예찰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지역별 맞춤형 방제 설계에 따라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사업을 시행한다. 아울러, 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4일 도청에서 80여 명의 시군 및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해 발생과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북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40만 본에 달하며, 이 중 36만 본은 지난 방제 기간(2023.10~2024.4)에 제거되었고, 잔여량과 올해 4월 이후 대거 발생하고 있는 피해 고사목은 이번 방제 시기에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방제 대책으로는 가용예산과 인력을 한곳으로 투입해 ❶주민 안전과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최우선 방제 ❷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특별방제구역*에서 모두베기후 활엽수로 수종 전환(175헥타르)실시 ❸방제 현장의 품질 제고를 위한 ‘현장특임관’운영 ❹소나무류 무단 이동 단속초소 확대 조정 ❺이력관제시스템을 통해 방제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5개 시군(포항, 경주, 안동, 고령, 성주) 총 31,375헥타르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인 소나무를 재선충병으로부터 지키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재선충과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는 지난해 10월에서 다음 해 4월까지 고사목에서 월동하므로 이 시기에 일괄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재선충 피해목 고사목이 신고 되더라도 즉시 제거하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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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나무재선충 확산되자 총력대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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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철,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오세요"
-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경상북도는 산과 들의 색이 화려하게 변하며,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이 계절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경상북도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경북도는 지역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목재문화체험장 7곳이 자리 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뿐만 아니라 목재의 가치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목재 체험, 산림욕장, 자생식물 단지 등을 통해 자연과 목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영양목재문화체험장은 흥림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네트 모험 시설과 함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이 조성돼 있어 목재 체험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좋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을 통해 목재와의 친밀함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활용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주목재문화체험장은 성주봉자연휴양림에 위치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목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 목재를 이용한 공예품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의성목재문화체험장은 폐교를 활용해 2022년에 새롭게 개장한 체험장으로, 목공 체험실과 전시실, CNC 실을 갖추고 수준별로 운영되는 체험 행사로 목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영천목재문화체험장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운영되며, 주변에 산림레포츠체험관과 산림치유체험관이 있어 목공 체험뿐 아니라 산림 레포츠와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집라인과 실내 암벽등반,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체험하며 가을의 자연과 함께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있으며 목재놀이체험실이 가장 인기가 많다. 볼풀장, 미끄럼틀, 그물 미로 등의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며, 부모와 함께 목재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다. 목공체험실도 마련되어 있어 목재의 특성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목공 체험, 목재 놀이, 산림 레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 매력을 발견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들은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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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철, 경상북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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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산림청, 도내 시군 및 국립공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에 맞춰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재선충 피해 현황과 확산 양상 보고, 경북도 방제 현황과 중점 추진 전략 보고, 재선충 피해 심각 지역인 포항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방제 대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보고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는 산림 내 재선충 방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생활권 주변 고사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중점 대책으로 수종 전환 방제와 현장 특임관 운영을 강조했다. 수종 전환 방제는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 제공하고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재선충 확산 방지를 통해 소나무류를 보호하고 벌채 및 수집을 원목 생산업체가 맡아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재 산업계는 방재목의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포항, 안동, 고령, 성주)에서는 우선적으로 수종 전환 175헥타르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재선충병 발생 시군별로 산림병해충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현장 특임관으로 배치해 방제 사업장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 관리, 기술 지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시킬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협력해 재선충 확산세를 막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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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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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산림청, 도내 시군 및 국립공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10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되는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에 맞춰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한국임업진흥원의 재선충 피해 현황과 확산 양상 보고, 경북도 방제 현황과 중점 추진 전략 보고, 재선충 피해 심각 지역인 포항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방제 대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보고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충의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 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경북도는 산림 내 재선충 방제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생활권 주변 고사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중점 대책으로 수종 전환 방제와 현장 특임관 운영을 강조했다. 수종 전환 방제는 산주에게 방제 대상목 매매를 통해 일정 수익 제공하고 비용 부담 없는 조림 지원을 진행하며, 국가와 지자체가 재선충 확산 방지를 통해 소나무류를 보호하고 벌채 및 수집을 원목 생산업체가 맡아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목재 산업계는 방재목의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포항, 안동, 고령, 성주)에서는 우선적으로 수종 전환 175헥타르를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다음으로 재선충병 발생 시군별로 산림병해충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현장 특임관으로 배치해 방제 사업장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품질 관리, 기술 지도, 안전사고 예방 등의 역할을 수행시킬 예정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기관이 협력해 재선충 확산세를 막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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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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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11월 10일까지 ‘산악사고 주의보’ 발령
- 경북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행 및 임산물 채취 등 안전사고가 있따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6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산악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행 및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는 총 68건 발생하였다.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9월, 10월로 이 기간 36건(52.9%)의 사고가 발생하여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사고유형은 실족·추락·조난 사고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9월 7일 포항시 북구 내연산에서 60대 남성이 하산 중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고, 9월 23일에도 울진군 서면 왕피리 야산에서 한 남성이 버섯을 채취하던 중 길을 잃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야생 버섯 및 산나물 등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악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경북지역에서 일어난 실족, 조난 등의 사고는 등산 및 임산물을 채취하는 데 집중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있다가 일몰 시간이 다 되어서 하산하는 등산객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산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 전 사전에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일몰 전 하산 △여벌의 옷과 랜턴, 예비 배터리를 준비하여야 한다. 또한, 반드시 2인 이상이 동행하여 등산로를 이용하고 일몰을 고려해 오후 4시 이전 하산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에 발령된 산악안전 사고 주의보는 최근 경북 관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사고에 대한 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재난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도민의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발령하였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가을 단풍 등산·야생 버섯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등산객들이 늘어나면서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조난·낙상 등의 사고가 발생하면 탈진 및 저체온증 증상 등이 발생해 등산객들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산행 전 등산로를 미리 파악하고 관련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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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11월 10일까지 ‘산악사고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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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병해충방제 과정’ 교육
