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3(목)
 

유수암더팜(대표 허도광)은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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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광 대표에 따르면 "꽃송이버섯은 배양 기간이 길고 재배 조건이 까다로워 상업화가 어려운 작물로 알려져 있다." 며 "그러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허병수 농업기술사의 자문과 AML Bio의 친환경 미네랄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기존보다 20일 단축된 봉지재배법으로 재배에 성공했다." 고 밝혔다.

 

꽃송이버섯은 흔히 ‘하늘이 내린 기적의 버섯’으로 불리며,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능이 높은 베타글루칸(B-Glucan) 성분을 다른 버섯보다 3~4배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체지방 형성을 막아 건강식품으로서 가치가 높다.


유수암더팜 허도광 대표는 “청정 제주에서 자란 꽃송이버섯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재배 성공을 계기로 제주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 농업계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꽃송이버섯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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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더팜, 제주에서 꽃송이버섯 재배 성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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