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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5월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산주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산나물·산약초 등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 ▲봄철 영농 준비를 이유로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 ▲산림 인접(100m 이내) 논·밭두렁에서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산림사법경찰을 중심으로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단속할 계획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작년 봄철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 산림 내 불법행위 73건을 적발해 그중 33건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40건은 과태료 1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 경상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변화했음에도 불법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다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므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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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경남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하고, 영농철 늘어나는 야외활동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질 것을 대비해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시군 간부 공무원 읍면동 산불방지태세 점검 ▲묘지이장 대상지, 공원묘지, 주요등산로 등 거점지역 감시인력 배치 ▲마을 방송, 차량 계도 방송 강화, 입간판·현수막 등 산불홍보 보강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강화 등을 시군에 지시했다. 아울러, 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인력 3,161명을 투입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산불신고 접수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임차 헬기 7대를 배치하는 등 신속한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기간 경남에는 7건의 산불이 발생해 0.6헥타르(ha)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사라졌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어 산 연접지에서 각종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등을 하지 않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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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경상남도, 올해 산림자원관리와 산림복지에 3천252억원 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경남 도내 시군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남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달라지는 산림시책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 사항과 산림휴양·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되는 추세이다. 경남도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휴양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과 풍요로운 삶 실현’을 위해 총 3,2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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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상반기 자체 청렴 교육, 200명 대상 18일까지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은 2024년 상반기 자체 청렴 교육을 8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이 직접 환경산림국 6개 부서, 2개 사업소 및 1개 출연기관(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렴 윤리 경영을 위한 주요 반부패 법령 이해’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부패 공익신고제도의 이해 ▲최근 주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배 사례 공유 ▲청렴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 논의 등이다. 자체 청렴 교육을 지난해 환경산림국 직원 120여 명에서 올해는 출연기관인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직원까지 확대 시행해 환경산림 분야에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으로,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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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제15회 금원산 얼음축제, 오는 15일까지
    경남도는 제15회 금원산 얼음축제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천혜의 자연경관과 숲이 어우러진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원산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얼음조각 전시장, 얼음 미끄럼틀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체험행사로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와 같은 민속놀이가 마련되어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니, 금원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겨울 절경 속 즐거운 추억을 간직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 덱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 암석원·만병초원·고산 습지원·구상나무종 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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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경남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3년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수원메가쇼 2023 시즌2」에 부스를 설치, 마케팅함으로써 경남 임산물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2022년 최초 개최한 후 이번이 4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임산물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수도권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경남도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여 실시한다. 지난 4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했던 2023 상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경남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곶감, 고사리, 산나물 등의 각종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냉동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임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포장재, 박스 등에 생산자 실명(생산지, 생산자, 연락처 등) 공동라벨 부착으로 품질보증과 고객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우수 임산물을 널리 알려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면서 “도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남 임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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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 개최, 경남 임업의 대전환 모색
    경상남도와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21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임업의 대전환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경남산림비전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경남도의 산림정책 현안 해결 및 주요 정책 발굴, 임업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및 산림전문가 발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이 ‘경남 산림의 관리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이후, ‘탄소중립과 임업인의 역할’(조창수 휴림황칠 대표이사, 임업후계자)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김의경 이사장, 최명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상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무국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허종춘 산림기술사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임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경남도의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을 적극 검토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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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3
