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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구 칼럼 - 사방댐이 마을을 보호한다
    <이은구 칼럼> 물을 가두는 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시설은 댐이다. 댐은 가장 큰 강물줄기를 막아 발전을 하는 시설이다. 농사용 물을 가두는 곳은 저수지이다. 저수지 보다는 아주적은 규모로 건설되는 보가 사방댐이다. 작년에 내린 폭우로 마을 전체가 물바다가 된 곳이 많았다. 전통적 옛날 마을은 대부분 산골짜기에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용하여 식수도 해결하고 농사에 필요한 물도 이물을 사용한다. 그런데 폭우가 내리면 이 물이 악마로 변한다. 마을전체를 덮어버리고 때로는 산사태로 마을이 모두 없어지기도 한다. 고마운 물이 악마로 변하기도 하는 산골짜기의 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 사방댐은 대형 댐과 저수지보다 규모가 작지만 물관리에 꼭 필요한 댐이다. 댐의 효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지자체에서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 적은 돈으로 마을의 안전을 지켜주는 사방댐에 관심을 갖고 많은 사밤댐을 건설해야 한다. 필자의 농장 앞에 개천이 있다. 주변 3면은 산으로 에워싸고 앞에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개천이 있으니 풍수지리를 중요시했던 옛사람들에겐 아주 좋아하던 집터이다. 그러나 홍수가 져서 개천물이 범람하면서 농작물이 물에 쓸려가고 농지마저 훼손될 위기에 처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알고 보니 위에 있던 사방댐이 철거된 것이다. 물길을 조절해 주던 사방댐을 예고도 없이 철거한 것이다. 철거 이유는 그 곳에서 사람이 빠져 죽었기 때문이라 했다. 그 후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여 세월교(작은 다리)가 새로 건설되었다. 사방댐은 많을수록 물조절이 되어 큰 비가 내릴 때는 물을 가두어 피해를 막고 가뭄이 계속될 때는 농사용물을 항시 공급하는 주요 역할을 한다. 깊게 이어지는 산골짜기엔 수십개의 사방댐이 가능하다. 현재 골짜기마다 사방댐이 설치된 곳은 많지 않다. 전국토의 70%가 산인데 산골짜기와 산골짜기 사이에 흘러드는 물이 큰비가 내리면 폭포처럼 쏟아져 주변이 물바다로 변한다. 지자체마다 적은 예산으로도 가능한 사방댐을 많이 설치해야 한다. 예산상 문제가 된다면 해마다 몇 곳씩이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홍수 조절도 되고 가뭄에도 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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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0
  • 이은구 칼럼 - 금년도 쌀 풍년 예감된다
    <이은구 칼럼> 유럽을 중심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전 세계의 가뭄이 예상된다는 장기예보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물 부족 걱정은 없다.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전국에서 모내기가 완료되었다. 논마다 물이 가득하여 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된다. 모내기 철에 저수지에 가득 차 있던 물이 많이 소진되었지만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물 부족 걱정은 없을 것이다. 농촌에는 젊은 인력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트랙터, 이양기, 콤바인, 드론 등 첨단 장비의 보급으로 벼농사는 매년 많은 인력 필요 없이 기계가 농사를 지어도 풍작이다. 전 국민이 농사에 매달릴 때 보다 한 마을에 농기계를 갖춘 젊은 농부 1~2명만 있어도 농사가 가능한 상황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논은 역대 정권의 역점사업으로 경지정리가 다 완료되었고 관수시설도 완벽하게 되어있어 제때 모를 낼 수 있고 저수지에 물이 많이 담겨있어 금년도 풍년이 확실하다. 다만 앞으로 수확시기까지 초강력 태풍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매년 계속되는 풍년에도 농민들은 가을이 되면 걱정이 태산이다. 쌀 값이 내려가고 도정공장에서는 판로가 없다며 위탁판매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매년 쌓이는 재고 때문에 수매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어 쌀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 10년은 남는 쌀을 북한에 차관형식(?)으로 보내는 방법으로 쌀값 조절도 가능했고 재고관리도 문제가 없었다. 따라서 북한의 식량난도 해소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로 쌀을보낼 수 없어 안타깝다. 북한의 핵억제 노력이 있다면 남쪽의 남아도는 쌀을 북으로 보내어 북한 인민들도 잘 살 수 있을 텐데 위정자의 결단이 필요하다. 풍년이 든다면 남는 쌀을 북에 주고 희토류 같은 자원과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북한의 2국가 정책 때문에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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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3
  • 이은구 칼럼 - 칼끝 자르기에 앞장서는 지도자를 찾는다
    <이은구 칼럼> 오래전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필자가 단독주택에 살 때의 이야기이다. 밤늦게 인기척이 있어 불을 밝히고 주변을 살폈다. 부엌과 연결된 뒷문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주방에 있던 칼을 갖고 달아나다 버린 것이 눈에 띄었다. 깊은 잠에 들었더라면 칼에 찔려 죽을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일찍 발견하하는 바람에 아직 살아있다. 전국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피습도구는 날카로운 칼이었다. 최근 수년간 칼부림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흉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률이나 행정 조치는 전혀 없다. ① 말다툼 끝에 분을 참지 못해서 ② 빌려준 돈 갚으란다고 다투다가 ③ 가족 간에 유산문제로 ④ 연인 간에 결별통보에 화풀이 살인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약 중독자들의 묻지 마 살인사건이 늘고 있다. 흉기(칼)사고를 줄이기 위한 당국의 노력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 칼끝을 둥글게 절단하는 행사가 필요하다. 자치단체 또는 아파트 단위로 칼끝 자르기 행사를 하면 된다. 근본적인 대책은 공장에서부터 끝을 둥글게 제작하여 시중에 내보내는 일이다. 칼 제조회사와 판매업체를 통한 생산 및 판매과정에서 끝이 뭉뚱한 칼만 유통되도록 하는 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필자의 집에는 해외에서 구입한 끝이 둥근 칼이 있다. 끝이 뾰족한 칼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에 늘 사용하고 있다. 생활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일시적 감정을 조절 못해서 발생하는 사고부터 막는 일에 모든 국민이 동참해야 한다. 칼끝 자르기에 관심을 갖는 단체장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그런 사람이 국민의 참 지도자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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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6
