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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13일간 전북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아수목원에서 관리 중인 무궁화 대형분화 4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궁화는 ‘끝없이 피어나 지지 않는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무궁화의 생태적 특성은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강인함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인식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화려하게 피어난 모습을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무궁화 품종개발과 육성에 더욱 힘써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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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치유의 숲을 조성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산림치유’란 산림이 인체에 미치는 건강증진 효과를 심리적․생리적, 과학적․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치유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는 질병의 치료가 아닌,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산림은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 등 다양한 치유인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발간한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다양한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부부의 스트레스 5.1% 개선되었고, 임산부 스트레스 14.8% 개선되었으며, 태아애착도는 13.4% 증가하였다. 또한, 70세 이상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인지선별검사(CIST) 총점이 10% 높아졌고, 특히 기억력은 24%, 상황인지능력(지남력)은 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장수 와룡휴양림과 부안 위도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그린장수 치유의 숲에는 명상, 향기, 건강 치유실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부부, 중년여성, 감정노동자, 경도 인지장애,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부안 위도 치유의 숲은 해변에서 기체조와 해변요가 등 산림 치유와 해양 치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또한,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에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시 예방형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지원금)가 적립될 수 있다.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혈압, 체중 등 건강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 “직무 및 환경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숲에서 가져보길 바란다”며 “도심지와 가까운 곳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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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종합평가,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전북자치도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산림청으로부터 7월 2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는 산림청‘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은 성과로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산림행정을 최고로 펼치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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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 운영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등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방제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시·군 병해충 방제사업 지도, 돌발해충에 대한 긴급 진단 및 현지조사,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해마다 도내 산림과 농림지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해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농업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산림병해충은 미국흰불나방 1,201ha, 갈색날개매미충 906ha, 미국선녀벌레 191ha를 포함해 총 3,147ha가 발생했다. 이에, 올해는 가장 피해가 심했던 흰불나방에 대비해 4월부터 사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찰을 통해 발견되는 즉시 알덩이 및 유충을 제거하고 가로수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방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52명의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뿐 아니라 외래·돌발해충 및 일반산림병해충 방제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출 발생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체계적인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겠다”며, “주변 산림과 가로수 등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산림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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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대아수목원이 최근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국·공·사립 수목원 중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자생식물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수목원을 이번 꼭 가봐야할 수목원 10곳으로 선정했다. 대아수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조성면적은 150ha에 달하며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해있다. 1988년 수목원으로 지정되어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1995년 개원했고, 현재는 연평균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이다. 대아수목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7ha)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를 비롯하여 열대식물원, 풍경뜰,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 등 23개의 전문원에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林道 100선」 중 하나인 대아수목원 순환임도를 품고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과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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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대응체계 전환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전환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 2월 1일부터 이어져 온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 운영을 마친다. 다만, 건조한 날씨를 감안하여 6월말까지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상시 동원체계로 전환한다. 올 봄 도내에서 산불은 12건이 발생하였으며 피해면적은 4.4ha로 전년 동기 대비 71%(29건, 17.89ha)가 감소되었다. 산불피해규모는 모두 5ha 미만의 소규모 산불로, 도내에서는 대형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대비 피해규모는 6.9%에 그쳤다. 올해 5월기준 도내 산불발생는12건 4.4ha (전국 175건, 55.07ha)이며, 지난해 5월기준 도내 산불발생은 41건 22.29ha (전국 493건, 4,653.61ha)이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4건(33%),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2건(17%), 기타 원인에 의한 산불 6건(50%)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기별로는 3월에 10건(83.3%), 4월에 2건(16.7%)이 발생했다. 