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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한일 공동 전략은 선택 아닌 필수”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국회의원은 5월 9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성숙을 위한 외교적 과제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민홍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 트럼프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일본 모두 경제적·외교적으로 어려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공동 전략 수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했다. 양국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외부 변수에 대한 충격을 줄이고, 공동의 이익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했다. 김영배 의원도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과거사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한일관계를 오히려 악화시키기만 했다고 비판하면서 과거사 문제 해결은 새로운 한일관계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우리의 숙명과도 같은 과제라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가 ‘과거사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가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은 지속 가능한가’를,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일 경제협력의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은 이수훈 전 주일대사가 사회를 맡고, 한혜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철구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의 첫 발제를 맡은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2019년 아베정부는 수출규제로 정경분리라는 한일간의 오랜 불문율을 깨어버렸지만 현재 양국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미중 전략경쟁, 저성장 경제라는 공통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관광산업의 진흥을 통하여 내수 경제를 서로 활성화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등을 통하여 글로벌 통상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는 한일 양국은 완전한 상호신뢰의 성숙한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갈등의 핵심을 이루는 한일기본조약 2조와 3조 문제를 정리하는 과제에 도전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한일 양국의 성숙한 미래로의 통로는 1998년 한일공동선언으로 주어진 과제는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문희상 법안 플러스’와 ‘니시마츠 건설 방식’을 결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는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동아시아의 지정학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인 필요성 있으나 과도한 3국 안보협력은 오히려 지역 불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한중일 포괄협력과 조화롭게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한일 과거사라는 걸림돌이 제거되어야 하며, 그 이전까지는 안보협력에 가이드라인을 정해 둘 것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 주관을 맡은 정책공간 포용과혁신 박능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강조하고자 하는 ‘성숙한 관계’란, 갈등을 외면하지 않되, 그것에 매몰되지 않는 것이며 역사와 주권의 문제에는 원칙 있는 단호함을 견지하고, 동북아의 안보와 경제 협력에는 실용적 전략 외교를 구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국은 안보 환경의 수동적 수용자가 아니라, 적극적 설계자로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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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 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 현대산림문학 100선에 산림문학회 작품 모두 11권 선정 산림청은 책에 담긴 내용을 활용한 컨텐츠를 통해 숲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 해부터 1945년 이후 국내, 국외 현대산림문학을 국민,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식물, 숲, 산, 자연, 산림관련 인물 등에 대한 문학, 교양서 위주로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작업을 해 왔다. 이에 4월 21일,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 44권, 소설 22권 총 100권 선정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산림문학회 작가의 작품으로는 총11권이 이번 100선에 들어갔다. 현대산림문학 100선은 앞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조로 숲치유원, 숲체원, 휴양림 등에서 국민들에게 산림문화 인식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산림문학회, 산불글 모음집 원고 모집 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산불글 모음집 원고를 5월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문인 및 산림 임업 전현직 관계자이다. 참여방법은 시 시조 동시 수필 등으로 1인 3편까지 제출할수 있다. 참여비는 5만원이다. 문집은 오는 10월18일 산의날 대한민국산림박람회를 통해 배포되고 청소년 및 노인대학교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산림문학회,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 참여 한국산림문학회는 지난 4월26일 통도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선길 민수호 박수화 변광옥 우아지 이서연 이예리 허정열 시인의 시화작품. - 김선길 이사장 등, 미래목 대상 학교 방문 산림청에서 미래목 대상 확대 요청한 학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 청주 농업고등학교 3개교. 이에 김선길 이사장과 이서연 부이사장이 두 학교를 방문, 취지와 그간의 성과 및 시행 방법을 알려주었다. (사진: 부산 동래원예고(좌), 청주 농업고(우)) - 산림문학 회원 신간 안내 『평생平生바다』 서상만 시집 "여든 넘도록 살아보니 짐짓 내 삶도 평생 바다 같이 살았다 촌음 여생 또한 저물 때까지는 물결처럼 철썩이다 파도처럼 부서지며 바다 같이 살다 가리라 - 시인의 말 중에서" 『친정 나들이』 신순임 시집 "고향 향한 그리움/ 모정母情에서 출발한/ 든든한 후원자요/ 현명한 리더로서/ 현실 일깨위 애향심 북돋우니/ 시공 초월하는 친정 나들이/ 시집 간 딸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배경 있을까?/ 산소카폐 가꾸는 사람들/ 가난이 낸 숙제/ 거든히 해낸 시간 돌아보며/ 먹먹한 가슴으로/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회원동정 최승학 시인, 계간문예 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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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통합사회 구축을 향한 본격 시동"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문정복(경기 시흥갑) 조인철(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은 4월 29일 (화)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서울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20여개 문화 체육 예술 학부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 세대 지역 간 갈등 완화를 위해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대한민국’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윤정환 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호 전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활문화 거점 확충 ▲세대 통합형 스포츠 프로그램 ▲학부모 리더십 아카데미 신설 ▲공공 갈등조정센터 전국화 등통합사회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간담회 이후의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했다. 먼저 오는 6월 ‘ 통합사회 추진협의체 (가칭)’ 를 공식 출범해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2025 년 하반기에는 ‘통합사회 기본법’ 제정안을 국회에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분기마다 전국을 순회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홍철 의원은 “극단적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의 길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 라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을 통합사회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연결해내겠다” 고 말했다. 문정복 의원은 “서로 다른 영역을 잇는 소통의 장이야말로 갈등 봉합과 상생의 첫걸음” 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을 기본법 제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루겠다” 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은 “갈등을 넘는 통합사회는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며, “문화 · 체육 · 예술이 결합된 ‘통합사회 로드맵’ 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실천 가능한 제도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본격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간담회를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사회의 실현을 위해 구체적 실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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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민이 숲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문학은 숲, 나무, 풀 등 산림을 주요 배경 또는 주제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 자연 속 삶과 경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이다. 국민이 추천한 총 1,039권의 산림문학 작품 중 2인 이상이 추천한 작품을 중심으로 4개 부문(아동문학, 시, 소설, 수필)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집 45권, 소설 22권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대 산림문학 100선 전시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4월 25일,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 행사 (경북 울진군 소광리 계곡) △5월 10일 한국아동숲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대전 배제대학교 국제교류관) 등에서 산림문학 100선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 중에는 산림문학 100선 독후감 대회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소년 글짓기 대회(경북 봉화군)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대 산림문학 100선이 단순한 도서를 넘어, 숲이 지닌 문학적 가치와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인간과 자연을 잇는 정서적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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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양평군 국유림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문학인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국내 10여 개의 산림문학 단체가 참석해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목일 제정 80주년을 기념하는 등 산림가치 확산의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 올해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문학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작품을 낭독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진화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심은 백합나무는 공기정화와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불에 잘 타지 않아 산불이 확산되지 않게 하는 내화수림대와 꿀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림 조성에 활용되는 수종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문학과 숲이 만나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어떤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인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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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산림의 소유로 탄소배출권 관련 소득을 어떻게 올릴수 있을까요?
