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지자체
Home >  지자체  >  경남

실시간뉴스
  • 경남도, 5월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산주의 동의 없이 집단으로 산나물·산약초 등을 불법 채취하는 행위 ▲봄철 영농 준비를 이유로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 ▲산림 인접(100m 이내) 논·밭두렁에서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에서는 산림사법경찰을 중심으로 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합동단속반을 투입해 단속할 계획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작년 봄철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 산림 내 불법행위 73건을 적발해 그중 33건은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으며, 40건은 과태료 1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 경상남도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변화했음에도 불법행위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다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계획이므로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자체
    • 경남
    2024-04-09
  • 경남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객과 상춘객이 증가하고, 영농철 늘어나는 야외활동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커질 것을 대비해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시군 간부 공무원 읍면동 산불방지태세 점검 ▲묘지이장 대상지, 공원묘지, 주요등산로 등 거점지역 감시인력 배치 ▲마을 방송, 차량 계도 방송 강화, 입간판·현수막 등 산불홍보 보강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강화 등을 시군에 지시했다. 아울러, 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관리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인력 3,161명을 투입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한다. 산불신고 접수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임차 헬기 7대를 배치하는 등 신속한 산불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청명·한식 기간 경남에는 7건의 산불이 발생해 0.6헥타르(ha)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사라졌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봄철은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어 산 연접지에서 각종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등을 하지 않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지자체
    • 경남
    2024-04-02
  • 경상남도, 올해 산림자원관리와 산림복지에 3천252억원 쓴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6일 경상남도 서부청사에서 경남 도내 시군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상남도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달라지는 산림시책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사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대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 사항과 산림휴양·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근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이 일상화, 대형화되는 추세이다. 경남도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휴양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과 풍요로운 삶 실현’을 위해 총 3,2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자체
    • 경남
    2024-01-29
  • 상반기 자체 청렴 교육, 200명 대상 18일까지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은 2024년 상반기 자체 청렴 교육을 8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200여 명에게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교육 전문 강사인 경남도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이 직접 환경산림국 6개 부서, 2개 사업소 및 1개 출연기관(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청렴 윤리 경영을 위한 주요 반부패 법령 이해’를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부패 공익신고제도의 이해 ▲최근 주요 공무원 행동강령 위배 사례 공유 ▲청렴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 논의 등이다. 자체 청렴 교육을 지난해 환경산림국 직원 120여 명에서 올해는 출연기관인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직원까지 확대 시행해 환경산림 분야에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공직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으로,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민이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깨끗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자체
    • 경남
    2024-01-10
  • 제15회 금원산 얼음축제, 오는 15일까지
    경남도는 제15회 금원산 얼음축제를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천혜의 자연경관과 숲이 어우러진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금원산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얼음조각 전시장, 얼음 미끄럼틀 등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체험행사로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와 같은 민속놀이가 마련되어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으니, 금원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겨울 절경 속 즐거운 추억을 간직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80개의 야영 덱을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 암석원·만병초원·고산 습지원·구상나무종 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 지자체
    • 경남
    2024-01-08
