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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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충청북도는 11월 2~3일 양일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및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종묘 및 조림정책(산림청) ▲충북 산림정책(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특강(생명의 숲) ▲고품질 묘목생산 관련 첨단 양묘기술 개발(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수 채종원 조성 및 우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서울대)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최신 양묘기술을 경합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청주의 백합나무 우량 임분과 청남대 조림지에 대한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과 기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양묘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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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27일 미동산수목원에서 숲으로 가자 행사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7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3년 숲으로 가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행복한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충북숲유치원협회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목원 내 자연물 체험 부스 운영으로 수목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유아숲사랑단 창단식도 진행되며, 유아숲사랑단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연구소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아이들과 도민들이 숲을 사랑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을 활용한 숲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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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충북도,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에 41.7억원 확보
    충북도는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산림청에서 주관한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 결과 4종 사업에 총 41.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정임산물 분야중 산지종합유통센터는 곶감을 대상으로 영동군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이 선정(4억원)되었고,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산양삼을 대상으로 단양군 향산산약초작목반(10억원)과 약초류 가공을 대상으로 제천시 ㈜옻가네(8억원) 2개소가 선정되어 신청한 3개소 모두 최종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보조비율은 각각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1~2년간 분할 지원된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산기반조성 분야중 산림작물생산단지 1개소(5억원)와 산림복합경영단지 3개소(14.7억원)도 모두 선정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매년 시행하는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대비하고자 사전 컨설팅을 받아 사업내용을 현실화·구체화 시킨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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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천연 염색 특별기획전 ‘자연이 주는 TWO 휴(烋 休)’ 열어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미동산수목원 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연 염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특별기획전 ‘자연이 주는 TWO 휴(烋 休)’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천연 염색의 전통을 이어가며 작품 제작과 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영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직접 재배한 쪽, 감, 치자 등으로 색을 내고, 와당이나 연꽃 문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접목한 작품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천연염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물, 광물 등 자연에 있는 다양한 것들을 재료로 이용한다. 염료로 사용하는 식물은 약용식물이 많아서 인체에도 유익하다고 알려졌는데, 이번 전시가 천연 염색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이번 전시가 올 들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마련한 세 번째 전시”라며,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천연 염색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의 정취 물씬한 미동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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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시군 산림조합 관계자 대상, 탄소흡수원 인증제도 교육
    충청북도는 지난 21일 미동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시군 및 산림조합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일 탄소흡수원이자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는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인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한국형 산림인증제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림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사업의 이해 향상과 참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 충북의 산림이 탄소흡수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가는 한편, 미래 탄소시장을 대비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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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충북농업기술원, 장수풍뎅이 500마리 자연 방사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5일 장수풍뎅이 자연 복원을 위해 ‘장수풍뎅이 마을’로 불리는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지역에 장수풍뎅이 500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했다. 장수풍뎅이는 멋진 뿔, 중갑을 전신에 두른 듯한 생김새 덕에 애완 학습용으로 인기가 많은 곤충으로 영동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다. 영동은 표고버섯 주생산지이기 때문에 표고버섯 폐목을 활용하여 사육장을 만들어 놓으면 매년 자연에 서식하던 야생 장수풍뎅이들이 날아와 알을 낳았다. 부화한 장수풍뎅이들은 전국 유통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 최대 장수풍뎅이 산지였다. 그러나 2008년 장수풍뎅이에 치명적인 누디바이러스가 국내에 처음 발견되고, 누디바이러스에 감염된 장수풍뎅이는 80%의 치사율을 보이며 다음 세대까지 피해를 줬고, 영동군 학산면에도 장수풍뎅이 유충이 집단 폐사하였고, 자연에서 산란하러 오던 야생 개체들도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큰 영향을 주며 장수풍뎅이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장수풍뎅이 자연 복원을 위해 누디바이러스에 저항성을 띤 건강한 성체 500마리를 방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수풍뎅이의 자연 증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안기수 곤충연구소장은 “장수풍뎅이 방사를 통해 영동 학산지역이 장수풍뎅이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곤충산업의 중심 역할과 명성을 이어가고 더 나아가 곤충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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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충북도,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 개최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 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세밀화는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황은정 수목원운영팀장은 “녹음이 짙은 미동산수목원에서 산책과 더불어 세밀화 특별전시를 통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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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충북도,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 시행