  • 이은구 칼럼 - 1인 기업인의 등(等)
    <이은구 칼럼> 모든 곳에서 사람을 덜 쓰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그러니 정부의 일자리정책이 실현불가능한 헛구호로 볼 수밖에 없다. 그래도 틈새시장은 있다. 힘든 일, 더러운 일(작업복 입고 땀 흘리는) 잔손이 많이 가는 일들은 무인화나 기계화가 불가능하다. 젊은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회사는 자동화, 무인화로 바뀌고 젊은이들이 싫어하는 일자리는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들마저 구하기 힘들어 주인 혼자 모든 일을 하고 있는 일인기업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사원 없는 회사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하는 나 홀로 사업만 계속 살아남을 것이다.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장수시대에 지금당장 힘들고 전망이 없다해도 10년 후를 내다보고 선택해야하고 80세까지도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종업원 모두 내보내고 혼자하는 일이 많은 종업원 거느릴 때보다 마음만은 편한 것이 1인 기업이다. 1인 기업이 증가하기 시작한 지도 꽤 오래되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떵떵거리던 사장들의 어깨가 축 늘어지고 등에서는 땀만 흐르고 있다. 그래도 가족을 위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너무 힘들고 일감이 들어오면 가족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작아진 등에 큰 힘이 되는 것은 가족뿐이다. 가족은 최저임금 같은 것은 없다. 무임금으로 부모와 남편을 도울 뿐이다. 그래도 그들은 불만이 없다. 임금근로자는 일할 때는 양과 같다. 모든 일을 잘 해주지만 나갈 때는 맹수로 변한다. 주휴수당을 못 받았다. 연장수당도 주어야 한다. 퇴직금은 왜 안주나. 노동부부터 찾아가면서 때로는 신변에 위협도 가한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은 사자나 호랑이가 아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나를 도와 같이 일하던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란 것을 1인 기업인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투덜대면서도 일손을 돕는 가족이 가장 든든한 등(等)이 되는 것이다. 하루 종일 허리가 아파도 가족을 위해 일하는 1인 기업인(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쳐야 하는데...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났다. 유가도 팍팍 떨어진다고 하는데 1인 기업인들에겐 아직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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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9
  • 이은구 칼럼 - 70세는 청년인데
    <이은구 칼럼> 60세부터 65세를 노인이라 하면 기분 나빠한다. 70세는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하철 탈 때 공짜이니까 노인행세는 하지만 진짜 노인은 아니라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노인연령 기준을 실제 국민의식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의하면 노인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응답자가 78.3%(2018년 기준)나 된다고 한다. 노인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한다면 기초연금 연간예산 6조원이 절감되고 지하철 적자도 크게 감소할 것이다. 노인용양보험 3조원이 절약된다는 통계도 있다. 옛날엔 나이 많이 먹은 것이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나이먹으면 국회의원도 못 하지만 미국은 80이상 의원도 많다. 나이를 줄여 말하고 싶고 나이공개를 꺼리는 세상이 되었다. 출생과 동시에 먹는 나이는 원래부터 불합리했다. 나이 젊어 보이고 싶어 하는 국민의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70이상의 노인들도 실제 나이는 많이 먹었어도 스스로의 생각은 아직 60대로 생각하고 일할 능력도 있는데 써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이 많은데 왜 국가나 자치단체가 앞장서서 노인연령을 65세로 못박고 각종 혜택을 주려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교통사고 나면 60넘는 운전자를 고령운전자라서 실수한 것으로 집중홍보하고 있다. 늦었지만 국가가 먼저 나서서 노인의 표준을 상향(70세로) 조정하고 정년도 70세로 연장해주면 노인들도 신바람이 나고 기업에서도 고령자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할 일 없어 등산이나 낚시로 세월 보내야 하던 노인들은 계속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기업체에서는 어쩔 수 없어 노인채용을 하게 된다. 최저임금과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 문제 등 부담도 아직은 많다. 힘든 일은 잘 못하고 판단력이 떨어지지만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최저임금적용을 완화하고 단순 사고 발생 시 불이익을 주지 않는 등의 지원책을 제공한다면 노인 취업률이 더 높아질 것이다.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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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2
  • 이은구 칼럼 - 1년 내내 소하천 준설