산림을 소유하고 있다면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관련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주요 방법은 ‘산림 탄소상쇄 사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산림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계량화하여, 이를 탄소배출권(탄소흡수량 인증)으로 등록하고, 기업 등에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아래에 구체적인 절차와 수익화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산림 탄소상쇄 사업이란? 산림이 흡수하는 탄소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인증받아 "온실가스 배출권" 또는 "탄소흡수량"으로 전환, 거래하는 제도입니다. 국내에는 크게 두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국가 산림탄소상쇄제도 (국내 탄소시장) 산림청 자발적 탄소흡수량 인증제 (VCS 등과 유사) 2. 수익화 절차 요약 단계 설명 ① 사업 대상지 선정 소유한 산림이 제도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 (조림지, 미입목지 등 가능) ② 사업계획 수립 및 등록산림조성·관리계획 수립 → 산림청 또는 인증기관에 등록 ③ 탄소흡수량 산정 입목 조사, 탄소흡수량 모델 적용 (인증기관의 도움 필요) ④ 인증 및 등록 산림청 등에서 인증을 받고 흡수량 등록 ⑤ 탄소배출권 판매 국가 탄소시장, 민간 기업 등에 판매 3. 소득 예시 예를 들어, 1ha의 조림지에서 연간 약 3~5톤의 CO₂를 흡수할 수 있고, 톤당 탄소배출권 가격이 1만~3만원일 경우: 1ha x 5톤 x 2만원 = 연 10만원 수익 조림 면적이 크거나 탄소 가격이 오르면 수익도 비례 상승 4. 지원기관 & 문의처 기관 역할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 인증 한국임업진흥원 기술 지원, 사업설계 컨설팅 민간 탄소중개 업체 거래 대행, 수익 극대화 전략 5. 주의할 점 최소 20년 이상 유지해야 하는 지속 가능성 조건 사업 설계 및 등록에 전문성 필요 (컨설팅 활용 권장) 산림 훼손·전용이 제한됨 (소득보다 보전이 중요) - 그렇다면 어떤 산림을 소유해야 할까요? 탄소배출권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산림이 가능한 건 아니고, 일정 조건을 갖춘 산림만 해당 제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림의 요건을 정리해드릴게요. *탄소배출권 대상이 될 수 있는 산림 유형 산림 유형 가능 여부 설명 조림지 가능 나무를 새로 심은 지역. 인공조림 후 5년 이내 신청 시 유리 미입목지 가능 나무가 거의 없거나 황폐화된 산림. 복구사업 계획 수립 필요 천연림 보통 불가 자연 그대로 자란 산림은 일반적으로 신규 탄소흡수 인정이 어려움 기존 오래된 산림 불리 이미 탄소 흡수 효과가 포화 상태에 가까운 경우 *참여 가능한 사업 유형 사업 유형 설명 신규 조림 (Afforestation) 나무가 없는 지역에 나무를 새로 심는 것 재조림 (Reforestation) 예전엔 나무가 있었으나 사라진 지역에 다시 조림 산림경영 개선 벌채 제한, 나무 밀도 조절 등으로 탄소흡수력 향상 농림복합 (Agroforestry) 일부 지역에 농업과 숲을 혼합해 운영하는 경우도 가능 (해외 제도에서 주로 인정) *필수 조건 요약 신규성: 과거 탄소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산림이어야 함 추가성: 탄소흡수량이 사업 전 대비 증가해야 함 (단순 보전은 X) 지속성: 최소 20~30년 유지 계획 필요 법적 요건 충족: 국공유지는 어렵고, 사유림이 유리 (소유권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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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한일 공동 전략은 선택 아닌 필수”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국회의원은 5월 9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성숙을 위한 외교적 과제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민홍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 트럼프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일본 모두 경제적·외교적으로 어려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공동 전략 수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했다. 양국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외부 변수에 대한 충격을 줄이고, 공동의 이익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했다. 김영배 의원도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과거사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한일관계를 오히려 악화시키기만 했다고 비판하면서 과거사 문제 해결은 새로운 한일관계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우리의 숙명과도 같은 과제라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가 ‘과거사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가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은 지속 가능한가’를,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일 경제협력의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은 이수훈 전 주일대사가 사회를 맡고, 한혜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철구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의 첫 발제를 맡은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2019년 아베정부는 수출규제로 정경분리라는 한일간의 오랜 불문율을 깨어버렸지만 현재 양국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미중 전략경쟁, 저성장 경제라는 공통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관광산업의 진흥을 통하여 내수 경제를 서로 활성화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등을 통하여 글로벌 통상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는 한일 양국은 완전한 상호신뢰의 성숙한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갈등의 핵심을 이루는 한일기본조약 2조와 3조 문제를 정리하는 과제에 도전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한일 양국의 성숙한 미래로의 통로는 1998년 한일공동선언으로 주어진 과제는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문희상 법안 플러스’와 ‘니시마츠 건설 방식’을 결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는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동아시아의 지정학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인 필요성 있으나 과도한 3국 안보협력은 오히려 지역 불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한중일 포괄협력과 조화롭게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한일 과거사라는 걸림돌이 제거되어야 하며, 그 이전까지는 안보협력에 가이드라인을 정해 둘 것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 주관을 맡은 정책공간 포용과혁신 박능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강조하고자 하는 ‘성숙한 관계’란, 갈등을 외면하지 않되, 그것에 매몰되지 않는 것이며 역사와 주권의 문제에는 원칙 있는 단호함을 견지하고, 동북아의 안보와 경제 협력에는 실용적 전략 외교를 구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국은 안보 환경의 수동적 수용자가 아니라, 적극적 설계자로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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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한일 공동 전략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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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 ■ 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 현대산림문학 100선에 산림문학회 작품 모두 11권 선정 산림청은 책에 담긴 내용을 활용한 컨텐츠를 통해 숲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 해부터 1945년 이후 국내, 국외 현대산림문학을 국민,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식물, 숲, 산, 자연, 산림관련 인물 등에 대한 문학, 교양서 위주로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작업을 해 왔다. 이에 4월 21일,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 44권, 소설 22권 총 100권 선정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산림문학회 작가의 작품으로는 총11권이 이번 100선에 들어갔다. 현대산림문학 100선은 앞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조로 숲치유원, 숲체원, 휴양림 등에서 국민들에게 산림문화 인식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산림문학회, 산불글 모음집 원고 모집 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산불글 모음집 원고를 5월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문인 및 산림 임업 전현직 관계자이다. 참여방법은 시 시조 동시 수필 등으로 1인 3편까지 제출할수 있다. 참여비는 5만원이다. 문집은 오는 10월18일 산의날 대한민국산림박람회를 통해 배포되고 청소년 및 노인대학교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산림문학회,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 참여 한국산림문학회는 지난 4월26일 통도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선길 민수호 박수화 변광옥 우아지 이서연 이예리 허정열 시인의 시화작품. - 김선길 이사장 등, 미래목 대상 학교 방문 산림청에서 미래목 대상 확대 요청한 학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 청주 농업고등학교 3개교. 이에 김선길 이사장과 이서연 부이사장이 두 학교를 방문, 취지와 그간의 성과 및 시행 방법을 알려주었다. (사진: 부산 동래원예고(좌), 청주 농업고(우)) - 산림문학 회원 신간 안내 『평생平生바다』 서상만 시집 "여든 넘도록 살아보니 짐짓 내 삶도 평생 바다 같이 살았다 촌음 여생 또한 저물 때까지는 물결처럼 철썩이다 파도처럼 부서지며 바다 같이 살다 가리라 - 시인의 말 중에서" 『친정 나들이』 신순임 시집 "고향 향한 그리움/ 모정母情에서 출발한/ 든든한 후원자요/ 현명한 리더로서/ 현실 일깨위 애향심 북돋우니/ 시공 초월하는 친정 나들이/ 시집 간 딸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배경 있을까?/ 산소카폐 가꾸는 사람들/ 가난이 낸 숙제/ 거든히 해낸 시간 돌아보며/ 먹먹한 가슴으로/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회원동정 최승학 시인, 계간문예 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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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통합사회 구축을 향한 본격 시동"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문정복(경기 시흥갑) 조인철(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은 4월 29일 (화)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서울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20여개 문화 체육 예술 학부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 세대 지역 간 갈등 완화를 위해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대한민국’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윤정환 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호 전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활문화 거점 확충 ▲세대 통합형 스포츠 프로그램 ▲학부모 리더십 아카데미 신설 ▲공공 갈등조정센터 전국화 등통합사회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간담회 이후의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했다. 먼저 오는 6월 ‘ 통합사회 추진협의체 (가칭)’ 를 공식 출범해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2025 년 하반기에는 ‘통합사회 기본법’ 제정안을 국회에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분기마다 전국을 순회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홍철 의원은 “극단적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의 길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 라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을 통합사회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연결해내겠다” 고 말했다. 문정복 의원은 “서로 다른 영역을 잇는 소통의 장이야말로 갈등 봉합과 상생의 첫걸음” 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을 기본법 제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루겠다” 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은 “갈등을 넘는 통합사회는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며, “문화 · 체육 · 예술이 결합된 ‘통합사회 로드맵’ 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실천 가능한 제도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본격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간담회를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사회의 실현을 위해 구체적 실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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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통합사회 구축을 향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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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민이 숲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문학은 숲, 나무, 풀 등 산림을 주요 배경 또는 주제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 자연 속 삶과 경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이다. 국민이 추천한 총 1,039권의 산림문학 작품 중 2인 이상이 추천한 작품을 중심으로 4개 부문(아동문학, 시, 소설, 수필)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집 45권, 소설 22권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대 산림문학 100선 전시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4월 25일,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 행사 (경북 울진군 소광리 계곡) △5월 10일 한국아동숲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대전 배제대학교 국제교류관) 등에서 산림문학 100선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 중에는 산림문학 100선 독후감 대회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소년 글짓기 대회(경북 봉화군)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대 산림문학 100선이 단순한 도서를 넘어, 숲이 지닌 문학적 가치와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인간과 자연을 잇는 정서적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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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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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양평군 국유림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문학인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국내 10여 개의 산림문학 단체가 참석해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목일 제정 80주년을 기념하는 등 산림가치 확산의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 올해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문학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작품을 낭독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진화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심은 백합나무는 공기정화와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불에 잘 타지 않아 산불이 확산되지 않게 하는 내화수림대와 꿀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림 조성에 활용되는 수종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문학과 숲이 만나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어떤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인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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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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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산림의 소유로 탄소배출권 관련 소득을 어떻게 올릴수 있을까요?