올 해 전북자치도에서는 고온 건조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지난 3월 13일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산불예방홍보 등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입산자에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760명과 산불전문예방대 658명을 전진 배치하고 폐쇄 등산로 82개 노선 463km, 입산통제구역 327개소 85천ha 등 산불 취약지의 입산자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도내 2,646개 마을 참여를 비롯해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및 옥외 대형전광판, 버스광고, 신문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불법소각 주말 기동단속과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3대를 도내 3개(남원, 진안, 고창) 권역에 분산 배치하는 등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운영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공중진화체계(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인력을 여름 우기철 전인 6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산불소화시설 유지관리 등 산불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 산불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무인감시카메라 교체, 산불감시시설 등 산불대비체계 구축 및 진화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중심의 공동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각산불이 17%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원인 사전 제거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는 추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과 홍보‧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국장은“산불재난에 대해 도민 모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과 감시 역할에 적극 협조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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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13일간 전북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
-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아수목원에서 관리 중인 무궁화 대형분화 4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궁화는 ‘끝없이 피어나 지지 않는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무궁화의 생태적 특성은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강인함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인식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화려하게 피어난 모습을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무궁화 품종개발과 육성에 더욱 힘써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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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13일간 전북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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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치유의 숲을 조성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산림치유’란 산림이 인체에 미치는 건강증진 효과를 심리적․생리적, 과학적․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치유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는 질병의 치료가 아닌,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산림은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 등 다양한 치유인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발간한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다양한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부부의 스트레스 5.1% 개선되었고, 임산부 스트레스 14.8% 개선되었으며, 태아애착도는 13.4% 증가하였다. 또한, 70세 이상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인지선별검사(CIST) 총점이 10% 높아졌고, 특히 기억력은 24%, 상황인지능력(지남력)은 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장수 와룡휴양림과 부안 위도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그린장수 치유의 숲에는 명상, 향기, 건강 치유실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부부, 중년여성, 감정노동자, 경도 인지장애,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부안 위도 치유의 숲은 해변에서 기체조와 해변요가 등 산림 치유와 해양 치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또한,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에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시 예방형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지원금)가 적립될 수 있다.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혈압, 체중 등 건강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 “직무 및 환경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숲에서 가져보길 바란다”며 “도심지와 가까운 곳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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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치유의 숲을 조성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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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종합평가,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 전북자치도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산림청으로부터 7월 2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는 산림청‘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은 성과로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산림행정을 최고로 펼치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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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종합평가,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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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등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방제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시·군 병해충 방제사업 지도, 돌발해충에 대한 긴급 진단 및 현지조사,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해마다 도내 산림과 농림지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해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농업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산림병해충은 미국흰불나방 1,201ha, 갈색날개매미충 906ha, 미국선녀벌레 191ha를 포함해 총 3,147ha가 발생했다. 이에, 올해는 가장 피해가 심했던 흰불나방에 대비해 4월부터 사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찰을 통해 발견되는 즉시 알덩이 및 유충을 제거하고 가로수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방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52명의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뿐 아니라 외래·돌발해충 및 일반산림병해충 방제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출 발생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체계적인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겠다”며, “주변 산림과 가로수 등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산림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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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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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선정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아수목원이 최근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국·공·사립 수목원 중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자생식물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수목원을 이번 꼭 가봐야할 수목원 10곳으로 선정했다. 대아수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조성면적은 150ha에 달하며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해있다. 1988년 수목원으로 지정되어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1995년 개원했고, 현재는 연평균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이다. 대아수목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7ha)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를 비롯하여 열대식물원, 풍경뜰,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 등 23개의 전문원에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林道 100선」 중 하나인 대아수목원 순환임도를 품고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과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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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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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대응체계 전환