    <이은구 칼럼> 지난번 폭우 때 소하천 둑이 모두 유실되었으나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복구되고 현재도 곳곳에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곧 우기가 돌아오면 복구된 제방이 다시 유실될 수도 있다. 전 국토에 실핏줄처럼 얽혀있는 실개천과 소하천은 농사에 필요한 물공급은 물론 물고기가 서식하는 곳이다. 항상 물이 흘러야 할 곳엔 잡초가 무성할 뿐 악취마저 진동하고 있는 곳도 허다하다. 비가 쏟아지면 토사가 쌓이고 흙탕물이 순식간에 흘러 넘쳐 논, 밭은 물론 도로를 덮쳐 버린다. 이런 하천을 청정천이라 한다. 지방자치 단체는 수혜를 당해야 보수만 하고 평상시엔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많다. 자치단체마다 장비가 남아돌 때 개천을 준설하는 활용방안을 세워 1년 내내 준설작업을 해야 한다. 개천을 준설하여 물이 흐르면 물고기들이 다시 자라게 될 것이다. 주변에 물놀이장도 만들고 흐르는 물을 인근 논으로 끌어들여 양식장을 만들 수 도 있다. 개천을 준설한 토사를 이용하여 둑을 넓히고 포장하면 도로가 되는데 개천 일부에 콘크리트 축대를 세우고 개천 둑을 포장하면 2차선도로가 될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개천 보수 때는 돌만을 고집하여 큰비가 내릴 때마다 허물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개천을 잘 활용하면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전국의 강과 소하천 그리고 실개천을 원상태로 복원하는 일은 4대강 못지않은 대규모 물관리 사업이다.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되고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한국은 또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수백만 관광객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는 날이 올 것이다. 우리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자연을 관광사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고궁이나 위락시설, 화장품, 건강용품 등 단순한 상품만을 관광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실개천 경제가 성공한다면 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 수입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 할 수 있는데 그 가치를 모르고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비만 오면 늘 걱정하는 개천의 범람도 옛날이야기가 되는 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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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5
  • 이은구 칼럼-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이은구 칼럼> 「우리집 안전박사」란 책을 쓰기 위해 한밤중에 공동묘지를 찾았다. 그곳에 묻힌 수만 명의 영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칠흙 같은 곳에 오래 서 있을 수는 없었다. 주변에서 웅성웅성 알아듣기 힘든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머리가 쭈볏쭈볏 곤두섰기 때문이다. 그곳에 있는 묘지들은 천수를 다한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고나 큰 병을 얻어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다. 이들에게 자신의 잘못으로 와 있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모두들 핑계가 있다. ➀ 길가는 나를 갑자기 차가 달려들어 나를 치었기 때문이다. ➁ 지나가는 나를 일면식도 없는 괴한이 칼을 휘두르는 바람에 내가 죽었다. ➂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의 오진으로 엉뚱한 치료를 하여 내가 죽었다. ➃ 물에 빠진 나를 빨리 구조하지 않아 죽었다 등등 이유는 천차만별이지만 자기 잘못은 없고 모두 상대방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공동묘지에는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생을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가신 분들 중 많은 사람이 회사 또는 공장에 나가 일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순간의 실수로 죽어가는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의 죽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집 안전박사 책에 사례별로 기록하였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그들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위기탈출 10초 작전” 길라잡이인 셈이다. 회사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사고나면 금전적, 문제가 발생하고 생산차질은 물론 배상문제 등 많은 고통과 손실이 따르기 때문이다. 사고 당사자의 고통은 그보다 몇 십 배 클 것이다. 그런데도 안전의식은 따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과거 습관대로 진행하다 재수없게(본인들의 생각)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안전수칙 지키면 그것이 가족과 회사에까지 안정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사고는 내가 잘못해서 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또 다른 사고를 막는 길임을 잊지 말고 모든 사고는 상대방(사람 또는 회사)의 잘못으로 내가 억울하게 당했고 그로 인해 내 생명을 잃었다고 핑계 대고 있다.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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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이은구 칼럼 - 5도에서 쌓인 스트레스 2촌에서 해소 (五都 二 村)
    <이은구 칼럼> 5일은 도시에서 일하고 2일은 농촌에 내려가 작물을 재배하는 생활을 5도2촌(五都 二 村)이라 한다. 필자는 20년 이상을 하고 있다. 요즘 중소기업은 사면초가에 갇혀있다. 과도한 인건비 상승과 관리비 폭등으로 기업을 경영하여 이익을 남기는 일은 오래전 일이다. 인건비 때문에 근로자 다 내보내고 혼자 또는 가족과 일하는 자영업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쌓여가기만 한다. 필자도 소기업을 경영하며 적자를 줄이기 위해 힘쓰지만 적자가 늘어나는 만큼 스트레스도 쌓여간다. 주말에 농촌에 내려가 각종 작물을 재배하다 보면 5일 동안 싸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소멸되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농작물을 심고 물 주고 거름 주고 잡초 뽑다 보면 스트레스 같은 것이 쌓일 수가 없다. 작물과의 대화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농부의 정성만큼 반드시 보답하는 작물들이 있어 농부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연속되는 같은 작업을 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5일 동안 도시에서 일하고 2일 동안 농촌에서 작물과 대화하면서 생활하는 20년 동안의 생활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주말에 집에 누워있지 말고 가까운 산이나 바다에 나가 스트레스를 풀어보기를 권한다. 꽃과 나무를 촬영하여 편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농촌이나 산천, 어촌 등에 땅을 구입하여 5도 2촌 생활을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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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실시간 일반칼럼 기사

  • 이은구 칼럼 - 사방댐이 마을을 보호한다
