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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 수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목재 수출기업 등 12개 목재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목재산업 활성화 논의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산목재조합 관계자는 “목재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 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 △수출기반시설 확대 △목재 수출기업 해외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산림청은 국내 목재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박람회 참가(4개사), 해외인증 취득(3개사), 유망수출기업 발굴(1개사) 등의 지원정책을 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목재 수출은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목재 수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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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재활용협회,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 발표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지난 3월 13일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기 위한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를 발표했다. 폐목재는 사업장, 건설계, 생활계, 산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며, 연간 370만 톤 이상이 재활용업체를 통해 나무판 원료와 발전 열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폐목재 재활용은 국내 목재산업의 중요한 축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건전한 시장 유통질서 회복과 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고자 국가공인 원가계산기관을 통해 처리비 기준 원가를 산출했다. 현재 산출된 처리비 기준 원가는 4.1만원/톤으로, 수집운반비는 별도로 산정된다. 적정 처리비 기준 수립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폐목재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수집, 운반, 중간 처리, 가공 등 필수적인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처리비용’이라고 하며, 선별, 이물질 분리, 파쇄, 분쇄, 품질 기준에 맞는 중간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폐목재는 자원으로써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국내 폐목재 재활용업계는 1990년대부터 폐목재를 자원으로 활용해 나무판 제품 등의 원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2010년 이후부터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에 힘입어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도 그 수요가 급증한 상태다.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은 불과 16%에 그치고 있어 수입 목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폐목재 재활용은 수입 목재를 대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며, 탄소 고정을 통한 지구온난화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재활용사업자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덤핑경쟁을 유발하거나 시장 유통구조를 훼손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자칫 대량의 방치폐기물 사태를 촉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시장교란행위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결국 최종 사용자의 부담증가와 비용증가를 유발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이번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산출한 기준은 폐목재 재활용에 있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요청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국내 주요 배출처인 사업장, 개발 및 건설 현장, 생활계 등에서도 폐목재가 산업계 자원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적정 처리비가 시장에 안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목재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지자체는 폐기 배출하는 목재자원이 산업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폐목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면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폐목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는 탄소를 가둔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이라는 기본에 충실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소개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불법처리 감시활동·대국민 홍보활동·자원화 연구·해외사례조사·폐목재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폐목재 재활용산업의 권익도모와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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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경민산업 태원목재 영림목재 등
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목재는 수입유통과 생산유통으로 크게 분리하는경향이 많다. 수입유통의 경우 과거에는 주로 동남아에서 원목을 국내에 들여와 제재 및 가공해서 유통했으나 요즘은 현장에서 가공 생산 수입해서 국내에 유통하는 경우가 많다. 또 생산 유통의 경우 핵심은 경쟁력이다. 생산단가가 저렴한 동남아 또는 중국과 러시아 등과 단가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산 유통의 경우 기술 목재가 아니면 국내에 뿌리를 내리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이에따라 구조용집성재 탄화목재 등이 기술개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을 중심으로 목재산업계의 주요 인물의 인터뷰를 들어 본다. 자료 제공은 대한목재협회. 동영상 아래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vTVQx9Sk1UI&t=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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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목재산업 발전 및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을 27%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세부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 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해외 산림투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목재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을 확대한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 규제개선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원목의 용도별 유통체계를 개선해 일원화된 목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효율화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기술협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목재의 우수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의 실내환경을 국산목재로 바꾸고 늘봄학교, 목재체험시설과 연계한 공교육 확대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문화를 확산한다. 