-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전환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 2월 1일부터 이어져 온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 운영을 마친다. 다만, 건조한 날씨를 감안하여 6월말까지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상시 동원체계로 전환한다. 올 봄 도내에서 산불은 12건이 발생하였으며 피해면적은 4.4ha로 전년 동기 대비 71%(29건, 17.89ha)가 감소되었다. 산불피해규모는 모두 5ha 미만의 소규모 산불로, 도내에서는 대형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대비 피해규모는 6.9%에 그쳤다. 올해 5월기준 도내 산불발생는12건 4.4ha (전국 175건, 55.07ha)이며, 지난해 5월기준 도내 산불발생은 41건 22.29ha (전국 493건, 4,653.61ha)이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4건(33%),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2건(17%), 기타 원인에 의한 산불 6건(50%)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기별로는 3월에 10건(83.3%), 4월에 2건(16.7%)이 발생했다. 올 해 전북자치도에서는 고온 건조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지난 3월 13일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산불예방홍보 등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입산자에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760명과 산불전문예방대 658명을 전진 배치하고 폐쇄 등산로 82개 노선 463km, 입산통제구역 327개소 85천ha 등 산불 취약지의 입산자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도내 2,646개 마을 참여를 비롯해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및 옥외 대형전광판, 버스광고, 신문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불법소각 주말 기동단속과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3대를 도내 3개(남원, 진안, 고창) 권역에 분산 배치하는 등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운영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공중진화체계(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인력을 여름 우기철 전인 6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산불소화시설 유지관리 등 산불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 산불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무인감시카메라 교체, 산불감시시설 등 산불대비체계 구축 및 진화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중심의 공동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각산불이 17%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원인 사전 제거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는 추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과 홍보‧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국장은“산불재난에 대해 도민 모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과 감시 역할에 적극 협조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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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대응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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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7억원 투입 1,443ha에 358만 그루 나무 심어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 구축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나무심기)를 완료하였다. * 사진은 관련 없습니다 봄철 조림사업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127억원을 투입해 1,443ha에 총 358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조림사업은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탄소흡수원확충, 미세먼지 저감, 산림경관개선, 목재생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나날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 등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큰나무 공익조림 40ha를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사태나 산불․병해충․태풍․가뭄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로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175ha, 지역 산림의 특성을 부각하여 대표적인 숲으로 육성하는 지역특화조림도 78ha를 실시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071ha산림에서 단기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두릅·옻나무 등 특용자원 조림 30ha, 대형산불 확산 방지 및 산불 발생 시 사찰·주택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49ha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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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7억원 투입 1,443ha에 358만 그루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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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업 산림 임업직불금, 30일까지 접수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올해 시행 3년차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에 신청서를 4월 30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달라지는 내용은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 연도 연간 종사 일수도 90일에서 60일로 완화했고,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는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시켰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에 연락해 확인 가능하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올해부터는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 뿐만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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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업 산림 임업직불금,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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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13일간 전북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
