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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시화매립지), 토양 특성 분석 결과 국제학술지에 등재
    경기지방정원(새로숲) 조성에 앞서 조성부지인 시화매립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정밀 진단한 연구의 결과가 생태복원 분야 SCI(E)급 학술지 에콜로지컬 엔지니어링(Ecological Engineering)에 등재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은 에콜로지컬 엔지니어링(Ecological Engineering) 저널의 2026년도 2월 223호에 ‘Soil constraintsecological restoration planning for a proposed urban garden on a reclaimed landfill in South Korea’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다고 밝히며, 현재 온라인판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콜로지컬 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복원 생태 저널 중 하나로 환경복원 및 생태공학 분야의 대표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은 시화매립지는 일반 도시림보다 높은 용적밀도(1.38 g/cm³), 낮은 공극률, 알칼리성(pH 8.13), 유기물·질소·인산 부족, 칼슘·마그네슘 과다 등의 특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일반 공원이나 도시림보다 뿌리 활착이 어렵고 양분 이용이 제한된 상태로, 유기물 투입, pH 조정, 배수 개선 등 복합적인 복원처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이런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복원 전략을 수립해 경기지방정원 새로숲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지방정원 조성 담당부서(道정원산업과)와 공유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 부지에 경기지방공원 ‘새로숲’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1단계 개방은 2026년 4월로 예정됐다. 정원 18만㎡와 안산갈대습지 40만㎡를 연계해 일반에게 공개한다. 나머지 구역의 정원시설 및 센터 건축을 완료해 2027년 전체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매립지뿐 아니라 도시 내 훼손지·유휴부지 복원 사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모델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최병길 박사는 “이번 연구가 단순한 논문 성과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 실제 정원·녹지 조성사업에 적용되어 예산 효율성과 생태복원 효과를 함께 높이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경기도는 연구-정책-현장 간 연계 연구를 강화해 도시 내 훼손지, 유휴토지 등을 생태적으로 되살리고, 탄소 중립형 정원 조성·관리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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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과거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가 생태정원으로 거듭난다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기반으로 조성할 예정인 경기지방정원이 공식 이름으로 ‘새로숲’을 채택하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1월 17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경기지방정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새이름으로 ‘새로숲’을 선포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2021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진행했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1단계 개방은 2026년 4월로 예정됐다. 정원 18만㎡와 안산갈대습지 40만㎡를 연계해 일반에게 공개한다. 나머지 구역의 정원시설 및 센터 건축을 완료해 2027년 전체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정원지원센터, 방문자센터를 포함해 맞이정원, 감상정원, 휴식정원, 기후정원, 참여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들 공간은 단순한 정원시설이 아니라 교육·체험·휴식이 가능한 복합정원으로 운영한다. ‘새로숲’은 도시 정원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며, ‘보는 정원’에서 ‘참여하고 경험하는 정원’으로 개념을 확장한다. 지역 농장과 정원 전문가,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조성 과정에 참여해 누구나 일하고 배우며 쉴 수 있는 정원 플랫폼으로 구현한다. 경기도는 정원 조성과 함께 안산갈대습지, 화성비봉습지 등 인근 생태자원과 연계해 정원-습지-수변을 연결하는 복합 생태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기도 남부권을 대표하는 생물다양성 중심축이자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는 정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생태 투어, 정원산업 박람회 등을 연계해 장기적으로는 정원문화의 거점으로 ‘새로숲’을 성장시킬 방침이다. ‘새로숲’의 선포와 함께 열린 착공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안산시,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녹색 전환의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구근식물을 식재하며 ‘새로숲’의 출발을 몸소 체험했다. 착공식 행사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3톤) 만큼 ‘산림탄소센터’에서 산림탄소흡수량을 구입해 탄소제로(중립)를 실현한 행사로 인증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탄소 3톤은 축구장 1개 크기의 중부지방 소나무(10년생) 산림이 1년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새로숲’은 과거 쓰레기매립지라는 오명을 벗고, 경기도가 선택한 녹색 약속의 상징”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나와 지구를 치유하는 정원으로, 도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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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평택시와 부천시, 가로수 분야와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는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평택시와 부천시가 각각 가로수 분야와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의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심 속 녹색 공간 확대를 목표로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숲, 가로수, 학교숲,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5개 분야 전국 14개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경기도에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사례가 나왔다.