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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칼럼 - 놀자 문화 확산 젊은이들 미래가 위험하다
- <이은구 칼럼> 구직을 포기한 청년이 42만명이란 보도가 있다.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일하지 않고 놀고 있는 이들이 막놀자족이다.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어려울 때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는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열심히 일한 70~80대 고령자들에게는 당연하겠지만 그들 때문에 덤으로 잘 살게 된 20~30대 젊은이들에게까지 놀자 문화에 빠져들면 위험하다. 막놀자족들은 수십 년 동안 피나는 노력 끝에 놀자 문화를 만들어낸 연예인, 가수, 체육인 등을 맹목적으로 흉내 내면서 허송세월하는 무직자들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놀자 문화가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많은 젊은이들이 놀자 문화에 빠져들어 산업현장을 외면하고 늙은 부모에 의존하여 놀고먹으며 허송세월하고 있다. 그들에게 위기가 온다면 위기를 돌파할 기초체력을 갖추지 못한 채 놀기만하던 젊은이들에게는 기초체력이 없어 곧바로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연예인들의 공연장을 따라 수십만 명씩 모여드는 젊은이들 외에도 각종 시민단체 행사에 기웃거리는 사람, 정치단체에 기웃거리는 사람, 축제장마다 모두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그들이다. 산업현장엔 일할 사람 못 구해 기계를 놀리고 있다. 대기업은 공장자동화와 로봇으로 교체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일감이 있어도 일할 사람이 없어 먼산 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놀자 문화가 온 국민에게 볼거리와 피곤한 몸을 풀어주는 역할에 비해 기성세대에게는 놀자 문화는 짜증만 나게 하고 생산현장을 침체시키는 역할만 할 뿐이다. 놀자 문화가 확산될수록 경제는 침체되고 사회를 혼란에 빠트릴 위험에 빠져든다. 놀자족에 휩쓸려 미래가 없는 삶에서 벗어나 장래의 큰 목표를 세우고 땀흘려 일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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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칼럼 - 놀자 문화 확산 젊은이들 미래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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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칼럼 - 텃새, 파충류, 곤충 멸종 위기
- <이은구 칼럼> 도시에서 낳고 자란 젊은이들은 텃새를 모른다. 텃새란 일년 내내 같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새들을 말한다. 20년 전만 해도 농촌엔 많은 동물이 살고 있었다. 농촌생활을 해보지 않은 도시인 특히 젊은이들에겐 전혀 느끼지 못하는 현상이 지금 농촌에 나타나고 있다. 텃새의 멸종 현상이다. 필자가 2000년 초 척박한 농지를 구입하여 집을 짓고 입주할 때의 일이다. 밤이 되면 소쩍새와 부엉이 소리가 자장가처럼 들렸지만 지금 모두 사라졌다. 농사를 짓기위해서는 농약이 필수품이다. 농약이 없다면 작물을 해치는 수많은 벌레들이 작물을 모두 갉아먹는다. 농사를 짓기위해선 어쩔수 없이 살충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 부작용으로 나타난 현상이 토종동물들의 멸종 현상이다. 당시 주변에는 뜸북이가 있었고, 꿩이 많아 집주변까지 내려왔었다. 매, 독수리, 부엉이, 소쩍새, 꾀꼬리 종달새들이 날아들었다. 논밭엔 개구리, 뱀, 도마뱀이 득실거렸다. 밤에는 반딧불이가 날아다니고 냇물에는 1급수에서만 사는 가재, 민물장어가 살았다. 그런데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까치와 까마귀, 비둘기 정도만 남아있다. 논밭에 가득했던 파충류(뱀, 개구리, 도마뱀)가 모두 사라졌고 땅 속에 우글대던 지렁이도 없어졌다. 토종새와 토종파충류, 토종곤충은 모두 사라지고 그 자리에 가끔 날아드는 철새가 그나마 눈요기거리가 되고 있다. 직접적인 원인은 과다한 농약 살포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길고양이가 크게 증가하여 꿩을 모두 잡아먹었다고 한다. 지금 시중에 유통되는 농약중에는 천사벌레용, 진딧물용 등 특수 살충제도 있지만 대부분은 불특정 동물을 죽이는 다목적 살충제이다. 농사짓기 위해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 농약 때문에 토종 동물과 파충류, 곤충들은 멸종되고 있다. 생태계의 변화로 토종동물이 단계적으로 멸종되고 있다. 파충류, 곤충류의 멸종도 뒤이어 나타났다. 농촌을 모르는 도시인들에겐 전혀 모르는 풍경일 뿐이다. 환경의 변화와 동물, 곤충의 멸종도 현대인들에게는 와닿지 않겠지만 곧 토종동물의 복원과 각종 파충류와 곤충의 복원 운동이 일어날 것이다. 더 늦지 않도록 정부와 학계가 나서야 한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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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칼럼 - 노인 기준 70세는 대세가 되었다
- <이은구 칼럼> 60세부터 65세를 노인이라 하면 기분 나빠한다. 지하철 탈 때 공짜이니까 노인행세는 하지만 진짜 노인은 아니라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노인연령 기준을 실제 국민의식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의하면 노인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해야한다는 응답자가 78.3%(2018년 기준)나 된다고 한다. 노인 연령기준을 70세 이상으로 조정한다면 기초연금 연간예산 6조원이 절감되고 지하철 적자도 크게 감소할 것이다. 노인용양보험 3조원이 절약된다는 통계도 있다. 옛날엔 나이 많이 먹은 것이 자랑이었지만 지금은 나이먹으면 국회의원도 못 하지만 미국은 80이상 의원도 많다. 나이를 줄여 말하고 싶고 나이공개를 꺼리는 세상이 되었다. 출생과 동시에 먹는 나이는 원래부터 불합리했다. 나이 젊어 보이고 싶어 하는 국민의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70이상의 노인들도 실제 나이는 많이 먹었어도 스스로의 생각은 아직 60대로 생각하고 일할 능력도 있는데 써주지 않는다고 불만을 터뜨리는 사람이 많은데 왜 국가나 자치단체가 앞장서서 노인연령을 65세로 못박고 각종 혜택을 주려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교통사고 나면 60넘는 운전자를 고령운전자라서 실수한 것으로 집중홍보하고 있다. 늦었지만 국가가 먼저 나서서 노인의 표준을 상향(70세로) 조정하고 정년도 70세로 연장해주면 노인들도 신바람이 나고 기업에서도 고령자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할 일 없어 등산이나 낚시로 세월 보내야 하던 노인들은 계속 일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기업체에서는 어쩔 수 없어 노인채용을 하게 된다. 최저임금과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 문제 등 부담도 아직은 많다. 힘든 일은 잘 못하고 판단력이 떨어지지만 근로의욕이 있는 노인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최저임금적용을 완화하고 단순 사고 발생 시 불이익을 주지 않는 등의 지원책을 제공한다면 노인 취업률이 더 높아질 것이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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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칼럼 - 노인 기준 70세는 대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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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칼럼 - 속고 속이며 살아가는 역발상