    충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재펠릿의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5~10% 가량 할인된 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목재펠릿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접수·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의 접수·판매 대리점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주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보은산림조합, △괴산증평산림조합, △단양산림조합(제조시설)으로 총 6곳이다. 신청한 목재펠릿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배송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률이 높은 충북의 소비자들의 구매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목재펠릿보일러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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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실시간 충북 기사

  • 충북도,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충청북도는 11월 2~3일 양일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및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종묘 및 조림정책(산림청) ▲충북 산림정책(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특강(생명의 숲) ▲고품질 묘목생산 관련 첨단 양묘기술 개발(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수 채종원 조성 및 우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서울대)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최신 양묘기술을 경합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청주의 백합나무 우량 임분과 청남대 조림지에 대한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과 기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양묘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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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27일 미동산수목원에서 숲으로 가자 행사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7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3년 숲으로 가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행복한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충북숲유치원협회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목원 내 자연물 체험 부스 운영으로 수목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유아숲사랑단 창단식도 진행되며, 유아숲사랑단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연구소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아이들과 도민들이 숲을 사랑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을 활용한 숲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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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 충북도,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에 41.7억원 확보
    충북도는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산림청에서 주관한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 결과 4종 사업에 총 41.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정임산물 분야중 산지종합유통센터는 곶감을 대상으로 영동군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이 선정(4억원)되었고,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산양삼을 대상으로 단양군 향산산약초작목반(10억원)과 약초류 가공을 대상으로 제천시 ㈜옻가네(8억원) 2개소가 선정되어 신청한 3개소 모두 최종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보조비율은 각각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1~2년간 분할 지원된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산기반조성 분야중 산림작물생산단지 1개소(5억원)와 산림복합경영단지 3개소(14.7억원)도 모두 선정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매년 시행하는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대비하고자 사전 컨설팅을 받아 사업내용을 현실화·구체화 시킨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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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천연 염색 특별기획전 ‘자연이 주는 TWO 휴(烋 休)’ 열어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며 미동산수목원 에서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천연 염색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특별기획전 ‘자연이 주는 TWO 휴(烋 休)’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천연 염색의 전통을 이어가며 작품 제작과 교육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백영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직접 재배한 쪽, 감, 치자 등으로 색을 내고, 와당이나 연꽃 문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접목한 작품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천연염색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식물, 광물 등 자연에 있는 다양한 것들을 재료로 이용한다. 염료로 사용하는 식물은 약용식물이 많아서 인체에도 유익하다고 알려졌는데, 이번 전시가 천연 염색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저변을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이번 전시가 올 들어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하여 마련한 세 번째 전시”라며,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천연 염색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을의 정취 물씬한 미동산수목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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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시군 산림조합 관계자 대상, 탄소흡수원 인증제도 교육