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평택시의 ‘국도1호선 가로숲터널’은 비전동에서 독곡동까지 14.5㎞ 구간이다. 평택시 시목이자 향토수종인 소나무(장송)을 식재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2열 가로수 식재로 다채로운 녹지 경관을 제공했다. 시민 기증 수목을 포함하는 등 시민참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천시 ‘시온고등학교’의 학교숲은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교과목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중심의 녹색공간을 확대 조성해 도민이 어디서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공원 및 도시숲 등 297억 원을 투입해 ▲가로숲길 24개소 ▲쌈지공원 42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4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8개소 등 220개 사업지에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 주변지역의 녹색 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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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경기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4곳 선정. 보행약자 숲체험 시설 조성
    경기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평택시 시니어클럽 등 총 4곳이 선정돼 사회적 배려 계층 및 보행 약자를 위한 숲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에 평택시 소사동(시니어클럽)과 시흥시 월곶동(굿종합요양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광주시 태화산, 무장애 도시숲 조성에 이천시 온천공원이 각각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지설 또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숲과 쉼터를 조성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사업이다. 무장애 나눔길과 무장애 도시숲은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곳에 투입되는 기금 규모는 총 11억 원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보행약자에게 생활복지 공간과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자금을 확보해 산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총 76곳에 나눔숲·무장애길·무장애 도시숲 등 녹색복지시설을 조성했다. 올해는 확보된 33억 8,700만 원의 녹색자금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1개소(수원), 무장애 도시숲 2개소(이천, 의정부), 무장애 나눔길 4새소(부천, 구리, 양평, 가평 등)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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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경기도, 11월 1일 ‘연인산 가평 설화로드’ 공연 개최
    경기도는 11월 1일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인산 가평 설화로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스테이지 다올(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이 주관하며, 연인산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음악, 무용,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역 설화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공연 당일에는 숲공예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포토존, 코스프레 콘테스트, 추억의 뽑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연인산도립공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며, 공연 홍보와 함께 ‘연인산 숲해설 체험활동’이 병행돼 도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인산의 생태와 설화의 이야기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https://m.site.naver.com/1RZef) 사전 예약(선착순 마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름 수해로 지친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인산도립공원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회복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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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나흘간 23만명 방문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작품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7일 개막식에서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부문 총 13개 작품이 수상했다. 작가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송재안, 정동원, 김건우 ‘유영’(遊泳); 머금고 흐르고 피어나는 생명의 흐름 ▲최우수상 김재영, 김승규, 오맹학 ‘섶뜰’ ▲우수상 문상민 ‘공생의 뜰’ ▲장려상 최유경, 김예진, 송주영 ‘균형의 시간, 잠시 머무는 여백’ / 김예지, 박영옥, 김규순 ‘널다, 걷다, 마르다’ / 조경진 ‘전령의 뜰’ / 상민정, 김무성, 이종은 ‘마지막 뜰’이 수상했다. 일반인과 대학생이 팀을 구성한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김이든 ‘살며시 그늘 아래’ ▲최우수상 이현서, 김영서, 오혜원 ‘초음(草音): 평택의 자연주파수’ ▲우수상 이유리, 강민지, 김채영 ‘KOMOREBI : 스며든 자연’ ▲장려상 현서진, 채누리, 최윤주 ‘남겨두는 마음’ / 정보나, 이승혁, 심경아 ‘시간을 걷는 정원’ / 임창섭, 정시인 노을담정(노을을 담은 정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외에도, 평택시 4개 하천을 주제로 한 ‘물의 정원’,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념한 ‘오횡묵 정원’, 그리고 LH·SK가스&SK임업·롯데웰푸드·한국서부발전·국립수목원,한국정원사협회 등 기업·기관정원, 한경국립대·중부대·계원예술대·신구대 등 대학참여정원, 시민정원사 정원 등 총 68개 정원작품이 전시됐다. 정원문화 체험과 홈가드닝 클래스, 플라워 워크숍 등 정원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특색을 살린 탈곡체험, 외국정원 체험존,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놀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시민추진단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박람회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 정원 해설, 프로그램 진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대표적 특징인 ‘시민참여형 정원축제’ 문화가 현장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됐다. 