- <이은구 칼럼> 우리는 어려서부터 속고 속이며 자랐다. 아기가 몸이 불편해서 울면 “밖에 호랑이가 왔다. 뚝!”하면 억지로라도 울음을 참아야 했다. 옛날엔 호랑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였지만 지금은 트럼프가 가장 무서운 존재로 전 세계가 떨고 있다. 성인에게는 문제되지 않지만 걸음마 단계의 어린아이에게는 위험한 동물들이 많다. 그때마다 “에비, 에비”하며 속여서 울음을 그치도록 한다. 그때는 ‘에비’(위험하거나 무서운 가상의 존재)가 실제 있는 줄 알았을 것이다. 자라면서 어머니가 안전을 위해 속이고 경고를 했던 것으로 알면서 속은데 대한 감정은 없어지고 고마움으로 바뀐다. 트럼프도 비위를 잘 맞춰주면 무서운 존재가 아닌 걸 알게 될 것이다. 속고 속이는 것이 모두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증거가 되는 사례이다. 반복연습이 없고 안전에 대한 훈련이 없다면 더 큰 위험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속여서라도 안전을 지키려하는 것이다. 학교에 들어가면 선생님도 학생들을 속일 때가 있다. 회초리를 들고 다니며 잘못하거나 위반하면 때리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매질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숙제검사를 할 때도 잘했건 잘못했건 “참 잘 했습니다.” 도장을 찍어주는데 저학년 땐 정말 잘해서 받은 도장으로 알고 좋아했지만 사실은 더 잘하도록 속이는 것이다. 인간사회에서는 속고 속이는 일이 많다. 그래서 속는 연습이 필요하다. 필자가 교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속으면서 시작하고 속으면서 하루가 끝났다. 직원이 속이고, 협력업체가 속이고, 때로는 고객에게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다. 삶 자체가 속이고 속는 것이라고 생각한 후부터 필자는 역발상 책 18권을 썼다. 병법은 속이는 전술이고 역발상은 상식을 뛰어넘어 다른 각도에서 속아보고 생각해보는 것이다. 필자가 먼저 겪은 경험을 공개함으로써 덜 속고 살아가는 연습을 하라는 지침서이다. 속는 연습은 인생살이의 필수 과정이다. 큰 사업을 하다가 크게 속으면 한 방에 사업이 망할 수도 있다. 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미리 속는 연습을 해야 한다. 속았다고 분해하지 말고 “속이는 방법이 기발하네!” 속아주면서 속임수를 분석하고 속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면 큰 자산이 될 수도 있다. 사업을 하다보면 알면서 속아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 상대방의 속일 수 밖에 없는 상황과 어려움을 생각해서 속아주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큰 배려이다. 가볍게 속는 연습, 속아주는 배려도 살다 보면 필요할 때가 많다. - 이은구 (주)신이랜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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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구 칼럼 - 속고 속이며 살아가는 역발상
문학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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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련/김종호
- <빈도시詩 11> 신목련/김종호 겨울비 천둥에 섞어 뿌린 후 얼음집에 살다 떠나신 새벽 발자국 말 못하는 새가되어 떠 돌다 처음 맞이하는 봄 해의 초록 손놀림 한강에서 탄천으로 이주해서도 입고 있는 하얀치마 세상 얼음 녹아 흘러 신선한 노래 이어지니 그 하얀 치마 벗고 색동저고리 입으려나 그때 난 그대를 신목련으로 부르리라 ------------------------------------------------------------------- - 김종호 시인 건국대 졸업 산림문학 등단 시집 - 물고기 날다(용인시 문학공모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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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련/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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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전북 장수군 폭설로 쓰러진 재배시설 현장 복구 논의
- 임상섭 산림청장이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오미자 재배지를 방문해 폭설로 쓰러진 재배시설을 살피고 복구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임 청장은 “임업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임업인들은 시설물 점검과 안전 관리에 유의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것"을 당부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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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장, 전북 장수군 폭설로 쓰러진 재배시설 현장 복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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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계획 발표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온 건조 및 국지적 강풍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잦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 또한 커지고 있다. 2020년대의 연평균 산불피해 면적은 6,720ha로 2010년대의 857ha에 비해 무려 약 8배 증가했으며, 대형산불 발생 횟수도 4.8회로 2010년대의 1.3회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산불이 대형화됨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총력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산림청은 본 회의에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중점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각 관계부처에서 보유하고 있는 홍보자산을 활용한 홍보 지원, 대형산불 발생 시 헬기 등 진화자원 지원, 이동식 저수조 설치를 위한 용수공급 지원 등 산불대응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산림청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은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고 등산로를 폐쇄하는 한편, 두 번째 원인인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지난해 기준 16.6만 톤에서 올해 20.1만 톤까지 확대 추진한다.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에 대비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해당 기간에는 산불 비상근무 인원을 증원하고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헬기를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산불 진화 활동을 지원하는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화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산불진화 역량을 높인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비해 기존 진화차량 대비 담수량은 3.5배, 발수량은 4배 향상된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기존 18대에서 29대까지 확대 운영하며, 공중 산불 진화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해외 임차헬기 4대를 도입해 운영한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장통합지휘본부를 구성해 진화 우선순위, 진화자원 진입로 등 진화 전략을 수립하고 야간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241개 산불대응 기관에 ‘신속대응반’ 1,632명을 편성‧운영한다. 주택‧문화재 등 중요시설이 20동 이상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산불피해를 수습하는 한편,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산불전문조사반’을 구성해 산불발화 원인을 규명하고 경찰과 함께 방화자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가해자를 검거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형산불 대비를 위해서는 산림청뿐만 아니라 범정부차원의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산불 주무 부처로서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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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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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시 대형산불 대응 태세 점검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지난 2019년, 2022년, 2023년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영동지역은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었으나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강설일수가 감소하고 연이은 건조한 날씨와 잦은 강풍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을 잇따라 경험한 강릉시는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날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강릉시의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살피고 