  •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벌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17일 함양군 일원 백두대간 보호구역에서 경남도, 함양군,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30여명이 모여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내 백두대간 편입면적은 23,127ha(핵심구역 14,082ha, 완충구역 9,045ha)으로 하동, 산청, 함양, 거창군 8개면 26개 리가 지정되어 있으며,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특별히 보호하고자 하는 핵심구역과 핵심구역과 맞닿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완충구역으로 구분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에서 불법행위 금지 계도를 병행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백두대간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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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실시간 경남 기사

  • 2024년 산림분야 시책 발굴 회의, 경남도
    경상남도는 지난 28일 오후 4시부터 시군 산림부서장 및 예산담당자 70여 명과 함께 2024년 산림분야 시책 발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사업 등 2024년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산림분야 주요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시군에서 건의하는 '24년 신규사업, 시책 발굴, 제도개선 요청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오는 8월 30일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시군별 특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등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자문받을 수 있는 간담회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신규 산림분야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받아 신규사업과 시책 발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고, 시군별 특성을 최적화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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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12월 15일까지 경남산림박물관 기획전시'공감의 숲_Forest of Empathy' 개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오성윤)은 8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공감의 숲_Forest of Empath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상남도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현재 국내·외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박상화 작가를 초청하여 경상남도수목원과 금원산자연휴양림의 식물들을 비롯한 일상 속 아름다운 자연풍경들을 재해석한 산림테마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박상화 작가의 작품은 과거 선조들이 먹과 화선지를 사용해서 그려냈던 풍경들을 현대의 첨단매체인 영상과 반투명한 메시스크린, 비디오맵핑기법 등을 활용하여 회화적이며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판타지한 영상의 숲 공간을 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습의 도원경들 안에는 대자연의 변화무쌍한 풍경들과 조우하고 적응하며 자연으로 회귀·동화해 나가는 인생여정이 작품 속에 담겨 있다. 전시 관람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055-254-3823)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성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는 산림문화․예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경상남도수목원을 찾는 많은 도민과 일반 관람객들이 전시 작품을 통해 바쁜 일상과 관계들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위로받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가 개최되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은 2001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산림과 임업에 관한 역사적 자료 및 수집된 소장품을 상시 전시하고, 박물관 보완사업을 통해 산림 주제의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9월에는 국립수목원 교류전시를 개최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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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경남도, 산사태 발생 사전 주민대피로 인명피해 상황 막아
    경남도는 이번 장마기간에 역대급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 주민대피로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밝혔다.18일 오후 4시 산청군 오부면 원방마을에서 맨 위쪽에 거주하는 한 가구 2명의 주민이 산사태를 우려한 지자체의 권고로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어 오후 5시 50분에 바로 아랫집 주민 2명이 대피하고 난 5분가량 뒤 산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마을에서는 총 21세대 28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대규모 산사태가 난 것은 아니지만 앞서 대피한 2세대의 주민은 바로 옆에서 토사가 흘러내린 상황이라 위험할 수가 있었다. 선제적 대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한편 경남은 지난 장마가 시작된 6월 25일부터 7월 19일까지 평균 622mm의 비가 내렸다. 남해 946mm, 거제 823mm, 하동 748.5mm 순으로 많이 내렸다. 이처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황에서 경남은 언제 어디서나 산사태나 토양 유실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주민대피를 실시해 왔다. 18일까지 18개 시군에서 1,073세대 1,517명이 가까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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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0
  • 경남도,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추진하는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지자체자연휴양림)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평가에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선정된 “숲속에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으로 진주를 찾다”는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늘어나는 산림휴양 수요에 부응하고,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바탕으로 우수사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남도는 산림휴양시설을 지구화, 단지화로 기존 시설과 연계성을 강화하여 한 곳에서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조성하고 있으며,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높은 이용객 만족도(91.7점)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작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이 141만 9,000명으로 재작년보다 198% 수준 대폭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의 대표시설인 진주시 ‘월아산 숲속에 진주’는 월아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산림레포츠시설, 유아숲체험원, 목재문화체험장, 숲속도서관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이 한 곳에서 단지화를 이루고 있으며, 도심근교에 위치하여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저녁 있는 삶과 일상 속 산림휴양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 외 경상남도의 산림휴양단지로는 함양군의 모노레일과 집라인을 체험할 수 있는 ‘대봉산휴양밸리’, 거창군의 전국 최초 Y형 출렁다리를 자랑하는 ‘항노화힐링랜드’, 산청군 ‘한방자연휴양림’, 하동군 ‘구재봉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민 체감형 산림휴양서비스 확대를 위해 진해만자연휴양림(창원시), 남해군자연휴양림(남해군), 산청황매산자연휴양림(산청군), 두무산자연휴양림(합천군)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한다. 또한, 최근 산림휴양·복지활동 시 반려동물과 동반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연휴양림 3개소를 시범운영하여 미비점을 개선하여 점차 확대하고, 산림휴양지에서 원격 근무(워케이션)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림을 기반으로 다양한 휴양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권 휴양시설을 확충하여 일상 속에서 저녁 있는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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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7