마지막으로 목재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목재 전문교육 운영 및 목조건축 전문가·목구조 기술자 양성을 확대하고 첨단목재 가공기술 개발과 신규 사용처 발굴을 위한 과학적 연구도 촉진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의 해결방안으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훌륭한 미래 자원이다”라며,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목재산업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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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목재협회에서 제공한 세계목재산업 동향
아래는 대한목재협회에서 제공한 2024년 12월 기준 세계목재산업 동향입니다. 세계 목재산업 동향(2024년 12월) ▣ 수요 동향 o 중국, 도시 주택의 전환 o 11월 미국 건설업체 신뢰도 3개월 연속 상승 o 2024년 11월 미국 주택착공 128만9천호(SAAR) - 전월 대비 1.8% 감소, 전년 11월 대비 14.6% 감소 o 11월 독일 KVH(핑거조인트구조재) 수요 정체 ▣ 생산 동향 o 중국 GTI 지수 o 2024년 1-11월 미국 서부제재목 생산 전년대비 4.5% 감소 o 2024년 1-9월 뉴질랜드 원목 생산 2,464만1천㎥ – 전년동기대비 2.4% 증가 o 3분기 러시아 합판 생산 증가 ▣ 가격 동향 o 2024년 12월 뉴송 원목 : 횡보 ( KA등급,U$123-124/㎥(CNF인천)) - 전년대비 3.8% 상승 o 2024년 112월 미국 더글러스퍼 원목 : 횡보 ( U$1240/MBF(CNF인천)) - 전년대비 0.8% 감소 o 2024년 11월 미국 KD WSPF 2×4 #2&Btr : 상승($461/MBF(FOB)) - 전년대비 15.5% 증가 o 2024년 11월 미국 OSB(7/16") : 상승 ($402/MSQ) - 전년대비 0.2% 감소 ▣ 수출.입 동향 o 중국 열대 제재목 수입 증가 - 2024년 1~9월 중국의 열대 제재목 수입 물량 575.9만㎥, 금액 16억6,900만 달러로 물량 12%, 금액 15% 증가 o 베트남, 2024년 1-11월 W&WP 수출(148억 달러) - 전년대비 22% 증가 o 미국의 유럽산 제재목 수입 23% 감소 o 2024년 뉴질랜드 임업 수출 – 전년대비 4% 증가 예상 ▣ 유통 동향 o 광시성 최초의 원목 "보험 + 선물" 프로젝트 o 미국에서 거래되는 모든 원목의 38%가 중국으로 감 o 러시아 키로프 지역, 버치합판의 중국 수출 5배 증가 o 유럽, 오크 제재목 사업 급속한 악화 ▣ 임업정책 동향 o 중국 원목 선물거래 시작 o 미국 산림청, 산불 감소를 위해 태평양 북서부에서 더 많은 벌채를 제안 o 베트남, 목재 공급망의 병목현상 제거 o 뉴질랜드, 불법수확 목재거래 근절 o o 독일, 목재 및 가구업계, 최근의 파괴적인 홍수로 다시 피해 o 일본 산림관리통제제도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o 국내 부동산 및 건설경기 침체로 각재 수입은 감소하나, 목질판넬류는 국내 공급의 만성적 부족으로 수입이 증가하였음 o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적인 건설경기 부진으로 목재 수요감소로 가격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유지하나 내년에는 미국의 건설산업의 증가로 목재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전망 o 미국의 관세정책과 국내의 환율급등으로 가격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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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부터 4일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산 목재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목재 산업분야, 가구·인테리어 분야 등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산 목재제품을 이용할 경우 제품의 탄소저장량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실적으로 산정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목재산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레슬링 경기장, 수영장, 올림픽 선수촌 건물이 목조건축물로 조성될 정도로 목조건축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목재생산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목재제품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해질수록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제적·생태적 균형을 이루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목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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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 수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목재 수출기업 등 12개 목재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목재산업 활성화 논의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산목재조합 관계자는 “목재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 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 △수출기반시설 확대 △목재 수출기업 해외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산림청은 국내 목재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박람회 참가(4개사), 해외인증 취득(3개사), 유망수출기업 발굴(1개사) 등의 지원정책을 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목재 수출은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목재 수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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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 수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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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재활용협회,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 발표
