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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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에 ‘경기도’ 선정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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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경기도, DMZ 산불 진화 기여로 육군 제5군단서 감사장 받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내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제5군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제5군단은 지난 4일 본청 춘천대첩실에서 이번 관·군 협력의 산불 진화가 재난 대응의 모범이라며 경기도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도는 지난 봄철 DMZ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군 헬기 진입이 제한된 특수지역에 도내 시군 산불진화 임차헬기 투입을 지원해 산불 확산을 막았다. 도내에는 총 18대의 임차헬기가 23개 시군(일부 시군 공동임차)에서 운영 중이며, 도는 임차비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하면서 헬기 배치, 대규모 산불 발생 시 시군간 진화헬기 지원 등의 조치를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도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도 전역에서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총 8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33만 8,700㎡(33.87헥타르)로 집계됐다. 도내 각 시군에서 운용 중인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 시에도 기동성을 발휘해 신속히 대응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DMZ 산불 진화는 경기도와 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에서 운용하는 임차헬기 전력을 바탕으로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산림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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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경기도, 도내 도시숲 등 2천120개 측정·평가
    경기도가 올해부터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29억 원을 투입해 도내 도시숲 등 2,120개를 측정·평가한다. 도시숲 실태조사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하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측정·평가 대상은 산림청이 시군별 도시숲 현황을 반영해 도시숲과 가로수 표준조사지를 제공했다. 시군이 해당 지역의 도로변 녹지대, 생활권 공원, 가로수, 학교숲 등을 직접 조사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도시숲은 생태적 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 11개 지표 21개 항목, 가로수는 4개 부문 13개 지표 24개 항목으로 측정 평가한다. 측정·평가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숲지원센터(세종수목원)가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 결과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조사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 도는 조사 결과를 도시숲의 질적 향상과 맞춤형 리모델링 전략 수립에 활용하며, 도시숲의 종합적인 건강도와 기능을 평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과 관리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이산화탄소 흡수 등 다양한 환경적 기능을 수행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건강한 도시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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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임도시설 전 노선 안전점검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시설 전 구간을 대상으로 6월 내 안전점검을 완료한다. 이번 점검은 임도의 품질 유지와 산림경영 기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군별 자체 전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과 함께 광주·양평 지역 대표 노선을 합동 점검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자원순환형 산림경영의 핵심 기반으로 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등 긴급 상황 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산림 내 접근성 향상과 작업 효율 제고에도 필수적이다. 도는 용인, 남양주, 포천 등 16개 시군에 총 982.07㎞의 임도를 설치해 각종 산림사업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도는 임도 신설(16km)과 기존 노선의 구조개량 및 보수를 포함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도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임도설치계획 수립, 타당성평가 및 설계심사 실시, 사후 안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제6차 경기도 임도설치계획(2026~2030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림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체계적인 임도망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별 산림 여건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높은 노선을 포함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임도는 단순한 산림길이 아닌, 경기도 산림을 지키고 활용하는 데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6월까지 전 구간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설치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이행해 도민에게 더욱 가까운 산림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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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경기도,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 추천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 연인산(戀人山)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크게 네 가지 매력을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용이 하늘로 굽이쳐 오르며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용추구곡과 명품계곡길에는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화전민터, 숯가마터, 1962년 미군들이 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지은 내곡분교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명품계곡길은 2022년 4.7㎞계곡에 11개의 징검다리와 작은 출렁다리, 생태해설판을 설치해 연인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쉼터, 정자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계절 환상적인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소릿길은 숲과 나무,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약 2.7km의 코스다.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숲놀이터, 무송암, 용추폭포를 지나 용추버스 종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다.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변 유휴부지에는 수만 송이의 금계국 정원을 내년 개장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금계국이 만드는 황금물결 ‘인생 포토존’이 많은 도민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안내소 주변에는 주말농장 텃밭이 있다.