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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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구매 우수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노력한 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 및 격려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진흥원은 작년 한 해, 정부정책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 유일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중소기업 R&D 및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모범거래모델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해왔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 임직원들이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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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임업정보 다드림, 이용 만족도 높게 나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http://gis.kofpi.or.kr)을 자주 활용하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이용 만족도 측면에서 4.58점으로 전년대비 0.21점 상승하였으며, 세부 항목으로 ▲접근 용이성 4.44점, ▲사용 편의성 4.71점, ▲응답 만족도 4.68점, ▲디자인 만족도 4.68점, ▲정보 만족도 4.38점의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도 결과가 나왔다. 임업정보 다드림(林)은 귀농·귀산촌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 국민은 물론 임업인과 전문가까지도 산림분포, 지형과 토양의 특성에 따른 적합한 재배품목 등 총 150가지의 다양한 산림정보를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산림정보 온라인 서비스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 이용자들의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히 공간정보 자료를 최신화하여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에 ▲임상도(나무지도), ▲산림입지토양도, ▲단기임산물재배적지도 등 다양한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용자 만족도 점수는 상승하였으나, 검색 속도 향상 및 디자인 개선 등의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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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 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해 해안가 곰솔림에서 주로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164개 시⋅군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습도 데이터 습득 및 주요 발생지역 65개 시∙군에서 2화기 발생확인을 위한 조사를 벌였다. 조사방법으로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활용하였으며, 수컷 성충을 유인 및 포획하였다. 이후 트랩을 촬영하여 그 이미지를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학교)으로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65개 시∙군에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 수는 전년대비 약 2만 7천여(약 3%) 마리가 증가하였으며, ▲영호남 해안권, ▲충청 서해안, ▲제주 등 해안지역에서 대발생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온∙습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후가 비슷한 권역을 비교한 결과 중부 및 강원 지역은 최초 우화시기가 느려지고, 호남 및 강원 지역의 우화 최성기가 빨라짐을 보였다. 발생시기는 방제방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제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권역별 방제시기의 세분화가 필요하다. 이후 ▲강원(철원, 평창), ▲경기(김포, 양평), ▲경남(부산)지역에서 여름 이후부터 10월까지 발생한 개체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일 종 여부 및 2화기 가능성을 확인하여 보다 명확한 생활사를 밝힐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작 및 분석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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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공동 참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24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여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 이 날 3개 기관은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탄소중립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강원도 인제군 소재 공유림의 산림탄소흡수량 총 320tCO2을 구매하여 사회에 기부하였다. 이는 소나무 약 2,24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 작년 9월에 개최된 ‘연구관리혁신협의회 ESG경영 실천 공동 선포식’을 기반으로 농식품·해양·산림분야 3개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ESG 협업 활동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진행된 활동으로는 ▲‘해변 정화활동’(9월), ▲‘어려운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써보자!’ 공모전(9∼11월)이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ESG 경영과 탄소중립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속적인 연구관리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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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임업진흥원, 베트남에 100만달러 제품 공급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23일(목), 산림과학기술 연구지원을 통해 개발된 항노화 기능성 제품 등이 베트남 시장에 1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산림생물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R&D)’사업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및 신소재 발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오리나무속 수목자원을 활용한 근육감소 천연 신소재 개발과 스마트 산림 바이오 생산기술 확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선은)은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오리나무속 식물 유래 오레고닌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증의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 기술을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에 기술이전 하였다. 업체가 이전 받은 기술을 토대로 항노화 복합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력을 키운 결과, 11월 9일 베트남 현지 바이오 전문기업과 100만달러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연구성과의 글로벌 사업화를 이뤄냈다. 연구책임자인 최선은 교수는 “산림청 과제를 비롯한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 자생 수목자원 천연물 유래 근육감소 치료 및 예방 신소재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강원도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개별인정 건강기능성식품 인정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내 임가 수익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우리 산림생명자원이 글로벌 바이오소재로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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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229명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17일 대전 탄방중학교에서 시행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758명이 응시해 22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30.2%이다. 지난 5년(2019년~2023년)간 실시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다. 