-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지난 3월 13일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기 위한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를 발표했다. 폐목재는 사업장, 건설계, 생활계, 산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며, 연간 370만 톤 이상이 재활용업체를 통해 나무판 원료와 발전 열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폐목재 재활용은 국내 목재산업의 중요한 축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건전한 시장 유통질서 회복과 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고자 국가공인 원가계산기관을 통해 처리비 기준 원가를 산출했다. 현재 산출된 처리비 기준 원가는 4.1만원/톤으로, 수집운반비는 별도로 산정된다. 적정 처리비 기준 수립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폐목재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수집, 운반, 중간 처리, 가공 등 필수적인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처리비용’이라고 하며, 선별, 이물질 분리, 파쇄, 분쇄, 품질 기준에 맞는 중간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폐목재는 자원으로써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국내 폐목재 재활용업계는 1990년대부터 폐목재를 자원으로 활용해 나무판 제품 등의 원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2010년 이후부터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에 힘입어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도 그 수요가 급증한 상태다.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은 불과 16%에 그치고 있어 수입 목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폐목재 재활용은 수입 목재를 대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며, 탄소 고정을 통한 지구온난화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재활용사업자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덤핑경쟁을 유발하거나 시장 유통구조를 훼손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자칫 대량의 방치폐기물 사태를 촉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시장교란행위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결국 최종 사용자의 부담증가와 비용증가를 유발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이번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산출한 기준은 폐목재 재활용에 있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요청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국내 주요 배출처인 사업장, 개발 및 건설 현장, 생활계 등에서도 폐목재가 산업계 자원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적정 처리비가 시장에 안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목재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지자체는 폐기 배출하는 목재자원이 산업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폐목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면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폐목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는 탄소를 가둔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이라는 기본에 충실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소개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불법처리 감시활동·대국민 홍보활동·자원화 연구·해외사례조사·폐목재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폐목재 재활용산업의 권익도모와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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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재활용협회,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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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경민산업 태원목재 영림목재 등
- 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목재는 수입유통과 생산유통으로 크게 분리하는경향이 많다. 수입유통의 경우 과거에는 주로 동남아에서 원목을 국내에 들여와 제재 및 가공해서 유통했으나 요즘은 현장에서 가공 생산 수입해서 국내에 유통하는 경우가 많다. 또 생산 유통의 경우 핵심은 경쟁력이다. 생산단가가 저렴한 동남아 또는 중국과 러시아 등과 단가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산 유통의 경우 기술 목재가 아니면 국내에 뿌리를 내리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이에따라 구조용집성재 탄화목재 등이 기술개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을 중심으로 목재산업계의 주요 인물의 인터뷰를 들어 본다. 자료 제공은 대한목재협회. 동영상 아래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vTVQx9Sk1UI&t=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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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경민산업 태원목재 영림목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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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목재산업 발전 및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을 27%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세부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 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해외 산림투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목재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을 확대한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 규제개선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원목의 용도별 유통체계를 개선해 일원화된 목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효율화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기술협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목재의 우수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의 실내환경을 국산목재로 바꾸고 늘봄학교, 목재체험시설과 연계한 공교육 확대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문화를 확산한다. 마지막으로 목재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목재 전문교육 운영 및 목조건축 전문가·목구조 기술자 양성을 확대하고 첨단목재 가공기술 개발과 신규 사용처 발굴을 위한 과학적 연구도 촉진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의 해결방안으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훌륭한 미래 자원이다”라며,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목재산업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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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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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목재협회에서 제공한 세계목재산업 동향
