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충북도는 지난 1월 26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청주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 우수사례 평가는 최근 3년(’20~’22) 산림소득 공모사업을 대상으로 전국 광역시 도별 응모하여 내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통해 6개 기관을 선정하였다.


평가항목으로는 △추진계획의 타당성 △사업대상지 적정성 △보조금 집행 등 사업충실성 △차별화 및 확산 가능성 △기관참여도 및 완성도 등이며, 청주시는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 ‘기반시설 구축 및 현대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산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본 사업지는 농촌 산간 지역의 휴경 또는 방치된 토지를 활용하여 조경수 컨테이너(용기재배) 기법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함으로써 규격화된 품질관리로 하자 없는 조경수 생산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일손 부족 등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토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형 컨테이너 조경수 생산 표준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도 배면수 산림정책팀장은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한 임산물 생산시설의 규모화-현대화 지원으로 도내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 산림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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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주시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 사업' 이 우수사례로 평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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