    충청북도는 지난 21일 미동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시군 및 산림조합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분야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에 대한 전문성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유일 탄소흡수원이자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강조되고 있는 산림의 지속가능한 경영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식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탄소흡수원 인증제도인 ▲산림부문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 ▲한국형 산림인증제도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충북도는 이번 교육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산림의 역할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한편, 탄소배출권 사업의 이해 향상과 참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 충북의 산림이 탄소흡수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해 가는 한편, 미래 탄소시장을 대비한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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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충북농업기술원, 장수풍뎅이 500마리 자연 방사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25일 장수풍뎅이 자연 복원을 위해 ‘장수풍뎅이 마을’로 불리는 영동군 학산면 도덕리 지역에 장수풍뎅이 500마리를 자연으로 방사했다. 장수풍뎅이는 멋진 뿔, 중갑을 전신에 두른 듯한 생김새 덕에 애완 학습용으로 인기가 많은 곤충으로 영동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었다. 영동은 표고버섯 주생산지이기 때문에 표고버섯 폐목을 활용하여 사육장을 만들어 놓으면 매년 자연에 서식하던 야생 장수풍뎅이들이 날아와 알을 낳았다. 부화한 장수풍뎅이들은 전국 유통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전국 최대 장수풍뎅이 산지였다. 그러나 2008년 장수풍뎅이에 치명적인 누디바이러스가 국내에 처음 발견되고, 누디바이러스에 감염된 장수풍뎅이는 80%의 치사율을 보이며 다음 세대까지 피해를 줬고, 영동군 학산면에도 장수풍뎅이 유충이 집단 폐사하였고, 자연에서 산란하러 오던 야생 개체들도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큰 영향을 주며 장수풍뎅이 생산량이 크게 줄었다. 이에 농업기술원에서는 장수풍뎅이 자연 복원을 위해 누디바이러스에 저항성을 띤 건강한 성체 500마리를 방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수풍뎅이의 자연 증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안기수 곤충연구소장은 “장수풍뎅이 방사를 통해 영동 학산지역이 장수풍뎅이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곤충산업의 중심 역할과 명성을 이어가고 더 나아가 곤충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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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충북도,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 개최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7월 15일부터 25일까지 미동산수목원 산림환경생태관의 식물세밀화관에서 ‘한반도의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귀식물 세밀화 특별전시는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국립수목원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꽃꿩의 다리’ 등 정교하고 아름다운 세밀화 작품 25점을 미동산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물 세밀화는 가는 붓으로 매우 정교하게 그린 그림으로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이다. 황은정 수목원운영팀장은 “녹음이 짙은 미동산수목원에서 산책과 더불어 세밀화 특별전시를 통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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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 충북도,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 시행
    충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재펠릿의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5~10% 가량 할인된 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목재펠릿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접수·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의 접수·판매 대리점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주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보은산림조합, △괴산증평산림조합, △단양산림조합(제조시설)으로 총 6곳이다. 신청한 목재펠릿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배송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률이 높은 충북의 소비자들의 구매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목재펠릿보일러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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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충북도, SK임업㈜와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는 6월 27일 SK임업㈜와 함께 충북 산림의 가치 증진과 경제성 있는 산림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도와 SK임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와 탄소 저감에 주력하기 위한 것으로, 양측은 산림 보전과 산림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협력사업 발굴과 이행, 산림녹지공간의 효율적 조성·관리를 위한 기술 협력 등 충북의 산림을 보다 가치 있고 지속가능한 경제성 높은 산림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세부 실천사업으로 충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충북 산림의 잠재된 탄소흡수량을 활용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수익형 산림경영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SK임업㈜이 자본을 투자하고 향후 발생되는 탄소크래딧을 공유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도와 SK임업㈜은 기술·경영·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며,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충북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별화된 민관 합작 프로젝트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충북의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오늘의 논의와 협약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환경 생태문제에 대해 우리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과 같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면서 “SK임업㈜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환경에 관심을 가지면서 사업을 해나가시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자체
    • 충북
    2023-06-28
  • 남성현 산림청장, 충북도 공직자 산림단체 대상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은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공직자와 산림단체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했다. 남 청장은 특강에서 △우리 숲의 현주소 △글로벌 산림 메가트렌드 △국민을 위한 주요 산림정책 △생명의 숲과 ESG 경영 △기후위기 대응 NDC 달성을 위한 산림부문 전략 등 지난 50년간의 산림역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필요한 산림사업, 선진국형 산림관리의 필수 인프라인 임도 확충을 강조했다. 남 청장은 “산림이 주는 공익가치는 연간 259조원으로 국민 1인당 약 5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면서 “숲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산림의 경제적 가치 제고를 위해 호수와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면서 “밀원수 조성과 경제성 있는 수종 식재, 목재 펠릿 확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산림을 가치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지자체
