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유아의 정서함양과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2023년도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동산 유아숲체험원은 청주권의 대표적인 유아교육 체험장으로 다양한 나무들을 경험하고 관찰할 수 있으며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나무탑오르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재료를 활용한 6종의 놀이시설을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조성되어 있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기존 교육기관(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뿐 아니라 특수학교(미취학아동)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하여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는 2월 21일부터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홈페이지(http://www.chungbuk.go.kr/forest/index.do)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내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정기반(오전 10~12시)과 수시반(오후 2~4시)으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코로나19 및 악천후 등의 사유로 인한 비대면 학습을 희망하는 경우 원격체험 프로그램(온통숲)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유아숲 교육은 코로나로 지친 유아들의 몸과 마음을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치유하고, 자연체험 등 실외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신체·정신적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안전한 숲체험이 되도록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참여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산림교육팀(043-220-6173 또는 6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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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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