또한 평택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가 폭넓게 참여해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과 공동체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성된 정원들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평택시 농업생태원 내에 존치돼 앞으로는 평택 시민들이 직접 가꾸며 지속적으로 감상하고 관리하는 생활정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친환경 박람회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폐기물 최소화를 실천했고, 농업생태원 지붕에는 25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주차장 내 411kW 추가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양평 박람회는 양평의 수려한 수변 경관과 생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양평만의 새로운 정원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정원을 가꾸는 행위는 자연과 공감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적 실천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도 전역에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돼 도민들이 일상 속 정원문화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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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제2호 경기도 지방정원으로 등록
    경기도가 가평군 자라섬을 10월 15일자로 ‘경기도 지방정원’에 등록했다. 2019년 ‘세미원(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지방정원’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공공정원이다.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전국에는 전국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을 비롯해 15개가 있다. 자라섬은 북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식물자원과 생태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매년 열리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개최지로 자연 속 여가·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외에서도 유명하다. 경기도는 권역별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원문화 기반을 확대하고 마을정원·민간정원·생활정원 등 생활권 정원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도민이 일상에서 정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자라섬은 수변 생태환경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정원으로, 경기북부 정원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자원과 생활문화를 담아내는 지방정원을 권역별로 조성·등록해 정원문화와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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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월 16~19일 평택에서 개최
    경기도와 평택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작가정원, 기업·기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총 17종 68개소의 정원이 조성되며,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과 조선시대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리는 테마정원 등 특화정원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문화 콘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공공정원의 가치와 미래 ▲정원도시 과제와 전망 ▲함께 나누는 초록수다를 주제로 정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공유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홈가드닝 꿀팁, 천연퇴비 만들기, 나만의 향기정원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원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양지은(정원투어)과 브라이언(플라워클래스)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는 정원산업전, 평택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평택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정원 공연도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정원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정원해설사들이 전시된 정원을 해설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정원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박람회 공식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에 열리며 드론라이팅쇼가 깊어가는 가을 저녁하늘을 수놓으며 ‘빛의 정원’을 연출한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정원은 도민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2년여 동안 준비한 이번 박람회에서 정원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마음껏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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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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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시화매립지), 토양 특성 분석 결과 국제학술지에 등재
