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충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재펠릿의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5~10% 가량 할인된 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목재펠릿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접수·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의 접수·판매 대리점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주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보은산림조합, △괴산증평산림조합, △단양산림조합(제조시설)으로 총 6곳이다.


신청한 목재펠릿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배송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 또는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은 산지관리팀장은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이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률이 높은 충북의 소비자들의 구매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급이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목재펠릿보일러 사용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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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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