강릉산림항공관리소의 산불진화헬기 운영현황 및 이동식 저수조 활용 등 산불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강릉시는 대형산불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조기에 운영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해 24시간 산불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가 가능하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는 등 봄철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산불 유관기관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강릉시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산불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감시 체계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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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시 대형산불 대응 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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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탄, 산림재난 대응 및 복원 위한 고위급 협력 논의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겜 세링(Gem Tshering)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과 기후변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탄소흡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탄은 동히말라야 남쪽 기슭에 위치한 산림국가로, 국토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온실가스 배출 증가와 평균 기온 상승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의 붕괴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산림재난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022년 부탄과 국제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까지 임산물 기반의 마을숲‧마을기업 5개소, 산림유역 4개 마을에 10.6ha 규모의 조림지를 조성 완료했으며,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취약해진 산림생태계를 복원하는 국제 협력사업인 ‘취약 산림생태계복원(SAFE) 이니셔티브’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부탄의 6개 지역에 약 179ha(축구장 250개 해당) 규모의 산림을 복원할 계획이다. 취약 산림생태계복원(SAFE)는 Sustaining an Abundance of Forest Ecosystems 약자이다. 겜 세링(Gem Tshering) 부탄 에너지천연자원부 장관은 “양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산림보호 및 복원, 산림재난 대응 등 다양한 기술적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한국의 국토녹화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적인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진 산림관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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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탄, 산림재난 대응 및 복원 위한 고위급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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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불 피해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개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산림과 인접한 시설물의 산불 피해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 LA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서울시 면적의 약 1/4에 해당하는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산림과 인접한 시설물 16,300여 채가 소실되었다. 피해 금액은 최소 365조 원에서 최대 400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역대 가장 큰 피해 규모였다. 산불 피해를 방지하려면 산불 발생 이전에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파악해 위험성을 평가하고, 효과적인 대비책과 진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시설물의 자재, 산림과의 거리, 풍속과 풍향, 진화 자원의 접근로 등 평가 요소가 복잡해 현장에서 평가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인공지능 기법을 활용해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산불 피해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주소를 입력하면 시설물과 주변 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해 위험성 결과를 보여준다. 1분 이내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으며, 위험성 정도는 고위험, 위험, 저위험 세 가지로 구분된다. 현장대책본부는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배치하고,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에는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현장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하여 산불재난의 범위를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까지 확대하고, 연접 토지에 시설물이 건축될 경우 사전 검토를 통해 위험성을 평가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오정학 과장은 “이번 LA 산불과 같은 시설물 피해가 반복되지 않으려면 사전 위험성 평가가 필요하다”며,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보호해야 주민들의 안전도 보장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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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불 피해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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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운영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은 2월 한 달간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나눔의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동의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나눔의 숲’ 캠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지역아동센터 25개 기관의 1,284명을 대상으로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사업으로 진행한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취약계층의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객실 및 프로그램 이용료, 식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숲 체험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탄·산·숲’ ▲ 공동체 산림 탐험 활동을 통해 숲의 가치를 이해하는 ‘탄소중립 첫걸음’ ▲ 나무토막을 활용해 협동심을 기르는 공동체 활동 ‘카프라’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대상 숲체험 교육 사업을 확대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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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나눔의 숲’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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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원장 