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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섭 산림청장,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임상섭 산림청장이 12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 청장은 축사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불방지 연구와 정책개발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 방안을 통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라며 협회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산불유관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산림과학에 근거한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두가 누리는 숲을 후대에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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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2024년 산림분야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림분야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경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기업들의 사회공헌형 산림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1건의 산림분야 경영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총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고속도로변 수림대 조성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치유의 숲 조성(한국도로공사)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정부인송 후계목을 활용한 도시숲 정원 조성(초록손가락-신한카드 사내벤처) △벌채목을 활용한 친환경 쉼터 조성 및 임목폐기물 활용 목공예품 전시(부산시설공단) △동서트레일 조성 및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참여(우리금융지주) △석탄 폐기물을 활용한 조경용 토양 개선제 개발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시숲 관리 프로그램 무료 배포(셀바이오-한국서부발전 사내벤처)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림청장상 및 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산림탄소흡수량 100톤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국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산림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들이 발굴됐다”라며 “기업과 정부가 더욱 협력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더욱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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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산림청,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쉼표, 유니버설 국립자연휴양림 조성’과 ‘시민과학 식물관측플랫폼’ 2건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쉼표, 걱정이 아닌 즐거움으로 시작하는 유니버설 국립자연휴양림’은 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장애인 우선예약, 장애인콜택시 및 보조인력 지원 등 지체장애인과 같은 이동 약자가 자연휴양림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립수목원의 ‘시민과학 식물관측플랫폼’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는 과정에 국민 누구나 ‘나무과학자’가 되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국민 참여로 생물다양성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산림보전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내년부터 각 과제에 대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로 실질적이고 편리한 산림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국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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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과 관련 경북도와 협력강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 및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를 비롯해 각 지역 기초단체장들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특히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 등 7개 시·군이 전국 피해의 5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에 의한 방제명령과 지방비를 추가투입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과 경상북도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해 재정투입과 행정력 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를 추진해 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까지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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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워크솝 가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우리 임산물의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물 수출업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유통공사, 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기관 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밤, 대추, 표고 등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해외시장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그리올푸드 이종현 대표는 일본에 냉동밤 등을 연간 500톤 이상 수출해 해외시장개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 300톤 규모의 수출특화시설을 확충하며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수출탑은 임산물 수출실적이 100만불 이상, 10만불 이상, 10만불 미만 대 기업 중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에 수여된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올 한해 우수한 우리 임산물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임업인과 수출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임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출특화시설 확충, 수출 전략품목 발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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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참여하세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2025년 1월 17일까지 어린이집 실내를 친환경소재인 국산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어린이집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 민간 어린이집으로, 건물 연면적 300㎡ 이상, 석면 미검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은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 등으로 목조화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소재지역 시·군·구청 담당부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목조화사업비 총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목재정보서비스(https://winz.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의 다양한 무늬와 따뜻한 질감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편안함을 주고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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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함양 산양삼 가공품, 중국 수출길 올라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함양 산양삼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 함양군 수출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함양 산양삼의 중국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산양삼 농축액, 젤리스틱 등 산양삼 가공품 약 15톤으로 수출액은 약 100만 달러(한화 14억 상당)에 이른다. 함양 산양삼은 청정 산림에서 자라 뛰어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군의 대표 임산물로,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건강식품에 관심이 큰 중국시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임산물의 가공․포장․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수출특화시설 준공식도 함께 열렸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건립된 이 시설은 연간 500톤 이상의 산양삼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수출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함양 산양삼의 중국 수출은 대한민국 임산물의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라며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 건강식품으로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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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이미라 산림청 차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
    이미라 산림청장이 9일 경상북도 칠곡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경상북도·칠곡군과 재선충병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책회의를 열어 방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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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실시간 산림청 기사