- 아래는 대한목재협회에서 제공한 2024년 12월 기준 세계목재산업 동향입니다. 세계 목재산업 동향(2024년 12월) ▣ 수요 동향 o 중국, 도시 주택의 전환 o 11월 미국 건설업체 신뢰도 3개월 연속 상승 o 2024년 11월 미국 주택착공 128만9천호(SAAR) - 전월 대비 1.8% 감소, 전년 11월 대비 14.6% 감소 o 11월 독일 KVH(핑거조인트구조재) 수요 정체 ▣ 생산 동향 o 중국 GTI 지수 o 2024년 1-11월 미국 서부제재목 생산 전년대비 4.5% 감소 o 2024년 1-9월 뉴질랜드 원목 생산 2,464만1천㎥ – 전년동기대비 2.4% 증가 o 3분기 러시아 합판 생산 증가 ▣ 가격 동향 o 2024년 12월 뉴송 원목 : 횡보 ( KA등급,U$123-124/㎥(CNF인천)) - 전년대비 3.8% 상승 o 2024년 112월 미국 더글러스퍼 원목 : 횡보 ( U$1240/MBF(CNF인천)) - 전년대비 0.8% 감소 o 2024년 11월 미국 KD WSPF 2×4 #2&Btr : 상승($461/MBF(FOB)) - 전년대비 15.5% 증가 o 2024년 11월 미국 OSB(7/16") : 상승 ($402/MSQ) - 전년대비 0.2% 감소 ▣ 수출.입 동향 o 중국 열대 제재목 수입 증가 - 2024년 1~9월 중국의 열대 제재목 수입 물량 575.9만㎥, 금액 16억6,900만 달러로 물량 12%, 금액 15% 증가 o 베트남, 2024년 1-11월 W&WP 수출(148억 달러) - 전년대비 22% 증가 o 미국의 유럽산 제재목 수입 23% 감소 o 2024년 뉴질랜드 임업 수출 – 전년대비 4% 증가 예상 ▣ 유통 동향 o 광시성 최초의 원목 "보험 + 선물" 프로젝트 o 미국에서 거래되는 모든 원목의 38%가 중국으로 감 o 러시아 키로프 지역, 버치합판의 중국 수출 5배 증가 o 유럽, 오크 제재목 사업 급속한 악화 ▣ 임업정책 동향 o 중국 원목 선물거래 시작 o 미국 산림청, 산불 감소를 위해 태평양 북서부에서 더 많은 벌채를 제안 o 베트남, 목재 공급망의 병목현상 제거 o 뉴질랜드, 불법수확 목재거래 근절 o o 독일, 목재 및 가구업계, 최근의 파괴적인 홍수로 다시 피해 o 일본 산림관리통제제도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o 국내 부동산 및 건설경기 침체로 각재 수입은 감소하나, 목질판넬류는 국내 공급의 만성적 부족으로 수입이 증가하였음 o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적인 건설경기 부진으로 목재 수요감소로 가격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유지하나 내년에는 미국의 건설산업의 증가로 목재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전망 o 미국의 관세정책과 국내의 환율급등으로 가격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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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목재협회에서 제공한 세계목재산업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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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부터 4일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산 목재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목재 산업분야, 가구·인테리어 분야 등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산 목재제품을 이용할 경우 제품의 탄소저장량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실적으로 산정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목재산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레슬링 경기장, 수영장, 올림픽 선수촌 건물이 목조건축물로 조성될 정도로 목조건축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목재생산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목재제품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해질수록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제적·생태적 균형을 이루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목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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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부터 4일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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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대폭 개선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군산시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전북지역 목재산업분야 협‧단체, 목재사업장 등과 함께 규제개선 성과를 모니터링 하는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지난해까지 △제재목 등급검사 기준완화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사무실 공동허용 등 목재산업분야 부담완화를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 목재 가공업체(태진목재)를 방문해 목재 생산공정을 점검하고 그 동안 산림청에서 추진해온 규제개선에 대한 현장 체감 성과를 모니터링했다. 토론현장에 참여한 목재사업장들은 제재목 중 일반용재에 대한 등급검사가 전수조사 방식에서 무작위 표본검사로 개선돼 시간과 비용절감이 가능해 졌다며 규제개선에 많은 공감을 표했다. 산림청은 목재분야 규제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한편, 목재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규제를 대폭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개선된 제도들이 현장에서 잘 정착되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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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대폭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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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내유입목재, 해외 가공현장 찾아 지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합판 외주가공이 이루어지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KS인증 목재제품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 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KS인증 합판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공장을 직접 찾아 자재의 적정성, 가공 설비의 부실 여부, 현장관리 체계 등 합판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수입된 합판·보드류에 대한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국내․외 합판 생산 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며, “KS인증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 안전성이 검증된 목재를 공급하고 목재이용율을 높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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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내유입목재, 해외 가공현장 찾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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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 수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목재 수출기업 등 12개 목재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목재산업 활성화 논의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산목재조합 관계자는 “목재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 자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국산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 △수출기반시설 확대 △목재 수출기업 해외 인증 취득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강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산림청은 국내 목재기업의 수출시장 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박람회 참가(4개사), 해외인증 취득(3개사), 유망수출기업 발굴(1개사) 등의 지원정책을 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목재 수출은 국내 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오늘 논의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은 정책에 적극 반영해 목재 수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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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 수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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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재활용협회,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 발표
-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지난 3월 13일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기 위한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를 발표했다. 폐목재는 사업장, 건설계, 생활계, 산지 개발 등 다양한 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되며, 연간 370만 톤 이상이 재활용업체를 통해 나무판 원료와 발전 열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폐목재 재활용은 국내 목재산업의 중요한 축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건전한 시장 유통질서 회복과 처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폐목재 적정 처리비 기준을 명확히 수립하고자 국가공인 원가계산기관을 통해 처리비 기준 원가를 산출했다. 현재 산출된 처리비 기준 원가는 4.1만원/톤으로, 수집운반비는 별도로 산정된다. 적정 처리비 기준 수립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 폐목재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기 위해서는 수집, 운반, 중간 처리, 가공 등 필수적인 공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처리비용’이라고 하며, 선별, 이물질 분리, 파쇄, 분쇄, 품질 기준에 맞는 중간 처리 과정이 포함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폐목재는 자원으로써 가치를 부여받게 된다. 국내 폐목재 재활용업계는 1990년대부터 폐목재를 자원으로 활용해 나무판 제품 등의 원재료로 사용해 왔으며, 2010년 이후부터 폐자원 에너지화 정책에 힘입어 고형연료제품(Bio-SRF)으로도 그 수요가 급증한 상태다. 현재 국내 목재 자급률은 불과 16%에 그치고 있어 수입 목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폐목재 자원의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폐목재 재활용은 수입 목재를 대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며, 탄소 고정을 통한 지구온난화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재활용사업자가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덤핑경쟁을 유발하거나 시장 유통구조를 훼손하는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자칫 대량의 방치폐기물 사태를 촉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시장교란행위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는 결국 최종 사용자의 부담증가와 비용증가를 유발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이번에 한국목재재활용협회가 산출한 기준은 폐목재 재활용에 있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 순환 사회 구축을 위한 협력 요청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국내 주요 배출처인 사업장, 개발 및 건설 현장, 생활계 등에서도 폐목재가 산업계 자원으로 환원되기 위해서는 적정 처리비가 시장에 안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시장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폐목재를 배출하는 사업장과 건설현장, 지자체는 폐기 배출하는 목재자원이 산업자원으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폐목재 재활용의 활성화를 이끌어낸다면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협회는 폐목재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 순환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모든 시장 참여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는 탄소를 가둔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이라는 기본에 충실할 때 가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소개 한국목재재활용협회는 버려지는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개발·불법처리 감시활동·대국민 홍보활동·자원화 연구·해외사례조사·폐목재관련 제도개선 추진 등을 통해 폐목재 재활용산업의 권익도모와 목재자원의 순환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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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재활용협회, 폐목재 처리비 기준 원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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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경민산업 태원목재 영림목재 등
- 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목재는 수입유통과 생산유통으로 크게 분리하는경향이 많다. 수입유통의 경우 과거에는 주로 동남아에서 원목을 국내에 들여와 제재 및 가공해서 유통했으나 요즘은 현장에서 가공 생산 수입해서 국내에 유통하는 경우가 많다. 또 생산 유통의 경우 핵심은 경쟁력이다. 생산단가가 저렴한 동남아 또는 중국과 러시아 등과 단가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산 유통의 경우 기술 목재가 아니면 국내에 뿌리를 내리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이에따라 구조용집성재 탄화목재 등이 기술개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인천을 중심으로 목재산업계의 주요 인물의 인터뷰를 들어 본다. 자료 제공은 대한목재협회. 동영상 아래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vTVQx9Sk1UI&t=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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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업계 주요 인물 인터뷰- 경민산업 태원목재 영림목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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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목재산업 발전 및 국산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을 27%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제3차 목재이용종합계획’은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목재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주요 5대 전략에 대한 15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세부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속가능한 목재 생산 확대를 위해 경제림 육성단지 경영체계를 개선하고 임도·고성능 임업기계 등 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산림자원순환경영’을 확산한다. 