    경기지방정원(새로숲) 조성에 앞서 조성부지인 시화매립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정밀 진단한 연구의 결과가 생태복원 분야 SCI(E)급 학술지 에콜로지컬 엔지니어링(Ecological Engineering)에 등재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은 에콜로지컬 엔지니어링(Ecological Engineering) 저널의 2026년도 2월 223호에 ‘Soil constraintsecological restoration planning for a proposed urban garden on a reclaimed landfill in South Korea’ 라는 제목으로 게재된다고 밝히며, 현재 온라인판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콜로지컬 엔지니어링은 전 세계 연구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는 복원 생태 저널 중 하나로 환경복원 및 생태공학 분야의 대표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나무연구팀은 시화매립지는 일반 도시림보다 높은 용적밀도(1.38 g/cm³), 낮은 공극률, 알칼리성(pH 8.13), 유기물·질소·인산 부족, 칼슘·마그네슘 과다 등의 특성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일반 공원이나 도시림보다 뿌리 활착이 어렵고 양분 이용이 제한된 상태로, 유기물 투입, pH 조정, 배수 개선 등 복합적인 복원처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이런 문제를 사전에 파악해 복원 전략을 수립해 경기지방정원 새로숲 조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지방정원 조성 담당부서(道정원산업과)와 공유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 부지에 경기지방공원 ‘새로숲’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1단계 개방은 2026년 4월로 예정됐다. 정원 18만㎡와 안산갈대습지 40만㎡를 연계해 일반에게 공개한다. 나머지 구역의 정원시설 및 센터 건축을 완료해 2027년 전체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매립지뿐 아니라 도시 내 훼손지·유휴부지 복원 사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모델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최병길 박사는 “이번 연구가 단순한 논문 성과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의 실제 정원·녹지 조성사업에 적용되어 예산 효율성과 생태복원 효과를 함께 높이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경기도는 연구-정책-현장 간 연계 연구를 강화해 도시 내 훼손지, 유휴토지 등을 생태적으로 되살리고, 탄소 중립형 정원 조성·관리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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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과거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가 생태정원으로 거듭난다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기반으로 조성할 예정인 경기지방정원이 공식 이름으로 ‘새로숲’을 채택하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11월 17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경기지방정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고, 새이름으로 ‘새로숲’을 선포했다. ‘새로숲’은 ‘새로운 숲’, ‘다시 태어나는 자연’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단순한 공간의 명칭을 넘어 경기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민과 함께 회복과 공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과거 쓰레기와 오염의 공간이었던 안산시화 매립지를 생태문화의 거점으로 전환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경기지방정원 조성 부지는 1987년부터 1992년까지 8개 시군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하던 장소였다. 1994년 매립 종료 이후 2016년 사후관리까지 마무리되며 폐쇄됐다. 한때 접근조차 어려운 폐기물의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정원문화와 생태 회복의 대표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경기도는 총 98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만㎡ 부지에 경기지방정원을 조성한다. 2021년부터 행정절차와 설계를 진행했고, 17일 공사를 시작했다. 1단계 개방은 2026년 4월로 예정됐다. 정원 18만㎡와 안산갈대습지 40만㎡를 연계해 일반에게 공개한다. 나머지 구역의 정원시설 및 센터 건축을 완료해 2027년 전체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정원지원센터, 방문자센터를 포함해 맞이정원, 감상정원, 휴식정원, 기후정원, 참여정원 등이 조성된다. 이들 공간은 단순한 정원시설이 아니라 교육·체험·휴식이 가능한 복합정원으로 운영한다. ‘새로숲’은 도시 정원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되며, ‘보는 정원’에서 ‘참여하고 경험하는 정원’으로 개념을 확장한다. 지역 농장과 정원 전문가, 시민정원사 등 다양한 주체들이 조성 과정에 참여해 누구나 일하고 배우며 쉴 수 있는 정원 플랫폼으로 구현한다. 경기도는 정원 조성과 함께 안산갈대습지, 화성비봉습지 등 인근 생태자원과 연계해 정원-습지-수변을 연결하는 복합 생태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경기도 남부권을 대표하는 생물다양성 중심축이자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는 정원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생태 투어, 정원산업 박람회 등을 연계해 장기적으로는 정원문화의 거점으로 ‘새로숲’을 성장시킬 방침이다. ‘새로숲’의 선포와 함께 열린 착공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안산시, 도·시의원, 시민정원사,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녹색 전환의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구근식물을 식재하며 ‘새로숲’의 출발을 몸소 체험했다. 착공식 행사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3톤) 만큼 ‘산림탄소센터’에서 산림탄소흡수량을 구입해 탄소제로(중립)를 실현한 행사로 인증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탄소 3톤은 축구장 1개 크기의 중부지방 소나무(10년생) 산림이 1년간 흡수하는 양과 같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새로숲’은 과거 쓰레기매립지라는 오명을 벗고, 경기도가 선택한 녹색 약속의 상징”이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나와 지구를 치유하는 정원으로, 도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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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9
  • 평택시와 부천시, 가로수 분야와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기도는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평택시와 부천시가 각각 가로수 분야와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의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심 속 녹색 공간 확대를 목표로 기후대응 도시숲, 도시숲, 가로수, 학교숲,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5개 분야 전국 14개 우수사례를 발굴한다. 경기도에서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사례가 나왔다.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평택시의 ‘국도1호선 가로숲터널’은 비전동에서 독곡동까지 14.5㎞ 구간이다. 평택시 시목이자 향토수종인 소나무(장송)을 식재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면서 2열 가로수 식재로 다채로운 녹지 경관을 제공했다. 시민 기증 수목을 포함하는 등 시민참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학교숲 활용·사후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천시 ‘시온고등학교’의 학교숲은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교과목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중심의 녹색공간을 확대 조성해 도민이 어디서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올해 공원 및 도시숲 등 297억 원을 투입해 ▲가로숲길 24개소 ▲쌈지공원 42개소 ▲학교숲 16개소 ▲도시숲길 정비 14개소 ▲도시숲 리모델링 18개소 등 220개 사업지에 녹색 생활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 주변지역의 녹색 공간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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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4