  • 경남도, 20일까지 9개 시군 6천600ha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
    경상남도는 오는 7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주시 등 도내 9개 시군 6천600ha의 밤나무 재배지에 항공방제를 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 4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열매가 맺힐 무렵 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해충을 집중적으로 방제하게 된다. 복숭아명나방은 밤껍질에 구멍을 내 열매를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효율적인 방제효과를 얻기 위해 7월 초순에서 8월 중순 내에 방제를 마쳐야 한다. 사용약제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를 준수하여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 등 항공방제용 저독성 약제로 살포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봉농가: 방제 당일 방봉 금지 ▲양잠, 목축농가: 뽕잎 등 가축사료 사전 비축, 방제 당일 방목 금지 ▲양어장: 방제 당일 급수 일시 중단 ▲ 방제지역 입산금지 및 농산물 건조 사전 조치 등 피해가 없도록 주변농가 및 시군 산림부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비, 바람 등 기상여건과 헬기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밤 재배 임가에서는 마을 홍보방송 청취에 주의를 기울이길 당부했다. 밤나무해충 항공방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방제지역은 해당 시군 산림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시군 산림부서와 협조하여 안내방송 및 현수막 설치로 사전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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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경남도, 359개소 재해예방 우기 전 일제 점검 완료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산지전용·산지일시사용 허가 및 신고지, 토석채취허가지 총 359개소에 대하여 태풍·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을 위해 우기 전 일제 점검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지 중 산지전용허가·신고지, 토석채취허가지 194개소는 최근 재해발생지 또는 주변 생활권에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태양에너지발전시설 163개소와 풍력발전시설 2개소는 전수점검을 실시하였다. 일제 점검 결과 배수 및 집수시설 정비 등 6개소에 대해서는 사업시행자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하고 비탈면(옹벽) 손상 등 복구 재해방지대책이 미흡한 2개소는 6월 말까지 조치하도록 했으며, 기한 내 복구설계서를 미제출한 19개소는 과태료 처분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취하였다. 전국의 산림면적은 628만 6,000ha로 전 국토(1,004만 1,000ha)의 62.6%이며, 경남도의 산림면적은 69만 9,000ha로 전국의 11.1%를 차지하고, 전국 9개도 중 강원(135만 5,000ha), 경북(133만 4,000ha), 다음으로 넓다. 이처럼 우리 도는 산지 면적이 넓어 미래 자원 확보, 토지 공급 확대, 경제적 가치 창출 및 건강증진(휴양·치유) 자원 등으로 산지 활용 부분이 클 수 밖에 없어 합리적인 산지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은 우기 전 산지 허가지 내 재해 취약부분 정비와 재해발생지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조치로 재해발생 최소화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데 있다”며, “이번 점검을 계기로 합리적인 산지 이용 및 보전으로 체계적인 산지 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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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경남도,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6일 산청군 일원에서 조림·숲가꾸기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 및 설계·감리·시공자를 대상으로 ‘2023년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론 중심의 산림정책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실시하는 산림순환경영(조림·숲가꾸기·목재수확) 기술교육 토론을 통해, 숲을 보는 안목을 향상시켜 산림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술교육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정책 변화를 모색하고, 사업장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경남도는 시범 토론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하반기에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림정책의 현장 적용과 소통을 강화하여, 산림자원 관리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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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대상자 모집
    경상남도는 제23회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시상을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우리 이웃의 손길, 푸른 한걸음의 열정으로 만든 생활권내 녹지공간은 도민들에게 힐링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행복과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활의 질을 향상시킨다. ‘푸른경남상’은 묵묵히 나의 주변 녹지공간을 보호, 관리, 개선하는 노력을 해준 분들의 사기진작과, 감사함을 전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추천 대상자는 지난해와 올해 경남의 ▲질 높은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한 조성부문 ▲이미 조성된 녹지 및 조성되고 있는 녹지를 쾌적한 환경으로 관리한 관리부문 ▲헌수(獻樹) 또는 기타 방법으로 녹지조성과 관리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자율참여 3개 부문이며, 현저한 실적이 있는 기업체, 민간단체, 봉사단체, 도민회, 개인들을 찾아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자 접수는 해당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6월 23일까지 추천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는 푸른경남상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7월 말 수상자를 확정하고 8월 중에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는 ‘경상남도 푸른경남상’은 푸른경남 가꾸기 사업과 녹지환경 구축, 도시림 등 경남도의 녹지공간 조성정책 추진과 함께 도민이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질 높은 녹지를 조성 관리하는 데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매년 시상하고 있으며, 그동안 6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생활 주변의 녹지공간 조성 및 관리에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도민의 삶터, 일터, 쉼터에서 녹색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숲속의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푸른경남상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산림휴양과(055-211-6883) 또는 시군 산림녹지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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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경남도, 어린이날 연휴 산불방지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 등산 등의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5일에서 5월 7일 연휴 기간 막바지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산불 감시‧상황관리 및 비상근무체계 강화 ▲산 연접 주요 유원지, 등산로 등 감시인력 집중 배치 ▲현수막·안내방송 등의 홍보 강화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 강화를 시군에 시달하였다. 산림청 국유림관리소와 산림항공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진화 임차헬기 7대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산불 신고 즉시 산불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한편, 지난해 5월에는 극심한 가뭄으로 18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작년 5월 31일 발생한 밀양산불은 산불통계작성 이후 가장 늦게 발생한 대형산불로 기록되었으며 4일간 660.82ha에 피해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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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2
