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3(금)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10월 12∼13일 국립수목장림 유가족(독거노인 등) 대상으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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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장례경험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21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수목장림 관련 대상자들’에게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산림치유 인자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숲의회상” ▲따뜻한 꽃차와 시(詩)가 있고 별밤을 체험하는 “나의 회상” ▲아로마오일과 심상요법을 체험하는 “행복하게 안녕”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심신이 안정되며 회복되는 기분이 들었다” 라고 밝혔다.


황성태 이사장은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장례를 경험한 분들의 치유와 일상회복에 적극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협력하여 심박변이도(HRV) 검사 및 심층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결과를 분석하고,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수목장림 안치유가족 심신안정을 위한 산림복지 효과성 데이터’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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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장 문화진흥재단, 심신치유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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