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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호 칼럼 - 공과사의 접목
    <김종호 칼럼> 공무원의 몸조심 형태는 일을 벌리지 않고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출근해서 늘 하는 일이 반복되는 모양이다. 창의력과 적극성 자발성 등이 없고 주어진 일 시키는 일이 대부분이다. 하루 하루는 무료할수 있지만 그것이 몸에 베어 있는 것이 공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이러한 행태는 발전성이 없어 여기에 기업이론을 접목시키고 있지만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내가 공무원 입장이라고 한다면 괜히 일 벌려 또는 적극적으로 일을 하다가 그르치면 문제가 될수 있는데 어느 누가 내일 처럼 한단 말인가. 그래서 공무원은 정해진 일이나 또는 시키는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과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창조라는 말 자체가 정해진 일이거나 시키는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기업은 일취월장 하거나 잘못되어 망할수도 있는데 공무원 조직은 비 생산적이며 늘 뒤쳐진다. 뒤쳐짐으로 인해 망할수가 있다. 대통령 등 선출직 공무원의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내용 위주로 공무원들은 없는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전부일 것이다. 그래서 '공은 망하고 사는 흥한다' 라는 말이 틀리는 말이 아니다. 공은 우리것이니 소홀히 하거나 태만할수 있어 망하고, 사는 내것이기 때문에 목숨걸고 지키거나 일을 벌여 흥하는 것이다. 사회주의가 쇠퇴하거나 망하고 자본주의가 부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을 추구하는 사회주의는 처음부터 망하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사회주의도 부족한 것을 자본주의에서 가져다 사용하고, 자본주의도 부족한 부분을 사회주의에서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이제 공존하는 것처럼 보인다. 공산당이 아직도 망하지 않고 버티는 것은 당연히 경제에서 자본주의를 도입 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과 러시아다. 내가 이 자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공직사회가 국민에게 큰 짐이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기업경영 원칙을 도입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공직사회에 기업경영원칙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하다. 공조직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비용의 낭비문제가 심각하다. 또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 내가 아는 어떤 공무원은 '하루 열심히 일하는 시간이 고작 2시간인것 같다' 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내것이 아니니까 이해는 가지만 심하다. 또 기업도 그 목적이 이윤추구에 있지만 이윤추구에 전력하다 보면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고 담합으로 국민에게 악 영향을 미칠수 있다. 그래서 접목시킨 나무가 우수하게 자라 열매를 많이 열리듯, 기업과 공조직도 접목을 시켜야 할 것이다. 공과 사의 접목은 국가와 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에게도 필요하다. 작은 것을 성취하기 까지는 사적인 이익만 추구해도 문제가 없을수 있으나 어느정도의 범위를 넘어서는 사적인 이익엔 반드시 공익이 뒤따라야 정당성이 부여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기업윤리라고 한다. 공무원 조직이든 기업 조직이든 그 앞엔 나라와 국민이 있는 것이다. 모든 길은 나라와 국민으로 통한다고 해도 무리한 말은 아니다. 때문에 국가는 기업의 빗나감을 방지하거나 처벌하기 위해 법을 만들어 놓고 규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개인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속에 공을 조금이라도 넣어 놓고 살아야 할 것이다. 마음에 사만 있는 사람과 공만 있는 사람 그리고 공과 사가 공존하는 사람, 이렇게 3가지 부류가 있다면 공과 사가 공존하는 사람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공은 반드시 공무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어떤 일을 하든 거기엔 공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시장에서 신발가게를 한다 해도 거기엔 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도 포함되어 있다. 또 공장에서 신발을 만드는 직업에 종사한다면 거기에도 사 외에 공이 존재하는 것이다. 심지어 식당에서 밥 한그릇 사 먹는 것도 사외에 공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국가에서 바람직한 사람은 어쩌면 자기의 본업에 충실하는 사람이 될수 있을 것이다. - 김종호 건국대 졸업(서울) 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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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당
    2024-01-24
  • 김종호 칼럼 - '창의, 시작이자 결론'