취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신임 원장이 11일(화)에 산림과학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용관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결집된 역량과 우수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의 신뢰를 받는 국가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난 대응,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가적 과제 해결과 산림과학에 근거한 산림정책 선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관 원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로 ▲산림청 국정과제「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계획과 연계한 산림과학 연구 ▲지역 발전과 임업 및 임업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기관 미션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연구 ▲개방적인 협업을 위한 산림과학 연구 인프라 확충 ▲‘씨줄-날줄’의 협력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김용관 원장은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박사)를 졸업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전문가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보호국장을 거쳐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산림현장 중심의 산림정책에 정통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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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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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원장 취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신임 원장이 11일(화)에 산림과학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용관 신임 원장은 취임식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결집된 역량과 우수한 연구를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의 신뢰를 받는 국가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재난 대응,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국가적 과제 해결과 산림과학에 근거한 산림정책 선도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용관 원장은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로 ▲산림청 국정과제「모두가 누리는 숲」 추진계획과 연계한 산림과학 연구 ▲지역 발전과 임업 및 임업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 ▲기관 미션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연구 ▲개방적인 협업을 위한 산림과학 연구 인프라 확충 ▲‘씨줄-날줄’의 협력적 조직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 김용관 원장은 고려대학교 산림자원학과(박사)를 졸업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국제산림협력 분야의 전문가이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산림복지국장, 산림보호국장을 거쳐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산림현장 중심의 산림정책에 정통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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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제25대 김용관 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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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수립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청정한 산림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임산물을 국민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먹거리 임산물’이란 산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임산물 중 식용이 가능하거나 식품으로 가공할 수 있는 식물·버섯류 및 그 부산물을 의미한다. 임산물은 풍부한 영양소와 약리적·기능적 성분을 함유한 건강식품으로, 탄소 배출이 적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이 많지 않아 탄소 감축과 토양 오염 저감에도 기여한다. 그러나 농·축·수산물에 비해 기호식품이라는 인식이 강해 소비량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산림청은 국가공동상표 ‘숲푸드’를 개발해 본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 대응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국내 임산물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유통·품질관리 전반을 장기적·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4대 전략, 13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산림청은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대국민 홍보 및 판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숲푸드 대축제’, ‘숲푸드 위크’ 등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임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 개발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판매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다각화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임산물의 기능성과 약리성을 제품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있도록 표기 기준을 마련해 홍보효과와 제품 신뢰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생산자를 조직화‧규모화한다. 품목별 자조금 조직을 지원해 생산자들의 협력을 증진하고, 스마트임업 기술 및 기계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한다. 또한 시설재배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생산 기반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산물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산림약용소재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제약·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산양삼, 초피 등 해외시장 경쟁력이 높은 유망 임산물을 중심으로 상품을 개발하고 판로를 개척해 우리 임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 임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숲푸드’ 등록 임산물은 잔류농약 검사 또는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등 농식품분야 인증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임산물 명예감시원 제도를 도입해 불법 채취 및 부정 유통을 단속하고, 소비자 합동토론회 및 품평회를 개최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품질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임산물 국가공동상표 ‘숲푸드’는 표고버섯·산나물·감 등 먹거리 임산물 91종이 등록 대상이며, 올해 300개 제품 등록을 목표로 2030년까지 1,500개 제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임산물 소비가 증가하면 산림의 경제적 가치가 높아지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보전이 실현될 수 있다”라며 “국민과 임업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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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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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임산물 소비 활성화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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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산림청‧한국수자원공사, 산불관리 협력강화 위한 3자 업무협약