    <이은구 칼럼> 물을 가두는 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시설은 댐이다. 댐은 가장 큰 강물줄기를 막아 발전을 하는 시설이다. 농사용 물을 가두는 곳은 저수지이다. 저수지 보다는 아주적은 규모로 건설되는 보가 사방댐이다. 작년에 내린 폭우로 마을 전체가 물바다가 된 곳이 많았다. 전통적 옛날 마을은 대부분 산골짜기에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용하여 식수도 해결하고 농사에 필요한 물도 이물을 사용한다. 그런데 폭우가 내리면 이 물이 악마로 변한다. 마을전체를 덮어버리고 때로는 산사태로 마을이 모두 없어지기도 한다. 고마운 물이 악마로 변하기도 하는 산골짜기의 물을 잘 관리해야 한다. 사방댐은 대형 댐과 저수지보다 규모가 작지만 물관리에 꼭 필요한 댐이다. 댐의 효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지자체에서 신경을 쓰지 않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 적은 돈으로 마을의 안전을 지켜주는 사방댐에 관심을 갖고 많은 사밤댐을 건설해야 한다. 필자의 농장 앞에 개천이 있다. 주변 3면은 산으로 에워싸고 앞에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개천이 있으니 풍수지리를 중요시했던 옛사람들에겐 아주 좋아하던 집터이다. 그러나 홍수가 져서 개천물이 범람하면서 농작물이 물에 쓸려가고 농지마저 훼손될 위기에 처하는 일이 반복되었다. 알고 보니 위에 있던 사방댐이 철거된 것이다. 물길을 조절해 주던 사방댐을 예고도 없이 철거한 것이다. 철거 이유는 그 곳에서 사람이 빠져 죽었기 때문이라 했다. 그 후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하여 세월교(작은 다리)가 새로 건설되었다. 사방댐은 많을수록 물조절이 되어 큰 비가 내릴 때는 물을 가두어 피해를 막고 가뭄이 계속될 때는 농사용물을 항시 공급하는 주요 역할을 한다. 깊게 이어지는 산골짜기엔 수십개의 사방댐이 가능하다. 현재 골짜기마다 사방댐이 설치된 곳은 많지 않다. 전국토의 70%가 산인데 산골짜기와 산골짜기 사이에 흘러드는 물이 큰비가 내리면 폭포처럼 쏟아져 주변이 물바다로 변한다. 지자체마다 적은 예산으로도 가능한 사방댐을 많이 설치해야 한다. 예산상 문제가 된다면 해마다 몇 곳씩이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홍수 조절도 되고 가뭄에도 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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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10
  • 이은구 칼럼 - 금년도 쌀 풍년 예감된다
    <이은구 칼럼> 유럽을 중심으로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전 세계의 가뭄이 예상된다는 장기예보도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물 부족 걱정은 없다.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전국에서 모내기가 완료되었다. 논마다 물이 가득하여 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된다. 모내기 철에 저수지에 가득 차 있던 물이 많이 소진되었지만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물 부족 걱정은 없을 것이다. 농촌에는 젊은 인력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트랙터, 이양기, 콤바인, 드론 등 첨단 장비의 보급으로 벼농사는 매년 많은 인력 필요 없이 기계가 농사를 지어도 풍작이다. 전 국민이 농사에 매달릴 때 보다 한 마을에 농기계를 갖춘 젊은 농부 1~2명만 있어도 농사가 가능한 상황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논은 역대 정권의 역점사업으로 경지정리가 다 완료되었고 관수시설도 완벽하게 되어있어 제때 모를 낼 수 있고 저수지에 물이 많이 담겨있어 금년도 풍년이 확실하다. 다만 앞으로 수확시기까지 초강력 태풍이 없어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매년 계속되는 풍년에도 농민들은 가을이 되면 걱정이 태산이다. 쌀 값이 내려가고 도정공장에서는 판로가 없다며 위탁판매를 기피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매년 쌓이는 재고 때문에 수매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어 쌀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김대중 정권, 노무현 정권 10년은 남는 쌀을 북한에 차관형식(?)으로 보내는 방법으로 쌀값 조절도 가능했고 재고관리도 문제가 없었다. 따라서 북한의 식량난도 해소 될 수 있었다. 그러나 북한의 지속적인 핵개발로 쌀을보낼 수 없어 안타깝다. 북한의 핵억제 노력이 있다면 남쪽의 남아도는 쌀을 북으로 보내어 북한 인민들도 잘 살 수 있을 텐데 위정자의 결단이 필요하다. 풍년이 든다면 남는 쌀을 북에 주고 희토류 같은 자원과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북한의 2국가 정책 때문에 실현될지는 의문이다.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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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칼럼
    2026-07-03
  • 이은구 칼럼 - 칼끝 자르기에 앞장서는 지도자를 찾는다
    <이은구 칼럼> 오래전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필자가 단독주택에 살 때의 이야기이다. 밤늦게 인기척이 있어 불을 밝히고 주변을 살폈다. 부엌과 연결된 뒷문이 열려 있었다. 그리고 주방에 있던 칼을 갖고 달아나다 버린 것이 눈에 띄었다. 깊은 잠에 들었더라면 칼에 찔려 죽을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일찍 발견하하는 바람에 아직 살아있다. 전국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피습도구는 날카로운 칼이었다. 최근 수년간 칼부림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흉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률이나 행정 조치는 전혀 없다. ① 말다툼 끝에 분을 참지 못해서 ② 빌려준 돈 갚으란다고 다투다가 ③ 가족 간에 유산문제로 ④ 연인 간에 결별통보에 화풀이 살인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약 중독자들의 묻지 마 살인사건이 늘고 있다. 흉기(칼)사고를 줄이기 위한 당국의 노력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 칼끝을 둥글게 절단하는 행사가 필요하다. 자치단체 또는 아파트 단위로 칼끝 자르기 행사를 하면 된다. 근본적인 대책은 공장에서부터 끝을 둥글게 제작하여 시중에 내보내는 일이다. 칼 제조회사와 판매업체를 통한 생산 및 판매과정에서 끝이 뭉뚱한 칼만 유통되도록 하는 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필자의 집에는 해외에서 구입한 끝이 둥근 칼이 있다. 끝이 뾰족한 칼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에 늘 사용하고 있다. 생활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일시적 감정을 조절 못해서 발생하는 사고부터 막는 일에 모든 국민이 동참해야 한다. 칼끝 자르기에 관심을 갖는 단체장이 언제 나타날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그런 사람이 국민의 참 지도자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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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26
  • 이은구 칼럼 - 1인 기업인의 등(等)