- 경상북도는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로 신종 외래 산림병해충이 늘어남에 따라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7일 포항에 있는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도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병해충방제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 식생대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산림과 생활권의 수목 병해충이 다양화되고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시군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방제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소나무재선충병 이력관리시스템 활용, 산림병해충 예찰 및 시료 채취 그리고 산림사업장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가 필요한 지역에서 피해조사, 고사목 시료 채취 및 검경 의뢰, 좌표점 취득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등 피해 고사목 제거, 파쇄, 지상 방제 등의 방제 활동을 맡고 있다. 신청 자격은 20세 이상인 자로, 취업 취약계층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체력 우수자를 매년 시군에서 우선 선발하며 4명 1개 단으로 우리 도는 현재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 조현애 산림자원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및 돌발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산림병해충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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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림병해충방제 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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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10월14일까지 대규모 항공예찰 추진
-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본 고사목 등의 정확한 분석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개 시군(제 영양, 울릉)을 대상으로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규모 항공예찰을 추진한다. 이번 항공예찰은 산림항공본부 및 시군 임차 헬기를 지원받아 산림청, 시군 공무원과 산림기술자 등 40여 명이 관할지에서 탑승해 92만 헥타르의 산림을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대상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과 선단지 등으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방제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항공예찰 후에는 드론과 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해 실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 등 기후변화로 인해 소나무의 생육 여건이 악화하고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활동 범위와 기간이 확대되면서 증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피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감염 의심목을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며, 시군별로 방제계획을 수립한 후 매개충의 월동 시기인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집중적인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항공 및 지상 예찰을 병행해 피해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시군별로 방제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방제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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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10월14일까지 대규모 항공예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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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라면 누구나 숲가꾸기 혜택 받아, 지금 신청하세요
- 경상북도는 전국 최다 면적의 사유림(9만 1,000ha)에 대해 조림지 가꾸기 1만 3,335ha, 산불 예방 숲 가꾸기 8,035ha 등 총 2만 9,204ha에 800억원을 투입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가꾸기 사업은 산주라면 누구나 산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군 산림 부서 등에 신청해 자부담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사업 종으로는 조림지 가꾸기, 어린나무 가꾸기, 큰나무 가꾸기 등이 있다. 조림지 가꾸기 조림 후 1~5년 차에 풀베기 등의 작업을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돕고, 어린나무가꾸기는 5~15년 차에 고사목 등을 제거해 조림목의 생육을 개선한다. 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15년이 지난 필지에 대해 목적에 따라 선택적 벌목 등을 시행한다. 큰나무가꾸기 시점부터는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림가꾸기 또는 목재생산을 주목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림가꾸기로 나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펠릿이나 목재 칩과 같은 수집 부산물을 축산 농가 땔감 지원 등으로 경제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작업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면 나무가 빽빽하게 자라 균일한 목재 수확이 어려워져 경제적 가치가 떨어지고, 침엽수 단순림의 경우 산불이나 병충해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숲가꾸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은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가꿔야 할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통해 경제적‧공익적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사유림 산주들이 숲가꾸기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관내 산림조합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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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대상 후보자 25일까지 추천받는다
- 경상북도는 지역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우수 임업인과 기관⸱단체를 발굴하기 위하여 ‘경상북도 산림대상’후보자를 25일까지 추천받는다. * 사진은 제12회 경북 산림대상자 추천 기준은 ▶경상북도 산림분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개인이나 관련 기관·단체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산림 헌장을 준수하고, 산림 분야의 소득 증대와 기술개발 등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기관 및 단체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개발․보급해 산의 중요성에 대해서 널리 알린 개인이나 기관ㆍ단체이다. 경북도는 시군의 추천을 받은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부문별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인사로 구성된 경상북도 산림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활동 실적,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개 부문(개인 1, 단체 1)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산의 날 기념행사 때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산림 대상은 지난 2011년 첫 시상 후 지난해까지 13개 단체와 13명의 임업인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최일선에서 산림산업 진흥과 경쟁력 강화에 공헌해 온 임업인들이 산림 대상 수상으로 자긍심과 영예성을 높일 수 있도록 후보자를 많이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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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림대상 후보자 25일까지 추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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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조현애 산림자원국장, "소나무재선충 강한 의지로 예방할 수 있다" 강조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기를 앞두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포항에 있는 경상북도사방기술교육센터에서 도내 시군 산림병해충 업무 담당자 대상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확산하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와 실무능력을 키워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진단, 방제전략 수립,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모두베기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경북도는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된 4개 시군(포항, 안동, 고령, 성주)을 중심으로 단목 또는 소구역 모두베기로 추진되던 방제를 민관이 협력하는 모두베기(수종 전환) 방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의 문답집을 제작·배포하고, 대면교육과 함께 영상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협업 방제를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재선충병 발생 시군에 산림 재해 대책비를 추가 지원하고, 시군은 예찰 활동으로 피해목 현황 파악과 드론을 활용한 방제 활동을 병행하며 하반기 방제를 대비해 철저한 준비와 대응에 나서고 있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재선충병 확산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수립하고 확산 저지를 위한 강한 의지만 있다면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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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조현애 산림자원국장, "소나무재선충 강한 의지로 예방할 수 있다"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