또한 목재수급 안정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해외 산림투자 지원을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목재 이용 증대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친환경성·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을 확대한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목조건축 분야 규제개선 등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목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산 원목의 용도별 유통체계를 개선해 일원화된 목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별로 특성화·효율화된 목재산업단지를 조성해 생산·유통·기술협력 등 기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확대한다. 아울러 국민들이 목재의 우수성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공시설 등의 실내환경을 국산목재로 바꾸고 늘봄학교, 목재체험시설과 연계한 공교육 확대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국산목재 이용문화를 확산한다. 마지막으로 목재산업 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해 목재 전문교육 운영 및 목조건축 전문가·목구조 기술자 양성을 확대하고 첨단목재 가공기술 개발과 신규 사용처 발굴을 위한 과학적 연구도 촉진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목재는 탄소중립의 해결방안으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훌륭한 미래 자원이다”라며, “국내 목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목재산업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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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9년까지 목재자급률 27%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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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목재협회에서 제공한 세계목재산업 동향
- 아래는 대한목재협회에서 제공한 2024년 12월 기준 세계목재산업 동향입니다. 세계 목재산업 동향(2024년 12월) ▣ 수요 동향 o 중국, 도시 주택의 전환 o 11월 미국 건설업체 신뢰도 3개월 연속 상승 o 2024년 11월 미국 주택착공 128만9천호(SAAR) - 전월 대비 1.8% 감소, 전년 11월 대비 14.6% 감소 o 11월 독일 KVH(핑거조인트구조재) 수요 정체 ▣ 생산 동향 o 중국 GTI 지수 o 2024년 1-11월 미국 서부제재목 생산 전년대비 4.5% 감소 o 2024년 1-9월 뉴질랜드 원목 생산 2,464만1천㎥ – 전년동기대비 2.4% 증가 o 3분기 러시아 합판 생산 증가 ▣ 가격 동향 o 2024년 12월 뉴송 원목 : 횡보 ( KA등급,U$123-124/㎥(CNF인천)) - 전년대비 3.8% 상승 o 2024년 112월 미국 더글러스퍼 원목 : 횡보 ( U$1240/MBF(CNF인천)) - 전년대비 0.8% 감소 o 2024년 11월 미국 KD WSPF 2×4 #2&Btr : 상승($461/MBF(FOB)) - 전년대비 15.5% 증가 o 2024년 11월 미국 OSB(7/16") : 상승 ($402/MSQ) - 전년대비 0.2% 감소 ▣ 수출.입 동향 o 중국 열대 제재목 수입 증가 - 2024년 1~9월 중국의 열대 제재목 수입 물량 575.9만㎥, 금액 16억6,900만 달러로 물량 12%, 금액 15% 증가 o 베트남, 2024년 1-11월 W&WP 수출(148억 달러) - 전년대비 22% 증가 o 미국의 유럽산 제재목 수입 23% 감소 o 2024년 뉴질랜드 임업 수출 – 전년대비 4% 증가 예상 ▣ 유통 동향 o 광시성 최초의 원목 "보험 + 선물" 프로젝트 o 미국에서 거래되는 모든 원목의 38%가 중국으로 감 o 러시아 키로프 지역, 버치합판의 중국 수출 5배 증가 o 유럽, 오크 제재목 사업 급속한 악화 ▣ 임업정책 동향 o 중국 원목 선물거래 시작 o 미국 산림청, 산불 감소를 위해 태평양 북서부에서 더 많은 벌채를 제안 o 베트남, 목재 공급망의 병목현상 제거 o 뉴질랜드, 불법수확 목재거래 근절 o o 독일, 목재 및 가구업계, 최근의 파괴적인 홍수로 다시 피해 o 일본 산림관리통제제도 ▣ 국내 목재산업에 미치는 영향 o 국내 부동산 및 건설경기 침체로 각재 수입은 감소하나, 목질판넬류는 국내 공급의 만성적 부족으로 수입이 증가하였음 o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적인 건설경기 부진으로 목재 수요감소로 가격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유지하나 내년에는 미국의 건설산업의 증가로 목재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전망 o 미국의 관세정책과 국내의 환율급등으로 가격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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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부터 4일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4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목재산업박람회는 국내 목재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국산 목재이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목재 산업분야, 가구·인테리어 분야 등 약 35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국산 목재제품을 이용할 경우 제품의 탄소저장량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실적으로 산정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목재산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최근 개최된 파리올림픽에서 유도‧레슬링 경기장, 수영장, 올림픽 선수촌 건물이 목조건축물로 조성될 정도로 목조건축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높게 평가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목재생산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하고 혁신적인 친환경 목재제품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이 절실해질수록 목재 이용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경제적·생태적 균형을 이루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조성해 목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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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부터 4일간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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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대폭 개선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라북도 군산시 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전북지역 목재산업분야 협‧단체, 목재사업장 등과 함께 규제개선 성과를 모니터링 하는 현장토론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지난해까지 △제재목 등급검사 기준완화 △목재생산업 등록기준 완화 △목재생산업 등록업체 사무실 공동허용 등 목재산업분야 부담완화를 위한 규제개선을 추진해왔다. 