  • 임상섭 산림청장,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임상섭 산림청장이 12일 대전 서구 케이더블유(K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임 청장은 축사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불방지 연구와 정책개발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 방안을 통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는데 앞장서 왔다"라며 협회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산불유관기관 등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산림과학에 근거한 선제적 대응으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모두가 누리는 숲을 후대에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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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2024년 산림분야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공모전, 우수사례 시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년 산림분야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경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해 기업들의 사회공헌형 산림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1건의 산림분야 경영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평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총 5건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고속도로변 수림대 조성 및 유휴부지를 활용한 치유의 숲 조성(한국도로공사)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정부인송 후계목을 활용한 도시숲 정원 조성(초록손가락-신한카드 사내벤처) △벌채목을 활용한 친환경 쉼터 조성 및 임목폐기물 활용 목공예품 전시(부산시설공단) △동서트레일 조성 및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참여(우리금융지주) △석탄 폐기물을 활용한 조경용 토양 개선제 개발 및 사물인터넷(IoT) 기반 도시숲 관리 프로그램 무료 배포(셀바이오-한국서부발전 사내벤처)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산림청장상 및 각 100만원 상당의 부상과 함께 산림탄소흡수량 100톤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국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산림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들이 발굴됐다”라며 “기업과 정부가 더욱 협력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더욱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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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산림청,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된 ‘쉼표, 유니버설 국립자연휴양림 조성’과 ‘시민과학 식물관측플랫폼’ 2건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쉼표, 걱정이 아닌 즐거움으로 시작하는 유니버설 국립자연휴양림’은 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장애인 우선예약, 장애인콜택시 및 보조인력 지원 등 지체장애인과 같은 이동 약자가 자연휴양림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해 산림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립수목원의 ‘시민과학 식물관측플랫폼’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는 과정에 국민 누구나 ‘나무과학자’가 되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국민 참여로 생물다양성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산림보전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내년부터 각 과제에 대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설계로 실질적이고 편리한 산림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국민의 시선에서 정책을 발굴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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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산림청, 소나무재선충과 관련 경북도와 협력강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극심지역의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 및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재선충병 전문가를 비롯해 각 지역 기초단체장들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 7개 시·군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특히 울주, 경주, 포항, 안동, 구미, 밀양, 양평 등 7개 시·군이 전국 피해의 58%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지역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적극협력 하기로 했다. 이철우 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법에 의한 방제명령과 지방비를 추가투입하고 행정력을 동원해 재선충병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과 경상북도는 2025년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해 재정투입과 행정력 협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림청과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방제를 추진해 재선충병을 관리가능한 수준까지 낮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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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산림청, 임산물 수출확대 워크솝 가져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우리 임산물의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임산물 수출업체,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수산유통공사, 농림식품수출입조합 등 수출지원기관 8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밤, 대추, 표고 등 임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해외시장 수출실적이 우수한 5개 기업에 수출탑을 수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그리올푸드 이종현 대표는 일본에 냉동밤 등을 연간 500톤 이상 수출해 해외시장개척에 앞장서 왔으며 올해 300톤 규모의 수출특화시설을 확충하며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수출탑은 임산물 수출실적이 100만불 이상, 10만불 이상, 10만불 미만 대 기업 중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에 수여된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올 한해 우수한 우리 임산물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임업인과 수출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임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출특화시설 확충, 수출 전략품목 발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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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에 참여하세요"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오는 2025년 1월 17일까지 어린이집 실내를 친환경소재인 국산목재로 바꾸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참여 어린이집 20개소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법인·단체 어린이집 △직장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 민간 어린이집으로, 건물 연면적 300㎡ 이상, 석면 미검출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국·공립 및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은 타 지원사업과의 중복 등으로 목조화사업 신청이 불가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소재지역 시·군·구청 담당부서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목조화사업비 총 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자부담금은 3천만 원이다. 자세한 공모계획과 신청서류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목재정보서비스(https://winz.fore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의 다양한 무늬와 따뜻한 질감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편안함을 주고 창의력과 상상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라며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목조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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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1
  • 함양 산양삼 가공품, 중국 수출길 올라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함양 산양삼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 함양군 수출협회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함양 산양삼의 중국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산양삼 농축액, 젤리스틱 등 산양삼 가공품 약 15톤으로 수출액은 약 100만 달러(한화 14억 상당)에 이른다. 함양 산양삼은 청정 산림에서 자라 뛰어난 효능과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군의 대표 임산물로, 이미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건강식품에 관심이 큰 중국시장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임산물의 가공․포장․유통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수출특화시설 준공식도 함께 열렸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건립된 이 시설은 연간 500톤 이상의 산양삼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향후 수출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함양 산양삼의 중국 수출은 대한민국 임산물의 국제적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이다”라며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고품질 건강식품으로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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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이미라 산림청 차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상황 점검