- 산림을 소유하고 있다면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관련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주요 방법은 ‘산림 탄소상쇄 사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산림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계량화하여, 이를 탄소배출권(탄소흡수량 인증)으로 등록하고, 기업 등에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아래에 구체적인 절차와 수익화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산림 탄소상쇄 사업이란? 산림이 흡수하는 탄소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인증받아 "온실가스 배출권" 또는 "탄소흡수량"으로 전환, 거래하는 제도입니다. 국내에는 크게 두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국가 산림탄소상쇄제도 (국내 탄소시장) 산림청 자발적 탄소흡수량 인증제 (VCS 등과 유사) 2. 수익화 절차 요약 단계 설명 ① 사업 대상지 선정 소유한 산림이 제도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 (조림지, 미입목지 등 가능) ② 사업계획 수립 및 등록산림조성·관리계획 수립 → 산림청 또는 인증기관에 등록 ③ 탄소흡수량 산정 입목 조사, 탄소흡수량 모델 적용 (인증기관의 도움 필요) ④ 인증 및 등록 산림청 등에서 인증을 받고 흡수량 등록 ⑤ 탄소배출권 판매 국가 탄소시장, 민간 기업 등에 판매 3. 소득 예시 예를 들어, 1ha의 조림지에서 연간 약 3~5톤의 CO₂를 흡수할 수 있고, 톤당 탄소배출권 가격이 1만~3만원일 경우: 1ha x 5톤 x 2만원 = 연 10만원 수익 조림 면적이 크거나 탄소 가격이 오르면 수익도 비례 상승 4. 지원기관 & 문의처 기관 역할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 인증 한국임업진흥원 기술 지원, 사업설계 컨설팅 민간 탄소중개 업체 거래 대행, 수익 극대화 전략 5. 주의할 점 최소 20년 이상 유지해야 하는 지속 가능성 조건 사업 설계 및 등록에 전문성 필요 (컨설팅 활용 권장) 산림 훼손·전용이 제한됨 (소득보다 보전이 중요) - 그렇다면 어떤 산림을 소유해야 할까요? 탄소배출권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산림이 가능한 건 아니고, 일정 조건을 갖춘 산림만 해당 제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림의 요건을 정리해드릴게요. *탄소배출권 대상이 될 수 있는 산림 유형 산림 유형 가능 여부 설명 조림지 가능 나무를 새로 심은 지역. 인공조림 후 5년 이내 신청 시 유리 미입목지 가능 나무가 거의 없거나 황폐화된 산림. 복구사업 계획 수립 필요 천연림 보통 불가 자연 그대로 자란 산림은 일반적으로 신규 탄소흡수 인정이 어려움 기존 오래된 산림 불리 이미 탄소 흡수 효과가 포화 상태에 가까운 경우 *참여 가능한 사업 유형 사업 유형 설명 신규 조림 (Afforestation) 나무가 없는 지역에 나무를 새로 심는 것 재조림 (Reforestation) 예전엔 나무가 있었으나 사라진 지역에 다시 조림 산림경영 개선 벌채 제한, 나무 밀도 조절 등으로 탄소흡수력 향상 농림복합 (Agroforestry) 일부 지역에 농업과 숲을 혼합해 운영하는 경우도 가능 (해외 제도에서 주로 인정) *필수 조건 요약 신규성: 과거 탄소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산림이어야 함 추가성: 탄소흡수량이 사업 전 대비 증가해야 함 (단순 보전은 X) 지속성: 최소 20~30년 유지 계획 필요 법적 요건 충족: 국공유지는 어렵고, 사유림이 유리 (소유권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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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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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산림의 소유로 탄소배출권 관련 소득을 어떻게 올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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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에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신축할수 있을까요?