시험 합격여부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내년 2024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12월 1일(금)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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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목재등급평가사 43명 대상 보수교육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3일 기 배출된 목재등급평가사 4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재등급평가사 보수교육은 최초교육 이후 변경되는 법령 및 고시 안내와 배출된 평가사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되었으며, 총 8시간 동안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및 검사통지서 작성법, ▲제재목(수장용재‧구조용재‧일반용재)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관하여 진행 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올바른 평가와 우수한 품질의 목재제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평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평가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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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연말까지 산양삼 생산과정 기록부 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 연말까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생산신고 확인 대상이 되는 생산자의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참여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 따라 소비자의 보호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산양삼은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산양삼은 재배지 토양과 종자·종묘에 대한 ▲생산적합성조사, 재배 과정관리를 위한 ▲생산과정확인, 산양삼을 판매하려면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품질검사에 합격하면 합격증이 발급되며, 합격증을 반드시 부착해야만 판매할 수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생산과정확인을 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에(특별관리임산물의 생산신고를 한 날부터 3년마다) 확인받아야 한다.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기재한 경우「임업진흥법」제34조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산양삼을 더 이상 재배하지 않거나 이와 관련된 안내를 받고 싶지 않는 생산자들은 재배지 소재 지자체에 방문하여 생산변경 신고(폐업)을 하면 된다. 본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활동은 올해 생산과정확인 대상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개별적으로 안내가 진행되며, 임업진흥원 품질조사원이 산양삼 재배지를 확인하고, 산양삼 생산자가 작성하고 있는 생산과정기록부를 점검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이번 생산과정확인 대상자는 2011년, 2014년, 2017년, 2020년에 생산 신고한 산양삼 재배자가 해당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1600-3248로 연락하면 생산과정확인 신청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생산과정확인으로 청정한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양삼 이력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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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실시간 임업진흥 기사

  • 공공구매 우수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노력한 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 및 격려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진흥원은 작년 한 해, 정부정책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 유일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중소기업 R&D 및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모범거래모델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해왔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 임직원들이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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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임업정보 다드림, 이용 만족도 높게 나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http://gis.kofpi.or.kr)을 자주 활용하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이용 만족도 측면에서 4.58점으로 전년대비 0.21점 상승하였으며, 세부 항목으로 ▲접근 용이성 4.44점, ▲사용 편의성 4.71점, ▲응답 만족도 4.68점, ▲디자인 만족도 4.68점, ▲정보 만족도 4.38점의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도 결과가 나왔다. 임업정보 다드림(林)은 귀농·귀산촌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 국민은 물론 임업인과 전문가까지도 산림분포, 지형과 토양의 특성에 따른 적합한 재배품목 등 총 150가지의 다양한 산림정보를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산림정보 온라인 서비스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 이용자들의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히 공간정보 자료를 최신화하여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에 ▲임상도(나무지도), ▲산림입지토양도, ▲단기임산물재배적지도 등 다양한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용자 만족도 점수는 상승하였으나, 검색 속도 향상 및 디자인 개선 등의 다양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개선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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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솔껍질깍지벌레 생활사 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해 해안가 곰솔림에서 주로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164개 시⋅군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습도 데이터 습득 및 주요 발생지역 65개 시∙군에서 2화기 발생확인을 위한 조사를 벌였다. 조사방법으로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활용하였으며, 수컷 성충을 유인 및 포획하였다. 이후 트랩을 촬영하여 그 이미지를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학교)으로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65개 시∙군에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 수는 전년대비 약 2만 7천여(약 3%) 마리가 증가하였으며, ▲영호남 해안권, ▲충청 서해안, ▲제주 등 해안지역에서 대발생 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온∙습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기후가 비슷한 권역을 비교한 결과 중부 및 강원 지역은 최초 우화시기가 느려지고, 호남 및 강원 지역의 우화 최성기가 빨라짐을 보였다. 발생시기는 방제방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방제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권역별 방제시기의 세분화가 필요하다. 이후 ▲강원(철원, 평창), ▲경기(김포, 양평), ▲경남(부산)지역에서 여름 이후부터 10월까지 발생한 개체를 유전자 분석을 통해 동일 종 여부 및 2화기 가능성을 확인하여 보다 명확한 생활사를 밝힐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병해충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작 및 분석하여 방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심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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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공동 참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11월 24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여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 이 날 3개 기관은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탄소중립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강원도 인제군 소재 공유림의 산림탄소흡수량 총 320tCO2을 구매하여 사회에 기부하였다. 이는 소나무 약 2,24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저감 효과가 있다. 