- 행정안전부‧산림청‧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산불관리 협력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행정안전부 홍종완 사회재난실장, 산림청 이미라 차장, 한국수자원공사 류형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의 취수훈련이 함께 이뤄졌다.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고온 건조 및 국지적 강풍 등 이상 기후현상으로 대형산불 발생이 잦아지고 있으며, 피해 면적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20년대의 연평균 산불피해 면적은 6,720ha로 2010년대의 857ha에 비해 무려 약 8배 증가했으며, 대형산불 발생 횟수도 4.8회로 2010년대의 1.3회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산불이 대형화됨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총력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기반 구축과 신속한 대응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대형산불 발생 시 범정부적 인력․장비 동원을 총괄 지원하고, 산불관련 유관기관 간 민관협력 협의체 강화 및 합동훈련을 지원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헬기 계류지 정보의 공동 활용 및 확대를 추진한다. 산림청은 한국수자원공사 시설 인접지역에서 산불 발생 시 위치․확산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댐, 수도시설 등 국가 핵심시설에 대한 보호방어선을 구축하며 산불방지기술협회 등을 통해 산불 대응 요령 등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산불 진화 헬기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담수지를 기존28개 댐 38개소에서 7개 댐 9개소를 추가해 총 48개소로 확대하고 헬기 계류장 또한 기존 3개소에서 3개소를 추가해 총 6개소를 운영한다. 헬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중 제약시설 등 담수지에 대한 상세정보을 제공하고 산불 감시 및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대의 관제카메라(CCTV) 영상정보를 제공한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행정안전부, 한국수자원공사 양 기관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불 위험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최선을 다해 지키겠다”고 말했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국가 핵심기반시설인 댐․정수장 등을 산불 진화의 핵심 자원으로 활용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국토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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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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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산림청‧한국수자원공사, 산불관리 협력강화 위한 3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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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자 산림청 인사
- 산림청 인사 - 2월 9일 - □ 고위공무원 임명 ▲국립산림과학원장 김용관(金容寬) ▲산림항공본부장 김만주(金萬柱) □ 고위공무원 전보 ▲북부지방산림청장 강혜영(姜惠英) ▲남부지방산림청장 임하수(林夏洙) □ 과장급 전보 ▲도시숲경관과장 김기철(金基喆) ▲산불방지과장 금시훈(琴時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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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9일자 산림청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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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북 소나무재선충병 적극적인 방제 추진 다짐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된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에 참석해 재선충병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 추진을 다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산림청과 경상북도, 경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현장 방제 인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방제 성공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다시한번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 중 한 곳으로 산림청은 경상북도 지역의 방제 성과가 전국적인 확산 방지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경상북도 지역에 국비 예산 543억 원과 국가 방제인력 350여 명을 투입해 피해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방제에 나서고 있으며 포항, 경주, 안동과 같은 피해 극심 지역에 대해서는 수종전환 방제를 통해 확산세를 꺾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경주시에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만큼 대한민국의 과학적인 산림재난 관리 능력과 국제적 산림보호 노력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라며 “경북지역의 방제 성과가 우리나라 재선충병 방제의 성공 사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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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경북 소나무재선충병 적극적인 방제 추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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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모집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과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개인 산주,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이 신규 조림, 산림경영 개선, 산림 보호 등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이를 인증받아 탄소배출권으로 거래하거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사업계획서 분야를 흡수, 저장‧감축, 정보통신기술(ICT)로 세분화해지원한다. △흡수분야는 신규·재조림, 식생복구, 수종갱신, 산불피해지 조림 등 △저장·감축분야는 목제품 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는 드론, 라이다(LiDAR)를 활용한 식생복구, 신규·재조림 사업이 해당한다.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모니터링·검증에 필요한 행정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구비해 2월 7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 또는 산림탄소등록부(carbonregistry.forest.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은 산주와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기여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업이다"라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산림탄소상쇄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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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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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경 한국의 산불위험, 최대 158%까지 상승 예측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통해 2100년경 한국의 산불위험은 20세기(1971~2000년) 후반 대비 최대 158%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산불위험 예측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협력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 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이 연구는 강수량, 기온, 풍속 등 기상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예측된 산불기상지수를 이용해 산불위험도를 평가했다. 