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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형관 대표(56세, 월하석류농원)가 선정돼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남 고흥에서 석류를 재배하는 임업인 전형관(56세, 월하석류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형관 대표는 지난 2002년 여행지에서 우연히 담장 밖으로 탐스럽게 열려있는 석류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빠져 석류 주산지인 전남 고흥에 자리 잡고 최고 품질의 석류 생산에 매진해왔다. 전 대표는 5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30톤 가량의 고품질 석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과뿐만 아니라 석류 원액, 석류즙, 석류식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연간 3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흥군으로부터 ‘석류 소득왕’으로 선정됐다. 또한 신맛이 강하고 씨앗이 단단해 생과로 먹기 어려웠던 기존품종의 단점을 개선해 생과로 먹기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월하 1호’ 품종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월하 1호’는 상품성을 인정받아 2016년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수입산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국산 석류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임산물을 발굴해 국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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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지리산둘레길에서 세계인과 함께 명품숲길을 걷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몽골, 부탄 등 아시아 7개국이 함께 모여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를 발족했으며, 전세계 트레일‧숲길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약 3,000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걷기 행사로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지리산 숲길 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10월 25일에는 더케이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숲길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국가숲길 운영방안과 생물다양성 보존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한 트레일 관리방안을 논의한다. 10월 26일에는 구례군 일대에서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린다.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출발해 각 13km 내외, 총 3개의 구간으로 운영되며 현지 주민들이 청정 임산물로 마련한 먹을거리와 함께 수공예품, 작은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 27일에는 지리산권역 6개 시‧군(남원, 하동, 산청, 함양, 구례, 장수)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 현지인만 알고 있던 각 지역의 숨은 명소를 걸으며 마을에 읽힌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아 트레일즈 토론회와 걷기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8일까지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누리집(https://atcjirisa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올해 지리산둘레길에서 세계인이 함께 우리나라 명품숲길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소멸돼 가는 산촌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산림자원을 발굴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국가숲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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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분야 관련 연구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림생명자원 연구분야의 국유특허 정보를 담은 「산림생명자원분야 그린바이오산업 연구성과-국유특허를 중심으로」 연구자료집을 발간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명자원 이용 및 육성 연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으며,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민간기업 산업화를 위한 국유특허 기술이전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그린바이오산업법, 2025. 1. 3. 시행예정)」시행을 앞두고 있어,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산림생명자원의 이용과 육성 등에 대한 기술 요구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구자료집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자료는 산림 생명 자원의 1) 기능성(효능) 관련 특허, 2) 수종식별 마커, 3) 소재생산 기술 및 증식 관련 특허, 4) 출원품종의 소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특허기술 정보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 (https://book.nifos.go.kr)에 대국민 서비스로 공개하여 민간기업과 임업인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지아 연구관은 “본 연구자료의 발간으로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특허기술이 산업체와 임업인들에게 더욱더 많이 알려지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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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수종전환 방제 설명회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경북 경주·포항·안동·고령·성주, 대구 달성, 경남 밀양 등 7개 시·군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경북도‧안동시,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산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종전환 시 대체수목 조림비용과 파쇄·대용량 훈증 등 방제비용등의 지원사항을 안내했다.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재선충병 발생지의 수종전환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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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10-07
  • 첫 산림문화 영화제, 반응 좋아 확산 계획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4년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춘천시, 강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와 협력하여 진행되며‘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편의 산림 영화 상영과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막식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강원문화재단의 ESG봉사단(강원문화재단, 강원첼로앙상블)의 숲속 음악회로 시작되었다. 개막작으로는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됐다. 4일부터 숲체원 실내 상영관에서는 산림 영화 ‘우드잡(2014)’과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 단편 부문 수상작 세 편을 상영하며 영화 속 배우와 감독과 소통하는‘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춘천숲체원의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숲체험, 버스킹, 이벤트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관객들이 가을 숲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 영화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이 주는 가치를 국민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숲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
    • 산림복지
    2024-10-07
  • 인사,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 2024년 10월 7일자 -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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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10-07