    • 충북
    2023-05-02
  • 올해 1천961ha 면적에 460만본 나무를 심는다, 충북도
    충북도는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올해 1천961ha의 면적에 460만본의 나무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조림사업 추진으로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대와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 159억원을 투자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한 ‘경제림 조성’과 공익적 기능 향상을 위한 ‘큰나무 조림’, 양봉농가에 도움이 될 ’밀원단지 조림’ 등의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경제림 조성은 목재생산 및 바이오순환림 조성을 위해 1천667ha에 낙엽송, 백합나무, 자작나무 등 421만본과 특용자원 조성을 위해 47ha에 헛개나무 14만본을 식재한다. 큰나무 조림은 경관조성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단풍나무, 산수유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수종으로 130ha에 4.5만본을 식재한다. 산림의 생태적 건전성 증진과 밀원 감소,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에 도움이 될 밀원단지 조성은 40ha에 아까시 12만본을 식재한다. 이 외에도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대를 위하여 내화수림대, 탄소저감 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민 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오는 3월 30일 괴산군 문광면 광덕리 산86번지 일원에서 추진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민간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2.4ha에 전나무 3,600본을 식재하고, 참여자에게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식물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 도내 11개 시군에서도 3월 27일부터 4월 5일중 도민이 참여하는 식목일 행사를 비롯해 내나무 갖기 캠페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충북도 박종호 녹지조성팀장은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내집 앞 나무 한그루 심기 실천 등 풍요로운 숲속의 충북을 만들어가는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자체
    • 충북
    2023-03-28
  • 실내식물 키우기 교육생 20명 선착순 모집, 충북산림환경연구소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실내식물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내식물 키우기 교육생을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 31일 미동산 수목원 산림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공기정화 식물의 종류 및 식재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제 실내식물을 식재해보고 꾸며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참가비는 무료이며, 교육희망자는 충북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https://midongsan.chungbuk.go.kr) 공고문을 참고해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팀(☎043-220-6172)으로 유선신청하면 된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실내식물 키우기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내식물을 가꾸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자체
    • 충북
    2023-03-21
  • 충북도, 산림휴양 복지시설 개선사업에 295억원 사업비 투입
    충북도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개인건강, 감염예방 등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저밀집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가운데 산림휴양 복지시설 개선사업에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 기본적인 휴양시설을 설치하여 도민의 보건휴양, 정서함양, 산림교육 등을 위한 자연휴양림 14개소에 146억원,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치유의 숲 2개소에 47억원, 산림 안에서 도전과 체험 및 모험적인 신체활동 공간 마련으로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산림레포츠 시설 2개소 조성을 위해 46억원을 투입한다.또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생활권 등산로 정비, 지역특화 둘레길, 탐방로 조성사업 등에 33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숲 체험 공간 수요에 맞춘 자연치유형 인성 교육장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18억원을 투입 조성한 증평군 별천지 숲인성학교가 금년 3월 2일에 개관하여 유아숲체험원과 연계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산림교육장으로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전문 일자리를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산림휴양 시설을 찾는 도민에게 산림교육·치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숲길등산지도사 81명이 배치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양질의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만족도를 극대화 할 전망이다.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산림치유와 숲 교육·체험활동 등 휴양림별 건강 주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하면 전문교육을 받은 숲 해설가와 산림치유지도사에게 무료로 숲 해설 ·치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이 격리시설 등으로 사용되어 방문객 감소 추세였으나 ’21년도에 157만명이 휴양림을 방문하였고 ’22년도에는 270만명으로 72%가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산림휴양·복지 서비스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휴양림 등 이용객의 증가 추세에 따라 숙박시설의 위생 상태와 등산로나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 먹는 물 관리대책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지자체
    • 충북
    2023-03-15
  • 충북도, 소나무재선충 관련 방제 현장 컨설팅 열어
    충북도는 제천시와 단양군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를 완전 방제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3월 2일 단양군 적성면에서 재선충병 방제 현장 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날 현장 컨설팅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반, 산림환경연구소, 11개 시?군 담당자, 국유림관리소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 방제전략 및 방제현황·계획 등을 협의하고, 각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방제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현장을 직접 확인하여 현장 내 문제점과 개선대책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한다. 충북도는 이번 컨설팅에서 제안된 방제전략 및 방제대책을 방제계획에 반영하여 3월말까지 상반기 방제사업을 완료하고, 동시에 선단지 선단지 : 재선충병발생지역과 그 외곽의 확산 우려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찰과 소나무류의 이동단속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방제인력의 전문성 향상, 방제사업 문제점 개선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수시로 진행하고, 북부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제 추진상황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재국 산림보호팀장은 “우리도는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발생량 대비 매우 경미하지만, 방심하는 순간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찰과 방제는 물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자체
    • 충북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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