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경상남도는 22일 시・군 공무원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주체인 산림조합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분야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림사업과 숲가꾸기사업 관련 지침에 대한 실무 이론 강의를 듣고 설계도서 작성・검토, 사업장 관리감독은 물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도 겸하였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과 같은 산림재해가 재현되지 않도록 내화수림대 조성,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실시요령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다뤄, 경남의 산림 보호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수준 높은 기술교육을 통해 조림・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수원함양, 경관 개선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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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림조합 담당자 50여명 대상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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