  • 산림청, 유럽과 손잡고 산림 야생종자에서 해법 찾는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서 제출한 ‘아시아-유럽 작물야생근연종 보존 및 활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하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사업) 과제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라 식량위기 해법을 산림 야생종자에서 찾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제출한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사업’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의 총 11개 과제 중 농림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유럽연합과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며 사업완료 후에는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을 하게 된다. 향후 유럽연합 최대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유럽연합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연구비를 수혜받는 국내 산림분야 첫 사례가 된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약 955억 유로(한화 약 13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학·기술혁신 분야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올해 3월 비유럽 국가 중에서는 뉴질랜드·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한편 작물야생근연종이란 작물과 가장 가까운 야생식물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돌콩(콩), 두메부추(양파) 등이 있다. 작물야생근연종은 극한환경에 적응력이 우수하고 유전다양성이 높아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식량작물의 개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야생식물의 종자를 영구 보존하는 저장고는 전세계에서 한국과 노르웨이 두 곳에만 설치돼 있어 이번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을 통해 한국의 백두대간 시드볼트와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시드볼트의 공동연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등 산림분야 연구를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산림과학 기술을 세계화해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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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프로그램 결합한 숲여행 사업 운영
    국립청도숲체원은 청도시니어클럽 및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력하여 10월 2일(수)부터 31일(목)까지 기간 내에 총 9회에 걸쳐 청도군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지 체험과 함께 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숲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여행 사업은 국립청도숲체원과 청도시니어클럽이 함께 주최하고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인 ‘㈜숲과 함께’가 운영하는 지역 체류형 기획 사업으로, 청도군의 주요 지역을 돌아보며 숲속 체험도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운영된다. 해당 시기 청도지역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도읍에서부터 시작하여 운문사, 섶마리고택문화마을, 신지생태공원 등 지역 문화·관광지 여행과 함께, 산림복지전문업이 제공하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청도를 중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청도군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계절의 변화 속에서 숲과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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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
    2024-10-04

실시간 산림 기사

  • 10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형관 대표(56세, 월하석류농원)가 선정돼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전남 고흥에서 석류를 재배하는 임업인 전형관(56세, 월하석류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전형관 대표는 지난 2002년 여행지에서 우연히 담장 밖으로 탐스럽게 열려있는 석류를 보고 그 아름다움에 빠져 석류 주산지인 전남 고흥에 자리 잡고 최고 품질의 석류 생산에 매진해왔다. 전 대표는 5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30톤 가량의 고품질 석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과뿐만 아니라 석류 원액, 석류즙, 석류식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연간 3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흥군으로부터 ‘석류 소득왕’으로 선정됐다. 또한 신맛이 강하고 씨앗이 단단해 생과로 먹기 어려웠던 기존품종의 단점을 개선해 생과로 먹기 좋고 병충해에도 강한 ‘월하 1호’ 품종을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월하 1호’는 상품성을 인정받아 2016년 전라남도지사 품질인증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수입산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은 국산 석류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임산물을 발굴해 국민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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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지리산둘레길에서 세계인과 함께 명품숲길을 걷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일대에서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몽골, 부탄 등 아시아 7개국이 함께 모여 ‘아시아 트레일즈 네트워크’를 발족했으며, 전세계 트레일‧숲길 운영방안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제5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는 약 3,000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걷기 행사로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지리산 숲길 탐험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10월 25일에는 더케이지리산 가족호텔에서 ‘아시아 트레일즈 전문가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숲길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지역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국가숲길 운영방안과 생물다양성 보존 및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가능한 트레일 관리방안을 논의한다. 10월 26일에는 구례군 일대에서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린다.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출발해 각 13km 내외, 총 3개의 구간으로 운영되며 현지 주민들이 청정 임산물로 마련한 먹을거리와 함께 수공예품, 작은 음악회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 27일에는 지리산권역 6개 시‧군(남원, 하동, 산청, 함양, 구례, 장수)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 현지인만 알고 있던 각 지역의 숨은 명소를 걸으며 마을에 읽힌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아 트레일즈 토론회와 걷기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18일까지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누리집(https://atcjirisa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해 대만 타이베이에 이어 올해 지리산둘레길에서 세계인이 함께 우리나라 명품숲길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소멸돼 가는 산촌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산림자원을 발굴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국가숲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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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분야 관련 연구자료집 발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림생명자원 연구분야의 국유특허 정보를 담은 「산림생명자원분야 그린바이오산업 연구성과-국유특허를 중심으로」 연구자료집을 발간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생명자원 이용 및 육성 연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으며,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민간기업 산업화를 위한 국유특허 기술이전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약칭: 그린바이오산업법, 2025. 