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8(금)

산림
Home >  산림  >  산하기관

실시간뉴스
  • 한치복 육종가가 등록한 산림신품종, 국무총리상 수상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5일 한국산초연구회 한치복 육종가가 등록한 산림신품종 ‘한초10호’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는 국내 육성 우수품종을 시상하여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고취하고 종자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대회로서 ‘종자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치복 회장은 86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초연구회를 결성해 전국의 산초나무를 수집, 연구하면서 신품종을 개발하고, 재배기술 보급 및 다양한 산초나무 가공제품 개발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사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2005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대통령상 18점, 국무총리상 35점, 장관상 90점이 시상되었지만, 상대적으로 보급·시장성 등에 한계가 있는 산림품종의 여건상 개인육종가의 수상 사례는 2016년 황해쑥을 육종한 품종인 ‘섬애’의 수상이 유일하였다. 이번에 한치복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두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한치복 회장은 “육종가로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것도 감사하지만, 한평생 산초나무를 연구하고 품종을 육성해온 노력이 산촌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육종가 개인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산림신품종보호제도의 발전에 힘써온 우리 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부가가치 높은 신품종이 산업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11-16
  • 국립수목원, 정원 정책 네트워크 워크숍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3 정원 정책 네트워크 워크숍」을 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하였다.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정원 관련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의 조사 결과, 정원 박람회의 운영 주체에 따라 주제, 공모전 형식체계가 큰 차이를 보여 운영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각 지자체에서 계획하는 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원박람회 운영방향’ 으로 정원박람회 공동주제 선정, 운영·관리 체계 개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더불어 박람회를 직접 운영한 지자체 실무자들의 경험담을 듣고, 운영 성과와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정원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서 현장의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정원박람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25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1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의 공정과 원칙을 확립하고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 대회는 센터장을 포함하여 센터 전 직원이 모여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그 의지를 표명하지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품종관리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의 청렴한 생활과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하고 반듯한 나라,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기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19
  • 산림 말벌의 생태계 내 역할 소개 특별전 열어, 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묘 및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산림 말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 말벌의 생태계 내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특별전을 오는 9월 19일(화)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경북대학교(최문보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말벌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왔고, 특히 4년 동안 수천 마리의 말벌을 모아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포함, 말벌류 5종의 독성을 측정하여 꿀벌의 독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흔히 장수말벌이 꿀벌의 독보다 작게는 백배, 크게는 수백 배 강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말벌 독을 정제해서 실험용 쥐를 이용한 반수치사량(LD50, 정제한 독을 실험동물에 주입하여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반수가 죽는 독의 양)을 측정하였는데, 장수말벌의 독은 꿀벌과 비교했을 때 약 1.3배 정도만 강했다. 측정한 말벌류의 독성을 강한 순서부터 나열하면 장수말벌> 꿀벌> 좀말벌> 털보말벌> 등검은말벌> 왕바다리 순으로 꿀벌의 독 역시 무시할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말벌은 꿀벌과는 달리 침이 일회성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쏠 수 있으며, 꿀벌보다 약하다 하더라도 한 번에 주입되는 독의 양이 꿀벌보다 많고 집단공격을 하므로 더욱 위험하다. 매년 추석을 전후하여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말벌류 벌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벌쏘임을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7만여 명으로 이 중에서 약 30%가 9월에 발생하였다. 말벌이 달려들면 가만히 서 있거나 쫓으려 하지 말고 재빨리 20미터 이상 벗어나는 것이 좋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말벌은 위험하지만, 생태계의 한 일원으로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다.”라며, “말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해 좀 더 잘 알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19
  • 산림병해충의 선제적인 고품질 방제 직무교육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6일 양평군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소속기관 및 관내 지방자치단체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병해충의 선제적인 고품질 방제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산림병해충 드론예찰 실무, 재선충병 QR코드 시스템 사용, 농약의 이해 및 약제 관리, 방제사업 설계도서 판독 및 관리・감독요령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계획) 구획, 방제대상목 선목 요령 등 재선충병 방제 역량 강화에 집중해 하반기부터 실행할 방제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피해확산 차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으로 방제품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8