  • 경남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23년 하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수원메가쇼 2023 시즌2」에 부스를 설치, 마케팅함으로써 경남 임산물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2022년 최초 개최한 후 이번이 4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임산물 판매‧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수도권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안정적 판매망을 확보하고 경남도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을 알리기 위하여 경남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여 실시한다. 지난 4월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진행했던 2023 상반기 임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경남도내 임업인이 생산한 곶감, 고사리, 산나물 등의 각종 임산물을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수도권 소비자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냉동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임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포장재, 박스 등에 생산자 실명(생산지, 생산자, 연락처 등) 공동라벨 부착으로 품질보증과 고객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도내 우수 임산물을 널리 알려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면서 “도내 임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촉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경남 임업인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
    • 경남
    2023-12-07
  •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 개최, 경남 임업의 대전환 모색
    경상남도와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21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임업의 대전환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3년 경남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경남산림비전포럼은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해 경남도의 산림정책 현안 해결 및 주요 정책 발굴, 임업인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및 산림전문가 발표와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이 ‘경남 산림의 관리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 이후, ‘탄소중립과 임업인의 역할’(조창수 휴림황칠 대표이사, 임업후계자)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김의경 이사장, 최명석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최상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무국장,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허종춘 산림기술사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임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경남도의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럼에서 제시된 정책을 적극 검토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지자체
    • 경남
    2023-11-23
  •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 벌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1월 17일 함양군 일원 백두대간 보호구역에서 경남도, 함양군, 지리산국립공원 직원 30여명이 모여 함께 백두대간 사랑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내 백두대간 편입면적은 23,127ha(핵심구역 14,082ha, 완충구역 9,045ha)으로 하동, 산청, 함양, 거창군 8개면 26개 리가 지정되어 있으며, 백두대간의 능선을 중심으로 특별히 보호하고자 하는 핵심구역과 핵심구역과 맞닿아 있어 보호가 필요한 완충구역으로 구분된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 핵심 생태축의 하나인 백두대간을 보전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줍기 등 산지정화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캠페인에서 불법행위 금지 계도를 병행하여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 보호·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백두대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백두대간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여 후대들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
    • 경남
    2023-11-20

실시간 경남 기사

  • 경상남도, "임업직불금 신청해 주세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추진에 따른 ‘시군 및 읍면동 임업직불제 담당공무원 직무교육’을 3일 오전과 오후, 2차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행 2년째를 맞는 임업직불제의 이번 교육은 산림청 임업직불제팀장 등 중앙부처 담당공무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3년도 시행지침 주요개정사항과 업무 추진일정, 현장 업무처리 시 판단이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참석자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이는 시행 초기인 지난해처럼 2차에 걸친 직불금 신청접수, 임업인 자격요건 검증 등을 위한 짧은 업무일정, 각종 증빙서류 인정 여부 및 시스템 기능문제 등 애로사항에 따른 현장 공무원들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현장 공무원과 임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올해 임업직불제는 1~5월 기존 임업경영체 등록사항 정비, 4월 중 시행계획 공고, 4~5월 신청․접수, 6~8월 임업인 자격요건 및 이행사항 점검, 9월 중 지급 대상자 확정, 10~12월 예산배정 및 직불금 지급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임업직불제는 약 221조 원에 달하는 산림 공익기능(국민1인당 428만 원/연 혜택)을 유지하고, 농가의 80%수준인 임업인 소득(평균 3,800만 원/가구)을 보전하기 위하여 2022년 10월 1일 첫 시행되었고 지난해에는 도내 임가에 82억 원(4,653명, 1인 평균 177만여 원)을 지급한 바 있다. 경남도 문정열 산림휴양과장은 “임업직불금은 매년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및 이행사항 점검 후 지급한다” 면서 “대상자들은 직불금 신청에 필요한 각종 구비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기간 내 신청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지자체
    • 경남
    2023-03-03