-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신축할 수 있는 요건과 면적 제한은 법적으로 비교적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내 임야에 허가를 받지 않고 신고만으로 건축물을 신축할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네 신축할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임업용 산지라면 신고만으로 100평이내의 건축물을 신축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죠. -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설치할 수 있는 경우 관련 법령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제20조 제2항과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13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들 조항에 따라,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산지전용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합니다. 신고 요건을 요약해서 설명합니다. 설치 목적이 임업용 시설이어야 합니다.(예: 산림경영관리사, 작업자 휴게공간, 기계 보관소 등) 용도 지역은 보전산지가 아닌 일반산지(임업용 산지 포함)이어야 하고, 가급적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임야(필수는 아니나, 있으면 유리)유리합니다. 또 산림경영과 관련 있는 용도(작업지원, 경영관리 등)이어야 하고, 기존 도로와 연결(진입 불가 시 불허 가능성 높음)되어야 합니다. 면적은 330㎡(약 100평) 이하의 건축물입니다. 건축물은 고정 구조물(건물)이어야 하고, 컨테이너 등 임시 구조물은 따로 판단이 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정해진 기준입니다. 면적과 관련 일부 지자체는 더 엄격하게 제한하기도 하므로, 지역 조례 확인이 필수입니다. 실제 설치 예시(가능한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경사도 15도 이하의 일반산지로서 산림경영계획에 포함된 임야일 경우입니다. 진입로(임도 또는 농로 접합)가 있고, 목재 작업장, 간이 사무실, 장비보관 창고, 작업자 숙소까지 신축할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보전산지일 경우 무조건 "신고"는 불가하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농림지역 중 일부도 조건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기존 도로와 연결되지 않으면 허가 거부 당할수도 있습니다. 될수 있으면 산림 훼손 최소화로 계획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고, 대부분 관할 지자체 판단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므로, 미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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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에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신축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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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 중 생산관리지역에서 주택을 신축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생산관리지역 내 임야에 주택을 신축하는 것은 가능하긴 하지만 일정한 요건과 절차를 충족해야 하며, 일반적인 용도지역보다 제약이 많습니다. 1. 용도지역 확인 생산관리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개발이 제한되지만, 일정 조건 하에 건축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임야는 지목상 '산'으로 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개발행위에 대해 더 많은 제한을 받습니다. 2. 건축 허용 조건 생산관리지역 내 임야에 주택 신축이 가능하려면 아래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① 개발행위허가 필요 주택을 지으려면 개발행위허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담당 부서는 해당 임야 소재 시·군·구청 건축과 또는 허가과입니다. 검토 내용에는 도로 연결성, 경사도, 보전산지 여부 등이 포함됩니다. ② 보전산지 여부 확인 임야가 보전산지이면 건축은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보전산지가 아닌 ‘준보전산지’ 또는 ‘일반산지’**인 경우 일부 조건하에 건축 가능. 보전산지 여부는 임야도, 산지정보시스템(https://forest.go.kr)에서 확인 가능. ③ 접도조건 (도로와의 연결) 주택 건축을 위해서는 도로에 접한 부지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m 이상 도로와 2m 이상 접면이 필요합니다. 도로가 없을 경우, 사도개설 허가 등 별도 절차 필요. ④ 농지전용 및 산지전용 허가 지목이 '산'일 경우, 산지전용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합니다. 건축면적 100㎡ 이하, 부지면적 1,000㎡ 이하 등 조건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로 구분됩니다. 허가 관청: 관할 시·군청 산림부서 3. 주택 용도 단독주택 또는 농업인 주택 용도로는 조건에 따라 허용됩니다. 농업인 주택은 일정 요건(영농경력, 농업경영계획서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농업인 주택에 한해 규제를 다소 완화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절차 요약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 → 부동산 종합공부 또는 주민센터 임야도, 산지정보 확인 → 산림청 산지정보시스템 도로접면 확인 및 진입로 계획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군청) 산지전용허가 또는 신고 건축허가 신청 → 주택 설계 도면 포함 착공 및 사용승인 참고 팁 지역건축조례나 가이드라인이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할 시·군청에 사전 상담을 하세요. 산지전용 허가 또는 신고 누락 시 불법건축물로 간주되어 원상복구 명령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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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 중 생산관리지역에서 주택을 신축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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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한일 공동 전략은 선택 아닌 필수”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국회의원은 5월 9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성숙을 위한 외교적 과제를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인 민홍철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 트럼프 새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일본 모두 경제적·외교적으로 어려운 과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공동 전략 수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고 했다. 양국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외부 변수에 대한 충격을 줄이고, 공동의 이익을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했다. 김영배 의원도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제3자 변제안’, ‘일본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과거사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 채 한일관계를 오히려 악화시키기만 했다고 비판하면서 과거사 문제 해결은 새로운 한일관계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우리의 숙명과도 같은 과제라고 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가 ‘과거사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가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은 지속 가능한가’를,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한일 경제협력의 과제’를 각각 발표했다. 패널토론은 이수훈 전 주일대사가 사회를 맡고, 한혜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김정섭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강철구 배재대 일본학과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토론회의 첫 발제를 맡은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2019년 아베정부는 수출규제로 정경분리라는 한일간의 오랜 불문율을 깨어버렸지만 현재 양국은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미중 전략경쟁, 저성장 경제라는 공통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면서 관광산업의 진흥을 통하여 내수 경제를 서로 활성화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CPTPP) 등을 통하여 글로벌 통상위기를 극복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 교수는 한일 양국은 완전한 상호신뢰의 성숙한 한일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갈등의 핵심을 이루는 한일기본조약 2조와 3조 문제를 정리하는 과제에 도전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했다. 한일 양국의 성숙한 미래로의 통로는 1998년 한일공동선언으로 주어진 과제는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문희상 법안 플러스’와 ‘니시마츠 건설 방식’을 결합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성렬 경남대 군사학과 초빙교수는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은 국제정세의 불확실성과 동아시아의 지정학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인 필요성 있으나 과도한 3국 안보협력은 오히려 지역 불안전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한중일 포괄협력과 조화롭게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한일, 한미일 안보협력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한일 과거사라는 걸림돌이 제거되어야 하며, 그 이전까지는 안보협력에 가이드라인을 정해 둘 것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 주관을 맡은 정책공간 포용과혁신 박능후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강조하고자 하는 ‘성숙한 관계’란, 갈등을 외면하지 않되, 그것에 매몰되지 않는 것이며 역사와 주권의 문제에는 원칙 있는 단호함을 견지하고, 동북아의 안보와 경제 협력에는 실용적 전략 외교를 구사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변화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한국은 안보 환경의 수동적 수용자가 아니라, 적극적 설계자로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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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한일 공동 전략은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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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 ■ 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 현대산림문학 100선에 산림문학회 작품 모두 11권 선정 산림청은 책에 담긴 내용을 활용한 컨텐츠를 통해 숲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 해부터 1945년 이후 국내, 국외 현대산림문학을 국민,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식물, 숲, 산, 자연, 산림관련 인물 등에 대한 문학, 교양서 위주로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작업을 해 왔다. 이에 4월 21일,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 44권, 소설 22권 총 100권 선정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산림문학회 작가의 작품으로는 총11권이 이번 100선에 들어갔다. 현대산림문학 100선은 앞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조로 숲치유원, 숲체원, 휴양림 등에서 국민들에게 산림문화 인식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산림문학회, 산불글 모음집 원고 모집 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산불글 모음집 원고를 5월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문인 및 산림 임업 전현직 관계자이다. 참여방법은 시 시조 동시 수필 등으로 1인 3편까지 제출할수 있다. 참여비는 5만원이다. 문집은 오는 10월18일 산의날 대한민국산림박람회를 통해 배포되고 청소년 및 노인대학교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산림문학회,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 참여 한국산림문학회는 지난 4월26일 통도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선길 민수호 박수화 변광옥 우아지 이서연 이예리 허정열 시인의 시화작품. - 김선길 이사장 등, 미래목 대상 학교 방문 산림청에서 미래목 대상 확대 요청한 학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 청주 농업고등학교 3개교. 이에 김선길 이사장과 이서연 부이사장이 두 학교를 방문, 취지와 그간의 성과 및 시행 방법을 알려주었다. (사진: 부산 동래원예고(좌), 청주 농업고(우)) - 산림문학 회원 신간 안내 『평생平生바다』 서상만 시집 "여든 넘도록 살아보니 짐짓 내 삶도 평생 바다 같이 살았다 촌음 여생 또한 저물 때까지는 물결처럼 철썩이다 파도처럼 부서지며 바다 같이 살다 가리라 - 시인의 말 중에서" 『친정 나들이』 신순임 시집 "고향 향한 그리움/ 모정母情에서 출발한/ 든든한 후원자요/ 현명한 리더로서/ 현실 일깨위 애향심 북돋우니/ 시공 초월하는 친정 나들이/ 시집 간 딸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배경 있을까?/ 산소카폐 가꾸는 사람들/ 가난이 낸 숙제/ 거든히 해낸 시간 돌아보며/ 먹먹한 가슴으로/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회원동정 최승학 시인, 계간문예 작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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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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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통합사회 구축을 향한 본격 시동"