  • 북부청, 반부패·청렴 지역결의대회 열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5일 각 국유림관리소장, 각 과·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지역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는 4일 개최된 산림청 중앙결의대회에 이어 실시하는 지역결의대회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청렴한 공직생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 낭독은 전 직원들이 청렴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한 사회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지난 5월,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관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갑질근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공정한 산림행정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6
  •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불진화훈련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간 화순군 훈련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과정은 정찰용 드론으로 정확한 산불 위치를 파악하고 진화용 드론을 활용해 진화탄을 발사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정찰용 드론은 매트릭스300RTK, 매빅2 엔터프라이즈 듀얼), 진화용 드론(블루아이 KFS 등이다. 이번 훈련은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추석 명절 성묘와 가을철 입산자 산불을 대비하여 드론 정비점검과 조종 능력을 유지하고자 실시하였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임종구 소장은“재난·재해를 대비 만반의 준비를 하고 훈련을 통해 실제 임무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5
  • 영주국유림관리소, 공직사회 갑질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 결의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에서는 8.31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식 및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림청 반부패 청렴 대책에 따라 소속 직원들의 갑질근절 의식을 강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적극행정ㆍ규제혁신ㆍ공정한 직무수행 의식 제고와 더불어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 잡고 이를 민간영역에 확산하기 위한 갑질근절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정연국 소장은“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해 소속 직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5

실시간 산하기관 기사

  • 한치복 육종가가 등록한 산림신품종, 국무총리상 수상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15일 한국산초연구회 한치복 육종가가 등록한 산림신품종 ‘한초10호’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는 국내 육성 우수품종을 시상하여 육종가의 신품종 육성 의욕을 고취하고 종자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하는 대회로서 ‘종자분야의 장영실상’으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치복 회장은 86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초연구회를 결성해 전국의 산초나무를 수집, 연구하면서 신품종을 개발하고, 재배기술 보급 및 다양한 산초나무 가공제품 개발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사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2005년부터 시작돼 그동안 대통령상 18점, 국무총리상 35점, 장관상 90점이 시상되었지만, 상대적으로 보급·시장성 등에 한계가 있는 산림품종의 여건상 개인육종가의 수상 사례는 2016년 황해쑥을 육종한 품종인 ‘섬애’의 수상이 유일하였다. 이번에 한치복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함으로써 역대 두 번째 수상자가 되었다. 한치복 회장은 “육종가로서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것도 감사하지만, 한평생 산초나무를 연구하고 품종을 육성해온 노력이 산촌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육종가 개인의 영예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산림신품종보호제도의 발전에 힘써온 우리 센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임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부가가치 높은 신품종이 산업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11-16
  • 국립수목원, 정원 정책 네트워크 워크숍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23 정원 정책 네트워크 워크숍」을 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하였다.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정원 관련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하지만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의 조사 결과, 정원 박람회의 운영 주체에 따라 주제, 공모전 형식체계가 큰 차이를 보여 운영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각 지자체에서 계획하는 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원박람회 운영방향’ 으로 정원박람회 공동주제 선정, 운영·관리 체계 개선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더불어 박람회를 직접 운영한 지자체 실무자들의 경험담을 듣고, 운영 성과와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정원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서 현장의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정원박람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25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은 15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의 공정과 원칙을 확립하고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결의 대회는 센터장을 포함하여 센터 전 직원이 모여 공직사회 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그 의지를 표명하지 위하여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관행적인 부패문화를 완전히 없애 청렴하고 반듯한 품종관리센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의 청렴한 생활과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하고 반듯한 나라,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되기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19
