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17(월)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2024년 제13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으로 송용구 시인의 『 녹색세입자』를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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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의 접수 기간동안 총 18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중 중복, 부적격(동인지) 작품을 제외한 169건이 예선심의에 올랐다. 예심에서는 시 2편, 시조1편, 소설1편, 수필1편, 아동문학 1편 등 총 6편을 본심에 올렸다.

 

5명의 본심위원 전원의 합의로 송용구 시인의 『녹색세입자』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김유조 본심위원장은 “본 작품은 문명의 고도화에 따른 자연 파괴와 현 시대 우리 인류가 당면한 기후 위기에 경종을 울리는 생태시집으로, 특히 나무에 대한 시를 별도로 구분하면서도 숲의 회복을 염원하였다”면서 “주제에 대한 일관성이 녹색문학상 취지에 가장 부합하였으며 문학적 완성도도 뛰어났다”고 심사평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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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송용구 시인의 '녹색세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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