  • 경기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4곳 선정. 보행약자 숲체험 시설 조성
    경기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평택시 시니어클럽 등 총 4곳이 선정돼 사회적 배려 계층 및 보행 약자를 위한 숲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문별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에 평택시 소사동(시니어클럽)과 시흥시 월곶동(굿종합요양센터),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광주시 태화산, 무장애 도시숲 조성에 이천시 온천공원이 각각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숲은 사회복지지설 또는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 계층에게 숲과 쉼터를 조성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사업이다. 무장애 나눔길과 무장애 도시숲은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숲길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소외·배려 계층에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생활공간 주변에 녹지환경을 조성하는 녹색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4곳에 투입되는 기금 규모는 총 11억 원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도민 누구나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같이 누릴 수 있도록 보행약자에게 생활복지 공간과 숲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녹색자금을 확보해 산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총 76곳에 나눔숲·무장애길·무장애 도시숲 등 녹색복지시설을 조성했다. 올해는 확보된 33억 8,700만 원의 녹색자금으로 복지시설 나눔숲 1개소(수원), 무장애 도시숲 2개소(이천, 의정부), 무장애 나눔길 4새소(부천, 구리, 양평, 가평 등)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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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10-30
  • 경기도, 11월 1일 ‘연인산 가평 설화로드’ 공연 개최
    경기도는 11월 1일 오후 4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인산 가평 설화로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스테이지 다올(가평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이 주관하며, 연인산에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음악, 무용, 연극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지역 설화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공연 당일에는 숲공예 만들기 체험, 플리마켓, 포토존, 코스프레 콘테스트, 추억의 뽑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연인산도립공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되며, 공연 홍보와 함께 ‘연인산 숲해설 체험활동’이 병행돼 도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연인산의 생태와 설화의 이야기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이어진다. 관람은 무료이며, 온라인(https://m.site.naver.com/1RZef) 사전 예약(선착순 마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여름 수해로 지친 도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인산도립공원과 함께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회복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자체
    • 경기도
    2025-10-29
  •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나흘간 23만명 방문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작품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7일 개막식에서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부문 총 13개 작품이 수상했다. 작가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송재안, 정동원, 김건우 ‘유영’(遊泳); 머금고 흐르고 피어나는 생명의 흐름 ▲최우수상 김재영, 김승규, 오맹학 ‘섶뜰’ ▲우수상 문상민 ‘공생의 뜰’ ▲장려상 최유경, 김예진, 송주영 ‘균형의 시간, 잠시 머무는 여백’ / 김예지, 박영옥, 김규순 ‘널다, 걷다, 마르다’ / 조경진 ‘전령의 뜰’ / 상민정, 김무성, 이종은 ‘마지막 뜰’이 수상했다. 일반인과 대학생이 팀을 구성한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김이든 ‘살며시 그늘 아래’ ▲최우수상 이현서, 김영서, 오혜원 ‘초음(草音): 평택의 자연주파수’ ▲우수상 이유리, 강민지, 김채영 ‘KOMOREBI : 스며든 자연’ ▲장려상 현서진, 채누리, 최윤주 ‘남겨두는 마음’ / 정보나, 이승혁, 심경아 ‘시간을 걷는 정원’ / 임창섭, 정시인 노을담정(노을을 담은 정원)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외에도, 평택시 4개 하천을 주제로 한 ‘물의 정원’,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념한 ‘오횡묵 정원’, 그리고 LH·SK가스&SK임업·롯데웰푸드·한국서부발전·국립수목원,한국정원사협회 등 기업·기관정원, 한경국립대·중부대·계원예술대·신구대 등 대학참여정원, 시민정원사 정원 등 총 68개 정원작품이 전시됐다. 정원문화 체험과 홈가드닝 클래스, 플라워 워크숍 등 정원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평택시 농업생태원의 특색을 살린 탈곡체험, 외국정원 체험존, 농산물 직거래장터,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장터 등 볼거리·놀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시민추진단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박람회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 정원 해설, 프로그램 진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대표적 특징인 ‘시민참여형 정원축제’ 문화가 현장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됐다. 