연구진은 한반도의 기온이 1.5~2.0℃ 상승할 경우, 겨울철 산불기상지수의 상승이 가장 뚜렷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로 인해 봄철 산불위험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실제 지난 198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산불 통계 분석 결과, 연간 산불 발생 일수와 산불 발생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는 연중 산불위험 시기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월, 국립산림과학원은「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를 개최하며, ‘첨단 과학기술의 접목을 통한 더 정확한 산불재난 예측’을 주제로 특별 세션을 마련했다. 세션 토론자 세종대학교 정지훈 교수는“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위험이 상승하는 이유는 많은 양의 강수가 특정기간에 집중되고, 그 외의 기간에 더욱 건조해지는 극단적인 기후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안수정 연구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위험 변화 연구를 학계 및 부서 간 연구 협업을 통해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을 통해 산불위험을 미리 예보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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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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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경 한국의 산불위험, 최대 158%까지 상승 예측
지방산림청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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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가동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강혜영)은 2월 10일부터 수도권・강원 영서 지역에 소재한 6개 국유림관리소에서 18개 단, 74명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6개 국유림관리소 18개 단은 춘천국유림관리소 4개 단(17명), 홍천국유림관리소 3개 단(13명), 서울국유림관리소 3개 단(12명), 수원국유림관리소 3개 단(12명), 인제국유림관리소 3개 단(12명),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개 단(8명)등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다양화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생활권 수목 병해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병해충 관련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GPS, 기계톱, 목재파쇄기 등 전문 방제 기술도 갖춘 전문인력으로 안전교육, 직무향상 교육 등을 받은 후 산림 현장에 배치된다.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각종 산림병해충 예찰, 피해목 제거(벌채 및 수집), 약제를 이용한 지상방제, 민원 처리 등 산림병해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전문인력을 활용해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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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산림청
- 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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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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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2월 고로쇠 수액 양여 시작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체결 마을 중 국유임산물 양여 신청을 받아 올해 2월 고로쇠 수액 양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후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을 연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마을에 국유림 내 임산물(수액, 잣종실 등) 가격의 10%를 국가에 납부하고 채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올해 고로쇠 수액 양여를 받은 마을은 총 6개 마을로, 국유림 39.3ha에서 수액 14,097리터 양여 하였으며 약 3,489만원의 농외소득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건강하고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과 유통을 위해 적절한 고로쇠나무 천공 방식과 채취 요령, 채취된 수액의 관리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양여 대상자들에게 실시하였다. 한광철 수원국유림소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통해 산촌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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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2월 고로쇠 수액 양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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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영 제44대 북부지방산림청장, 2월9일 취임
- 강혜영 제44대 북부지방산림청장이 2025년 2월 9일 자로 취임했다. 신임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2002년 행정고시(45회)로 입직해 산림청 혁신행정담당관,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산림정책과장, 산림재난통제관,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강혜영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만들어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소멸 극복에 이바지하고,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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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영 제44대 북부지방산림청장, 2월9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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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올해 산림사업 관련 국유림영림단 간담회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산림사업을 실행하기에 앞서 산림사업의 주체인 국유림영림단 대표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2월 5일 국유림영림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나무심기 및 숲가꾸기 등 자원조성분야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산림청 안전보건관리계획과 관련하여 국유림영림단에서 숙지하고 이행해야 될 사항을 안내하는 등 산림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자리로도 진행되었다. 아울러 국유림영림단이 산림사업 실행과정 중 어려운 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실행 등 운영에 필요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광철 소장은 “국유림 산림사업의 주역인 국유림영림단이 산림사업을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함이 산림청의 역할임을 명심하고, 작업안전 수칙을 제대로 숙지하고 현장에서 실천하여 안전한 산림현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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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올해 산림사업 관련 국유림영림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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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업 추진