  • 경상남도수목원, 전동관람차 2대 운행
    경상남도수목원은 도보 관람이 어려운 이동약자의 수목원 관람편의 제공을 위해 전동관람차(2대)를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동관람차는 최대 12명이 탑승가능하며 경상남도수목원 내 3.8km 구간을 시속10~15km 정도의 저속으로 운행하여, 경상남도수목원 내 주요관람시설인 화목원, 수종식별원, 미국풍나무길, 산정연못 등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 30분 ~ 오후 4시 30분(마지막탑승)까지 30분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매주 월요일 및 추석, 우천 시, 동절기(12월~2월 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미취학아동과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권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발권할 수 있다. 경상남도수목원(원장 오성윤)은 “전동관람차 도입을 계기로 관람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자체
    • 경남
    2023-02-28
  • 경상남도, 산림복지업무 담당자 실무 역량강화 교육
    경상남도는 늘어나는 산림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4일 산림복지업무 담당자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산림레포츠시설,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 시군업무 담당자를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한상열 교수의 ‘산림복지의 동향과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민선8기 도정과제로서 도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산림복지 정책방향 공유, 우수 산림휴양시설에 대한 시설 견학으로 진행되었다. 경상남도는 `23년에 267억 원의 예산으로 자연휴양림 등 13개 사업, 29개소에 시설 조성과 산림복지전문가(81명)를 배치하여 이용객 중심의 쾌적한 산림복지시설을 제공한다. 한곳에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조성을 위해 산림복지시설의 지구화, 단지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용객으로부터 만족도(91.7점) 향상과 산림관광자원으로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사회적 산림휴양 수요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해만 자연휴양림(창원시)’ ▲‘남해군 자연휴양림(남해군)’, ▲‘산청황매산 자연휴양림(산청군)’, ▲‘두무산 자연휴양림(합천군)’ 등 4개소를 신규 조성하여 휴식 공간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고성군 ‘갈모봉자연휴양림’, ▲거창군 ‘백두대간 거창 자연휴양림’, ▲합천군 ‘황매산 숲속야영장’, ▲ 하동군 ‘하동 치유의 숲’ ▲ 거창군 ‘빼재익스티림 레저모험타운’ 등이 신규 개장할 예정이다. 문정열 경상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이 일상에서 지친 도시민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자체
    • 경남
    2023-02-27
  • 경상남도, 산림조합 담당자 50여명 대상 실무교육
    경상남도는 22일 시・군 공무원 및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주체인 산림조합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조림 및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분야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림사업과 숲가꾸기사업 관련 지침에 대한 실무 이론 강의를 듣고 설계도서 작성・검토, 사업장 관리감독은 물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도 겸하였다. 특히, 경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과 같은 산림재해가 재현되지 않도록 내화수림대 조성,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실시요령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다뤄, 경남의 산림 보호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수준 높은 기술교육을 통해 조림・숲가꾸기 사업의 품질을 높이고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목재 생산 등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탄소저감, 수원함양, 경관 개선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
    • 경남
    2023-02-23
  • 경남도,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
    경상남도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4월부터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경남도민 우선예약제는 금원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11개 객실에 대해 경남도민을 우선으로 예약하는 제도로 신청 기간은 매월 1일부터 5일까지이며, 이후 기존 선착순 예약으로 전환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https://www.foresttrip.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4월 우선예약 신청기간은 3월 1일 9:00 ~ 5일 18:00까지이고 1인 1실 기준으로 2박 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박준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장은 “금원산자연휴양림 경남도민 우선예약제 운영을 통해 도민의 더 나은 산림휴양·문화시설 향유를 기대하며, 경남도민 15% 할인제도도 함께 시행하고 있으니 경남도민의 휴양림 이용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청정 계곡을 따라 숲속의 집 등 29실의 숙박시설과 90개의 야영데크를 갖추고 있는 자연휴양림과, 고산암석원· 만병초원·고산습지원·구상나무종보존원 등 다양한 희귀·특산식물을 보유한 전국 유일의 고산수목원인 금원산생태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 지자체
    • 경남
    2023-02-21
  • 경남 주요 등산로, 진드기 매개뇌염 바이러스 등 병원체 미검출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해 3월에서 11월까지 지리산, 황매산 등의 주요 등산로에서 참진드기 6천200여 마리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진드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SFTS 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 등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3월부터 도내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등에서 참진드기 분포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민들에게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내 주요 등산로, 둘레길 및 SFTS 환자 발생 고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분포조사 및 SFTS 바이러스, 진드기매개뇌염 바이러스 등 병원체 검사를 하고 있다. 대표적인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최근 5년간(´18~´22년) 도내에서 106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에 첫 발생 이후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김제동 감염병연구부장은 “SFTS는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임을 강조하였고, 덧붙여 “지속적인 감시 활동을 통해 매개체 전파 감염병으로부터의 불안감 해소와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 지자체