- 더불어민주당 민홍철(경남 김해갑) 문정복(경기 시흥갑) 조인철(광주 서구갑) 국회의원은 4월 29일 (화)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서울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20여개 문화 체육 예술 학부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회 준비를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제 세대 지역 간 갈등 완화를 위해 각계각층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대한민국’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윤정환 지역본부 부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재호 전 국회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활문화 거점 확충 ▲세대 통합형 스포츠 프로그램 ▲학부모 리더십 아카데미 신설 ▲공공 갈등조정센터 전국화 등통합사회를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간담회 이후의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했다. 먼저 오는 6월 ‘ 통합사회 추진협의체 (가칭)’ 를 공식 출범해 민관 협력체계를 확립하고, 2025 년 하반기에는 ‘통합사회 기본법’ 제정안을 국회에 발의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분기마다 전국을 순회하는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민홍철 의원은 “극단적 분열을 극복하고, 사회 각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의 길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 라며 “오늘 논의된 과제들을 통합사회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드시 연결해내겠다” 고 말했다. 문정복 의원은 “서로 다른 영역을 잇는 소통의 장이야말로 갈등 봉합과 상생의 첫걸음” 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을 기본법 제정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를 이루겠다” 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은 “갈등을 넘는 통합사회는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며, “문화 · 체육 · 예술이 결합된 ‘통합사회 로드맵’ 을 국가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실천 가능한 제도화 방안을 정기국회에서 본격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간담회를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사회의 실현을 위해 구체적 실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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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통합사회 구축을 향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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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민이 숲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대산림문학 100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산림문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문학은 숲, 나무, 풀 등 산림을 주요 배경 또는 주제로 삼아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탐구하고, 자연 속 삶과 경험, 철학을 담아낸 작품이다. 국민이 추천한 총 1,039권의 산림문학 작품 중 2인 이상이 추천한 작품을 중심으로 4개 부문(아동문학, 시, 소설, 수필)으로 나누어 심사가 진행됐다. 학계, 출판문화계, 교육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6명이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으며,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집 45권, 소설 22권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대 산림문학 100선 전시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4월 25일, 울진 금강송숲 지관서가 개관 행사 (경북 울진군 소광리 계곡) △5월 10일 한국아동숲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대전 배제대학교 국제교류관) 등에서 산림문학 100선 전시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6월 중에는 산림문학 100선 독후감 대회인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청소년 글짓기 대회(경북 봉화군)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현대 산림문학 100선이 단순한 도서를 넘어, 숲이 지닌 문학적 가치와 산림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전달하고, 인간과 자연을 잇는 정서적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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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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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기도 양평군 국유림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문학인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국내 10여 개의 산림문학 단체가 참석해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목일 제정 80주년을 기념하는 등 산림가치 확산의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 올해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문학을 통해 자연의 회복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아픔을 나누기 위한 작품을 낭독하고, 산불 진화에 힘쓴 진화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심은 백합나무는 공기정화와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며, 불에 잘 타지 않아 산불이 확산되지 않게 하는 내화수림대와 꿀벌이 꿀을 채집할 수 있는 밀원수림 조성에 활용되는 수종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문학과 숲이 만나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산림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어떤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인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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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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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산림의 소유로 탄소배출권 관련 소득을 어떻게 올릴수 있을까요?
- 산림을 소유하고 있다면 탄소배출권(Carbon Credit) 관련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주요 방법은 ‘산림 탄소상쇄 사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는 산림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CO₂)를 계량화하여, 이를 탄소배출권(탄소흡수량 인증)으로 등록하고, 기업 등에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아래에 구체적인 절차와 수익화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1. 산림 탄소상쇄 사업이란? 산림이 흡수하는 탄소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인증받아 "온실가스 배출권" 또는 "탄소흡수량"으로 전환, 거래하는 제도입니다. 국내에는 크게 두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국가 산림탄소상쇄제도 (국내 탄소시장) 산림청 자발적 탄소흡수량 인증제 (VCS 등과 유사) 2. 수익화 절차 요약 단계 설명 ① 사업 대상지 선정 소유한 산림이 제도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 (조림지, 미입목지 등 가능) ② 사업계획 수립 및 등록산림조성·관리계획 수립 → 산림청 또는 인증기관에 등록 ③ 탄소흡수량 산정 입목 조사, 탄소흡수량 모델 적용 (인증기관의 도움 필요) ④ 인증 및 등록 산림청 등에서 인증을 받고 흡수량 등록 ⑤ 탄소배출권 판매 국가 탄소시장, 민간 기업 등에 판매 3. 소득 예시 예를 들어, 1ha의 조림지에서 연간 약 3~5톤의 CO₂를 흡수할 수 있고, 톤당 탄소배출권 가격이 1만~3만원일 경우: 1ha x 5톤 x 2만원 = 연 10만원 수익 조림 면적이 크거나 탄소 가격이 오르면 수익도 비례 상승 4. 지원기관 & 문의처 기관 역할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운영, 인증 한국임업진흥원 기술 지원, 사업설계 컨설팅 민간 탄소중개 업체 거래 대행, 수익 극대화 전략 5. 주의할 점 최소 20년 이상 유지해야 하는 지속 가능성 조건 사업 설계 및 등록에 전문성 필요 (컨설팅 활용 권장) 산림 훼손·전용이 제한됨 (소득보다 보전이 중요) - 그렇다면 어떤 산림을 소유해야 할까요? 탄소배출권으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산림이 가능한 건 아니고, 일정 조건을 갖춘 산림만 해당 제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림의 요건을 정리해드릴게요. *탄소배출권 대상이 될 수 있는 산림 유형 산림 유형 가능 여부 설명 조림지 가능 나무를 새로 심은 지역. 인공조림 후 5년 이내 신청 시 유리 미입목지 가능 나무가 거의 없거나 황폐화된 산림. 복구사업 계획 수립 필요 천연림 보통 불가 자연 그대로 자란 산림은 일반적으로 신규 탄소흡수 인정이 어려움 기존 오래된 산림 불리 이미 탄소 흡수 효과가 포화 상태에 가까운 경우 *참여 가능한 사업 유형 사업 유형 설명 신규 조림 (Afforestation) 나무가 없는 지역에 나무를 새로 심는 것 재조림 (Reforestation) 예전엔 나무가 있었으나 사라진 지역에 다시 조림 산림경영 개선 벌채 제한, 나무 밀도 조절 등으로 탄소흡수력 향상 농림복합 (Agroforestry) 일부 지역에 농업과 숲을 혼합해 운영하는 경우도 가능 (해외 제도에서 주로 인정) *필수 조건 요약 신규성: 과거 탄소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산림이어야 함 추가성: 탄소흡수량이 사업 전 대비 증가해야 함 (단순 보전은 X) 지속성: 최소 20~30년 유지 계획 필요 법적 요건 충족: 국공유지는 어렵고, 사유림이 유리 (소유권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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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산림의 소유로 탄소배출권 관련 소득을 어떻게 올릴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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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에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신축할수 있을까요?