  • 산림 말벌의 생태계 내 역할 소개 특별전 열어, 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성묘 및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산림 말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림 말벌의 생태계 내 역할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특별전을 오는 9월 19일(화)부터 9월 24(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경북대학교(최문보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말벌에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왔고, 특히 4년 동안 수천 마리의 말벌을 모아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포함, 말벌류 5종의 독성을 측정하여 꿀벌의 독과 비교하였다. 그 결과, 흔히 장수말벌이 꿀벌의 독보다 작게는 백배, 크게는 수백 배 강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말벌 독을 정제해서 실험용 쥐를 이용한 반수치사량(LD50, 정제한 독을 실험동물에 주입하여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반수가 죽는 독의 양)을 측정하였는데, 장수말벌의 독은 꿀벌과 비교했을 때 약 1.3배 정도만 강했다. 측정한 말벌류의 독성을 강한 순서부터 나열하면 장수말벌> 꿀벌> 좀말벌> 털보말벌> 등검은말벌> 왕바다리 순으로 꿀벌의 독 역시 무시할 수준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말벌은 꿀벌과는 달리 침이 일회성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쏠 수 있으며, 꿀벌보다 약하다 하더라도 한 번에 주입되는 독의 양이 꿀벌보다 많고 집단공격을 하므로 더욱 위험하다. 매년 추석을 전후하여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말벌류 벌쏘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벌쏘임을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7만여 명으로 이 중에서 약 30%가 9월에 발생하였다. 말벌이 달려들면 가만히 서 있거나 쫓으려 하지 말고 재빨리 20미터 이상 벗어나는 것이 좋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말벌은 위험하지만, 생태계의 한 일원으로 필요한 존재이기도 하다.”라며, “말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해 좀 더 잘 알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19
  • 산림병해충의 선제적인 고품질 방제 직무교육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6일 양평군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에서 소속기관 및 관내 지방자치단체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병해충의 선제적인 고품질 방제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산림병해충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산림병해충 드론예찰 실무, 재선충병 QR코드 시스템 사용, 농약의 이해 및 약제 관리, 방제사업 설계도서 판독 및 관리・감독요령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전략(계획) 구획, 방제대상목 선목 요령 등 재선충병 방제 역량 강화에 집중해 하반기부터 실행할 방제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피해확산 차단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으로 방제품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8
  • 북부청, 반부패·청렴 지역결의대회 열어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5일 각 국유림관리소장, 각 과·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지역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는 4일 개최된 산림청 중앙결의대회에 이어 실시하는 지역결의대회로,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의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 청렴한 공직생활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선언문 낭독은 전 직원들이 청렴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한 사회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 앞서 지난 5월, 북부지방산림청은 기관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갑질근절·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은 공정한 산림행정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6
  •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드론을 활용한 산불진화훈련
    산림항공본부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임종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간 화순군 훈련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과정은 정찰용 드론으로 정확한 산불 위치를 파악하고 진화용 드론을 활용해 진화탄을 발사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정찰용 드론은 매트릭스300RTK, 매빅2 엔터프라이즈 듀얼), 진화용 드론(블루아이 KFS 등이다. 이번 훈련은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추석 명절 성묘와 가을철 입산자 산불을 대비하여 드론 정비점검과 조종 능력을 유지하고자 실시하였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임종구 소장은“재난·재해를 대비 만반의 준비를 하고 훈련을 통해 실제 임무에서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5
  • 영주국유림관리소, 공직사회 갑질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 결의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연국)에서는 8.31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갑질근절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식 및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산림청 반부패 청렴 대책에 따라 소속 직원들의 갑질근절 의식을 강화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의 적극행정ㆍ규제혁신ㆍ공정한 직무수행 의식 제고와 더불어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 잡고 이를 민간영역에 확산하기 위한 갑질근절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정연국 소장은“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해 소속 직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9-05
  • 복구사업지 및 2023년 임도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30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2022년 집중호우 산림피해 복구사업지 및 2023년 임도사업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보건관리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사업 공종 및 품질 향상을 통해 견실하고 안전한 산림토목사업이 되도록 철저를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지(산사태 101.59ha, 임도 7.78km 등)에 대한 수해복구사업 및 2023년 사방사업(사방댐 19개소, 계류보전 12.5km, 산지사방 10ha 등)을 완료하였으며, 산불진화임도 54.94km, 간선임도 42.74km 등을 추진중에 있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23년도 산림토목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 관련 법령 준수 여부, 안전교육 실시, 안전장구 착용 여부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최소화 및 양질의 산림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8-31
