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국립대전숲체원은 4월 27일 대전시에 거주하는 임신부(예비 부모)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stg430.jpg

 

이번 숲태교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첫 번째인 출생기에 해당하는 산림복지서비스로 대전서구가족센터(센터장 배재대학교 김정현 교수)와 협력하여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숲을 산책하며 모자간 애착 관계 형성을 돕는 ‘태담 나누기’ ▲자연물을 이용한 ‘전통 금줄 만들기’ ▲예비 부모가 함께 만드는‘이유식 도마 만들기’ 등으로 숲에서의 심신 안정과 모자간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영록 국립대전숲체원장은“초저출산 시대에 임신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은 가치 있는 일”이라며 “예비 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태아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국립대전숲체원, 임신부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