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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더팜,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 밝혀
유수암더팜(대표 허도광)은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도광 대표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배양 기간이 길고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상업화가 어려운 작물로 알려져 있다." 며 "그러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병수 농업기술사의 자문과 AML Bio의 친환경 미네랄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기존보다 20일 단축된 봉지재배법으로 재배에 성공했다." 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능이 높은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른 버섯보다 3~4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지방 형성을 막아 건강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꽃송이버섯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재배 성공을 계기로 제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 농업계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꽃송이버섯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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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국토부 등과 맺은 목조건축활성화 협약의 의미
산림청이 국토부 등과 맺은 목조건축활성화 협약의 의미 남성현 청장대에 와서야 공공기관의 국산목재 의무 사용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서울시 그리고 행복청 이렇게 3자와 목조건축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목적은 탄소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를 건축물 조성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산림청은 4가지 정비를 한후 본격적으로 원목 용재로의 사용 시대를 개막했다. 첫째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및 마련 둘째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및 사업 개발 셋째 목조건축 재조 기술 기준 개발 및 관련 기술 등 교류 넷째 목조건축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추진 및 홍보 등이다. 그동안 산림청은 국유림에서 나온 간벌목 등 원목을 발전소나 MDF공장 또는 펠릿공장에 납품했다. 이번 협약으로 발판을 마련한 후 나아가 산자부 교육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약을 맺어 공공건물의 신개축시 국산목재를 사용하고 또는 학교의 책걸상 공공건물의 사무용 책상과 의자 등에 목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원목은 참으로 소중한 자연의 산물이다. 대경 중경목은 당연히 용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소경재가문제다. 우리 산림에서 나오는 참나무 소나무 등 소경재는 용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약을 맺어 함께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다. 그것은 목공이다. 또는 집성재다. 아무리 소경목이라 해도 집성재로 만들면 좋은 목재자제가 되는 것이다. 또 아무리 원목이 구부러지고 속이 썩었다 해도 목공용 또는 DIY용으로 사용하면 더 좋을수가 있다. 공공건물의 목재사용 의무화는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목재도 시장논리대로 하면 단가에서 맞지 않아 사용자들이 목재사용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단가가 문제가 아니다.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다른 이익이 훨씬 크다. 원목은 그 자체가 탄소덩어리이기 때문에 탄소감축효과는 물론 정서안정 따뜻함 특히 중요한 것은 목재사용의 순환사이클이 정립되는 것이다. 원목은 3차까지 건축자재 또는 가구용 등 용재로 사용한 후 재활용을 거쳐 펠릿 MDF 땔감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순서다. 이 사이클이 갗추어져야 한다. 지금은 재활용을 위한 수거 채집 등이 되지 않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그래서 가구나 재건축하며 발생한 목재는 쓰레기로 처리되어 대부분 불에 태워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목재의 분리후 수거체계가 확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이번 국토부와 서울시 행복청을 시작으로 교육부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곧 다른 기관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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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각성하라 - 원목을 펄프 화력발전 펠릿용으로 제공
산림청은 각성하라 - 원목을 펄프 화력발전 펠릿용으로 제공 아래 기사는 산림과학원이 보도자료로 배포한 것입니다. 읽어보면 속이 터집니다. 어떻게 이런 자료를 언론사에 보내는지 정말 뻔뻔 스럽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알아야 합니다. 원목의 소중함을... 이 기사에 대한 설명을 기사 아래에 올리겠습니다. ------- 2019년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6%로 전년 대비 1.8%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 산림 내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산림면적의 약 70%를 넘어가고 있어 향후 국산 목재 이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7일 무림PP 중앙연구소와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협의회에 참석한 무림 PP는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 공정을 보유한 친환경 기업으로, 연평균 약 45만 톤의 펄프를 생산하며 국산 목재 공급량의 약 22%를 소비하고 있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무림 PP의 펄프?