    <김종호 칼럼> 창의創意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창의는 시작이자 결론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산림일보는 창의당創意堂을 만들어 '창의'를 홍보 또는 여론화 하고자 한다. 창의는 영국의 산업혁명이 그것이요.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전기 전화 자동차 비행기가 그것이다. 또 무서운 총과 폭탄 핵 등도 창의에 해당될 것이다. 그것뿐이겠는가. 이념이나 제도 문화 법 음식 의복 언어 등 창의는 우리의 생활이다. 인간에게 이 창의가 없다면 짐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때문에 우리는 이 창의를 일상화 하며 살아가야 한다. 창의는 근본적으로 어떤 발로에 의해 나타나게 될까. 호기심이나 궁금증일까. 호기심이 있다고 다 창의력이 발발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창의는 호기심을 기초로 그 안에서 세상에 없는 무엇인가를 끄집어 내거나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없는 것을 발견한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무기까지 창의가 발동이 되는 것을 막을수 있을 것인가. 창의는 어디서 어떻게 발동되는가. 이 원인을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과거엔 개인에게서 발동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현대시대엔 기업 또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창의는 각 분야에서 불편을 개선하려는 욕구로 인해 발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은 아무리 많아도 많다고 할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나 현재 나아가 미래에도 이 창의가 세상의 시작과 끝이 되기 때문이다. 병으로 비유한다면 만병통치약이 될 것이다. 이것을 증명하는 것은 간단하다. 전기 전화 자동차 법률 음식 의복을 비롯 각종 생필품들이 과거 어느 시점에서 누군가에 의해 발견이 되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 시대에 창의로 인해 발발한 것은 컴퓨터 일것이다. 창의는 개인은 물론 국가를 넘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창의를 잊고 살지는 않는가. 살면서 발견 발명 또는 창의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얼마나 되는가. 이런 말은 우리가 밥먹듯이 듣는 말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일상화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 믈론 지금의 창의는 대부분 기업과 국가가 지원한다고 말할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창의도 무시할수 없다. 그러나 개인에게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도 그것을 어떻게 끄집어 내어 활성화 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아니 일단 창의는 개인이 밥먹듯이 일상화 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 일 것이다. 우리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알게 모르게 창의에 대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본다. 그 예산 또한 매년 마련할 것이다. 정부는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에게 지원하는 연구개발비가 바로 그것이 될 것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어느 지인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라노기술을 전공하고 밧데리를 연구하고 있는데 대학에서 교수를 하면서 대학내에 관련 기업을 창업했다. 이 기업은 수십억원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도 이루어진다. 이처럼 정부와 기업의 지원은 아주 바람직한 것이다. 이에따라 이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도 늘려야 한다. 문제는 각 분야 또는 가정주부를 비롯 일반인의 창의에 대한 것이다. 창의는 전문가만 다루는 특정적인 것이 아니다. 가정주부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창의는 살아가면서 불편을 개선해 보려는 의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회 각 분야에서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영역이 될 것이다. 본업을 통해 창의가 발동하면서 세상에 없는 것을 발견하거나 불편을 개선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다. 정부는 이 개인의 창의에 대해 관심을 높여야 한다.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창의가 시작이면서 결론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순환한다. 영원한 강자도 약자도 없다. 그러나 그 시기는 있는 것이다. 인간은 평화스러운 존재는 분명 아니다. 도전적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때문에 늘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나라를 유지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길이다. 그것의 시작이요 결론이 바로 창의가 될 것이다. 산림일보는 이번에 창의당創意堂을 만들어 창의를 홍보하고 여론화에 힘을 실을 것이다. - 김종호 건국대 정외과 졸업(서울)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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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의당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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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호 칼럼 - 공과사의 접목