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기쁨도 얻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업 활동 및 소통을 통해 가족애를 기르며, 신선한 자연 먹거리를 직접 재배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배울 수 있고, 정신적인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한편 공원에서는 연간 맞춤형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자연의 소리와 화전민자녀들의 이야기가 있는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숲속으로 풍덩’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과 선행학습, 자연생태계를 배워가는 년간 프로그램 ‘숲속학교로 가자’ ▲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드림’ 등이 있다. 또한 탐방안내소 수수공방에서는 탐방객들이 직접 우드버닝기를 이용해 가족문패 만들기, 가훈, 좌우명쓰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소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 네이버 카페(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현장 예약전화(031-8008-8140, 8145)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숲의 자연치유 기능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소릿길~용추계곡~명품계곡길을 잇는 약 10km 탐방로를 수도권 최고의 트레킹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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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뜰안의 정원’ 정원 작품 공모전
    경기도는 오는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뜰 안의 정원’으로, 박람회 전체 주제인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와 연계해 일상 속 자연과의 연결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창의적인 정원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평택의 넓고 평화로운 들과 풍부한 수자원, 계절 따라 숨 쉬는 자연을 정원이라는 공간예술로 표현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핵심이다. 공모 대상은 ▲작가정원(7개소, 개소당 150㎡ 내외, 조성지원금 5천만 원) ▲생활정원(8개소, 개소당 12㎡ 내외, 조성지원금 300만 원) 등 총 15개 정원이다. 접수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 공개검증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8월부터 현장 조성에 돌입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박람회 기간 일반에 공개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정원 가꾸기를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작은 친환경 자재와 업사이클링(재활용 대상의 가치를 높이는 일) 소재의 활용, 생태적인 식재 구성 등 환경적 고려가 함께 담겨야 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의 쉼터이자 지역의 공공공간으로 존치되는 만큼 경관성과 실용성은 물론 유지·관리의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디자인이 요구된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정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도는 조성된 정원 작품을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지역의 정원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장하고, 도민 녹색복지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문화행사”라며 “올해 공모전이 평택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공공성과 예술성,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정원문화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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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경기도, 산림휴양시설‧수목원 일제 안전점검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6월 12일까지 산림휴양시설‧수목원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내 공․사립 산림휴양시설 등은 현재 82개로 자연휴양림 14개, 수목원 22개, 산림욕장 43개, 숲속야영장 2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가 운영 중이다.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은 관리주체별 자체점검 및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숙박시설 등의 위험요소, 전기․소방안전 설비의 정상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집중호우 상황에서의 급경사지 붕괴, 계곡부 침수, 물놀이 시설 등의 안전점검과 함께 기상에 따른 위기단계별 대응‧대피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등 신속히 개선해 산림휴양시설 이용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자연휴양림 등 11곳에서 진행 중인 노후시설물 보수 및 편익시설 개선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보완사업의 진행상태도 점검해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작 전까지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한 안전과 이용불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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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경기도,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재해구호기금 30억원 추가 지원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가 지원하는 재해구호기금과 구호 물품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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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실시간 경기도 기사

  • 산림청,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에 ‘경기도’ 선정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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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2
  • 경기도, DMZ 산불 진화 기여로 육군 제5군단서 감사장 받아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 내 산불 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제5군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제5군단은 지난 4일 본청 춘천대첩실에서 이번 관·군 협력의 산불 진화가 재난 대응의 모범이라며 경기도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앞서 도는 지난 봄철 DMZ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군 헬기 진입이 제한된 특수지역에 도내 시군 산불진화 임차헬기 투입을 지원해 산불 확산을 막았다. 도내에는 총 18대의 임차헬기가 23개 시군(일부 시군 공동임차)에서 운영 중이며, 도는 임차비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하면서 헬기 배치, 대규모 산불 발생 시 시군간 진화헬기 지원 등의 조치를 총괄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도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 도 전역에서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 기간 도내에서는 총 80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피해 면적은 33만 8,700㎡(33.87헥타르)로 집계됐다. 도내 각 시군에서 운용 중인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산불 발생 초기부터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 시에도 기동성을 발휘해 신속히 대응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DMZ 산불 진화는 경기도와 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에서 운용하는 임차헬기 전력을 바탕으로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산림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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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경기도, 도내 도시숲 등 2천120개 측정·평가
