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13(금)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갑 민홍철의원은 31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동남권순환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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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순환광역철도는 진영~김해~양산~울산을 연결하는 철도로, 민홍철의원이 21대 총선공약을 시작으로 ’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였으며, ’22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금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향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바탕으로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자료분석, 기술적 검토 및 비용 산정, 교통수요 분석, 편익산정, 경제성·정책성 분석 등의 1~2년간의 검토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민홍철의원은 동남권순환 광역철도를 김해경전철과 연결시켜 순환 교통체계를 구축하여 김해시민들이 철도로 창원과 양산, 부산, 울산을 30분 정도로   편하게 오가며 소통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다. 광역철도는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신항이 완료되면 동남권 경제적 기능을 제고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은 물론이고 경제중심도시 김해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다.


이에 민의원은 “이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발판삼아 특별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부울경 도시간 연결로 하나의 생활권 실현을 위하여 동남권순환 광역철도의 조속한 추진과 운영비 등 국가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의원은 21대에 이어 22대에도 「동남권순환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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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순환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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