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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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4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마늘’ 선정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4월 이달의 임산물로 ‘산마늘’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산마늘은 봄철을 대표하는 산채류 임산물로, 눈이 녹은 직후 이른 시기에 수확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알싸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명이나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쌈채소나 장아찌는 물론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청정 산지에서 자라 향이 진하고 영양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산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혈압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항균·항염 작용을 통해 면역력 증진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A와 C, 식이섬유가 풍부해 피로 회복과 장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산마늘은 지속 가능한 수확이 중요한 임산물로, 잎을 한 장 이상 남겨 광합성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해야 다음 해 생육과 번식이 가능하다. 이러한 수확 방식은 자원의 고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임업인의 소득 기반을 보호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마늘은 짧은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봄철 대표 임산물로, 올바른 수확과 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때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며, “제철 산마늘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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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6
  • 국립산림과학원, 미세먼지 잡는 가로수 따로 있다…식재 수종이 관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로수 식재 단계에서부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주요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도로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보행 공간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고, 바람길을 형성해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나무는 잎과 가지 표면에 미세먼지를 붙잡는 흡착, 기공을 통한 흡수, 수관층에 의한 차단, 숲 내부 침강 등 네 가지 방식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뛰어난 대표적인 가로수 식재 수종 가운데 키큰나무(교목)로는 버즘나무, 은행나무, 이팝나무, 느티나무 등이 확인됐다. 이들 수종은 수관이 넓으며 잎이 많고 잎 표면 구조가 발달하여 미세먼지 흡착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상록 가로수로는 소나무, 서양측백, 홍가시나무 등이 제시됐다. 이들 수종은 사계절 내내 잎을 유지하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겨울과 이른 봄에도 저감 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월은 가로수 식재와 보식이 집중되는 시기로, 키큰나무만 식재하는 방식보다 키작은 나무(관목)를 함께 배치한 다층 구조의 가로녹지를 조성할 경우 보행자 호흡 높이에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키작은 나무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수종으로는 회양목, 꽃댕강나무 등이 꼽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최수민 연구사는 “4월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증가하는 시기로, 가로수 관리와 식재가 중요하다”며,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은 수종을 가로수로 선정하고 다층 구조로 조성하는 과학적 식재 전략을 통해 생활권 공기질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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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
    2026-04-16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에서 찾은 플라스틱 대안 국립산림과학원 특허 출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목재 펄프를 활용한 친환경 고기능 소재인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ellulose Nanofiber, CNF) 제조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통해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고가의 산화제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 생산 비용 절감과 환경오염 저감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한 것이 핵심이다. 셀룰로오스는 식물 세포벽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재생 가능 ▲생분해성 ▲높은 기계적 강도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 등의 특성을 지닌 대표적인 친환경 소재이다. 이를 나노 수준으로 분해한 셀룰로오스 나노섬유는 친환경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차세대 소재이다. 특히 고강도 복합재‧필터 및 분리막‧이차전지 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기존 CNF 제조 공정에서는 TEMPO 산화법이 널리 사용되지만, 고가의 산화제를 1회 사용 후 폐기해 화학물질이 포함된 폐수가 발생하고 공정 비용이 증가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산화 반응 후 남은 용액(산화여액)을 회수‧재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구체적으로는 산화 반응 후 고형분과 액체를 분리해 산화여액을 회수하고, 이를 신규 산화제와 혼합해 다시 공정에 투입함으로써 최대 3~5회까지 재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산화제 사용량 절감, 폐수 발생 최소화, 생산 비용 절감 효과를 확보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전상진 박사는 “이번 기술은 목재 기반 소재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인 의미 있는 성과”라며, “향후 플라스틱 저감 정책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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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