    경기도가 올해부터 ‘건강한 도시숲’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29억 원을 투입해 도내 도시숲 등 2,120개를 측정·평가한다. 도시숲 실태조사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주기로 하며, 경기도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측정·평가 대상은 산림청이 시군별 도시숲 현황을 반영해 도시숲과 가로수 표준조사지를 제공했다. 시군이 해당 지역의 도로변 녹지대, 생활권 공원, 가로수, 학교숲 등을 직접 조사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도시숲은 생태적 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 11개 지표 21개 항목, 가로수는 4개 부문 13개 지표 24개 항목으로 측정 평가한다. 측정·평가의 신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숲지원센터(세종수목원)가 시군에서 제출한 평가 결과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조사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한다. 도는 조사 결과를 도시숲의 질적 향상과 맞춤형 리모델링 전략 수립에 활용하며, 도시숲의 종합적인 건강도와 기능을 평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숲 조성과 관리 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은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이산화탄소 흡수 등 다양한 환경적 기능을 수행하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도시숲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건강한 도시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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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임도시설 전 노선 안전점검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임도시설 전 구간을 대상으로 6월 내 안전점검을 완료한다. 이번 점검은 임도의 품질 유지와 산림경영 기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시군별 자체 전수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말에는 산림청 중앙기술자문단과 함께 광주·양평 지역 대표 노선을 합동 점검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대응을 강화했다. 임도는 산림재해 예방과 자원순환형 산림경영의 핵심 기반으로 산불 진화, 병해충 방제 등 긴급 상황 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산림 내 접근성 향상과 작업 효율 제고에도 필수적이다. 도는 용인, 남양주, 포천 등 16개 시군에 총 982.07㎞의 임도를 설치해 각종 산림사업에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도는 임도 신설(16km)과 기존 노선의 구조개량 및 보수를 포함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도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도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임도설치계획 수립, 타당성평가 및 설계심사 실시, 사후 안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해 말까지 ‘제6차 경기도 임도설치계획(2026~2030년)’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림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체계적인 임도망 구축을 추진하며, 지역별 산림 여건과 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높은 노선을 포함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임도는 단순한 산림길이 아닌, 경기도 산림을 지키고 활용하는 데 핵심적인 기반”이라며 “6월까지 전 구간 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설치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이행해 도민에게 더욱 가까운 산림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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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경기도,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 추천
    나들이 가기 좋은 계절을 맞아 경기도가 연인산 철쭉 군락지와 소릿길부터 용추계곡을 품은 생태관광의 명소 ‘연인산 도립공원’ 방문을 추천했다. 연인산(戀人山)은 당초 이름이 없던 산이었으나 가평군에서 공모를 통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부터 지금의 이름이 됐다.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8년부터는 경기도가 직접 관리 중이다. 연인산 도립공원은 크게 ▲용추구곡과 명품 계곡길 ▲소릿길 – 감각을 여는 숲길 ▲금계국 정원 – 황금빛 물결의 공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농장 등 크게 네 가지 매력을 탐방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선 용이 하늘로 굽이쳐 오르며 그림 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용추구곡과 명품계곡길에는 화전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화전민터, 숯가마터, 1962년 미군들이 화전민 자녀들을 위해 지은 내곡분교터 등을 만날 수 있다. 명품계곡길은 2022년 4.7㎞계곡에 11개의 징검다리와 작은 출렁다리, 생태해설판을 설치해 연인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해 쉼터, 정자 등 휴식 공간을 조성했으며 사계절 환상적인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소릿길은 숲과 나무, 자연의 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약 2.7km의 코스다.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숲놀이터, 무송암, 용추폭포를 지나 용추버스 종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다.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주변 유휴부지에는 수만 송이의 금계국 정원을 내년 개장 목표로 조성 중이다. 금계국이 만드는 황금물결 ‘인생 포토존’이 많은 도민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안내소 주변에는 주말농장 텃밭이 있다. 직접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기쁨도 얻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농업 활동 및 소통을 통해 가족애를 기르며, 신선한 자연 먹거리를 직접 재배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배울 수 있고, 정신적인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한편 공원에서는 연간 맞춤형 자연환경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적으로 ▲자연의 소리와 화전민자녀들의 이야기가 있는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 ▲자연놀이를 통해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숲속으로 풍덩’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과 선행학습, 자연생태계를 배워가는 년간 프로그램 ‘숲속학교로 가자’ ▲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드림’ 등이 있다. 또한 탐방안내소 수수공방에서는 탐방객들이 직접 우드버닝기를 이용해 가족문패 만들기, 가훈, 좌우명쓰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간단한 소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share.gg.go.kr), 네이버 카페(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현장 예약전화(031-8008-8140, 8145)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숲의 자연치유 기능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긍정적 사고를 갖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소릿길~용추계곡~명품계곡길을 잇는 약 10km 탐방로를 수도권 최고의 트레킹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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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뜰안의 정원’ 정원 작품 공모전