    <이은구 칼럼> 모든 곳에서 사람을 덜 쓰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그러니 정부의 일자리정책이 실현불가능한 헛구호로 볼 수밖에 없다. 그래도 틈새시장은 있다. 힘든 일, 더러운 일(작업복 입고 땀 흘리는) 잔손이 많이 가는 일들은 무인화나 기계화가 불가능하다. 젊은이들이 가고 싶어하는 좋은 회사는 자동화, 무인화로 바뀌고 젊은이들이 싫어하는 일자리는 외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그들마저 구하기 힘들어 주인 혼자 모든 일을 하고 있는 일인기업만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사원 없는 회사 어쩔 수 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해야 하는 나 홀로 사업만 계속 살아남을 것이다. 100세까지 살 수 있는 장수시대에 지금당장 힘들고 전망이 없다해도 10년 후를 내다보고 선택해야하고 80세까지도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종업원 모두 내보내고 혼자하는 일이 많은 종업원 거느릴 때보다 마음만은 편한 것이 1인 기업이다. 1인 기업이 증가하기 시작한 지도 꽤 오래되었다. 경기가 좋을 때는 떵떵거리던 사장들의 어깨가 축 늘어지고 등에서는 땀만 흐르고 있다. 그래도 가족을 위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너무 힘들고 일감이 들어오면 가족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작아진 등에 큰 힘이 되는 것은 가족뿐이다. 가족은 최저임금 같은 것은 없다. 무임금으로 부모와 남편을 도울 뿐이다. 그래도 그들은 불만이 없다. 임금근로자는 일할 때는 양과 같다. 모든 일을 잘 해주지만 나갈 때는 맹수로 변한다. 주휴수당을 못 받았다. 연장수당도 주어야 한다. 퇴직금은 왜 안주나. 노동부부터 찾아가면서 때로는 신변에 위협도 가한다. 세상에 가장 무서운 것은 사자나 호랑이가 아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 나를 도와 같이 일하던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란 것을 1인 기업인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기에 투덜대면서도 일손을 돕는 가족이 가장 든든한 등(等)이 되는 것이다. 하루 종일 허리가 아파도 가족을 위해 일하는 1인 기업인(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쳐야 하는데...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났다. 유가도 팍팍 떨어진다고 하는데 1인 기업인들에겐 아직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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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9
  • 이은구 칼럼 - 70세는 청년인데
    <이은구 칼럼> 60세부터 65세를 노인이라 하면 기분 나빠한다. 70세는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하철 탈 때 공짜이니까 노인행세는 하지만 진짜 노인은 아니라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노인연령 기준을 실제 국민의식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의하면 노인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응답자가 78.3%(2018년 기준)나 된다고 한다. 노인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한다면 기초연금 연간예산 6조원이 절감되고 지하철 적자도 크게 감소할 것이다. 노인용양보험 3조원이 절약된다는 통계도 있다. 옛날엔 나이 많이 먹은 것이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나이먹으면 국회의원도 못 하지만 미국은 80이상 의원도 많다. 나이를 줄여 말하고 싶고 나이공개를 꺼리는 세상이 되었다. 출생과 동시에 먹는 나이는 원래부터 불합리했다. 나이 젊어 보이고 싶어 하는 국민의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70이상의 노인들도 실제 나이는 많이 먹었어도 스스로의 생각은 아직 60대로 생각하고 일할 능력도 있는데 써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이 많은데 왜 국가나 자치단체가 앞장서서 노인연령을 65세로 못박고 각종 혜택을 주려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교통사고 나면 60넘는 운전자를 고령운전자라서 실수한 것으로 집중홍보하고 있다. 늦었지만 국가가 먼저 나서서 노인의 표준을 상향(70세로) 조정하고 정년도 70세로 연장해주면 노인들도 신바람이 나고 기업에서도 고령자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할 일 없어 등산이나 낚시로 세월 보내야 하던 노인들은 계속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기업체에서는 어쩔 수 없어 노인채용을 하게 된다. 최저임금과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 문제 등 부담도 아직은 많다. 힘든 일은 잘 못하고 판단력이 떨어지지만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최저임금적용을 완화하고 단순 사고 발생 시 불이익을 주지 않는 등의 지원책을 제공한다면 노인 취업률이 더 높아질 것이다.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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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12
  • 이은구 칼럼 - 1년 내내 소하천 준설
    <이은구 칼럼> 지난번 폭우 때 소하천 둑이 모두 유실되었으나 지자체의 노력으로 많이 복구되고 현재도 곳곳에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곧 우기가 돌아오면 복구된 제방이 다시 유실될 수도 있다. 전 국토에 실핏줄처럼 얽혀있는 실개천과 소하천은 농사에 필요한 물공급은 물론 물고기가 서식하는 곳이다. 항상 물이 흘러야 할 곳엔 잡초가 무성할 뿐 악취마저 진동하고 있는 곳도 허다하다. 비가 쏟아지면 토사가 쌓이고 흙탕물이 순식간에 흘러 넘쳐 논, 밭은 물론 도로를 덮쳐 버린다. 이런 하천을 청정천이라 한다. 지방자치 단체는 수혜를 당해야 보수만 하고 평상시엔 관리가 되지 않는 곳이 많다. 자치단체마다 장비가 남아돌 때 개천을 준설하는 활용방안을 세워 1년 내내 준설작업을 해야 한다. 개천을 준설하여 물이 흐르면 물고기들이 다시 자라게 될 것이다. 주변에 물놀이장도 만들고 흐르는 물을 인근 논으로 끌어들여 양식장을 만들 수 도 있다. 개천을 준설한 토사를 이용하여 둑을 넓히고 포장하면 도로가 되는데 개천 일부에 콘크리트 축대를 세우고 개천 둑을 포장하면 2차선도로가 될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되는 셈이다. 그러나 개천 보수 때는 돌만을 고집하여 큰비가 내릴 때마다 허물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개천을 잘 활용하면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전국의 강과 소하천 그리고 실개천을 원상태로 복원하는 일은 4대강 못지않은 대규모 물관리 사업이다. 실개천 살리기 운동은 제2의 새마을 운동이 되고 우리 경제의 원동력이 되어 한국은 또한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수백만 관광객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는 날이 올 것이다. 우리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자연을 관광사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고궁이나 위락시설, 화장품, 건강용품 등 단순한 상품만을 관광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실개천 경제가 성공한다면 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관광 수입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 할 수 있는데 그 가치를 모르고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비만 오면 늘 걱정하는 개천의 범람도 옛날이야기가 되는 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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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6-05