-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신축할 수 있는 요건과 면적 제한은 법적으로 비교적 명확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내 임야에 허가를 받지 않고 신고만으로 건축물을 신축할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일까요? 네 신축할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로 임업용 산지라면 신고만으로 100평이내의 건축물을 신축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죠. -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설치할 수 있는 경우 관련 법령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제20조 제2항과 「산지관리법 시행규칙」 제13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들 조항에 따라, 다음 조건을 충족하면 산지전용 허가 없이 “신고”만으로 가능합니다. 신고 요건을 요약해서 설명합니다. 설치 목적이 임업용 시설이어야 합니다.(예: 산림경영관리사, 작업자 휴게공간, 기계 보관소 등) 용도 지역은 보전산지가 아닌 일반산지(임업용 산지 포함)이어야 하고, 가급적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임야(필수는 아니나, 있으면 유리)유리합니다. 또 산림경영과 관련 있는 용도(작업지원, 경영관리 등)이어야 하고, 기존 도로와 연결(진입 불가 시 불허 가능성 높음)되어야 합니다. 면적은 330㎡(약 100평) 이하의 건축물입니다. 건축물은 고정 구조물(건물)이어야 하고, 컨테이너 등 임시 구조물은 따로 판단이 됩니다.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정해진 기준입니다. 면적과 관련 일부 지자체는 더 엄격하게 제한하기도 하므로, 지역 조례 확인이 필수입니다. 실제 설치 예시(가능한 사례)를 들어 보겠습니다. 경사도 15도 이하의 일반산지로서 산림경영계획에 포함된 임야일 경우입니다. 진입로(임도 또는 농로 접합)가 있고, 목재 작업장, 간이 사무실, 장비보관 창고, 작업자 숙소까지 신축할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보전산지일 경우 무조건 "신고"는 불가하고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농림지역 중 일부도 조건부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기존 도로와 연결되지 않으면 허가 거부 당할수도 있습니다. 될수 있으면 산림 훼손 최소화로 계획서를 작성할 필요가 있고, 대부분 관할 지자체 판단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되므로, 미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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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에 신고만으로 산림경영관리사를 신축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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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 중 생산관리지역에서 주택을 신축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 생산관리지역 내 임야에 주택을 신축하는 것은 가능하긴 하지만 일정한 요건과 절차를 충족해야 하며, 일반적인 용도지역보다 제약이 많습니다. 1. 용도지역 확인 생산관리지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개발이 제한되지만, 일정 조건 하에 건축이 가능한 지역입니다. 임야는 지목상 '산'으로 되어 있고, 일반적으로 개발행위에 대해 더 많은 제한을 받습니다. 2. 건축 허용 조건 생산관리지역 내 임야에 주택 신축이 가능하려면 아래 조건들을 충족해야 합니다. ① 개발행위허가 필요 주택을 지으려면 개발행위허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담당 부서는 해당 임야 소재 시·군·구청 건축과 또는 허가과입니다. 검토 내용에는 도로 연결성, 경사도, 보전산지 여부 등이 포함됩니다. ② 보전산지 여부 확인 임야가 보전산지이면 건축은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보전산지가 아닌 ‘준보전산지’ 또는 ‘일반산지’**인 경우 일부 조건하에 건축 가능. 보전산지 여부는 임야도, 산지정보시스템(https://forest.go.kr)에서 확인 가능. ③ 접도조건 (도로와의 연결) 주택 건축을 위해서는 도로에 접한 부지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4m 이상 도로와 2m 이상 접면이 필요합니다. 도로가 없을 경우, 사도개설 허가 등 별도 절차 필요. ④ 농지전용 및 산지전용 허가 지목이 '산'일 경우, 산지전용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합니다. 건축면적 100㎡ 이하, 부지면적 1,000㎡ 이하 등 조건에 따라 신고 또는 허가로 구분됩니다. 허가 관청: 관할 시·군청 산림부서 3. 주택 용도 단독주택 또는 농업인 주택 용도로는 조건에 따라 허용됩니다. 농업인 주택은 일정 요건(영농경력, 농업경영계획서 등)을 충족해야 합니다. 일부 지자체는 농업인 주택에 한해 규제를 다소 완화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절차 요약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발급 → 부동산 종합공부 또는 주민센터 임야도, 산지정보 확인 → 산림청 산지정보시스템 도로접면 확인 및 진입로 계획 개발행위허가 신청 (시·군청) 산지전용허가 또는 신고 건축허가 신청 → 주택 설계 도면 포함 착공 및 사용승인 참고 팁 지역건축조례나 가이드라인이 지자체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할 시·군청에 사전 상담을 하세요. 산지전용 허가 또는 신고 누락 시 불법건축물로 간주되어 원상복구 명령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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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 중 생산관리지역에서 주택을 신축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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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의 용도지역별 이용 가능성을 한번 알아 볼까요?
- 혹시 임야를 가지고 계십니까? 가지고 계신 임야를 어떻게 이용할까 생각해 보신적 있으십니까? 이번엔 임야의 용도지역별 이용 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임야는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5가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이 5가지 임야를 어떻게 이용할수 있는지 알아보죠. 1. 계획관리지역 임야 개발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귀촌주택, 창고, 체험농장 등에 자주 활용됩니다. * 사례 한번 보실까요? 경기도 양평의 계획관리지역 임야 1,200㎡에 농막(20㎡)과 작물 재배 공간 조성을 하고 싶은데, 그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네 우선 산지전용허가를 받고 임야를 전 등으로 지목변경 한다음 소형 농업기반을 조성 운영 중인 분이 계십니다. * 필요 서류를 보시죠. 산지전용허가신청서, 사업계획서 (배치도, 공정표 포함), 설계도면 (건축 또는 시설 포함 시), 토지등기부등본, 임야도, 경사도 측량 결과도, 표고도, 주변 환경 및 기존 이용 실태조사 보고서, 환경영향 검토서(지역에 따라 생략 가능)등입니다. 좀 복잡하죠? 직접하셔도 되고 전문가에게 의뢰 하셔도 됩니다. 2. 보전관리지역 임야 환경과 경관을 중요시 합니다. 허가 가능하지만 제한적입니다. * 사례를 보시죠. 충남 서산 보전관리지역 임야 800㎡에 임산물 저장용 간이창고(30㎡)를 설치한 사례입니다. 허가 조건은 경사도 15도 이하, 토사 유실 방지 대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추가 요건으로 경관 영향이 적어야 하고, 토사 유출 방지계획서(조경, 옹벽 포함), 그리고 인근 주민 동의서가 요청되는 경우(지자체별 상이)도 있습니다. 3. 생산관리지역 임야 농림업 생산 목적 외 개발은 사실상 어려운 상태입니다. *사례를 보시죠. 경북 영천 생산관리지역 임야 2,000㎡에 약초 재배단지를 조성(기계 진입도로 포함)한 케이스입니다. 우선 농림형 기반시설로 산지전용허가 승인이 필요합니다. 단 건축물은 불허합니다. *주의 사항이 있어요. 임산물을 재배할 목적이라고 강조하셔야 합니다. 단순 주거 목적은 거의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농기계 진입로는 폭, 재료 제한(비포장, 임도 형태)이 있어요. 4. 농림지역 임야 일반 개발이 매우 어려운 임야입니다. 임업경영 목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사례를 보시죠. 전남 장성 농림지역 임야 5,000㎡에 편백나무를 조림하고 간이임도를 설치한 경우입니다. 일단 임업경영계획서 승인을 전제로 한 전용허가가 가능합니다. * 필수 서류를 보시죠. 임업경영계획서 (산림기술사 작성), 조림계획서 및 수종선정 사유, 작업로 배치도(친환경 노면재 등 명시)등 입니다. 5. 자연환경보전지역 임야 이 임야의 용도로는 개발이 사실상 불가합니다. 제한이 매우 강하죠. * 사례를 보시죠. 제주 자연환경보전지역 내 임야입니다. 이 임야에 산불감시용 초소를 설치하고자 할 경우 공익 목적이어야 하고 산림청 협의로 극히 일부 허용이 될 뿐입니다. * 특이 사항으로는 환경영향평가서가 필수입니다. 생태자연도 1등급 이상 지역은 사실상 불허입니다. 법정보호종 서식 여부 등 생태조사도 필요하죠. 이상 임야의 용도지역별 이용할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 보았습니다. 임야를 비롯 농지도 계획관리지역이어야 개발 또는 이용이 쉽고 편리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할수 있다면 그 이용의 효과는 크지 않을수 있죠. 그래서 이용이 아주어려운 임야를 이용할수 있도록 한다면 이용의 효과는 아주 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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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임야의 용도지역별 이용 가능성을 한번 알아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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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우리 산림에 분포되어 있는 수종 궁금하시죠?