    경기도는 오는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작가정원 및 생활정원 작품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뜰 안의 정원’으로, 박람회 전체 주제인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와 연계해 일상 속 자연과의 연결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창의적인 정원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평택의 넓고 평화로운 들과 풍부한 수자원, 계절 따라 숨 쉬는 자연을 정원이라는 공간예술로 표현하는 것이 이번 공모의 핵심이다. 공모 대상은 ▲작가정원(7개소, 개소당 150㎡ 내외, 조성지원금 5천만 원) ▲생활정원(8개소, 개소당 12㎡ 내외, 조성지원금 300만 원) 등 총 15개 정원이다. 접수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 공개검증을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작을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8월부터 현장 조성에 돌입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박람회 기간 일반에 공개한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정원 가꾸기를 중요한 방향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모작은 친환경 자재와 업사이클링(재활용 대상의 가치를 높이는 일) 소재의 활용, 생태적인 식재 구성 등 환경적 고려가 함께 담겨야 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의 쉼터이자 지역의 공공공간으로 존치되는 만큼 경관성과 실용성은 물론 유지·관리의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디자인이 요구된다.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정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도는 조성된 정원 작품을 박람회 이후에도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지역의 정원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장하고, 도민 녹색복지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문화행사”라며 “올해 공모전이 평택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공공성과 예술성,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정원문화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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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경기도, 산림휴양시설‧수목원 일제 안전점검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오는 6월 12일까지 산림휴양시설‧수목원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내 공․사립 산림휴양시설 등은 현재 82개로 자연휴양림 14개, 수목원 22개, 산림욕장 43개, 숲속야영장 2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개가 운영 중이다.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은 관리주체별 자체점검 및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며, 주요 점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숙박시설 등의 위험요소, 전기․소방안전 설비의 정상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집중호우 상황에서의 급경사지 붕괴, 계곡부 침수, 물놀이 시설 등의 안전점검과 함께 기상에 따른 위기단계별 대응‧대피 계획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중 발견된 경미한 위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등 신속히 개선해 산림휴양시설 이용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한다. 자연휴양림 등 11곳에서 진행 중인 노후시설물 보수 및 편익시설 개선을 위한 산림휴양시설 보완사업의 진행상태도 점검해 성수기 대비 안전점검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작 전까지 산림휴양시설 등에 대한 안전과 이용불편 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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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4
  • 경기도,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재해구호기금 30억원 추가 지원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청송군에 11톤 트럭 3대 분량의 담요, 수건, 휴지 각 1,000개, 매트리스 500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2023년 4월 강원 강릉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도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지원해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번 산불로 소중한 생명을 잃으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도가 지원하는 재해구호기금과 구호 물품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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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31
  • 경기도, 대형산불 예방 위해 12개 기동단속반 편성 운영
    경기도가 영남지역 대형산불 발생과 본격적인 영농 준비시기를 고려해 3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기동단속반을 긴급 평성해 31개 시군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기동단속 기간 경기도는 산림녹지과 등 3개 산림 관계 부서 60여 명을 12개 기동단속반으로 편성한다. 기동단속반은 주 1회 이상 담당 시군 산림인접지 불법 소각행위, 논·밭두렁에서의 농산폐기물 등 불법 소각행위, 화기물 소지 입산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 예방 홍보와 함께 산불 가해자도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소각 행위는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하고 과실로 인불을 내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등의 처벌을 받는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산불은 대개 고의보다는 순간적인 부주의에서 시작된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 주체라는 인식 아래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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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27
  •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유치한 경기도 광주시,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산림문화 확산 목표