-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아수목원에서 관리 중인 무궁화 대형분화 46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무궁화는 ‘끝없이 피어나 지지 않는 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무궁화의 생태적 특성은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강인함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인식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가 화려하게 피어난 모습을 감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무궁화 품종개발과 육성에 더욱 힘써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도민들의 무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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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13일간 전북도청사 앞 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분화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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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치유의 숲을 조성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산림치유’란 산림이 인체에 미치는 건강증진 효과를 심리적․생리적, 과학적․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의 치유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이다. 이는 질병의 치료가 아닌, 생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산림은 경관, 피톤치드, 음이온, 소리, 햇빛 등 다양한 치유인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가 발간한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다양한 대상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난임부부의 스트레스 5.1% 개선되었고, 임산부 스트레스 14.8% 개선되었으며, 태아애착도는 13.4% 증가하였다. 또한, 70세 이상 치매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인지선별검사(CIST) 총점이 10% 높아졌고, 특히 기억력은 24%, 상황인지능력(지남력)은 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자치도는 장수 와룡휴양림과 부안 위도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치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위해서는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그린장수 치유의 숲에는 명상, 향기, 건강 치유실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부부, 중년여성, 감정노동자, 경도 인지장애, 임산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부안 위도 치유의 숲은 해변에서 기체조와 해변요가 등 산림 치유와 해양 치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또한,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도에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시 예방형 건강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재정적 인센티브(지원금)가 적립될 수 있다.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 등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혈압, 체중 등 건강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 “직무 및 환경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숲에서 가져보길 바란다”며 “도심지와 가까운 곳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하여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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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치유의 숲을 조성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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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종합평가,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 전북자치도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산림청으로부터 7월 2일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는 산림청‘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에 이은 성과로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산림행정을 최고로 펼치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도민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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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책 종합평가, 전북도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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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 운영
- 전북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등 산림병해충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도 방제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시·군 병해충 방제사업 지도, 돌발해충에 대한 긴급 진단 및 현지조사, 지역주민 대상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해마다 도내 산림과 농림지에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해 공동방제의 날을 운영하고, 농업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산림병해충은 미국흰불나방 1,201ha, 갈색날개매미충 906ha, 미국선녀벌레 191ha를 포함해 총 3,147ha가 발생했다. 이에, 올해는 가장 피해가 심했던 흰불나방에 대비해 4월부터 사전 예찰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찰을 통해 발견되는 즉시 알덩이 및 유충을 제거하고 가로수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방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52명의 예찰방제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뿐 아니라 외래·돌발해충 및 일반산림병해충 방제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출 발생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체계적인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겠다”며, “주변 산림과 가로수 등 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산림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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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산림병해충 방제 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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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선정
- 전북특별자치도는 대아수목원이 최근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국·공·사립 수목원 중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자생식물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수목원을 이번 꼭 가봐야할 수목원 10곳으로 선정했다. 대아수목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조성면적은 150ha에 달하며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 위치해있다. 1988년 수목원으로 지정되어 수목원 조성을 시작해 1995년 개원했고, 현재는 연평균 30여 만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이다. 대아수목원에는 국내 최대 규모(7ha)를 자랑하는 금낭화 자생군락지를 비롯하여 열대식물원, 풍경뜰,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 등 23개의 전문원에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아름다운 林道 100선」 중 하나인 대아수목원 순환임도를 품고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숲길과 싱그러운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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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아수목원, ‘2024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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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대응체계 전환