이날 현장토론회에서 목재 가공업체(태진목재)를 방문해 목재 생산공정을 점검하고 그 동안 산림청에서 추진해온 규제개선에 대한 현장 체감 성과를 모니터링했다. 토론현장에 참여한 목재사업장들은 제재목 중 일반용재에 대한 등급검사가 전수조사 방식에서 무작위 표본검사로 개선돼 시간과 비용절감이 가능해 졌다며 규제개선에 많은 공감을 표했다. 산림청은 목재분야 규제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전파하는 한편, 목재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규제를 대폭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개선된 제도들이 현장에서 잘 정착되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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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규제 대폭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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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내유입목재, 해외 가공현장 찾아 지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합판 외주가공이 이루어지는 해외 공장의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해 KS인증 목재제품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27일 밝혔다. 합판은 가구, 마루판, 인테리어, 건축공사 가설재, 포장재까지 우리 주변에서 널리 쓰이는 대표적 목재제품으로 국내에서 소비되는 전체 양의 약 84%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제품의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건축자재로서 구조안전성 확보도 필요해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은 한국임업진흥원, KS인증심사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KS인증 합판을 생산하는 베트남 현지공장을 직접 찾아 자재의 적정성, 가공 설비의 부실 여부, 현장관리 체계 등 합판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국내에 수입된 합판·보드류에 대한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를 점검하는 특별단속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국내․외 합판 생산 공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목재제품의 품질관리와 유통질서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라며, “KS인증 제품의 품질 신뢰도를 확보해 안전성이 검증된 목재를 공급하고 목재이용율을 높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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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내유입목재, 해외 가공현장 찾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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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 특별단속, 3월말까지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에 대한 특별단속을 3월 말까지 벌인다고 밝혔다. 산림청·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한국임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합판·보드류 목재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목재생산업 등록사항, 목재제품 품질 및 표시 적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불법·불량 합판‧보드류의 유통을 차단하여 국민안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안전과 목재 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당 업체들이 자율적으로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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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기준에 미달하는 수입합판 특별단속, 3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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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국합판보드협회, 사무실 같은건물 204호로 이전
- 한국합판보드협회는 "협회 사무실을 같은 건물 204호로 이전했다" 고 알려왔다. 한국합판보드협회는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23(여의도동) 원정빌딩 204호로 이전했다. 전화번호와 이메일 등은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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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국합판보드협회, 사무실 같은건물 204호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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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9곳으로 확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월 29일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으로 한국에스지에스(주) 부산지점을 재지정하면서 산림청 홈페이지에 검사기관 지정 사항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 검사기관 지정현황은 모두 14건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을 포함하여 재지정된 7건과 신규 지정된 5건으로 검사기관은 9곳으로 확대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이용법」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입하여 유통되는 15개 목재제품에 대하여 규격‧품질 검사를 할 수 있는 검사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지난해 15개 전품목을 검사할 수 있는 법정검사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목재품질관리실이 서울 본원에서 대전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이전됨에 따라 약 4개월 동안 시험‧검사 업무가 중단되어 산업계에서는 목재제품의 규격‧품질 검사 차질을 우려하였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시험‧검사 가능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검사기관 지정 신청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지정 준비를 위한 컨설팅 등 검사기관 확대를 위하여 적극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지난해 (사)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와 한국실내건축환경시험연구원이 심사를 거쳐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고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및 ㈜인터텍킴스코는 검사 대상 품목을 추가하여 신규지정을 받았다. 또한, 최근 ㈜대덕분석기술원구원과 한국SGS㈜ 등은 재지정 심사를 통해 지정서를 갱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유선화 연구관은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지정 확대는 한국임업진흥원의 검사업무 공백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모든 목재제품이 두 곳 이상의 검사기관이 확보됨에 따라 품질검사 서비스와 신뢰성 제고를 위한 경쟁체계가 구축된 것이다.”