  • 이은구 칼럼-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
    <이은구 칼럼> 「우리집 안전박사」란 책을 쓰기 위해 한밤중에 공동묘지를 찾았다. 그곳에 묻힌 수만 명의 영혼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칠흙 같은 곳에 오래 서 있을 수는 없었다. 주변에서 웅성웅성 알아듣기 힘든 소리가 들리는 듯하여 머리가 쭈볏쭈볏 곤두섰기 때문이다. 그곳에 있는 묘지들은 천수를 다한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고나 큰 병을 얻어 수명을 다 채우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다. 이들에게 자신의 잘못으로 와 있다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모두들 핑계가 있다. ➀ 길가는 나를 갑자기 차가 달려들어 나를 치었기 때문이다. ➁ 지나가는 나를 일면식도 없는 괴한이 칼을 휘두르는 바람에 내가 죽었다. ➂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의 오진으로 엉뚱한 치료를 하여 내가 죽었다. ➃ 물에 빠진 나를 빨리 구조하지 않아 죽었다 등등 이유는 천차만별이지만 자기 잘못은 없고 모두 상대방의 잘못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공동묘지에는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고 보아야 한다. 생을 마치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가신 분들 중 많은 사람이 회사 또는 공장에 나가 일하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순간의 실수로 죽어가는 산업현장의 근로자들의 죽음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우리집 안전박사 책에 사례별로 기록하였다.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그들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위기탈출 10초 작전” 길라잡이인 셈이다. 회사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 사고나면 금전적, 문제가 발생하고 생산차질은 물론 배상문제 등 많은 고통과 손실이 따르기 때문이다. 사고 당사자의 고통은 그보다 몇 십 배 클 것이다. 그런데도 안전의식은 따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대로 과거 습관대로 진행하다 재수없게(본인들의 생각)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안전수칙 지키면 그것이 가족과 회사에까지 안정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의 사고는 내가 잘못해서 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또 다른 사고를 막는 길임을 잊지 말고 모든 사고는 상대방(사람 또는 회사)의 잘못으로 내가 억울하게 당했고 그로 인해 내 생명을 잃었다고 핑계 대고 있다.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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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9
  • 이은구 칼럼 - 5도에서 쌓인 스트레스 2촌에서 해소 (五都 二 村)
    <이은구 칼럼> 5일은 도시에서 일하고 2일은 농촌에 내려가 작물을 재배하는 생활을 5도2촌(五都 二 村)이라 한다. 필자는 20년 이상을 하고 있다. 요즘 중소기업은 사면초가에 갇혀있다. 과도한 인건비 상승과 관리비 폭등으로 기업을 경영하여 이익을 남기는 일은 오래전 일이다. 인건비 때문에 근로자 다 내보내고 혼자 또는 가족과 일하는 자영업이 많이 있다. 이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쌓여가기만 한다. 필자도 소기업을 경영하며 적자를 줄이기 위해 힘쓰지만 적자가 늘어나는 만큼 스트레스도 쌓여간다. 주말에 농촌에 내려가 각종 작물을 재배하다 보면 5일 동안 싸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소멸되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농작물을 심고 물 주고 거름 주고 잡초 뽑다 보면 스트레스 같은 것이 쌓일 수가 없다. 작물과의 대화만으로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농부의 정성만큼 반드시 보답하는 작물들이 있어 농부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연속되는 같은 작업을 하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5일 동안 도시에서 일하고 2일 동안 농촌에서 작물과 대화하면서 생활하는 20년 동안의 생활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주말에 집에 누워있지 말고 가까운 산이나 바다에 나가 스트레스를 풀어보기를 권한다. 꽃과 나무를 촬영하여 편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농촌이나 산천, 어촌 등에 땅을 구입하여 5도 2촌 생활을 시작해보면 좋을 것이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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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22
  • 이은구 칼럼 - 반가운 뱀이 사는 곳
    <이은구 칼럼> 밭두렁에 웃자란 풀을 뽑아내고 작물을 심으려는 순간 뱀이 튀어나와 달아났다. 10년 이상은 자란 듯 매우 큰 뱀이었다. 풀 제거 시 나왔으면 물렸을 수도 있었는데 재수 좋게도 다 제거 후 구덩이 파는 순간에 튀어 나왔기에 물리지 않았고, 놀라기보다는 반가운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필자의 농장 주변엔 늘 수십 마리의 뱀이 살았다. 수년 전부터 그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한두 마리만 눈에 띌 정도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수년 전부터 정부는 파충류(뱀, 도마뱀, 악어, 거북처럼 피부가 각질로 덮인 동물)와 양서류(개구리, 청개구리, 맹꽁이, 도룡룡처럼 물과 뭍을 오가며 살아가는 동물)를 보호동물로 지정하여 함부로 잡지 못하도록 하였으나 몰래 잡아 몸보신하는 경우도 있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중소도시엔 보신원이 합법적으로 영업을 하면서 뱀탕을 팔았지만 지금은 모두들 폐업하여 보신원에서는 뱀을 구할 수 없게 되었으니 세상이 참 많이도 변한다는 느낌이다. 집 주변 그 많던 뱀이 사라진 것은 보신용으로 잡아먹은 원인도 있지만, 고양이가 개구리, 뱀, 꿩 등을 잡아먹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다는 말도 있다. 뱀과 개구리 등은 이제 귀한 몸이 되었고 기피동물이 아닌 만나면 반갑고 기분 좋은 동물이 된 지 꽤 오래되었다. 기후변화와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텃새들이 멸종위기에 들어갔다. 파충류와 양서류도 멸종위기에 들어갔다. 그 많던 모기도 개체 수가 줄고 있고 파리 때문에 밥 먹기도 힘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파리도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모두 멸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고 생각된다. 위기의 동물들이 다시 번성하였으면 좋겠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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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15