    경기도 광주시가 ‘2025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2025년 10월 광주시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에서 15년 만에 개최되는 산림 분야 최대 규모 행사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림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산림휴양·치유·목재문화 등 다양한 산림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목재교육 종합센터’를 조성하고, 친환경 목조전망대 등을 추진하는 등 목재친화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 개최지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박람회에서는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공예 체험 ▲친환경 목재 유아놀이터 운영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숲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또한 산림청과 협력해 산림정책 홍보관, 목재산업 전시관, 숲속 체험관 등을 구성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을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는 2025년 10월 중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의 산림 관련 기관, 지자체, 기업들이 참여해 산림정책과 산업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산림의 다면적인 혜택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광주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아 약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산목재 사용 확대 및 탄소중립 실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림의 공익적·사회적 기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박람회 유치를 위해 산림청을 방문해 파트너십을 논의하고, 31개 시군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구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광주시와 함께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2025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산림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광주시가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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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03-17
  • “도심속에서의 힐링,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에서 만나요"
    물향기수목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민들이 자연을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도심속 숲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비대면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활동지를 가지고 숲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물향기수목원은 전문 산림교육 인력을 확보해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웰빙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이 단순히 식물 관람을 넘어 도심속 마음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석용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현대인들이 도심내에 위치한 숲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숲에서의 힐링과 교육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물향기수목원 누리집 또는 대표 연락처(031-378-126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오산시 수청동에 개원한 이래 연간 35만 명이 찾고 있는 ‘물향기수목원’은 24개 주제원에 2,006종이 전시되어 있는 경기도 대표 수목원이다. 전철 1호선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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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03-05
  •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은 오는 4월까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제사업은 3개 구역(가평군 승안리, 마일리, 백둔리) 예방나무주사 48ha와 감염목 1,105본 제거를 핵심으로 한다. 예방나무주사는 건강한 잣나무 등의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도립공원 내 주요 잣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미 고사 또는 감염의심목으로 확인된 1,105본의 잣나무 등은 전문 방제업체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제거될 예정이다. 제거된 감염목은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파쇄, 그물망 피복 등 철저한 방제 절차를 거쳐 처리된다. 앞서 도는 연인산도립공원 내 소나무재선충병 선제적 방제를 위해 2024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를 세워 11월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5년 1월부터 방제사업을 추진했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연인산도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병해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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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경기도, 광릉숲 주민참여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2월 26일까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생태· 문화·예술분야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가능 사업을 지원하는 2025년 광릉숲 주민참여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주민참여지원사업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정부시, 남양주시, 포천시 내 8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 비영리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사업 유형은 광릉숲의 가치인식 증진사업, 주민참여 활성화사업, 지역활성화사업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단체는 2월 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 방법은 전자우편(fhf0606@gg.go.kr) 및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접수처는 경기도 광릉숲 BR관리센터(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509)이다. 도는 2월 14일 도 북부청사에서 공모사업의 홍보와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추진일정 등을 안내한다. 사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민참여지원사업 및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031-8030-3593)로 문의하거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www.gfb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가치를 더욱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광릉숲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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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경기도, 올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산 486억원 투입한다
    경기도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산림재해예산 48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20대 임차 10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인건비 157억 원 ▲산불진화·지휘차 및 개인진화장비 구입 12억 원, 산불방지 교육훈련 등 기타 28억 원 총 297억이 투입된다. 산사태방지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의한 산사태 피해 방지를 위한 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사방댐 60개소를 조성하고, 도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732개소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물의 흐름을 늦추는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5ha, 사방댐관리 16개소 등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영향으로 산불조심기간 이외도 산불이 발생해 연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우려가 높다”며 “도내 산불, 산사태 등으로부터 산림 재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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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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