    2026-04-16
  • 국립산림과학원, "벌나무 ‘껍질’ 대신 새싹 먹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한국천연물과학기술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자생 산림자원인 산겨릅나무 유묘(Sprout, 새싹)가 기존 약용 부위인 수피보다 기능성 성분 함량이 우수하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 일명 벌나무)는 간 건강에 대한 효능이 알려지며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원료 확보를 위한 줄기‧나무껍질 채취가 이어지면서 자원 고갈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연구진은 나무를 죽이지 않고도 매년 수확할 수 있는 새싹(유묘)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산겨릅나무 새싹과 수피를 비교‧분석한 결과, 종자에서 유래한 새싹에는 간 보호 효능의 핵심 성분인 ‘살리드로사이드’(Salidroside)를 비롯해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이 수피보다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싹은 식물의 초기 생장에 필요한 에너지가 응축된 단계로, 성숙한 조직보다 생리활성 물질의 농도가 높아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활용 가능성이 크다. 이번 연구 성과는 원예학 분야 국제학술지 「Horticulturae」(SCIE, JCR Q2) 2026년 3월호에 게재됐으며, 표지 논문으로 선정되어 K-산림 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산겨릅나무 새싹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과 표준화의 기반을 마련해, 향후 산업적 활용 확대가 기대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 박사는 “이번 공동연구 성과는 산림자원의 보존과 바이오 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외부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산림 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 과학
    • 산림과학
    2026-04-16
  • 국립대전숲체원,유아대상 '달마다 숲으로 풍덩'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대전숲체원은 14일 대전·세종·충남 소재 어린이집 등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정기형 프로그램 ‘달마다 숲으로 풍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달마다 숲으로 풍덩~」은 누리과정(만3~5세 유아들을 위한 국가 수준의 공통 교육과정) 5개 영역을 통합 연계한 유아 중심의 숲 놀이 프로그램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별 숲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봄의 식물·동물·곤충 ‘왁자지껄 봄, 숲 잔치’ ▲애벌레와 나뭇잎 ‘꿈틀꿈틀 애벌레’ ▲나무야 고마워 ‘나무가 좋아요’ ▲풀밭 위의 곤충들 ‘곤충들의 세상’ ▲숲의 겨울 준비 ‘알록달록 가을 숲’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유아들은 계절 변화를 느끼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원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새싹이 돋아나는 봄처럼 계절별 숲 놀이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호기심과 감성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숲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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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
    2026-04-16
  • 북부지방산림청,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정비 및 관리기관 이관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임야를 대상으로 등록된 농업경영체(이하 ‘임업경영체’) 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과 산림청에 중복 등록된 필지를 정비하고, 임업경영체에 대한 관리기관 이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기관 간 중복 등록으로 인한 관리 혼선을 해소하고, 임야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경영체에 대한 관리기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지대장에 등재된 임야 중 농관원과 산림청에 중복 등록된 농업경영체(약 10여 건)의 경우 동일 경영면적은 중복하여 등록할 수 없으므로 어느 한 기관을 선택하여 변경 등록해야 한다. 다만, 중복 등록이 아님을 입증하려는 경우에는 농산물과 임산물 생산구역이 구분·표시된 재배구역도 등 관련 자료를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임야에서 임산물을 생산하는 경영체의 경우에는 농관원에 등록된 경영정보 약 370건을 산림청으로 이관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중복 등록 필지 정비를 오는 6월까지 추진하고, 관리정보 이관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 경영체에 대해서는 문자, 우편 등 별도 안내를 실시하여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정비는 임업경영체의 관리체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상이 되는 경영체에서는 원활한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
    • 북부청
    2026-04-16
  • 수원국유림관리소, 사방사업지 현장 안전점검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월 14일, 양평군 양동면 용천리 사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방사업 현장의 특성을 고려해, 작업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 제거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는데 초첨을 맞췄다. 특히 장비와 인력 간 충돌, 추락 등 주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중장비 운용 시 안전거리 확보 여부 ▲현장 근로자의 정기적인 안전 교육 이행 실태 ▲개인보호구 착용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현장 내 위험구간 차단시설 설치 여부 등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정다희 팀장은 “사방사업은 산사태 등 산림 재난대응을 위한 사업인 만큼 무엇보다 작업 과정에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토목 사업장의 안전 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산림
    • 북부청
    2026-04-16