-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인제 자작나무숲 및 관내 유아숲체험원과 도시숲에서 성인 및 유아에게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산림으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의 적격성을 공정하게 평가(사업 계획 검토, 자격 여부 측정)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jobs.fowi.or.kr) 등에 게제된 공고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 16명(숲해설가 10명, 유아숲지도사 6명)의 민간전문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인제군민 및 탐방객 등 수요자에게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기반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해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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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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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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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전문업체 모집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오는 2월 중 산림교육 운영사업 위탁에 약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관내(홍천․횡성․원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모집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으로 참여 업체의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기간은 2025. 2. 3.(월) ~ 2. 13.(목)으로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forest.go.kr),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jobs.fowi.or.kr) 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홍천국유림관리소 033-439-5547) 또한, 산림복지전문가 21(숲해설가 13, 유아숲지도사 8명)의 민간전문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약 6만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 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기반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해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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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전문업체 모집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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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위문품 전달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설 명절을 맞아 함양군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생활과 관련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함양군의 어려운 주민을 살펴보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함양국유림관리소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하였다. 위문품 전달은 후원대상자를 추천한 함양군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정원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모은 위문품으로 함양군 관내 소외이웃이 조금 더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가진 공공기관으로서 함양국유림관리소도 나눔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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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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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복지전문업체 모집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림교육·치유 운영사업 위탁에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2월 초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홍천·횡성·원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모집하여 2월 중으로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 산림치유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jobs.fowi.or.kr) 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천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3월부터 11월말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부문 탄소중립 등 다양한 콘텐츠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 21명(숲해설가 13명, 유아숲지도사 8명)의 민간전문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약 6만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기반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해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맞춰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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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복지전문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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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분야 대규모 사업 입찰공고
-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약 10억원의 예산을 산림 교육·치유 운영사업 경쟁입찰 공고를 추진한다. 국민의 산림복지문화 체험기회를 확대하고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산림복지전문업체를 전국단위로 모집하여 2월 중으로 선정 완료 후 관내 17개 시·군에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및 유아숲교육업, 산림치유업으로 참여 업체에 대한 자격 및 사업 계획 등 적격성을 평가하여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지원시스템(jobs.fowi.or.kr) 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복지전문가 35명(숲해설가 22명, 유아숲지도사 7명, 산림치유지도사 6명)을 통해 참여인원 9만명을 목표로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광철 소장은 “국민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 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 국민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힘쓰며 탄소중립 콘텐츠를 통해 산림순환경영과 산림의 혜택·공익성을 홍보하고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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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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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복지분야 대규모 사업 입찰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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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사유림 378ha 매수 계획