또한 평택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가 폭넓게 참여해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과 공동체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성된 정원들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평택시 농업생태원 내에 존치돼 앞으로는 평택 시민들이 직접 가꾸며 지속적으로 감상하고 관리하는 생활정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친환경 박람회 운영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폐기물 최소화를 실천했고, 농업생태원 지붕에는 254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주차장 내 411kW 추가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양평 박람회는 양평의 수려한 수변 경관과 생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담은 ‘양평만의 새로운 정원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정원을 가꾸는 행위는 자연과 공감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적 실천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경기도 전역에 정원문화가 더욱 확산돼 도민들이 일상 속 정원문화를 통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누리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지자체
    • 경기도
    2025-10-22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제2호 경기도 지방정원으로 등록
    경기도가 가평군 자라섬을 10월 15일자로 ‘경기도 지방정원’에 등록했다. 2019년 ‘세미원(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이다. ‘지방정원’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공공정원이다.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반으로, 전국에는 전국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을 비롯해 15개가 있다. 자라섬은 북한강을 배경으로, 다양한 식물자원과 생태공간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매년 열리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의 개최지로 자연 속 여가·문화·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국내외에서도 유명하다. 경기도는 권역별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원문화 기반을 확대하고 마을정원·민간정원·생활정원 등 생활권 정원 기반시설(인프라)을 확충해 도민이 일상에서 정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자라섬은 수변 생태환경과 문화콘텐츠가 결합된 정원으로, 경기북부 정원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자원과 생활문화를 담아내는 지방정원을 권역별로 조성·등록해 정원문화와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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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10-17
  •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0월 16~19일 평택에서 개최
    경기도와 평택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주제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작가정원, 기업·기관정원, 생활정원, 시민정원, 꼬마정원 등 총 17종 68개소의 정원이 조성되며, 평택의 정체성을 담은 ‘물의 정원’과 조선시대 오횡묵 평택군수를 기리는 테마정원 등 특화정원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일상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하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문화 콘퍼런스가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공공정원의 가치와 미래 ▲정원도시 과제와 전망 ▲함께 나누는 초록수다를 주제로 정원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공유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홈가드닝 꿀팁, 천연퇴비 만들기, 나만의 향기정원 등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원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택시 홍보대사인 가수 양지은(정원투어)과 브라이언(플라워클래스)이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원산업 관련 업체들의 전시 및 판매가 이뤄지는 정원산업전, 평택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평택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정원 공연도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정원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정원해설사들이 전시된 정원을 해설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이 정원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박람회 공식 개막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에 열리며 드론라이팅쇼가 깊어가는 가을 저녁하늘을 수놓으며 ‘빛의 정원’을 연출한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정원은 도민들에게 휴식과 치유를 선사하는 동시에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2년여 동안 준비한 이번 박람회에서 정원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마음껏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자체
    • 경기도
    2025-10-13
  • 수원에서 첫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경기도가 수원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가 확인됨에 따라 30일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의 한 아파트 내 소나무 1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에서 역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던 곳은 총 22개 시군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시들음병으로 한 번 감염되면 회복할 수 없다. 재선충은 스스로 이동할 수 없으며, 죽은 나무에 서식하던 매개충이 새로운 소나무의 어린가지를 갉아먹는 과정에서 나무조직에 침입해 병을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전파된다. 이에 도는 30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수원시와 인접 시군인 용인·화성시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정밀조사 범위, 예찰·방제 대책, 긴급 방제방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피해 발생지 반경 2km 이내 행정동을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내 소나무류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수원시는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피해목 주변 반경 5km 이내 고사목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 의심목은 전량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진단을 실시해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는 감염목 제거와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원시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은 산림내 집단발생이 아닌 아파트단지 내 조형소나무 단목 발생 상황으로 초기 단계에서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재선충병의 확산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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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2025-10-01
