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국·공립 산림연구기관 버섯분야 연구진과 함께 13일(목)부터 14일(금)까지 양일간 버섯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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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가 주관한 이번 연구협의회는 나주에 위치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에서 진행되었으며, 강원·경북·전남·충북 산림환경연구기관, 산림조합 산림버섯연구소,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산림버섯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최근 해외 버섯 산업 동향을 살펴보며 버섯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라남도산림연구원에 조성된 실험실과 산림바이오생산단지를 방문해 버섯자원 대량 공급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도 참석자들은 산림버섯 경쟁력 강화, 공동 연구 사업 발굴, 관련 신기술 소개 등을 발전 방안으로 논의하며 향후 협력 방향을 설정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박응준 과장은 “국내 버섯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산림버섯분야의 기술 협업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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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분야의 기술 협업 과제 발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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