    <김종호 칼럼> 공무원의 몸조심 형태는 일을 벌리지 않고 주어진 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행동은 출근해서 늘 하는 일이 반복되는 모양이다. 창의력과 적극성 자발성 등이 없고 주어진 일 시키는 일이 대부분이다. 하루 하루는 무료할수 있지만 그것이 몸에 베어 있는 것이 공조직에 속해 있는 사람들이다. 때문에 이러한 행태는 발전성이 없어 여기에 기업이론을 접목시키고 있지만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만약 내가 공무원 입장이라고 한다면 괜히 일 벌려 또는 적극적으로 일을 하다가 그르치면 문제가 될수 있는데 어느 누가 내일 처럼 한단 말인가. 그래서 공무원은 정해진 일이나 또는 시키는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기업과는 상당한 차이가 난다. 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한다. 창조라는 말 자체가 정해진 일이거나 시키는 일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기업은 일취월장 하거나 잘못되어 망할수도 있는데 공무원 조직은 비 생산적이며 늘 뒤쳐진다. 뒤쳐짐으로 인해 망할수가 있다. 대통령 등 선출직 공무원의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내용 위주로 공무원들은 없는 것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전부일 것이다. 그래서 '공은 망하고 사는 흥한다' 라는 말이 틀리는 말이 아니다. 공은 우리것이니 소홀히 하거나 태만할수 있어 망하고, 사는 내것이기 때문에 목숨걸고 지키거나 일을 벌여 흥하는 것이다. 사회주의가 쇠퇴하거나 망하고 자본주의가 부흥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공을 추구하는 사회주의는 처음부터 망하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사회주의도 부족한 것을 자본주의에서 가져다 사용하고, 자본주의도 부족한 부분을 사회주의에서 가져다 사용하기 때문에, 이제 공존하는 것처럼 보인다. 공산당이 아직도 망하지 않고 버티는 것은 당연히 경제에서 자본주의를 도입 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과 러시아다. 내가 이 자리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공직사회가 국민에게 큰 짐이 되지 않으려면 끊임없이 기업경영 원칙을 도입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공직사회에 기업경영원칙을 도입해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부족하다. 공조직을 운영하면서 발생되는 여러가지 비용의 낭비문제가 심각하다. 또 효율성이 너무 떨어진다. 내가 아는 어떤 공무원은 '하루 열심히 일하는 시간이 고작 2시간인것 같다' 라고 고백하는 것을 들었다. 내것이 아니니까 이해는 가지만 심하다. 또 기업도 그 목적이 이윤추구에 있지만 이윤추구에 전력하다 보면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고 담합으로 국민에게 악 영향을 미칠수 있다. 그래서 접목시킨 나무가 우수하게 자라 열매를 많이 열리듯, 기업과 공조직도 접목을 시켜야 할 것이다. 공과 사의 접목은 국가와 기업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개개인에게도 필요하다. 작은 것을 성취하기 까지는 사적인 이익만 추구해도 문제가 없을수 있으나 어느정도의 범위를 넘어서는 사적인 이익엔 반드시 공익이 뒤따라야 정당성이 부여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기업윤리라고 한다. 공무원 조직이든 기업 조직이든 그 앞엔 나라와 국민이 있는 것이다. 모든 길은 나라와 국민으로 통한다고 해도 무리한 말은 아니다. 때문에 국가는 기업의 빗나감을 방지하거나 처벌하기 위해 법을 만들어 놓고 규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개인에게도 해당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우리 마음속에 공을 조금이라도 넣어 놓고 살아야 할 것이다. 마음에 사만 있는 사람과 공만 있는 사람 그리고 공과 사가 공존하는 사람, 이렇게 3가지 부류가 있다면 공과 사가 공존하는 사람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다. 공은 반드시 공무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 어떤 일을 하든 거기엔 공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시장에서 신발가게를 한다 해도 거기엔 사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도 포함되어 있다. 또 공장에서 신발을 만드는 직업에 종사한다면 거기에도 사 외에 공이 존재하는 것이다. 심지어 식당에서 밥 한그릇 사 먹는 것도 사외에 공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국가에서 바람직한 사람은 어쩌면 자기의 본업에 충실하는 사람이 될수 있을 것이다. - 김종호 건국대 졸업(서울) 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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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김종호 칼럼 - '창의, 시작이자 결론'