  • 경기도, ‘2025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 시상식’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2025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역사·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공모를 진행하고 생태 부문 168점, 문화 부문 186점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 입선 20점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표절·도용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공개검증을 진행했다. 영예의 대상은 생태 부문에선 ‘광릉숲의 보물 까막딱따구리’, 문화 부문에선 ‘반월성의 오월을 걷다’가 선정됐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 수여 및 상금을, 그 밖의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했다. 도는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광릉숲 포럼’ 등 각종 행사에 게시하거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금회 공모전을 통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고 국민의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광릉숲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보전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
    • 경기도
    2025-09-23
  • 경기도, ‘2025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 개최
    경기도는 16일 시흥시 옥구공원에서 ‘2025년 경기도 유아숲 교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경기지회 시흥분회가 주관했다. 900여 명의 영유아, 학부모, 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리가 지켜요, 푸른지구’를 주제로 숲 교육의 가치와 탄소중립 실천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체험의 자리가 아니라 아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놀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개막식에서는 청아율 국악실내악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숲의노래 합창, 시흥 5대 생태테마를 표현한 무대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이후 옥구공원 곳곳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숲 문화 체험, 갯벌 탐험, 벼 탈곡 체험, 책·다례·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탄소중립 홍보 전시, 목공 작품 전시와 자연교감 사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숲에서 배우고 즐기는 유아들의 모습 속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희망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아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자체
    • 경기도
    2025-09-18
  • 김동연 경기지사, 안양천 국가정원 승격 약속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예정지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안양천쌍개울문화광장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대상지 현장을 돌아본 뒤 “젊었을 때 10년 넘게 안양에 살았다. 안양천 구간은 가족과 함께 많이 걸었던 저에게는 고향 같은 곳”이라며 “이곳이 지방정원으로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서 잘 해내야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전 기회타운 인덕원 착공식에 다녀왔다고 밝힌 후 “교통의 요지에 첨단산업을 유치해 안양을 발달시키고, 이런 좋은 환경 속에서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균형 잡히게 할 수 있어서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시를 관통해 한강에 유입되는 경기도 안양천 일대는 지난 2023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을 받았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지방정원은 양평 ‘세미원’ 뿐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면적 35만1,741㎡, 연장 25.9㎞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공동으로 조성한다. 4개 도시의 구간길이(연장) 및 주요 계획은 ▲광명시(7.3㎞) 패밀리정원·테라피 정원 ▲안양시(11.9㎞) 교감정원·향기정원 ▲군포시(3.6㎞) 마실정원 ▲의왕시(3.1㎞) 바람정원 등이다. 기아대교에서 호계교까지의 안양구간은 다양한 형태의 주거지역이 연접 분포하며 일부 준공업지역과 접해 있다. 각 시는 이곳을 하천 기능을 넘어 1년 내내 활력이 넘치며 아릅답게 변화하는 ‘퍼블릭 가든(Public garden)’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지난해 3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현재 재해영향평가 협의 중이며, 경기도는 조성계획 승인 신청이 접수되는 대로 신속히 승인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지자체별 정원조성공사를 추진해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3년간 운영한 뒤 2030년경 국가정원 승격신청을 할 계획이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면 정원관리를 위한 예산으로 국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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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8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정금나무’ 추출물 헬리코박터균 저감 효과 입증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고 있는 ‘정금나무’를 아시나요? 