1. 3. 시행예정)」시행을 앞두고 있어,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산림생명자원의 이용과 육성 등에 대한 기술 요구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연구자료집은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구자료는 산림 생명 자원의 1) 기능성(효능) 관련 특허, 2) 수종식별 마커, 3) 소재생산 기술 및 증식 관련 특허, 4) 출원품종의 소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한 특허기술 정보는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누리집 (https://book.nifos.go.kr)에 대국민 서비스로 공개하여 민간기업과 임업인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지아 연구관은 “본 연구자료의 발간으로 산림생명자원을 이용한 그린바이오산업 관련 특허기술이 산업체와 임업인들에게 더욱더 많이 알려지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림과학
    2024-10-07
  •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 수종전환 방제 설명회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일원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해 올해부터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특별방제구역은 경북 경주·포항·안동·고령·성주, 대구 달성, 경남 밀양 등 7개 시·군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경북도‧안동시,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산주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방제정책과 수종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종전환 시 대체수목 조림비용과 파쇄·대용량 훈증 등 방제비용등의 지원사항을 안내했다. 산림청은 특별방제구역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재선충병 발생지의 수종전환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천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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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10-07
  • 첫 산림문화 영화제, 반응 좋아 확산 계획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10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3일간 국립춘천숲체원에서 「2024년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춘천시, 강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와 협력하여 진행되며‘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편의 산림 영화 상영과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개막식은 지난 3일 오후 6시 강원문화재단의 ESG봉사단(강원문화재단, 강원첼로앙상블)의 숲속 음악회로 시작되었다. 개막작으로는 국내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을 취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땅에 쓰는 시'가 상영됐다. 4일부터 숲체원 실내 상영관에서는 산림 영화 ‘우드잡(2014)’과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 단편 부문 수상작 세 편을 상영하며 영화 속 배우와 감독과 소통하는‘관객과의 대화(GV)’를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춘천숲체원의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숲체험, 버스킹, 이벤트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되며, 관객들이 가을 숲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 영화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이 주는 가치를 국민에게 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숲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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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복지
    2024-10-07
  • 인사,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 - 2024년 10월 7일자 - ▲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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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10-07
  • 산림청, 유럽과 손잡고 산림 야생종자에서 해법 찾는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서 제출한 ‘아시아-유럽 작물야생근연종 보존 및 활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하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사업) 과제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에 따라 식량위기 해법을 산림 야생종자에서 찾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제출한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사업’은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의 총 11개 과제 중 농림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유럽연합과 산림작물야생근연종 협력연구의 기반을 마련하며 사업완료 후에는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프로그램에 참가신청을 하게 된다. 향후 유럽연합 최대 연구개발 지원사업인 ‘호라이즌 유럽’ 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유럽연합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연구비를 수혜받는 국내 산림분야 첫 사례가 된다. ‘호라이즌 유럽’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7년간 약 955억 유로(한화 약 130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학·기술혁신 분야 연구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는 올해 3월 비유럽 국가 중에서는 뉴질랜드·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한편 작물야생근연종이란 작물과 가장 가까운 야생식물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돌콩(콩), 두메부추(양파) 등이 있다. 작물야생근연종은 극한환경에 적응력이 우수하고 유전다양성이 높아 기후위기 시대에 미래 식량작물의 개량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후변화 및 자연재해 등에 대비해 야생식물의 종자를 영구 보존하는 저장고는 전세계에서 한국과 노르웨이 두 곳에만 설치돼 있어 이번 공동연구와 국제협력을 통해 한국의 백두대간 시드볼트와 노르웨이의 스발바르 시드볼트의 공동연대를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한-유럽연합 협력진흥사업은 기후위기 대응 등 산림분야 연구를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라며, “한국의 우수한 산림과학 기술을 세계화해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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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4-10-04
  • 국립청도숲체원, 산림교육프로그램 결합한 숲여행 사업 운영
    국립청도숲체원은 청도시니어클럽 및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등과 협력하여 10월 2일(수)부터 31일(목)까지 기간 내에 총 9회에 걸쳐 청도군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지 체험과 함께 산림교육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숲여행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여행 사업은 국립청도숲체원과 청도시니어클럽이 함께 주최하고 민간 산림복지전문업인 ‘㈜숲과 함께’가 운영하는 지역 체류형 기획 사업으로, 청도군의 주요 지역을 돌아보며 숲속 체험도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운영된다. 해당 시기 청도지역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도읍에서부터 시작하여 운문사, 섶마리고택문화마을, 신지생태공원 등 지역 문화·관광지 여행과 함께, 산림복지전문업이 제공하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을 통해 청도를 중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청도군을 찾아주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볼거리가 가득한 여행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계절의 변화 속에서 숲과 가까워질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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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임상섭 산림청장, 국회토론회에서 목재산업 발전 필요성 강조