    • 경남
    2023-02-10
  •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산림 곤충 표본 도감’ 제작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지난 5년간 도내에서 돌발해충 연구를 위해 유아등에 의해 유도되어 포획된 산림곤충의 잉여 개체를 표본화하였으며, 최근 1년간 이미지 파일로 디지털 작업화하여 경남지역에 분포하는 산림 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표본 도감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아등은 불빛에 모여드는 성질이 있는 해충을 없애기 위하여 밤에 논밭에 켜 놓는 등불이다. 산림환경연구원은 참나무시들음병의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을 포함한 17종에 대하여 도내 82개 지역에 산림병해충의 주기적 발생예찰 및 주요 산림병해충에 대한 발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중 해충별 유인 효과를 위한 유아등에 의한 돌발해충 조사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1회 포획 개체 및 유인 현황에 대해 국립산림과학원에 보고하고 있다. 이런 돌발해충 조사 후 포획된 잉여 개체 중에서 양호한 곤충을 선발하여 표본 작업을 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곤충 표본 도감은, 최근 5년간 유아등에 포획된 곤충에 대해 연화→고정→건조→액자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000여 개 이상의 개체를 표본화하였으며, 그중 표본 샘플을 선별하여 350여 개체를 이미지 파일로 디지털 작업화하였다. 전체를 그룹화하여 나방, 나비, 딱정벌레, 노린재, 잠자리와 벌로 각각 구분하여 편집하였으며, 유인 효과가 높고 잘 포획되는 개체의 특성상 나비와 나방이 전체 353개 중 251개로 약 71%를 차지하였다. 이번 발간한 도감에는 2022년 추진한 공립나무병원 운영 실적도 부록에 실었으며, 특히 농약직권등록 및 경남도내 보호수 지정·해제와 관련하여 현장 입회 내용도 수록하여, 경남의 공공분야에 대한 수목진료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였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시험연구를 통해 사라질 수도 있는 잉여 개체를 새롭게 재탄생하였다는 면도 있지만, 표본을 보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에게 전시를 통해 교육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으로 곤충 표본 제작을 통해 전시 및 교육 기능에 충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진 보기 https://cafe.naver.com/sanrimilbo/48
    • 지자체
    • 경남
    2023-01-02
  • 경남 산림환경연구원, 노각나무 통해 구강 청결제와 치약 개발
    경남 산림환경연구원, 노각나무 통해 구강 청결제와 치약 개발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노각나무를 통해 구강에 효과적인 구강청결제(투그린)와 구강균에 효과적인 치약(굳치) 시제품도 개발하였다. 개발한 기술에 대하여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거창군에 대규모 재배 중인 우리나라 특산종 ‘노각나무’에 대해 항균 활성 및 생리적 특이성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추진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구강균에 우수한 항균효과가 있음을 구명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노각나무는 노가지나무·비단나무·금수목이라 불리는 지리산·덕유산 권역 등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 수종으로 예로부터 노각나무 껍질과 열매는 한약재 용도로 사용되어 왔고, 차나무과의 특성상 잎은 차(茶)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고부가가치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노각나무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또한 최근 노령화에 따른 실버(silver), 특히 구강 건강과 관련된 질환에 대해 관심이 증가되는 시점에, 경남지역의 한방항노화와 관련해 구강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기초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구는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산림바이오센터 조성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연구원 본연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물로서 ‘노각나무 유래 식의약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연구과제(책임연구사 유찬열)’를 편성하여, 항생물질학 전공인 경상국립대 제약공학과 조수정 교수 연구팀과 노각나무를 대량으로 재배하고 있는 업체 ㈜모리(대표 권영익)의 원료 제공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였다. 노각나무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 및 잎·가지 부위별로 항균활성 및 작용기전 탐색을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 봄 가지와 겨울 잎에서 항균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노각나무 추출물 처리에 의한 구강 생물막(biofilm) 형성이 저해되는 작용기전 효과를 구명하였다. 또한 노각나무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도 검증하였다. 이에 따라 노각나무 수확시기별 수확부위별 지표성분도 분석하여 공통으로 분리되는 지표물질도 탐색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바탕으로 논문, 특허 등 성과 도출하였고, 특히 구강에 효과적인 구강청결제(투그린)와 구강균에 효과적인 치약(굳치) 시제품도 개발하였다. 개발한 기술에 대하여 관련 업체에 기술이전을 검토할 예정이다. 향후 임업의 생명공학(BT) 분야, 즉 건강기능‧원료의약 연구에서 개별 인정 등 식약처 문턱을 넘기 위한 국비 연구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산림청 연구개발(R&D) 공모과제 신청하고 있다. 올해 10월 및 12월에도 공모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 중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남덕유산 권역에 대량 재배 중인 노각나무의 효과 검증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계속 우수한 산림생명자원을 발굴하여 기초 연구에 박차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와 관련 사진 모음 가기 https://cafe.naver.com/sanrimilbo/42
    • 지자체
    • 경남
    2022-12-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