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림문학회 4월 뉴스레터
- 현대산림문학 100선에 산림문학회 작품 모두 11권 선정
산림청은 책에 담긴 내용을 활용한 컨텐츠를 통해 숲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지난 해부터 1945년 이후 국내, 국외 현대산림문학을 국민, 관계기관 추천을 받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식물, 숲, 산, 자연, 산림관련 인물 등에 대한 문학, 교양서 위주로 현대산림문학 100선 선정 작업을 해 왔다.
이에 4월 21일, 시집 13권, 아동문학 20권, 수필 44권, 소설 22권 총 100권 선정을 발표했다. 이 중, 한국산림문학회 작가의 작품으로는 총11권이 이번 100선에 들어갔다. 현대산림문학 100선은 앞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협조로 숲치유원, 숲체원, 휴양림 등에서 국민들에게 산림문화 인식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산림문학회, 산불글 모음집 원고 모집
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산불글 모음집 원고를 5월3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문인 및 산림 임업 전현직 관계자이다. 참여방법은 시 시조 동시 수필 등으로 1인 3편까지 제출할수 있다. 참여비는 5만원이다. 문집은 오는 10월18일 산의날 대한민국산림박람회를 통해 배포되고 청소년 및 노인대학교 교육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산림문학회,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 참여
한국산림문학회는 지난 4월26일 통도사에서 열린 제15회 전국문학인꽃축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선길 민수호 박수화 변광옥 우아지 이서연 이예리 허정열 시인의 시화작품.
- 김선길 이사장 등, 미래목 대상 학교 방문
산림청에서 미래목 대상 확대 요청한 학교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 부산 동래원예고등학교, 청주 농업고등학교 3개교. 이에 김선길 이사장과 이서연 부이사장이 두 학교를 방문, 취지와 그간의 성과 및 시행 방법을 알려주었다. (사진: 부산 동래원예고(좌), 청주 농업고(우))
- 산림문학 회원 신간 안내
『평생平生바다』
서상만 시집
"여든 넘도록 살아보니 짐짓 내 삶도 평생 바다 같이 살았다 촌음 여생 또한 저물 때까지는 물결처럼 철썩이다 파도처럼 부서지며 바다 같이 살다 가리라 - 시인의 말 중에서"
『친정 나들이』
신순임 시집
"고향 향한 그리움/ 모정母情에서 출발한/ 든든한 후원자요/ 현명한 리더로서/ 현실 일깨위 애향심 북돋우니/ 시공 초월하는 친정 나들이/ 시집 간 딸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배경 있을까?/ 산소카폐 가꾸는 사람들/ 가난이 낸 숙제/ 거든히 해낸 시간 돌아보며/ 먹먹한 가슴으로/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한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회원동정
최승학 시인, 계간문예 작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