- 우리나라 산림에서 자라는나무는 어떤 수종이 얼마나 있을까요?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산림을 대상으로 말씀드려 볼께요. - 참나무류의 분포 현황 참나무류(떡갈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등)는 전체 산림 면적의 약 25~3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나무류는 활엽수림의 중심 수종으로, 특히 중·남부 지역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어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데,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산지에서는 매우 높은 밀도로 분포하고 있고, 북부 지역(강원도, 경기 북부 등)은 침엽수(잣나무, 소나무 등)의 비율이 더 높다고 합니다. - 소나무류의 분포 현황 소나무림은 전체 산림 면적의 약 23~25%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나무만 따로 보면 약 115만 ha 정도입니다. 침엽수림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죠. 그 외 침엽수로는 잣나무, 낙엽송, 전나무 등이 있습니다. 지역 분포 특징은 강원도·경상북도·경기도 북부 등 중·북부 지역에서 많이 분포하고, 남부 지방으로 갈수록 참나무류나 활엽수 비중이 증가합니다. - 기타 수종 기타 침엽수가 10% 내외이며 기타 활엽수가 30-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기타 활엽수의 수종은 신갈나무(일부는 참나무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독립 분류되기도 함), 자작나무((북부, 고산지대에 분포. 백색 수피가 특징), 느티나무(도시, 농촌 주변에도 흔하며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 물푸레나무(강가, 계곡 등 습지에서 잘 자람), 피나무(잎이 부드럽고 향이 있어 꿀벌에게 인기), 밤나무(중부 이남 지역에 많고, 열매(밤)는 식용 자원), 단풍나무류(생태적 다양성이 풍부하고 경관수로도 인기), 산벚나무(봄철 경관 가치, 일부 지역 자연림 구성 수종), 개옻나무, 붉나무(황폐지 복원용, 생태적 가치가 높음), 노각나무, 때죽나무(남부지방 중심 분포, 꽃이 아름다움) 등입니다. 혹시 산림과 관련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댓글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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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우리 산림에 분포되어 있는 수종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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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에는 어떤 수종이 얼마나 많이 분포되어 있을까요?
- ■ 우리나라 산림의 기본 현황 (2024년 기준) 전체 산림 면적: 약 628만 ha (국토의 약 63%) 수종 분포 기준: *침엽수림 약 40% *활엽수림 약 30% *혼효림(둘 다 섞여 있는 숲) 약 30% - 침엽수 주요 수종 (약 40% 내외) 수종 주요 분포지역 특징 소나무 전국 전역 우리나라 대표 수종, 재질 우수, 조경·건축 활용 잣나무 강원도, 경기 북부, 경북 열매(잣) 생산, 고산지대에 잘 적응 낙엽송(리기다소나무 포함) 강원, 충북 빠른 성장, 조림 수종으로 많이 이용 전나무, 구상나무 강원도 고산지대 냉온대 특화 수종, 크리스마스트리로도 활용 - 활엽수 주요 수종 (약 30% 내외) 수종 주요 분포지역 특징 참나무류(졸참, 신갈, 갈참, 상수리) 전국 산지 도토리 생산, 생태적 다양성 지원 단풍나무류 중·남부, 계곡 경관 가치 뛰어남, 잎 색깔 변화가 아름다움 서어나무, 느티나무 남부, 저지대 도시 숲, 공원수로 활용 동백나무, 후박나무 제주도, 남해안 난대성 상록수종, 아열대화 지표 수종 -혼효림 (침엽수 + 활엽수) (약 30%) 조림 정책 변화(예: 단순 침엽수림 → 생태적 혼합림 조성)에 따라 증가 추세 자연 재생림과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숲에서 혼효림이 많이 발견됨 - 수종 분포 요약 (2024년 기준 산림청 자료 기반) 분류 비율 비고 침엽수림 약 40% 소나무, 잣나무 중심 활엽수림 약 30% 참나무류, 단풍나무류 혼효림 약 30% 자연재생 및 생태적 가치 중시 - 참고: 최근 수종 변화 경향 *기후 변화에 따라 난대성 수종(예: 동백나무)이 북상하는 추세 *단순 조림에서 생태 조화형 숲으로 전환: 혼효림 확대 *산불, 병해충 대응을 위한 수종 다변화 필요성 증가 -요약 우리나라 산림은 소나무와 참나무를 중심으로 침엽수와 활엽수가 균형 있게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 변화 대응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혼효림 조성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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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에는 어떤 수종이 얼마나 많이 분포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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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림 생태계는?
- ■ 우리나라 대표 산림 생태계 유형 1. 온대 활엽수림 (Temperate Deciduous Forest) 대표 지역: 전국 대부분의 중·남부 산지 주요 수종: 참나무류(상수리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단풍나무 등 특징: 사계절 뚜렷 낙엽을 통해 토양 비옥도 유지 다양한 포유류·조류·곤충이 서식하는 생물 다양성의 중심지 2. 냉온대 침엽수림 (Cool-Temperate Coniferous Forest) 대표 지역: 강원도 고산지대 (설악산, 태백산, 오대산 등) 주요 수종: 전나무, 구상나무, 분비나무 등 특징: 기온이 낮고 강수량이 많음 멸종 위기 식물과 고산식물이 서식 기후 변화에 민감한 생태계 3. 남부 해안·섬 지역 난대림 (Warm-Temperate Evergreen Forest) 대표 지역: 제주도, 남해안, 울릉도 주요 수종: 동백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특징: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는 상록활엽수림 아열대성 식물이 포함되어 있어 기후변화 연구에 중요 4. DMZ 및 접경지역 생태계 대표 지역: 비무장지대(DMZ), 철원·연천·파주 등 특징: 인간의 간섭이 적은 자연 상태 유지 멧돼지, 반달가슴곰, 두루미 등 희귀동물 서식 한반도 생물 다양성의 보고 5. 도시숲 및 인공림 생태계 대표 지역: 서울 남산, 대구 수성숲, 광주 무등산 자락 등 주요 수종: 아까시나무, 리기다소나무, 벚나무 등 특징: 시민의 여가와 건강 기능 중심 미세먼지 저감, 기온 조절 기능 최근에는 생태적 가치까지 고려한 복원형 도시숲으로 발전 중 - 생태계 보전지역 예시 구역명 특징 오대산 국립공원 구상나무 군락지, 고산 식물 다양함 지리산 국립공원 반달가슴곰 서식, 참나무-단풍나무 생태계 제주 한라산 난대림~고산대까지 다양한 식생대 분포 설악산 냉온대 침엽수림의 대표, 고산지대 특유 식물 - 요약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림 생태계는 *온대 활엽수림, *냉온대 침엽수림, *난대림, *DMZ 자연 생태지대, *도시숲 생태계 등으로 구분되며, 각각이 고유의 생물 다양성과 기후 조절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매우 소중한 자연 자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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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우리나라 대표적인 산림 생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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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더팜,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 밝혀