  • 이은구 칼럼 - 놀자족의 변화
    <이은구 칼럼> 자발적으로 놀자에 빠진 사람들을 놀자족이라 한다. 젊은이들 중심으로 놀자족이 늘면서 막놀자족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이 수년 전부터 나타났다. 막놀자족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에 영향을 받아 평생 일밖에 모르던 근로자까지 직장을 그만두고 놀기 시작했다. 기업마다 근로자 구하는 광고를 내보내지만 좀처럼 확보할 수 없는 현상이 얼마동안 지속됐다. 기업들은 자구책으로 사업을 축소하고 근로자가 나갈 때마다 규모를 줄이고 혼자 경영체제로 바꾸기 시작했다.(1인기업의 탄생) 노는 것도 한계가 있다. 놀고먹을 수는 없다. 다시 일자리를 찾아 나서지만 받아주는 기업(중소기업)은 없다. 근로자채용 대신 기계화하고 규모가 큰 업체에서는 로봇으로 대체하기 시작했다. 1인기업과 무인점포가 늘기 시작한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놀자족에 이어 막놀자족으로 일반근로자들까지 놀자판에 휩쓸릴 때가 있었지만 오래 가지 못하고 지금의 구직난을 겪게 된 것이 오늘의 현실이 된 것이다. 막놀자족들은 놀자 문화를 만들어낸 연예인, 가수, 체육인 등을 어설프게 흉내 내면서 허송세월하는 무직자들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막놀자 문화는 주로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막놀자 문화에 빠져들어 산업현장을 외면하고 늙은 부모에 의존하여 놀고먹으며 허송세월하고 있었다. 연예인들의 공연장을 따라 수십만 명씩 모여드는 젊은이들 외에도 각종 시민단체 행사에 기웃거리는 사람, 정치단체에 기웃거리는 사람, 축제장마다 모두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산업현장엔 일할 사람이 없다. 대기업은 공장자동화와 로봇으로 교체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일감이 떨어진지 오래다.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은 망하는 길이 되었다. 유가가 안정되고 경기가 살아나야 중소기업에 일자리가 늘어날 텐데 아직은 그런 기미가 나타나지 않아 안타깝기만 할 뿐이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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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8
  • 이은구 칼럼 - 둥근 칼끝이 생명을 구한다
    <이은구 칼럼> 전국 곳곳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피습도구는 날카로운 칼이었다. 최근 수년간 칼부림으로 인한 살인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흉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률이나 행정 조치는 전혀 없다. ① 말다툼 끝에 분을 참지 못해서 ② 빌려준 돈 갚으란다고 다투다가 ③ 가족 간에 유산문제로 ④ 연인 간에 결별통보에 화풀이 살인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마약 중독자들의 묻지 마 살인사건이 늘고 있다. 흉기(칼)사고를 줄이기 위한 당국의 노력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법을 통하지 않고 간단히 그리고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지속적으로 제안했지만 정부당국의 반응은 전혀 없는 상태다. 현재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생활용 칼끝을 둥글게 절단하는 일이다. 법 절차도 필요 없고 경비도 많이 들지 않는다. 지자체장의 행정명령이나 자치단체 또는 아파트 단위로 칼끝 자르기 행사를 하면 된다. 근본적인 대책은 공장에서부터 끝을 둥글게 제작하여 시중에 내보내는 일이다. 칼 제조회사와 판매업체를 통한 생산 및 판매과정에서 끝이 뭉뚱한 칼만 유통되도록 하는 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끝이 뾰족한 칼이 꼭 필요한 자에게는 특별허가하는 제도가 있으면 된다. 생활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미국에서 매일 발생하는 총기사고도 막지 못하고 있다. 총기를 소지해야 안전하다는 논리하나로 전 국민이 총기를 소지하도록 하고 있지만. 총기사고로 죽는 사람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세계를 리드하는 나라에서도 관행을 바꾸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가 그런 결단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대통령의 결단이 있으면 가능한 일이다. 일시적 감정을 조절 못해서 발생하는 사고부터 막는 일에 모든 국민이 동참해야 한다. - 이은구(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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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1
  • 이은구 칼럼 - 순환형 임대주택단지 필요
    <이은구 칼럼> 노후주택의 대규모 재건축이 진행될 때마다 일시적 전세와 월세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의 35,000여 세대의 재건축이 선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대규모 재건축이 시작된다면 기존 입주자들은 재건축기간 동안 주변 지역으로 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전세 또는 월세를 살아야 한다. 지금도 도심에서는 전세 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재건축 지구에서 대규모 전세 이동현상이 발생한다면 전세가 급등분과 건축비 급등분에 대한 추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임대주택을 찾아 대규모 이동이 일어나야 한다. 필자는 수 년 전부터 재건축 지역에서 발생하는 전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단이주단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지만 정부의 집단이주대책은 전혀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현재 곳곳에서 임대아파트 건축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곳에 입주자들은 무주택자들에게 특별임대가 대부분이다. 