- 전북특별자치도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대응체계를 전환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15일, 2월 1일부터 이어져 온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어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 운영을 마친다. 다만, 건조한 날씨를 감안하여 6월말까지 임차헬기를 운영하고, 산불발생 시 비상연락망 가동 및 상시 동원체계로 전환한다. 올 봄 도내에서 산불은 12건이 발생하였으며 피해면적은 4.4ha로 전년 동기 대비 71%(29건, 17.89ha)가 감소되었다. 산불피해규모는 모두 5ha 미만의 소규모 산불로, 도내에서는 대형산불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대비 피해규모는 6.9%에 그쳤다. 올해 5월기준 도내 산불발생는12건 4.4ha (전국 175건, 55.07ha)이며, 지난해 5월기준 도내 산불발생은 41건 22.29ha (전국 493건, 4,653.61ha)이다.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 4건(33%),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2건(17%), 기타 원인에 의한 산불 6건(50%)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시기별로는 3월에 10건(83.3%), 4월에 2건(16.7%)이 발생했다. 올 해 전북자치도에서는 고온 건조한 봄 날씨의 영향으로 대형산불이 봄철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지난 3월 13일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를 통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산불예방홍보 등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바 있다. 입산자에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760명과 산불전문예방대 658명을 전진 배치하고 폐쇄 등산로 82개 노선 463km, 입산통제구역 327개소 85천ha 등 산불 취약지의 입산자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도내 2,646개 마을 참여를 비롯해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및 옥외 대형전광판, 버스광고, 신문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불법소각 주말 기동단속과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3대를 도내 3개(남원, 진안, 고창) 권역에 분산 배치하는 등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운영했다. 전북자치도는 향후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공중진화체계(산불진화헬기 3대)와 진화인력을 여름 우기철 전인 6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산불대응센터 건립과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산불소화시설 유지관리 등 산불예방사업을 중점 추진하면서 산불진화차, 산불기계화시스템, 무인감시카메라 교체, 산불감시시설 등 산불대비체계 구축 및 진화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중심의 공동소각 행위가 전면 금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각산불이 17%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향후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원인 사전 제거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산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하고 대형화되는 추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과 홍보‧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국장은“산불재난에 대해 도민 모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과 감시 역할에 적극 협조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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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로 대응체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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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7억원 투입 1,443ha에 358만 그루 나무 심어
- 전북특별자치도가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 구축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을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흡수원 확대,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봄철 조림사업(나무심기)를 완료하였다. * 사진은 관련 없습니다 봄철 조림사업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127억원을 투입해 1,443ha에 총 358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조림사업은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하여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산림자원을 조성하는 활동으로 탄소흡수원확충, 미세먼지 저감, 산림경관개선, 목재생산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나날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주요 관광지나 도로변 등에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 큰나무 공익조림 40ha를 조성하였고,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사태나 산불․병해충․태풍․가뭄 피해지 등 산림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로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175ha, 지역 산림의 특성을 부각하여 대표적인 숲으로 육성하는 지역특화조림도 78ha를 실시했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목재자원 공급을 위한 경제수 조림 1,071ha산림에서 단기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두릅·옻나무 등 특용자원 조림 30ha, 대형산불 확산 방지 및 산불 발생 시 사찰·주택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49ha를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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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7억원 투입 1,443ha에 358만 그루 나무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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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업 산림 임업직불금, 30일까지 접수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올해 시행 3년차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에 신청서를 4월 30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달라지는 내용은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 연도 연간 종사 일수도 90일에서 60일로 완화했고,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는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시켰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에 연락해 확인 가능하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올해부터는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 뿐만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기간 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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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임업 산림 임업직불금, 30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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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업직불금,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하세요"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군·구 산림부서와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황상국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올해부터는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접수 뿐만아니라 온라인으로도 간판하게 신청할 수 있으니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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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업직불금, "4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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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기업-혁신기관 소통 설명회’ 개최
- 전북도는 6일 더메이호텔에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탄소산업의 재도약을 향한 ‘탄소기업-혁신기관 소통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탄소기업 및 혁신기관이 참석해 탄소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기업-기관 간 상호협력하는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전라북도, 전주시)를 포함해 한국탄소산업진흥원, KIST 전북분원 등 6개의 혁신기관과 45개의 탄소기업이 참석했다. 국내·외 탄소산업 최신 트렌드 및 기술동향 발표, 국가기술개발사업 수주 및 지원절차와 기업이 활용가능한 장비에 대한 설명, 도내 탄소 관련 혁신기관들의 역할 및 사업소개,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단 조성현황과 협조사항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후 기업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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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기업-혁신기관 소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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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열어