- 유수암더팜(대표 허도광)은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도광 대표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배양 기간이 길고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상업화가 어려운 작물로 알려져 있다." 며 "그러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병수 농업기술사의 자문과 AML Bio의 친환경 미네랄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기존보다 20일 단축된 봉지재배법으로 재배에 성공했다." 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능이 높은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른 버섯보다 3~4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지방 형성을 막아 건강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꽃송이버섯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재배 성공을 계기로 제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 농업계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꽃송이버섯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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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더팜,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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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나무쇄국을 중단하고 산림혁신에 동참하라"
- 이번엔 특수목재(활엽수)가 아닌 일반목재(침엽수)의 원목을 일본에서 어느 수종을 얼마나 수입하는가 알아 본다. 왜냐하면 일본과 우리나라는 산림의 기후 토질 그 경사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일본의 산림을 알면 우리나라 산림을 알기 때문이다. 또 일본의 산림혁신을 보여 줌으로서 우리나라 산림청의 공무원에게 경각심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 일본이나 우리나라는 소나무를 소중하게 하는 민족이다. 그러나 50여년 일본에 소나무재선충병이라는 소나무에이즈의 병해충이 창궐하여 일본은 그 박멸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으나 불가능함을 알고 수종갱신을 단행했다. 즉 소나무를 모두 벌목하고 그 자리에 편백나무 삼나무 전나무 등 경제수종을 조림한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그 산림에서 간벌된 원목이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20여년 전에 일본과 똑같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들어왔다. 얼마 안있어 전국 산림으로 번져 나라가 발칵 뒤집어 진 것이다. 산림청은 온갓 방법으로 이 소나무재섡충병을 박멸하기 위해 벌목 및 방제를 하고 있다. 벌목의 경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그 일대 반경 상당한 면적을 모두 벌목해 버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방제는 항공방제 인력방제 등이 동원되고 있다. 그러나 박멸이 되지 않고 지난해에도 경북을 비롯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을 박멸한다는 명목으로 들어간 돈이 그 얼마이며 그 인력은 얼마이던가. 산림청은 올해도 소나무재선충병을 잡기 위해 연초부터 회의를 벌이는 등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나 그 실효성은 의심이 가고 있다. 이에따라 필자는 이쯤에서 소나무를 포기하고 미안하지만 일본처럼 경제수종으로 전국 산림을 수종갱신을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이다. 일본은 하는데 왜 우리는 못하는가? 아래 표를 보면 일본에서 수입되는 원목의 수종을 알수 있다. 침엽수만 정리했다. 다음에 활엽수를 정리해서 보여줄 것이다. 보면 수입되는 수종은 소나무 전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전나무류 기타 등이다. 일본은 삼나무와 편백나무에서 강국이다. 삼나무와 편백나무는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잘 자란다. 전나무 또한 마찬가지이다. 소나무류는 4천여톤에 131만불, 전나무는130만톤에 21만불, 삼나무는 6만3천톤에 1천100여만불, 전나무류는 941톤에 16만2천불, 편백나무는 1만3천톤에 374만7천불, 기타로 2천802톤에 74만4천불이 수입된 것을 알수있다. 이렇게 일본에서 원목이 수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이다. 우리나라도 얼른 산림혁신으로 원목(간벌목 등) 수출의 그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 원목 □ 소나무[피너스(Pinus)속]의 것(횡단면의 최소치수가 15 센티미터 이상인 것으로 한정한다) - 기타 기간: 2022년1월부터 12월까지 단위 : 천 불(USD 1,000),톤(TON) 기간 품목명 국가명 수출중량 수입중량 수출금액 수입금액 무역수지 총계 0.0 4,214.4 0 1,311 -1,311 2022.01 기타 일본 0.0 813.6 0 261 -261 2022.02 기타 일본 0.0 520.8 0 177 -177 2022.03 기타 일본 0.0 408.5 0 132 -132 2022.04 기타 일본 0.0 580.7 0 171 -171 2022.05 기타 일본 0.0 345.1 0 107 -107 2022.06 기타 일본 0.0 457.5 0 136 -136 2022.07 기타 일본 0.0 181.7 0 53 -53 2022.08 기타 일본 0.0 436.8 0 131 -131 2022.09 기타 일본 0.0 393.8 0 120 -120 2022.10 기타 일본 0.0 75.8 0 23 -23 □ 전나무[아비에스(Abies)속]와 가문비나무[피세아(Picea)속]의 것(횡단면의 최소치수가 15 센티미터 이상인 것으로 한정한다) - 전나무[아비에스(Abies)속]Fir (Abies spp.) 기간: 2022년1월부터 12월까지 단위 : 천 불(USD 1,000),톤(TON) 기간 품목명 국가명 수출중량 수입중량 수출금액 수입금액 무역수지 총계 0.0 1,305.2 0 214 -214 2022.01 전나무 일본 0.0 2.0 0 0 0 2022.03 전나무 일본 0.0 411.3 0 73 -73 2022.06 전나무 일본 0.0 181.5 0 31 -31 2022.07 전나무 일본 0.0 257.3 0 41 -41 2022.12 전나무 일본 0.0 453.1 0 69 -69 □ 기타 - 삼나무Cedar) 기간: 2022년1월부터 12월까지 단위 : 천 불(USD 1,000),톤(TON) 기간 품목명 국가명 수출중량 수입중량 수출금액 수입금액 무역수지 총계 0.0 63,494.1 0 11,088 -11,088 2022.01 삼나무 일본 0.0 3,789.9 0 788 -788 2022.02 삼나무 일본 0.0 4,433.5 0 881 -881 2022.03 삼나무 일본 0.0 5,733.5 0 1,021 -1,021 2022.04 삼나무 일본 0.0 6,149.5 0 1,078 -1,078 2022.05 삼나무 일본 0.0 5,888.7 0 1,060 -1,060 2022.06 삼나무 일본 0.0 7,186.0 0 1,248 -1,248 2022.07 삼나무 일본 0.0 6,902.8 0 1,153 -1,153 2022.08 삼나무 일본 0.0 5,212.3 0 886 -886 2022.09 삼나무 일본 0.0 3,574.0 0 624 -624 2022.10 삼나무 일본 0.0 2,866.0 0 476 -476 2022.11 삼나무 일본 0.0 5,508.4 0 850 -850 2022.12 삼나무 일본 0.0 6,249.5 0 1,022 -1,022 - 전나무류[아비에스(Abies)속을 제외한다] 기간: 2022년1월부터 12월까지 단위 : 천 불(USD 1,000),톤(TON) 기간 품목명 국가명 수출중량 수입중량 수출금액 수입금액 무역수지 총계 0.0 941.1 0 162 -162 2022.01 전나무류 일본 0.0 348.5 0 62 -62 2022.03 전나무류 일본 0.0 345.5 0 61 -61 2022.05 전나무류 일본 0.0 247.1 0 39 -39 - 편백나무 기간: 2022년1월부터 12월까지 단위 : 천 불(USD 1,000),톤(TON) 기간 품목명 국가명 수출중량 수입중량 수출금액 수입금액 무역수지 총계 0.0 13,043.8 0 3,747 -3,747 2022.01 편백나무 일본 0.0 138.7 0 49 -49 2022.02 편백나무 일본 0.0 771.5 0 237 -237 2022.03 편백나무 일본 0.0 1,151.4 0 322 -322 2022.04 편백나무 일본 0.0 900.1 0 264 -264 2022.05 편백나무 일본 0.0 893.2 0 275 -275 2022.06 편백나무 일본 0.0 600.7 0 178 -178 2022.07 편백나무 일본 0.0 1,147.5 0 299 -299 2022.08 편백나무 일본 0.0 1,098.5 0 305 -305 2022.09 편백나무 일본 0.0 1,043.2 0 293 -293 2022.10 편백나무 일본 0.0 2,029.9 0 574 -574 2022.11 편백나무 일본 0.0 1,592.4 0 468 -468 2022.12 편백나무 일본 0.0 1,676.8 0 484 -484 - 기타 기간: 2022년1월부터 12월까지 단위 : 천 불(USD 1,000),톤(TON) 기간 품목명 국가명 수출중량 수입중량 수출금액 수입금액 무역수지 총계 0.0 2,802.0 0 744 -744 2022.01 기타 일본 0.0 228.1 0 75 -75 2022.02 기타 일본 0.0 648.9 0 155 -155 2022.03 기타 일본 0.0 333.2 0 110 -110 2022.04 기타 일본 0.0 946.2 0 207 -207 2022.05 기타 일본 0.0 202.9 0 64 -64 2022.06 기타 일본 0.0 118.0 0 38 -38 2022.07 기타 일본 0.0 49.7 0 13 -13 2022.08 기타 일본 0.0 125.0 0 40 -40 2022.09 기타 일본 0.0 150.0 0 44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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