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한강 이남 17개 시·군 국유임야를 국유재산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림지리정보(GIS), 위성사진 등 과학적 감시체계를 통한 무단점유지 관리 및 정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기존 무단 점유지의 산림복구를 위해 10개소 1.2ha에 묘목식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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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점유지 산림복구는 국유재산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등의 인력을 활용하여 복구조림을 실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던 지역에는 소나무류를 제외한 물푸레나무, 아까시나무, 자작나무 등을 식재했다. 아울러 복구조림은 봄과 가을철 2회 식재조림을 통하여 산림으로 복구하고 있으며, 가을철 복구조림 또한 식생에 맞는 수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광철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의 혜택을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무단점유지의 산림복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식재한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풀베기 등을 실시하며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산림복구를 통해 국유림의 훼손을 방지하고 미세먼지 절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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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무단점유지 산림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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