작년 9월에 개최된 ‘연구관리혁신협의회 ESG경영 실천 공동 선포식’을 기반으로 농식품·해양·산림분야 3개 연구관리 전문기관은 ESG 협업 활동을 추진해왔다. 현재까지 진행된 활동으로는 ▲‘해변 정화활동’(9월), ▲‘어려운 연구성과 보도자료, 청소년이 다시 써보자!’ 공모전(9∼11월)이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ESG 경영과 탄소중립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속적인 연구관리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ESG 경영 의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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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임업진흥원, 베트남에 100만달러 제품 공급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23일(목), 산림과학기술 연구지원을 통해 개발된 항노화 기능성 제품 등이 베트남 시장에 1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산림생물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R&D)’사업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및 신소재 발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오리나무속 수목자원을 활용한 근육감소 천연 신소재 개발과 스마트 산림 바이오 생산기술 확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선은)은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오리나무속 식물 유래 오레고닌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증의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 기술을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에 기술이전 하였다. 업체가 이전 받은 기술을 토대로 항노화 복합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력을 키운 결과, 11월 9일 베트남 현지 바이오 전문기업과 100만달러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연구성과의 글로벌 사업화를 이뤄냈다. 연구책임자인 최선은 교수는 “산림청 과제를 비롯한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 자생 수목자원 천연물 유래 근육감소 치료 및 예방 신소재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강원도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개별인정 건강기능성식품 인정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내 임가 수익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우리 산림생명자원이 글로벌 바이오소재로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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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229명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17일 대전 탄방중학교에서 시행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758명이 응시해 22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30.2%이다. 지난 5년(2019년~2023년)간 실시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다. 시험 합격여부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내년 2024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12월 1일(금)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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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목재등급평가사 43명 대상 보수교육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3일 기 배출된 목재등급평가사 4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재등급평가사 보수교육은 최초교육 이후 변경되는 법령 및 고시 안내와 배출된 평가사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되었으며, 총 8시간 동안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및 검사통지서 작성법, ▲제재목(수장용재‧구조용재‧일반용재)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관하여 진행 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올바른 평가와 우수한 품질의 목재제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평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평가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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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연말까지 산양삼 생산과정 기록부 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 연말까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생산신고 확인 대상이 되는 생산자의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참여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 따라 소비자의 보호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산양삼은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산양삼은 재배지 토양과 종자·종묘에 대한 ▲생산적합성조사, 재배 과정관리를 위한 ▲생산과정확인, 산양삼을 판매하려면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품질검사에 합격하면 합격증이 발급되며, 합격증을 반드시 부착해야만 판매할 수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생산과정확인을 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에(특별관리임산물의 생산신고를 한 날부터 3년마다) 확인받아야 한다.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기재한 경우「임업진흥법」제34조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산양삼을 더 이상 재배하지 않거나 이와 관련된 안내를 받고 싶지 않는 생산자들은 재배지 소재 지자체에 방문하여 생산변경 신고(폐업)을 하면 된다. 본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활동은 올해 생산과정확인 대상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개별적으로 안내가 진행되며, 임업진흥원 품질조사원이 산양삼 재배지를 확인하고, 산양삼 생산자가 작성하고 있는 생산과정기록부를 점검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이번 생산과정확인 대상자는 2011년, 2014년, 2017년, 2020년에 생산 신고한 산양삼 재배자가 해당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1600-3248로 연락하면 생산과정확인 신청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생산과정확인으로 청정한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양삼 이력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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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석재산업 동향파악 산업체 방문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석재산업 동향파악을 위한 산업체 방문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석재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전국에 위치한 주요 석재 채취업·가공업체 및 관련조합·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종별 석제품 시장현황 및 수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시장변화 등 최신 동향 및 산업 내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진흥원은 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석재산업 진흥을 위하여 24년도 사업 방향성 수립, 산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새로운 석재산업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현재 실시중인 동향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동향조사의 마무리 단계인 지금, 더 많은 기업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14