  • 경남도, 15일까지 3일간 ‘봄철 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봄철 임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야외특설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판로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수도권 직거래 우수고객 발굴을 통한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함께 수도권 소비자에게 경남 청정임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12개 시군임업후계자협의회와 임업인들이 생산한 봄 향기 가득한 산나물류와 건표고·대추, 대나무 및 황칠 등을 이용한 각종 임산가공품 등 108품목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한, 임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도권 고객들의 소비성향을 파악하고, 생산지와 생산자 공동실명라벨을 부착하여 품질보증은 물론 판매 후 고객 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행사 홍보를 위하여 ‘명함형’ 홍보물「3천원 할인권」1만 매를 행사 1주 전 양재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함으로써, 봄철 경남임산물특판 행사의 성공개최가 기대된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봄철 임산물 특판 행사에 서울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봄 내음 가득한 경남 청정임산물로 건강한 기운 가득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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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수목진료 오는 6월 28일부터 크게 달라진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6월 28일 나무병원 수목진료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4월 17일부터 제도 변경사항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한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제21조9에 따라 병든 나무의 진단과 치료는 ‘나무병원’에서만 가능하도록 한 수목진료가 올해 6월 28일부터 크게 달라진다. 첫 번째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무병원에 1년이상 종사한 자에 대해 5년간 한시적으로 인정하던 나무의사 자격 인정이 사리지고, 1·2종 나무병원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나무병원이 1종 나무병원으로만 운영됨에 따라,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기술 인력을 고용해 1종 나무병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경남도내 나무병원은 지난 3월 기준 1종 나무병원(36개소), 2종 나무병원(22개소) 등 모두 58개소이다. 이에 따라 도는 2종 나무병원을 대상으로 6월 27일까지 등록 취소 후 1종 나무병원으로 신규 등록하도록 홍보물을 기배부하고 4월 중 안내할 계획이다. 둘째, 현행 14일 이내로 정하고 있는 나무병원 변경 등록 신청기간이 30일 이내로 연장되고,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완화해 수목치료기술자에게 요구되는 현행 4년 이상의 실무경력요건이 3년으로 완화되었다.('23.6.28.시행) 셋째, 영세한 나무병원의 영업정지 처분 시 사업자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미한 위반 행위는 2천만 원 이하 과징금으로 대체하는 대체과징금 제도도 신설되었다. 한편, 종전에는 위반 행위 시 나무병원의 영업정지 및 등록취소 행정처분이 부과되었으나 개정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고의 또는 중과실이 없는 위반 행위의 경우 나무병원에 대한 영업정지 기간을 감경(영업정지 처분을 1/2범위에서 감경)하는 제도가 1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나무의사제도가 정착되고 생활권 수목의 건강한 관리를 위해 도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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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경남도, 산불 진화 지휘체계 명확히 하여 대응
    경상남도는 지난 10일 산불 예방 및 대응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에서는 ‘대형산불 대응체계 개선계획’을 통해 진화 지휘체계를 명확히 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이 발생하면 산불확산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산불진화 지휘 책임을 정하고 있으며, 초기대응부터 4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 초기대응은 5ha 미만. 시군 산불담당부서장이 대응 ▶1단계(5~30ha) 시장·군수 지휘, 도 협력관 지원 ▶ 2단계(30~100ha). 시장·군수 지휘, 도 산림관리과장 진화 협조 ▶ 3단계(100~3,000ha). 도지사 지휘, ▶ 4단계(3,000ha 이상). 산림청장 지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도록 규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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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4
  • 경상남도, 1천837ha 산림에 편백 낙엽송 등 모두 413만 본 심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월 7일 경남 의령군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를 개최하였다, 행사 개최지인 의령군 응봉산은 민·관이 함께 산림을 가꾸어 나가고 있어 2022년 전국 최우수 선도산림경영단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만㎡의 임야에 황금회화나무, 황금사철나무 등 나무 5,600그루를 심어, 기존에 조성된 편백 등 목재생산림과 더불어 향후 숲체험 교육, 휴양 등 도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산림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봄철 나무심기행사와 더불어, 2023년도 도내 18개 시·군에서 조림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총 204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 6.3배인 1,837ha의 산림에 편백, 낙엽송 등 총 413만 본의 나무가 식재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도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과 생활권 주변의 숲을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흡수원으로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조성·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한 도민의 건강한 삶의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남도에서 주최하는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외에도 18개 시·군 자체 나무심기행사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도내 23개소에서 진행된다. 경남도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에 가치 있는 자원으로 활용되고 성장 과정에서 재해예방, 경관 제공, 탄소중립 기여 등 도민에게 각종 공익적 가치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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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경남소방본부, 산악지역 소방무선중계소 안전점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도내 26개 산악지역 소방무선중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3월 6일부터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소방무선중계소는 소방대원들이 긴급 상황에서 효율적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재난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현장 소통을 통한 사고대응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나 소방력 증원으로 인한 사용자 증가와 낙뢰·집중호우·지반 침하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무선장애 요인이 잠재되어 있으며 산불이 연중·대형화되고 있어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무선통신시스템의 기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요인에 대비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장애대응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소통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대원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여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지자체
    • 경남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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