    이미라 산림청장이 9일 경상북도 칠곡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에서 경상북도·칠곡군과 재선충병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책회의를 열어 방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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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산림청,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COP16)’ 참석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총회(COP16)’에 참석해 토지 황폐화 방지 및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산림분야 선진국가로 국제적 위상을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전 세계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협약으로 이번 제16차 당사국총회에서는 ‘우리의 토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토지 황폐화와 더불어 가뭄대응을 주요의제로 국가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을 다뤘다. 산림청은 이번 총회에서 ‘토지 황폐화 중립(LDN : Land Degradation Neutrality)’을 위해 고해상도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가뭄 조기 경보 및 자연 자원 관리 플랫폼 개발 등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아프리카·아시아·동유럽·중남미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이탄지 복원, 오폐수 정화 및 이를 활용한 조림 등 ‘건조지 녹화 파트너십(GDP : Greening Drylands Partnership)’의 추진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어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공동으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회의를 개최해 우리나라 ‘창원이니셔티브’가 추진해 온 아프리카 북동부, 코카서스 3국, 중앙아시아 등 접경·분쟁지역과의 산림협력 및 평화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한편, 페르난디노 비에이라 다 코스타(Fernandino Vieira da Costa) 동티모르 농림축산수산부 차관과 면담을 통해 산림복원 기술 전파, 천연자원 확보 등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약정서를 내년 상반기 내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동티모르는 1940년 이후 맹그로브의 90%가 손실되는 등 산림황폐화와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큰 국가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사업의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을 이끈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기후위기와 토지 황폐화는 인간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의 산림복원 성공경험을 전수해 가뭄완화와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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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9
  • 산림청, 폭설피해 임가 방문 응급복구 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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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 위해 기업지원 확대한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 스탠포드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해외산림투자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업간담회에는 엘지(LG)전자, 이건산업 등 민간기업과 서울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학계,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등 임업단체, 해외산림청년인재 등 각 분야 전문가 7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하는 해외산림투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해외산림투자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회를 개최해 △정부 정책 자금 수혜 △국가 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이전 등 산림투자를 통해 얻게 되는 경제적 효과를 설명해 기업들의 투자를 독려했다. 아울러 해외산림투자 확대와 임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해외산림자원개발 분야 유공자 3명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능력을 배양한 우수 해외산림 청년인재 5명을 선발해 포상했다. 장민영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해외 산림투자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제도 운영 및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s)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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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5
  •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산림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림청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섭 산림청장과 아지케예프 보벡(Boobek Azhikeev)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키르기스스탄은 최근 건조한 기후 및 방목에 따른 산림훼손과 산불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산림복원 등 국제 산림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산림청은 이번 키르기스스탄과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산림복원, 종자보전, 산림재난 대응역량 강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한국의 선진 산림기술을 전수해 나갈 계획이다. 아지케예프 보벡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 장관은 “산림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양해각서는 양국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산림분야의 국제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다음세대에 더 나은 환경을 물려 줄 수 있도록 키르기스스탄과 혁신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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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주 밤 재배 권혁용 대표(65세, 다올밤농원) 선정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북 충주에서 밤을 재배하는 권혁용(65세, 다올밤농원) 대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권혁용 대표는 1997년부터 27년간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3ha의 임야에서 연간 10톤 규모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밤을 영하 2도의 저장고에서 20일 이상 후숙해 달고 맛있는 밤만을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풀을 베고 친환경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해 재배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밤 품질을 떨어뜨리는 명나방 등의 해충은 살충제 대신 페로몬 유인제로 방제하는 친환경 임업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밤을 생산하고 있다. 권 대표가 생산하는 유기농 밤은 2013~2014년도 충주 밤축제 품평회에서 ‘대상’을 2회 연속 수상하며 일찍이 지역을 대표하는 밤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내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들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업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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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4
  • 산림청, 폭설피해 지역인 양평 방문 복구상황 점검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양평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기록적인 폭설로 전기단선, 도로통행 단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수원국유림관리소 및 국유림기계화영림단 30여 명을 긴급 투입해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하늘숲추모원 등 양평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진입도로와 전력시설 주변의 피해목을 신속히 제거했다. 아울러 민가, 인도, 전력시설 주변의 폭설 피해에 취약한 나무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복구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예방조치에 인력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섬에 따라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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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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