- 북부지방산림청(운영재산관리팀장 정삼녀)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지역의 사유림 378ha를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유림 매수 제도는 대금 지급 방식에 따라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구분하는데, 매수 계획량은 각각 236ha와 142ha이다.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란 10년간(120개월) 대금을 나눠 지급해(120회) 산림소유자에게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급하고자 2021년 신설한 제도이다. 월별 대금 지급 시에는 산림청에서 매년 별도로 정하는 이자율과 지가상승률*을 적용해 산출한 이자액 및 지가상승보상액(10년 만기 국채이자율 반영)을 추가로 지급한다. 매수 대상은 산림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제한림 등 공익임지와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 등이며 공익임지를 우선 매수할 계획이다. 또한 소양강의 탁수(흐린 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토지 등도 매수한다. 매수 절차는 산림소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국유림관리소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감정평가액을 산술평균 금액으로 결정해 지급방식에 따라 대금을 지급한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에서 사유림 매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도를 희망하는 산림소유자는 해당 지역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누리집에 게시된 매수계획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정삼녀 운영재산관리팀장은 “산림 경영임지뿐만 아니라 산림 관련 법률에 따라 제한된 공익임지를 적극적으로 매수해 산림의 가치를 증진하고 다양한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국민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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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 사유림 378ha 매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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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참여 사업자 모집
- 북부지방산림청(산림경영과장 박광서)은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 제공과 산림복지전문업 민간 활성화를 위해 2월 초 관내(서울·경기·인천, 강원 영서) 산림복지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위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은 2월 중 완료할 예정이며, 투입 예산은 약 43억 원이다. 모집 분야는 숲해설업, 유아숲교육업 및 산림치유업으로 자격, 사업 계획 등 참여 업체의 적격성을 평가해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 입찰 참가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시스템(https://forestjobs.fowi.or.kr/jobs/) 등에 게재된 공고나 지역별 담당 기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통해 산림분야 탄소중립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로 양질의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위기청소년·노년층 등 사회취약계층까지 수혜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복지전문가 162명(숲해설가 95명, 유아숲지도사 61명, 산림치유지도사 6명) 규모의 민간전문 일자리를 만들어 약 45만 명의 국민에게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 박광서 산림경영과장은 “민간 산림복지전문가를 통한 품질 높은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생애주기에 맞춰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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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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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림복지서비스 참여 사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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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설연휴 국유임도 2월2일까지 개방
-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정원)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경남 10개 시군*에 위치한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국유 임도를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지역은 거제, 거창, 고성, 남해, 산청, 의령, 진주, 통영, 하동, 함양 등이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산림훼손, 임산물 무단채취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임시 개방한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며 화기 소지, 흡연행위, 임산물을 채취하거나 산림훼손, 쓰레기 투기 등의 불법행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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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국유림관리소, 설연휴 국유임도 2월2일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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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억의숲, 청소년 캠프 운영
-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이사장 황성태)은 2월 4일(화) 보령수양관 청소년 캠프 참가자 90명을 대상으로 ‘삶과 죽음을 성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성찰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장례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국립기억의숲 내 편의시설 등에서 3시간에 걸쳐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스스로의 삶에 대한 의미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은 숲의 순환 원리를 이해하고, 자연과의 연결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삶과 죽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독교 청소년캠프 단체인 “열방선교 사람낚는 어부”가 주관하고 국립기억의숲이 지원·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체험활동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황성태 이사장은 “삶과 죽음의 장소인 기억의숲에서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과 좋은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웰라이프(Well-Life)와 웰다잉(Well-Dying)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립기억의숲은 수목장림 운영과 함께 웰다잉, 숲 교육, 애도, 상담 등 유가족과 일반인 대상으로 좋은 삶과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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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억의숲, 청소년 캠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