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경상남도는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4일 산림복지업무 담당자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 시군업무 담당자를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한상열 교수의 ‘산림복지의 동향과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민선8기 도정과제로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산림복지 정책방향 공유, 우수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설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는 `23년에 267억 원의 예산으로 자연휴양림 등 13개 사업, 29개소에 시설 조성과 산림복지전문가(81명)를 배치하여 이용객 중심의 쾌적한 산림복지시설을 제공한다.

 

한곳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조성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의 지구화, 단지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용객으로부터 만족도(91.7점) 향상과 산림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회적 산림휴양 수요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해만 자연휴양림(창원시)’ ▲‘남해군 자연휴양림(남해군)’, ▲‘산청황매산 자연휴양림(산청군)’, ▲‘두무산 자연휴양림(합천군)’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하여 휴식 공간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고성군 ‘갈모봉자연휴양림’, ▲거창군 ‘백두대간 거창 자연휴양림’, ▲합천군 ‘황매산 숲속야영장’, ▲ 하동군 ‘하동 치유의 숲’ ▲ 거창군 ‘빼재익스티림 레저모험타운’ 등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이 일상에서 지친 도시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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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산림복지업무 담당자 실무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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