- 전북도는 17일 정읍시, 정읍산림조합과 함께 정읍시 옹동면 상산리 산62번지 일대에서 숲의 가치를 되새기는'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숲 가꾸기 행사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편백나무 53,595본을 조림한 곳으로 ▲경제수 조림지에 식재된 나무 비료주기와 가지치기, ▲주변 환경 정화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한 달 동안 시・군 자체적으로 주요 조림지, 휴양림, 공원 등에서 600여 명이 참여해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와 산지정화 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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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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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 열어
- 전북도는 27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공설운동장에서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 이정린 전북도의회 부의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임업 관련 33개 기관․단체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도내 임업 관련 유관 기관·단체와 도·시·군 산림부서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일체감 조성과 선진 우수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임업인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자리였다. 또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의 소중함과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산림을 가꾸기 위한 일자리 창출과 도민들이 다양하게 산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임업인들의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고,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고 보전해 우리의 미래 세대가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풍요롭고 아름다운 산림을 가꾸어 가는 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때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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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임업인 한마음대회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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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편백 소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모두 66만그루 조림
- 전북도는 9월부터 10월까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가을 29억원을 투자해 편백, 소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총 6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철 조림에는 ▲장래 좋은 품질의 목재를 생산하기 위한 경제림 조성 186ha, ▲생활권 자연경관 향상과 산림 공익기능을 증대하기 위한 큰나무 조림 9ha, ▲지역 산림의 특성을 부각해 대표적인 숲으로 육성하는 지역특화조림 51h, ▲대형산불 확산방지 및 산불발생 시 사찰·주택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12ha,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탄소저감 조림 5ha을 실시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을 나무심기는 그동안 봄철에 집중되던 조림 사업을 가을철에 분산하여 심음으로써 봄 가뭄으로 인한 조림목의 피해를 줄일 수 있고, 산림사업에 투입되는 인력 수급을 원활하게 하여 임업 분야의 일자리를 연중 제공할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봄철에는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제림 조성 1,114ha, 큰나무 조림 399ha, 지역특화 조림 60㏊, 내화수림대 조성 18㏊, 탄소저감조림 145㏊ 등 총 1,736ha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활착률 제고를 위한 풀베기, 덩굴제거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조림사업은 미래의 목재자원 확보와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가을철 조림사업도 식재 적기인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묘목의 활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나무심기 세부 추진계획 (단위 : ㏊, 천본, 백만원) 사업명 면적 묘목 사업비 사 업 내 용 합계 1,999 4,657.8 20,433 봄 철 조 림 소계 1,736 3,993.5 17,534 경제림 조성 (1,114㏊) 경제수조림 (묘목수급) 1,093 3,055 7,870 산업용재 공급을 위한 조림 2,000~4,000본(소중묘 20~60㎝) 7,200천원/㏊(국60%,도9%,시군21%,자10%) 특용자원 조림 21 63 151 특용 수종 조림으로 단기소득 창출 3,000본(대묘 40~60㎝이상) 7,200천원/㏊(국60%,도9%,시군21%,자10%) 큰나무 조림 (399㏊) 큰나무 공익조림 100 35 1,205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 경관 조성용 수종 식재 350본/㏊(수고 1.5m 내외) 12,050천원/㏊(국50%, 도15%, 시군35%) 산림재해 방지 (묘목수급) 299 506.5 3,602 산사태, 산불 등 산림재해지 신속복구 및 예방 1,500본/㏊(대묘 40~60㎝이상) 12,045천원/㏊(국50%, 도15%, 시군35%) 지역특화 조림 (60㏊) 섬지역 가꾸기 3 0.9 62 해풍 등에 훼손된 섬지역 산림녹화 및 식생복원 자생수종 중심으로 자율적 식재 24,664천원(국42%, 도17%, 시군40%) 지역 특화림 57 17.1 1,186 지역의 산림 특성을 부각시키는 대표 조림지 육성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 식재(조경수 4~6m) 20,817천원(국50%, 도15%, 시군35%) 내화수림대 조성 (18㏊) 18 27 270 대형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 조성 내화수종 1,500본/㏊(중·대묘 30~60㎝) 15,000천원/㏊(국50%, 도15%, 시군35%) 탄소저감조림 (145㏊,묘목수급) 145 289 3,188 생활권주변, 산업단지 등에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220본 이상/㏊ / 수고 1.2m 이상 21,986천원/㏊(국50%, 도15%, 시군35%) 가 을 철 조 림 소계 263 664.3 2,899 경제림 조성 (186㏊) 경제수조림 (묘목수급) 151 501 1,087 상동 특용자원 조림 35 105 252 상동 큰나무 조림 (9㏊) 큰나무 공익조림 - - - 상동 산림재해 방지 (묘목수급) 9 14 109 상동 지역특화조림 (51㏊) 섬지역 가꾸기 23 6.9 578 상동 지역 특화림 28 8.4 583 상동 내화수림대 조성 (12㏊) 12 18 180 상동 탄소저감조림 (5㏊,묘목수급) 5 11 110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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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편백 소나무 백합나무 낙엽송 등 모두 66만그루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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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채식’ 교육 참여자, 8월11일까지 모집
- 전라북도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중요 해법으로 채식 실천을 제시하고자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채식’을 주제로 도민 교육과정(이하 교육)을 기획하고 교육 참여자를 8월11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UN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기후변화와 토지 특별보고서(2019)’에 따르면 고기와 유제품의 높은 소비율이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한다고 발표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다. 이에 도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지난 2021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후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채식 밥상 확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도 채식에 대한 홍보와 교육,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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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채식’ 교육 참여자, 8월11일까지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