종이 생산 현황 및 펄프기반 신소재 관련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의 연구성과 소개와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산?관 협력의 중요성 및 미래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림 PP는 발표를 통해 국산 활엽수 공급량의 50%를 펄프 제조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수종마다 다른 특성으로 펄프 제조 수율 및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국산 유용 수종에 대한 과학적 정보 제공과 균일한 수종 선별 및 공급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또한, 나노셀룰로오스, 바이오복합재료 등 펄프기반 신소재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였고, 펄프제지산업에 요구되는 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국가 연구기관 중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산업화 도약을 위해 나노셀룰로오스 품질 및 평가기법 확립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연구 분야임을 공감하였으며, 펄프뿐만 아니라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리그닌 등의 공정 부산물 활용을 위한 연구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연구협의회를 통해 향후 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동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발제자와 토론자 등 참석자를 제한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 김종호 칼럼 - 산림청은 우리나라 목재자급율이 16.6%라고 전달하고 있지요? 산림청이 생각하는 목재자급율은 이 기사 내용에 나와 있는데로 원목을 바로 화력발전용으로 사용하거나 펄프용 펠릿용으로 제공하는 경우를 목재자급율로 계산한 것입니다. 그러나 원목을 뗄감이나 펄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원목하나 건질려면 50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원목을 화력발전용으로 사용한다? 펄프용으로 사용한다? 나쁜놈들입니다. 원목은 반드시 용재로 사용해야 합니다. 규정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 권장사항이지요. 발전용으로 사용하려면 1차로 가공해서 사용한다음 수거하고 2차가공 3차가공해서 사용한 후 누더기가 된 목재를 발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펄프도 원목보다는 잔가지 잔목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아래 내용을 보면 산림청은 '연평균 약 45만 톤의 펄프를 생산하며 국산 목재 공급량의 약 22%를 소비하고 있다.' 고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죠? 그 기업이 뭣이라고? 친환경 기업이라고? 또 그 밑에 무림 PP는 국산 활엽수 공급량의 50%를 펄프 제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미칩니다. 그 좋은 오크 즉 참나무입니다. 우리나라 활엽수는 주로 참나무 입니다. 그 좋은 참나무를 미국에서 비싼값에 수입해서 쓰고 우리 참나무는 펄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산림청에 한번 물어 보세요. 국유림에서 나오는 그 참나무 얼마에 납품하느냐고요. 톤당 10만원 내외입니다. 이렇게 해도 됩니까? 원목이 휘어져 있거나 소경목이거나 하면 잘라 집성목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됩니다. 원목은 아무리 작고 보잘것 없어도 용재로 사용할수 있지요. 아무튼 발전용 펄프용 펠릿용은 원목을 사용할수 없도록 법으로 막아야 합니다. 대신 폐목재 수집체계를 선진화 시켜서 그 폐목재를 사용하도록 해야 해요. - 김종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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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더팜,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 밝혀
- 유수암더팜(대표 허도광)은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도광 대표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배양 기간이 길고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상업화가 어려운 작물로 알려져 있다." 며 "그러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병수 농업기술사의 자문과 AML Bio의 친환경 미네랄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기존보다 20일 단축된 봉지재배법으로 재배에 성공했다." 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능이 높은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른 버섯보다 3~4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지방 형성을 막아 건강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꽃송이버섯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재배 성공을 계기로 제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 농업계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꽃송이버섯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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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더팜,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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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국토부 등과 맺은 목조건축활성화 협약의 의미
