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6(월)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지난 22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예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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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횡성군·원주시, 강원대학교,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에서 20여 명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내 발생 현황과 예찰 계획을 공유하고, 예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제공한 합동·정밀예찰 구역자료 등을 기반으로 예찰 전략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기관 간 예찰구역 조정을 통해 예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광원 소장은 “관내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등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잣나무 등 주요 산림자원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밀하고 체계적인 예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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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공동예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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