경기도가 국내 산지에 많이 자생하는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를 활용한 추출물 연구를 10년 동안 진행하고 특허 등록까지 성공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21년 11월 2일 경기도청 직무발명으로 특허 출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증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이 출원 신청 4년 만에 지난 8월 특허 등록이 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정금나무 열매 추출물에 대한 세포 실험을 통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대한 항균력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소는 이어 이를 공인 실험기관이자 대한민국 헬리코박터 균주 은행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우곤교수팀에 의뢰해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결과 동물체 내에서도 정금나무 추출물이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소는 실제 많은 식물 재료가 디스크 확산법으로 세포 실험 진행시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있다고 나오지만, 동물실험에 적용했을 때도 효능이 입증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번 특허가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금나무는 진달래과의 식물 중 드물게 과육이 있는 열매가 맺히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 중부 이남 산지에 많이 산재하고 있다. 높이 1~4m의 겨울에 잎이 떨어지는 작은 나무로 학명은 Vaccinium oldhamii Miq.이며, 블루베리와 같은 Vaccinium 속으로 매우 가까운 친척관계의 나무라고 할 수 있다. 열매는 블루베리보다 작은 1~1.5㎝의 열매가 열리며 최초 푸른색에서 가을에는 보라색으로 익는다. 유사종으로는 북한에서 전통주로도 제조되어 판매되고 있는 들쭉나무가 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정금나무 연구를 지속해오며, 정금나무가 시판되는 블루베리에 비해 항산화 효능이 5배 높다는 것을 규명하고, 생리활성 및 기능성 물질, 화장품 효능 관련 국내 전문 학술지에 총 3회 논문 게재 및 6차례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 정금바이오에 기술 컨설팅을 통해 뿌리 삽목 재배법을 확립하고 비타민 시제품 제작에도 참여했다. 정금나무 뿌리삽목 재배법은 기존 조직배양 형태의 재배법을 대체할 수 있어 일반 농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금나무는 그동안 잡목으로 인식되어 숲 가꾸기 시 제거가 되기도 했다. 농림업 종사자분들께서 정금나무를 재배하고 소득화하고 싶어 관련 정부 기관에 요청도 했지만, 농림부에서는 정금나무가 산림에서 자생하고 있다는 이유로 산림청으로, 산림청에서는 정금나무가 블루베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농림부로 문의하는 게 맞다는 답변만 받으며 천대받던 수종이었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연구 결과를 계기로 성능이 우수한 토종 블루베리인 정금나무의 재배 촉진과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소득 자원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정금나무가 헬리코박터 저감 재료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의약품 회사나 건강 기능성 식품 회사 등에서 독점적인 후발 연구가 진행돼야 한다. 관련 특허의 매각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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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1
  • 경기도, 바다향기수목원에 만개한 무궁화! 광복 80주년 맞아 교육의 장으로 활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바다향기수목원에 조성된 무궁화원이 만개하며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관람객들에게 더 특별한 볼거리 제공과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수목원은 지난 2023년 수목원 내 1,100㎡ 면적에 총 18종 1,870그루의 토종 무궁화원을 조성했다. 이 가운데 30그루는 30여 년생 무궁화를 기증받아 이식했다. 무궁화는 세계적으로 350여 품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50여 종이 있다. 7월 초순에서 10월 중순까지 매일 꽃이 피는 무궁화는 꽃 색깔에 따라 단심계(백·홍·자·청), 배달계, 아사달계로 분류되며, 우리나라 대표 품종은 배달계, 청·홍 단심계, 아사달계 등이 있다. 아욱과인 무궁화는 대한민국, 중국, 시리아 등 아시아 동북지역이 원산지로 최치원이 당나라에 보낸 국서에서 신라를 근화향(무궁화의 나라)이라 칭할 정도로 유서가 깊다. 무궁화는 오랜 역사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해왔고, 우리 겨레의 민족성을 나타내는 꽃으로 인정받아 왔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무궁화는 ‘목근(木槿, 나무목, 무궁화나무 근)’이라는 한자음이 변하여 ‘무궁 → 무궁화’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중국의 지리서인 ‘산해경, 고금주’ 등에도 우리 한반도가 무궁화가 많은 나라로 기록되어 있다. 이홍직의 ‘국사대사전’에 무궁화는 구한말부터 우리나라 국화로 되었는데 국가나 일개인이 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 의해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를 예부터 ‘근역’ 또는 ‘무궁화 삼천리’라 한 것으로 보아 선인들도 무궁화를 몹시 사랑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1896년 독립협회가 추진한 독립문 주춧돌을 놓는 의식 때 부른 애국가에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라는 내용이 담길 만큼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945년 광복 이후 태극기를 국기로 제정하면서 국기 봉을 무궁화로 사용하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 도안을 사용하면서 나라꽃으로 자리 잡았다. 행정안전부 누리집의 ‘국가상징’란에 국화(무궁화)에 대한 설명도 살펴볼 수 있다. 광복 80주년인 올해, 바다향기수목원은 무궁화원에 무궁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무궁화원을 거닐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노란색 무궁화’로 불리는 토종 무궁화 ‘황근’을 수집, 도서식물원에 식재해 전시하고 있다. 김일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주변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품종명을 정확히 알고 이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원이나 교육장이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 화원을 조성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화원을 확대,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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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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