    임상섭 산림청장이 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정희용 국회의원이 주최한 '국산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법령 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목재산업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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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임상섭산림청장, "독일과의 산림협력관계 강화하겠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성과공유 및 미래 협력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10월 2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독 산림협력 50년 미래를 여는 새로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Schmidt) 독일대사를 비롯해 한스자이델재단, 독일 헷센주 산림청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50년 동안 이룬 산림협력의 성과와 양국의 산림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Georg Schmidt) 독일대사는 “50년 전 임업기술 협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양국이 함께 발전해 왔으며 미래 세대의 산림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도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토론회 전날인 10월 1일에는 지난 1974년 한국에 파견돼 한독산림협력사업에 참여한 독일산림기술자 등을 초청해 주한독일대사관저에서 50주년을 기념하는 무궁화 식수행사가 진행됐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기술을 제3국에 전수하는 등 세계적인 산림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독일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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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국립하늘숲추모원, 한글날 제2회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 개최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오는 9일 한글날 추모원 만남의광장에서「제2회 하늘숲 피크닉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추모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피크닉 음악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와 진흥원 사내밴드, 양평문화원남자합창단, 어쿠스틱 밴드 등 가을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나무 무드등,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캠페인, 방문 고객의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 등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풍성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하늘숲추모원 누리집(sky.fowi.or.kr)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 부서(031-8079-8093)로 문의하면 된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추모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음악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수목장이 국민들에게 산림문화 복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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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 11월29일까지 쿠팡에서 ‘우리임산물 숲푸드 특별기획전'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늘부터 11월 29일까지 쿠팡에서 ‘2024 우리임산물 숲푸드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감, 잣, 대추 등 산에서 나는 과실과 더덕, 고사리, 산나물, 표고, 산양삼 등 청정 임산물을 판매하며 ‘2024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품목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우리임산물 숲푸드 특별기획전’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쿠팡 착한상점(https://pages.coupang.com/p/127878)에서 진행되며 각 상품은 10%에서 최대 40%까지 할인을 제공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산림청은 우리 숲에서 자란 청정한 임산물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로를 개척하는 한편 국내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쿠팡과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기업과 상생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임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청정 자연에서 자라나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우리 임산물로 건강한 밥상을 꾸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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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2
  • 산림과학원, 어린 구상나무의 고사율 저감 및 면역력 증진 기술 개발에 성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남대학교 안영상 교수팀과 국내 최초로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한 구상나무 어린나무의 고사율 저감 및 면역력 증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특산수종인 구상나무는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총 9개의 집단이 남아 있다. 구상나무의 최근 쇠퇴 원인으로는 숲의 지속가능성을 나타내는 어린나무 출현 비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43.5% 감소, ’18→’20년)으로 보고된다. 따라서 구상나무의 보전·복원을 위해 건강한 어린나무 증식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전남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고사한 구상나무 어린나무의 RNA 분석과 접종 실험을 통해 구상나무에 치명적인 병원균 2종(Phomopsis sp., Fusarium sp.)을 확인하였다. 이와 함께 구상나무 병원균 접종묘에 미생물(박테리아)을 처리한 결과 배지처리구에 비해 생존율이 약 1.4~1.8배, 생장량이 약 1.8배 증진되는 효과를 발견하였다. 해당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국제적인 과학 전문지인 Biological Control 198권에 논문이 게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고산침엽수 유전다양성 복원연구센터 임효인 연구사는 “미생물을 활용한 구상나무 면역력 증진 기술 개발은 사라지는 구상나무 숲의 회복을 위한 건강한 어린나무 생산에 있어 핵심적인 연구 결과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을 다른 고산 침엽수에도 확대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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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 임상섭 산림청장,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대책회의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30일 정부대전청사 상황실에서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수종전환 방제를 도입해 건강한 숲 조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라며 "주택, 도로변 등에 있는 고사목을 신속하게 방제하는 등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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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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