- 산림청이 국토부 등과 맺은 목조건축활성화 협약의 의미 남성현 청장대에 와서야 공공기관의 국산목재 의무 사용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서울시 그리고 행복청 이렇게 3자와 목조건축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목적은 탄소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를 건축물 조성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산림청은 4가지 정비를 한후 본격적으로 원목 용재로의 사용 시대를 개막했다. 첫째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및 마련 둘째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및 사업 개발 셋째 목조건축 재조 기술 기준 개발 및 관련 기술 등 교류 넷째 목조건축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추진 및 홍보 등이다. 그동안 산림청은 국유림에서 나온 간벌목 등 원목을 발전소나 MDF공장 또는 펠릿공장에 납품했다. 이번 협약으로 발판을 마련한 후 나아가 산자부 교육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약을 맺어 공공건물의 신개축시 국산목재를 사용하고 또는 학교의 책걸상 공공건물의 사무용 책상과 의자 등에 목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원목은 참으로 소중한 자연의 산물이다. 대경 중경목은 당연히 용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소경재가문제다. 우리 산림에서 나오는 참나무 소나무 등 소경재는 용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약을 맺어 함께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다. 그것은 목공이다. 또는 집성재다. 아무리 소경목이라 해도 집성재로 만들면 좋은 목재자제가 되는 것이다. 또 아무리 원목이 구부러지고 속이 썩었다 해도 목공용 또는 DIY용으로 사용하면 더 좋을수가 있다. 공공건물의 목재사용 의무화는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목재도 시장논리대로 하면 단가에서 맞지 않아 사용자들이 목재사용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단가가 문제가 아니다.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다른 이익이 훨씬 크다. 원목은 그 자체가 탄소덩어리이기 때문에 탄소감축효과는 물론 정서안정 따뜻함 특히 중요한 것은 목재사용의 순환사이클이 정립되는 것이다. 원목은 3차까지 건축자재 또는 가구용 등 용재로 사용한 후 재활용을 거쳐 펠릿 MDF 땔감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순서다. 이 사이클이 갗추어져야 한다. 지금은 재활용을 위한 수거 채집 등이 되지 않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그래서 가구나 재건축하며 발생한 목재는 쓰레기로 처리되어 대부분 불에 태워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목재의 분리후 수거체계가 확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이번 국토부와 서울시 행복청을 시작으로 교육부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곧 다른 기관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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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더팜,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 밝혀
- 유수암더팜(대표 허도광)은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허도광 대표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배양 기간이 길고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상업화가 어려운 작물로 알려져 있다." 며 "그러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병수 농업기술사의 자문과 AML Bio의 친환경 미네랄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기존보다 20일 단축된 봉지재배법으로 재배에 성공했다." 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능이 높은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른 버섯보다 3~4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지방 형성을 막아 건강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꽃송이버섯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재배 성공을 계기로 제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 농업계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꽃송이버섯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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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국토부 등과 맺은 목조건축활성화 협약의 의미
- 산림청이 국토부 등과 맺은 목조건축활성화 협약의 의미 남성현 청장대에 와서야 공공기관의 국산목재 의무 사용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서울시 그리고 행복청 이렇게 3자와 목조건축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목적은 탄소감축 효과가 큰 국산목재를 건축물 조성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산림청은 4가지 정비를 한후 본격적으로 원목 용재로의 사용 시대를 개막했다. 첫째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제도 정비 및 마련 둘째 목조건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및 사업 개발 셋째 목조건축 재조 기술 기준 개발 및 관련 기술 등 교류 넷째 목조건축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추진 및 홍보 등이다. 그동안 산림청은 국유림에서 나온 간벌목 등 원목을 발전소나 MDF공장 또는 펠릿공장에 납품했다. 이번 협약으로 발판을 마련한 후 나아가 산자부 교육부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도 협약을 맺어 공공건물의 신개축시 국산목재를 사용하고 또는 학교의 책걸상 공공건물의 사무용 책상과 의자 등에 목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원목은 참으로 소중한 자연의 산물이다. 대경 중경목은 당연히 용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소경재가문제다. 우리 산림에서 나오는 참나무 소나무 등 소경재는 용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 또는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협약을 맺어 함께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사용할수 있다. 그것은 목공이다. 또는 집성재다. 아무리 소경목이라 해도 집성재로 만들면 좋은 목재자제가 되는 것이다. 또 아무리 원목이 구부러지고 속이 썩었다 해도 목공용 또는 DIY용으로 사용하면 더 좋을수가 있다. 