  • 북부지방산림청,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현장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4월 15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일원에서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6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최근 야외활동 증가로 무단입산, 산나물 채취 목적의 산행 모임, 불법 야영 등 산림 내 불법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취사행위와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사전 차단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의 화기 사용,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및 꽁초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단속과 함께 현수막 설치와 안내 활동을 통해 산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계도 및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보호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
    • 북부청
    2026-04-16
  • 홍천국유림관리소, 산불 및 불법 산나물 채취 집중 단속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성동)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 중심으로 산불 기동단속과 불법 산나물 채취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입산객이 증가하는 주말을 활용하여 산림 인접지역과 주요 등산로, 임도, 산나물 자생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행위를 집중하여 점검한다. • 산림 인접지의 불법소각 행위. • 입산통제구역 무단출입. • 허가 없이 산나물 및 임산물 채취 행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산림 인접지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며,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에도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적발 시 엄정 대응 방침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조성동 소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림 보호와 안전을 위해 불법소각 및 무단 채취 행위를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에서 산림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감시 체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
    • 북부청
    2026-04-16
  • 숲생태지도자협회와 동국대 공동, 남산 숲해설 진행
    숲생태지도자협회와 동국대학교는 학생 420여 명이 14일 오후, 서울의 허파라 불리는 남산 소나무림에서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생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감수성을 깨우는 힐링 숲체험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동국대학교 다르마칼리지(학장 조상식)와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가 체결한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결실이다. 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해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에게 기후변화시대에 탄소중립과 ESG 가치를 전달하고, 학업에 지친 심신을 자연 속에서 회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 "사용하GO, 실천하GO!" 일상 속 탄소중립 '3GO 캠페인’ 이날 숲체험에 투입된 40명의 전문 숲해설가는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즉각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3GO 캠페인'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숲해설가들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약속을 당부했다. ● 첫째,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 사용하GO ● 둘째,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GO ● 셋째,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GO 특히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은 직접 손수건에 자연의 색을 입히는 '꽃물 들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하얀 면 손수건에 남산의 꽃과 잎으로 물을 들이며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친환경 손수건을 만들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 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 '소나무'의 가치 재조명 학생들은 또한 남산 소나무림(1만 3,000㎡)을 탐방하며 소나무의 생태적 중요성을 배웠다. 산림청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 1위(46.2%)로 꼽힌 소나무는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이다. 학생들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100년 이상의 수명을 이어가는 소나무의 생명력을 관찰하며, 기후 조절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숲의 고마움을 체감했다. 3. 40인의 숲해설가와 함께한 '오감 만족 생태 교육’ 이날 숲체험에는 전문 숲해설가 40명이 투입되어 학생들과 밀착 소통했다. 학생들은 40개 팀으로 나뉘어 남산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걷기 명상, 생태 놀이, 손수건 자연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교정에서 시작된 행사는 가벼운 준비 체조를 거쳐 본격적인 남산 숲 탐방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정서적 환기를 제공했다. 4. “시험·과제 압박 벗어나 숲에서 찾는 '참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질서 있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참가 학생은 "손수건에 꽃물을 들이며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었다"며 "일상 속에서 3GO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숲생태지도자협회 설동근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대학생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자연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특히 학생들이 빡빡한 학업 스케줄과 과제, 시험의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 남산 숲에서 진정한 힐링을 누리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사회가 연계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글: 홍지영
    • 산림
    • 협단체
    2026-04-15