  • 강원도권 소나무재선충병 산림 기관장 방제전략 협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강원도권 소나무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 산림 기관장과 주요계획 공유 및 방제전략 논의 등 협의를 통해 금년 하반기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원도권 소나무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은 춘천시, 홍천군 등 2개 시・군으로, 이 지역들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감염목)은 지난해(’22.5.~’23.4.) 강원도 전체 피해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17일에는 춘천시 산림과장과 협의를 통해 춘천시 지역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피해확산 조기차단을 위해 춘천시와 북부지방산림청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하반기 방제 기간동안 홍천군 등 경기・강원지역 관내 주요 발생 시・군을 방문하여 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할 방침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 인력 배치 등 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면서, “방제기간(’23년 10월~’24년 3월) 중 피해고사목에 대한 전략방제로 북부권 내 소나무류 피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8-31
  • 홍천국유림관리소, 안전보건 및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8.29(화) 홍천문화원에서 직원 및 재정지원일자리 근로자, 소속 영림단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북부지방산림청 안전보건팀의 전문가 5명을 초빙하여 실시한다. 홍천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위성평가 실무,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등의 교육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임업분야 사고사례 교육까지 실시하여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 등을 배양할 계획이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 분야 재해율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산림사업장 안전보건 취약분야를 선제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한 산림사업 현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8-30
  • 국유림내 불법 건축물과 시설물 철거, 서울국유림관리소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국유림(국립공원)에서 폐기물 적치와 개사육 등으로 등산객에게 불편을 초래하였던 무단점유지의 불법 건축물과 시설물을 철거하여 등산객에게 쾌적한 숲길을 되돌려주었다.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실시한 이번 철거는 북한산 국립공원(도봉사무소), 도봉경찰서, 신방학파출소로부터 등산객 및 차량 보호조치와 유사시 안전대책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으며 올해 가을 북한산국립공원과 함께 나무를 심어 산림으로 복구할 예정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장은 공익을 해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여 국유림을 건강하게 보호할 것이며 이를 위해 국유림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정대집행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대집행이란? 국유재산을 허가받지 않고 점유,적치,사용한 불법 행위자가 자진철거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때 행정청이 철거를 대신 집행할 수 있는 처분이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8-30
  • 안산시 항가울도시숲 정비, 수원국유림관리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녹지 비중이다. 2021년 산림통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생활권 도시숲 평균 면적은 11.48㎡로 국제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기준인 15㎡에 못비치는 수준으로 산림청은 도심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도시숲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도시숲은 회색도시의 쉼터이자 숨터의 공간으로 기후완화기능과 대기정화, 미세먼지 저감, 열성현상 완화, 소음감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소통과 교감의 공간, 산림교육치유, 숲생태체험과 같은 배움터로도 활용되는 도심에 청량감을 주는 오아시스 그 자체인 것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관내 도시숲 가운데 안산시에 소재하는 항가울도시숲은 최근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마을 어르신과 주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많이 찾는 도시숲이 되었다.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가울도시숲 내 위험 시설물 교체, 산책로 보수 등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시민이 언제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숲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라며,“도시숲이 도시민의 쉼터, 숨터, 놀이터,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8-29
  • 미이용 산림자원 활용․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홍천국유림관리소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8월25일 미이용 산림자원 활용․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홍천군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신영재 홍천군수,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장윤식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 관리운영과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이용 산림자원의 활용을 최대화할 수 있는 국·공·사유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미이용 산림자원이란 목재수확이나 숲가꾸기 등 산림경영활동과정에서 활용가치가 낮아 산림에 방치되거나, 산불·병해충 등의 피해를 입어 용도 가치가 현저히 낮아진 목재 산물과 부산물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기관은 그간 이용되지 못했던 자투리 나무 등 산림부산물을 최대한 수집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미이용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의 생산·유통 등 산림사업의 개발․육성 등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석규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그간 산림 내 수집이 어려워 버려지던 목재부산물이 가치 있게 사용되고, 산림자원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 또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산하기관
    2023-08-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