  •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와 혁신 정책포럼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9일 서울 aT센터에서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와 혁신 사례를 전파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정책 포럼은 임업진흥원(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통해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하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교통연구원․한국도로공사(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수자원공사(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5개 기관(이하 빅스퀘어 유니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였다. 이 행사의 1부에서는 빅스퀘어 유니언의 올해 주요 성과와 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사회 문제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임업진흥원은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른 지방소멸과 관련하여, ‘산촌마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데이터 분석 사례’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및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공공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플랫폼이 갖는 공익적 역할과 운영을 위해 정부 지원이 계속되어야 하며, 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표준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에 대한 정부, 민간, 학계의 최신 동향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이 지향하는 산업 간 협력을 위해 타 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13
  •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7일(화) 대전 KW컨벤션에서 2023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는 2016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을 비롯하여 산림분야 관·학·연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증가 및 예산감소에 따른 관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산업적 이용화 활성화 방안 ▲산림 곤충 시민모니터링 활용 방안 ▲외래 돌발병해충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교육 개선사항 ▲양질의 수목진료전문가 인재배출을 위한 취창업 연계방안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방안▲QR코드, NFC등 ICT기술 효율적 활용방안 등 8가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QR코드, NFC, 드론 등 기술을 활용한 관리방안을 강구해나가고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 이라 강조하였고 “지금까지 발생한 오류들을 개선시켜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라 말했다. 또한, “감소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전략이 아닌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 라며 “지금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재선충병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은 자연과 기술을 아우르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정확한 예측과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분야”라며, “피해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산림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10
  •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종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3일(금) 최종환류회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22년부터 전국의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방식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산림 곤충 사진을 촬영 후 네이처링 플랫폼에 게시하면 되며, 이를 통해 위치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참여자는 전국 대학(원)생으로, 130명 58개 팀이 참여하였다. 모니터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였으며, 관찰결과 총 5,485건, 생물 1,583종의 기록이 모였다. 모니터링 중 기후변화 생물지표,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 등 산림 생태계 관리를 요하는 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관찰되었고, 특히 외래칩입종인 노랑알락하늘소 발생 기록을 확인하여 신속한 예찰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병해충 관리 분야에 적극 활용하였다. 진흥원은 11월 3일(금) 최종 환류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참여자 및 산림, 환경,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모니터링 결과 ▲향후 모니터링 개선 의견 ▲우수 활동팀 시상 등을 진행했다. 우수 활동팀은 내ㆍ외부 전문가들의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5팀(진흥원장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이 선정되었으며, 이날 상장과 함께 포상이 지급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모니터링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급변하는 산림 생태계를 관리하는 효율적인 체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인 산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10
  • 제3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 마무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추진한 2023년 제3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이다. 이번 3회차에는 목재생산업(제재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총 48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은 35시간으로 ▲목재산업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목재생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국가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데, 본 목재생산업(제재업)을 수료하면 등록에 필요한 기술인력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을 통해 목재 업계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9
  • 임업진흥원,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등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우수연구성과가「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1건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제전시회로 국내외 우수 발명품을 전시하는 세계 발명가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산림과학기술 분야 지식재산권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우수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위 행사에 출품지원 하였고, 그 결과 ▲금상(국립산림과학원), ▲은상(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상(국립산림과학원)의 수상을 이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유전체 교정된 현사시나무 및 그 제조방법(특허 제10-2516160호)은 목재의 가공 효율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그닌을 덜 축적하여 바이오소재의 생산에 적합한 나무를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원료물질 생산을 대체하여 식량 안보를 지킴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기후변화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은상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노치 합판 전단접합부재를 이용한 목재와 콘크리트 합성 슬라브 및 이의 제조 방법(특허 제10-2497315호)이다. 위 기술은 비주거용 건축물의 슬라브(바닥판)에 목재를 활용하기 위한 성능개선 기법이다. 기존의 노치 전단접합부와 달리 슬리브의 깊이 조절이 자유롭고, 과도한 대패과정을 생략하여 소경재의 제재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의 ▲강우 지속 시간별 산사태 위험 예보 장치 및 방법(특허 제10-2280804호)이다. 강우의 지속시간과 평균 강우강도를 고려해 실시간으로 산사태의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 수상 연구진들은 “산림과학기술을 통해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전향미 산림R&D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알리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수 연구성과의 발굴 및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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