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지속적으로 검사기관 관리를 통해 국민이 목재제품의 품질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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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9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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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불법‧불량 목재 제품의 수입 원천적으로 차단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안전성 여부가 검증되지 않은 불법‧불량 목재 제품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과 연중 협업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협업검사 대상으로는 △캠핑 등 야외활동 시 불을 피우거나 고기를 굽는 용도로 사용되는 숯·성형숯 이나, △중금속이 포함될 우려가 있는 목재펠릿 등 국민건강과 관련성이 높은 목재 제품이 해당된다. 특히, 상습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동일 업체가 같은 제품을 여러 공항‧항만을 통해 동시에 수입하는 경우, 중복검사를 면제하여 검사 실시에 따른 수입업체의 시간·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검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목탄류의 경우 유해 물질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을 판단하여 차등검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23년도 국정감사에서 ‘늘어나는 목재펠릿의 수입량을 고려하여 통관검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는 지적에 따라 향후 목재펠릿에 대한 검사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희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관세청과의 협업검사는 불법‧불량 목재제품이 국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라며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목재 제품의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관세청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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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불법‧불량 목재 제품의 수입 원천적으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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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파렛트의 날(11월 12일), 기념 행사
-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이하 KPCA, 회장 서병륜)는 지난 11월 6일(월) 파렛트의 날(11월12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B2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 제10회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KPCA가 주최하고, KPCA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국토교통부, 물류신문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올해 행사부터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3점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4점이 추가되었으며,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는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발표심사, 2부는 ‘글로벌 유닛로드시스템 컨퍼런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부‘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과 ‘유닛로드시스템 창의성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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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파렛트의 날(11월 12일),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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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 발견된 흰개미, 10년전 유입 추정
- 창원시 진해주 주택에서 발견된 흰개미는 정부 조사 결과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종 외래흰개미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최초 발견지 50m 인근 주택의 외부 목재 창틀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69마리, 최초 발견지 90m 인근 주택의 지붕 하부 목재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54마리의 군체가 각각 확인되었으며 해당 목재는 모두 해체 및 소각되었다. 터마트랙는 초음파로 목재 내부 흰개미의 진동을 감지하여 흰개미 유무를 판별하는 흰개미 전문 탐지 장비를 말한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외 지역(최초 발견 세대 반경 100m)에서는 외래 흰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래 흰개미의 종 특성 및 군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최소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정착했을 우려도 있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모니터링)와 방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외래흰개미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일반 주민도 외래 흰개미 의심 개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정밀 종 분석 결과 서부마른나무흰개미(가칭, Incisitermes minor)로 밝혀졌으며, 원 서식지(미국)에서는 주로 가을에 군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최초 발견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하여 군비를 통한 추가 개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문화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혼인비행이란 흰개미·개미·벌 등 사회성 곤충이 교미를 위하여 실시하는 비행(혼인비행, swarm)이다.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흰개미는 목조 주택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자연에서는 죽은 나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 물질을 공급하는 익충”이라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 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 발견 및 방제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해외 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으니 외래 흰개미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지자체 및 국립나무병원(02-961-2677)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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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서 발견된 흰개미, 10년전 유입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