  • ‘임도 다년차 시범사업’으로 올해 국유림 임도 3개소 42㎞에서 추진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임도사업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를 통해 공개경쟁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개선으로 ‘임도 다년차 시범사업’을 올해 국유림 임도 3개소 42㎞에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 장소는 북부지방청 15㎞(강원 화천), 동부지방청 16㎞(강원 평창), 남부지방청 11㎞(경북 울진)등이다. 기존 임도사업은 일반도로와 비교해 짧은 기간에 추진돼 공사 품질과 일부 임도에 대한 안전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임도사업 계획부터 시공까지 5년 이상 다년화 사업 방식을 도입해 임도의 구조적 안전성과 계약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에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림경영에 활용성이 높고, 기존임도와 연결을 통해 순환형 임도망 구축이 가능한 3개 지역(각 지역 11㎞ 이상)에서 추진되며,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해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사업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정한 입찰 환경 조성하고, 계약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경쟁 목표 비율을 지속적으로 높임과 동시에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갖춘 내실 있는 업체가 임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1968년에 산림경영을 위해 시작한 임도사업이 지금은 국민 산림레포츠 활용 공간과 기후재난에 따른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활용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꼭 필요한 곳에 튼튼한 임도를 건설하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임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
    • 본청
    2026-04-15
  • 국립산림과학원, '나무에서 바이오플라스틱 원료 뽑아낸다, 5-HMF 회수 기술 개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나무 등 산림자원에서 얻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화합물 ‘5-하이드록시메틸푸르푸랄(이하 5-HMF)’을 효율적으로 분리·정제할 수 있는 새로운 회수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5-HMF는 PET 등 기존 플라스틱 소재에 사용되는 석유 유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물질로, 차세대 바이오 연료와 접착제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목재를 고온·고압 처리해 얻은 당분해 혼합물에서 5-HMF를 초기 함량 대비 최대 90% 이상 선택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단계별 추출 방법을 개선해 5-HMF를 연속식으로 분리하면서도, 최대 추출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 용매 재사용 기술을 적용해 공정의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해당 기술을 ‘케톤계 용매를 이용한 퓨란화합물 회수방법 및 퓨란화합물 회수장치’(출원번호: 10-2026-0040950)로 특허 출원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장수경 연구사는 “이번 기술 개발로 친환경 원료 5-HMF의 생산 과정의 핵심인 추출 공정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림 바이오매스의 고부가가치 활용을 위한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과학
    2026-04-15
  • 박은식 산림청장, 박종필 그린팜 대표에게 ‘3월의 임업인’ 상패 수여
    박은식 산림청장이 정부대전청사에서 박종필 그린팜 대표에게 ‘3월의 임업인’ 상패를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은식 청장은 “박종필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명품 표고버섯·목이버섯을 생산하는 등 그 성과가 탁월하다”며, “박 대표께서 앞으로도 버섯 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라며, 산림청에서도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며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
    • 본청
    2026-04-15
  • 가족 대상 산림복지시설 숙박요금, 최대 10만원까지 지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은 국민여행 활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족 대상 산림복지시설 숙박요금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도의 적용 대상은 2인 이상 가족 단위 이용객으로,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숙박시설을 보유한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면 적용된다. 주중에는 30%, 주말에는 10% 범위 내에서 숙박요금이 할인된다. 대상시설은 국립치유원 2개소와 국립숲체원 7개소 등 총 9개소로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국립횡성숲체원 ▲국립칠곡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청도숲체원 ▲국립대전숲체원 ▲국립춘천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 등이다. 이용객은 가족관계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확인 후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여행활력 지원 제도인 ‘지역사랑 숲휴가’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지역사랑 숲휴가는 산림복지시설(치유원·숲체원) 소재 지역 내 소비 실적 증빙 시, 숙박요금의 10%를 현장 할인하는 지원 제도를 말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을 통해 진행된 산림복지시설 이용료 감면 관련 대국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마련됐다. 총 75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제안이 57.3%의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황성태 부원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가족 대상 숙박요금 지원 제도로 국민들이 산림복지시설에서 봄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시설 예약은 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e랑’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에 대한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숲e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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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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