    <김종호 칼럼> 창의創意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창의는 시작이자 결론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산림일보는 창의당創意堂을 만들어 '창의'를 홍보 또는 여론화 하고자 한다. 창의는 영국의 산업혁명이 그것이요. 우리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전기 전화 자동차 비행기가 그것이다. 또 무서운 총과 폭탄 핵 등도 창의에 해당될 것이다. 그것뿐이겠는가. 이념이나 제도 문화 법 음식 의복 언어 등 창의는 우리의 생활이다. 인간에게 이 창의가 없다면 짐승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때문에 우리는 이 창의를 일상화 하며 살아가야 한다. 창의는 근본적으로 어떤 발로에 의해 나타나게 될까. 호기심이나 궁금증일까. 호기심이 있다고 다 창의력이 발발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창의는 호기심을 기초로 그 안에서 세상에 없는 무엇인가를 끄집어 내거나 개선해 나가는 것이다. 없는 것을 발견한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다. 그것은 반드시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무기까지 창의가 발동이 되는 것을 막을수 있을 것인가. 창의는 어디서 어떻게 발동되는가. 이 원인을 찾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과거엔 개인에게서 발동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면 현대시대엔 기업 또는 국가 차원의 지원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창의는 각 분야에서 불편을 개선하려는 욕구로 인해 발동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은 아무리 많아도 많다고 할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나 현재 나아가 미래에도 이 창의가 세상의 시작과 끝이 되기 때문이다. 병으로 비유한다면 만병통치약이 될 것이다. 이것을 증명하는 것은 간단하다. 전기 전화 자동차 법률 음식 의복을 비롯 각종 생필품들이 과거 어느 시점에서 누군가에 의해 발견이 되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 시대에 창의로 인해 발발한 것은 컴퓨터 일것이다. 창의는 개인은 물론 국가를 넘어 전 인류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창의를 잊고 살지는 않는가. 살면서 발견 발명 또는 창의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얼마나 되는가. 이런 말은 우리가 밥먹듯이 듣는 말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일상화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 믈론 지금의 창의는 대부분 기업과 국가가 지원한다고 말할수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개인의 창의도 무시할수 없다. 그러나 개인에게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어도 그것을 어떻게 끄집어 내어 활성화 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 아니 일단 창의는 개인이 밥먹듯이 일상화 되어야 하는 것이 우선 일 것이다. 우리의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알게 모르게 창의에 대해 지원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본다. 그 예산 또한 매년 마련할 것이다. 정부는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기업에게 지원하는 연구개발비가 바로 그것이 될 것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어느 지인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라노기술을 전공하고 밧데리를 연구하고 있는데 대학에서 교수를 하면서 대학내에 관련 기업을 창업했다. 이 기업은 수십억원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기업의 투자도 이루어진다. 이처럼 정부와 기업의 지원은 아주 바람직한 것이다. 이에따라 이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도 늘려야 한다. 문제는 각 분야 또는 가정주부를 비롯 일반인의 창의에 대한 것이다. 창의는 전문가만 다루는 특정적인 것이 아니다. 가정주부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창의는 살아가면서 불편을 개선해 보려는 의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회 각 분야에서 일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영역이 될 것이다. 본업을 통해 창의가 발동하면서 세상에 없는 것을 발견하거나 불편을 개선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다. 정부는 이 개인의 창의에 대해 관심을 높여야 한다.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창의가 시작이면서 결론이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순환한다. 영원한 강자도 약자도 없다. 그러나 그 시기는 있는 것이다. 인간은 평화스러운 존재는 분명 아니다. 도전적이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다. 때문에 늘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나라를 유지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길이다. 그것의 시작이요 결론이 바로 창의가 될 것이다. 산림일보는 이번에 창의당創意堂을 만들어 창의를 홍보하고 여론화에 힘을 실을 것이다. - 김종호 건국대 정외과 졸업(서울)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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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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