임대형으로 진행되는 신규아파트의 일부를 재건축 집단이주용 임대APT로 전환하여 대단지 재건축으로 발생한 임대자들이 집단이주단지로 입주하도록 하고 건축이 완료되어 다시 본아파트로 입주하면 다른 단지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빈단지(순환형 집단이주단지)로 수용하도록 하면 임대료 상승과 임대할 곳 없어 고통받으며 원거기로 이사다녀야 하는 고통을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진행하는 APT를 순환형 집단이주주택단지로 변경하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적은 비용으로 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하는 순환형 집단이주단지정책이 가장 급한 부동산 정책이지만 정부는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전혀 없이 APT 투기 억제에만 신경 쓰고 있다. 정부 소유의 대규모 토지 또는 개발제한지역에 빌라 또는 소형 아파트단지를 조성하여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전월세 수요를 흡수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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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4
  • 이은구 칼럼 - 농사가 스트레스를 0으로 만든다
    <이은구 칼럼> 도시에서 경제적으로 쪼들리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신없이 살아가는 서민들에게 권하고 싶은 것이 있다. 농사체험이다. 사람이 살다보면 경쟁에서 이겨야하고 주변 사람보다 잘 살고 싶고 내 생각대로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여 쌓이는 스트레스가 각종 질병으로 나타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만 병의 근원”이라는 현대병을 갖고 살아간다. 살다보면 매일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 사고, 자연환경의 변화에서 일어나는 미세먼지, 상대방의 실수로 당하는 교통사고, 주변에서 발생하는 소음 공해 등이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쌓인 스트레스 때문에 병을 얻게 되면서 꿈은 사라지고 고통만 느끼며 살다 가게 된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담배를 끊는 독한 마음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작전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내 욕심을 버리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4월은 농사의 계절이다. 겨우내 땅 속에서 움츠리고 있던 식물들이 솟아나고 앙상한 가지만 갖고 버티던 나무들도 푸른 옷을 입기 시작한다. 냉이, 쑥, 머위 등의 식용식물들이 솟아오르고 있다. 상추, 쑥갓, 치거리 등 봄에 뿌린 채소들도 자라나기 시작했다. 주변의 뙈기밭(큰 밭 주변에 있는 작은 밭)이나 밭두렁 그마저 구하기 힘들면 베란다에 각종 채소를 재배해 보기 바란다. 농촌에 소유하고 있는 농지가 있다면 휴일에 내려가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는 봄나물 농사를 시작해보면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진다. 스트레스 0은 농사일부터 시작하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얻는 대단한 선물이다. 금 년은 선거의 해이다. 벌써부터 자천타천 정치지망생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휘젓고 돌아다니는 곳에 휩쓸리지 말고 나만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것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곳이다. 스트레스 0은 힘들지 않다. 농장에 나가 밭을 갈고 씨를 뿌리며 새싹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순간 스트레스는 0이 된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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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20
  • 이은구 칼럼 - 임도 고속도로 필요
    <이은구 칼럼> 봄 가뭄이 오면 대규모 산불이 전국에서 발생한다. 주간에는 헬기에 의존하지만 해가 지면 헬기는 뜰 수 없어 산불이 확산되어 주변 민가까지 다 태워버리고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한다. 소방차와 소방인력이 신속하게 투입될 수 있는 넓은 임도가 필요하다. 산에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 산림은 점점 우거지고 낙엽이 쌓여만 간다. 최근 일부 앞을 내다보는 산주들이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수종 개량(편백나무, 오리목, 자작나무 등)에 나서고 있어 희망적이지만 수종교체를 빙자하여 벌목이 증가하여 벌거숭이산을 만드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나무가 우거지다면 맑은 공기를 맘껏 마시며 아름다운 경치도 감상하고 덤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목재를 자급자족 할 수 있어 좋다. 산은 우리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귀중한 자산이고 삶의 터전이다. 그러나 산을 잘 활용하는 정책은 아직 없다. 등산객의 전유물로 전락했을 뿐이다. 높지 않은 야산부터 임도를 개설하여 산불발생시 소방차가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하여 야간에도 신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가 주변의 산에 임도를 넓히고 포장하여 산 정상까지 차량이 올라갈 수 있도록 하면 산불 발생 즉시 소방차가 들어갈 수 있어 야간에도 불을 진화할 수 있다. 임도를 확장하여 전국에서 발생하는 산불을 조기 진화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및 산림자원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국민 모두는 물론 세계인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때가 빨리 오도록 해야 한다. 다만 많은 차량이 내뿜는 매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하루 입산할 수 있는 차량수를 조절하고 통행료도 징수하여 자연환경을 훼손 없이 보존하도록 운영과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관광객을 위한 케이블카 설치를 시민단체가 막고 있는 곳이 많은데 이들을 설득하여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높은 산(깊고, 높고, 험준한)도 모든 국민이 올라가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면 산림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앞으로는 산림정책을 육림정책으로 전환하여 산을 자원화해야 한다. 국유림을 농업인과 자연인(세상을 등지고 산에 사는 사람)에게 임대하여 건강식품(장뇌삼, 도라지, 더덕, 잣, 밤, 도토리, 꿀)을 공급하는 건강식품 생산까지 한다면 산의 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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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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