공공건물의 목재사용 의무화는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목재도 시장논리대로 하면 단가에서 맞지 않아 사용자들이 목재사용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단가가 문제가 아니다.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얻는 다른 이익이 훨씬 크다. 원목은 그 자체가 탄소덩어리이기 때문에 탄소감축효과는 물론 정서안정 따뜻함 특히 중요한 것은 목재사용의 순환사이클이 정립되는 것이다. 원목은 3차까지 건축자재 또는 가구용 등 용재로 사용한 후 재활용을 거쳐 펠릿 MDF 땔감등으로 사용하는 것이 순서다. 이 사이클이 갗추어져야 한다. 지금은 재활용을 위한 수거 채집 등이 되지 않아 하고 싶어도 할수가 없다. 그래서 가구나 재건축하며 발생한 목재는 쓰레기로 처리되어 대부분 불에 태워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목재의 분리후 수거체계가 확립되어야 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이번 국토부와 서울시 행복청을 시작으로 교육부와 협약을 맺어야 하며 곧 다른 기관으로 확대시켜야 할 것이다. - 김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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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각성하라 - 원목을 펄프 화력발전 펠릿용으로 제공
- 산림청은 각성하라 - 원목을 펄프 화력발전 펠릿용으로 제공 아래 기사는 산림과학원이 보도자료로 배포한 것입니다. 읽어보면 속이 터집니다. 어떻게 이런 자료를 언론사에 보내는지 정말 뻔뻔 스럽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알아야 합니다. 원목의 소중함을... 이 기사에 대한 설명을 기사 아래에 올리겠습니다. ------- 2019년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16.6%로 전년 대비 1.8%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 산림 내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산림면적의 약 70%를 넘어가고 있어 향후 국산 목재 이용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목재 이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17일 무림PP 중앙연구소와 연구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연구협의회에 참석한 무림 PP는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화 공정을 보유한 친환경 기업으로, 연평균 약 45만 톤의 펄프를 생산하며 국산 목재 공급량의 약 22%를 소비하고 있다. 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무림 PP의 펄프?종이 생산 현황 및 펄프기반 신소재 관련 연구 활동을 공유하고 국립산림과학원 목재화학연구과의 연구성과 소개와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산?관 협력의 중요성 및 미래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무림 PP는 발표를 통해 국산 활엽수 공급량의 50%를 펄프 제조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수종마다 다른 특성으로 펄프 제조 수율 및 품질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국산 유용 수종에 대한 과학적 정보 제공과 균일한 수종 선별 및 공급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또한, 나노셀룰로오스, 바이오복합재료 등 펄프기반 신소재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였고, 펄프제지산업에 요구되는 신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국가 연구기관 중심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산업화 도약을 위해 나노셀룰로오스 품질 및 평가기법 확립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연구 분야임을 공감하였으며, 펄프뿐만 아니라 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 리그닌 등의 공정 부산물 활용을 위한 연구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목재화학연구과 안병준 과장은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연구협의회를 통해 향후 산업계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공동의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발제자와 토론자 등 참석자를 제한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 김종호 칼럼 - 산림청은 우리나라 목재자급율이 16.6%라고 전달하고 있지요? 산림청이 생각하는 목재자급율은 이 기사 내용에 나와 있는데로 원목을 바로 화력발전용으로 사용하거나 펄프용 펠릿용으로 제공하는 경우를 목재자급율로 계산한 것입니다. 그러나 원목을 뗄감이나 펄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원목하나 건질려면 50년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원목을 화력발전용으로 사용한다? 펄프용으로 사용한다? 나쁜놈들입니다. 원목은 반드시 용재로 사용해야 합니다. 규정에도 그렇게 나와 있는데 권장사항이지요. 발전용으로 사용하려면 1차로 가공해서 사용한다음 수거하고 2차가공 3차가공해서 사용한 후 누더기가 된 목재를 발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펄프도 원목보다는 잔가지 잔목 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 아래 내용을 보면 산림청은 '연평균 약 45만 톤의 펄프를 생산하며 국산 목재 공급량의 약 22%를 소비하고 있다.' 고 자랑스럽게 알리고 있죠? 그 기업이 뭣이라고? 친환경 기업이라고? 또 그 밑에 무림 PP는 국산 활엽수 공급량의 50%를 펄프 제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 미칩니다. 그 좋은 오크 즉 참나무입니다. 우리나라 활엽수는 주로 참나무 입니다. 그 좋은 참나무를 미국에서 비싼값에 수입해서 쓰고 우리 참나무는 펄프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산림청에 한번 물어 보세요. 국유림에서 나오는 그 참나무 얼마에 납품하느냐고요. 톤당 10만원 내외입니다. 이렇게 해도 됩니까? 원목이 휘어져 있거나 소경목이거나 하면 잘라 집성목으로 만들어 사용하면 됩니다. 원목은 아무리 작고 보잘것 없어도 용재로 사용할수 있지요. 아무튼 발전용 펄프용 펠릿용은 원목을 사용할수 없도록 법으로 막아야 합니다. 대신 폐목재 수집체계를 선진화 시켜서 그 폐목재를 사용하도록 해야 해요. - 김종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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