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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희귀수종인 ‘꼬리진달래’ 대량증식 성공
    충북산림바이오센터(이하 ‘센터’)는 도내 자생하는 희귀수종인 ‘꼬리진달래’의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를 위해 대표적인 유용성분 4종을 확인하고, 조직배양 기술 개발로 대량 증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꼬리진달래는 상록활엽관목으로 기관지염, 이질, 산후 신체의 동통, 골절을 치료하는 용도로 약용한다고 알려져 있고, 추출물은 미백과 항주름 효과가 있어 식품 첨가물이나 의약품의 원료 이용될 수 있으나 종자 발아 및 삽목 효율이 매우 낮아서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위한 대량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하면 꼬리진달래의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센터는 산업화에 주로 이용되는 성분인 클로로겐산, 아스트라갈린, 미리세틴, 아프젤린 등 4종의 유용성분을 밝혀 꼬리진달래의 산업적 활용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3월 꼬리진달래의 대량증식 기술개발로 국내 특허등록(제10-2653875호)을 완료하였고, KCI 등재지인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꼬리진달래 신초의 폴리페놀 프로파일링과 추출용매에 따른 유용성분 함량 및 항산화 활성 비교”라는 논문이 4월호에 게재되었다. 센터는 국내 바이오산업 원료(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희귀, 자생식물에 대한 산업화 자원 발굴 연구를 수행중이며, MOU 기업들과 함께 원료의 효율 증진, 대량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산업화 자원 기술 개발과 바이오기업 기술 이전을 통한 산림바이오 시장 확장이 기대된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도내 자생식물의 유용성분 분석과 대량증식 기술 개발을 통한 산림생명자원의 산업적 활용이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 산림바이오 소재 개발과 더불어 바이오산업에 이용되고 있는 자원의 표준화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바이오 산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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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미동산수목원 내 상록담 주변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 조성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에 발맞춰 미동산수목원 내 상록담 주변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를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는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목원 상록담 수변공간에 자연생태를 가까이에서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생태관찰대, △데크로드,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였다. 물방물 모양의 생태관찰대는 높이 15m(155㎡, 2층) 규모로 수목원 수변공간을 상층부에서 조망할 수 있으며, 수목원 상록담 둘레의 탐방코스를 이어주고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관찰?교육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천연목재를 사용한 데크로드는 생태관찰대와 이어지는 노선길이 243m(폭 2m) 정도 규모의 보행로로 상록댐 주변 주수종인 메타세쿼이아의 생육을 관찰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로는 수목원 기존 숲길과 연결한 노선길이 630m(폭 1m) 규모의 생태탐방로로 수목?곤충 등 산림생태를 근접 관찰하는 체험공간이다. 산림환경연구소 김태은 소장은 “미동산수목원 자연환경 생태탐방로”가 수목원의 랜드마크 시설로 부응되길 바라며, 수목원 관람객에게 새로운 수변생태 교육?체험공간으로 활용됐으면 한다“며 ”미동산수목원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또한, ”앞으로 외부전문가 및 수목원 관람객 의견 수렴을 통해 수목원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여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에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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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
    충북도는 27일 충북연구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했다. 도는 정부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지난 2023년 5월부터 추진하였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에서 우리나라는 2018년 대비 40% 이상 감축해야 한다.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정합성을 높이고 충북의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반영한 핵심과제와 도민 실천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회의를 3회 개최하였다. 또한 2023년 12월에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 도 및 시군 탄소중립 관련 부서, 탄소중립 도민참여단 등 약 150명의 전문가토론 및 의견수렴을 거쳐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올 3월 초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위원회는 4개 전략 10개의 추진과제로 약 13조(국비 2조 187억(15.42%), 도비 4,510억(3.45%), 시·군비 8,798억(6.72%), 기타(국비·지방비·자부담 등) 9조 7,413억(74.41%))를 투입하여 온실가스를 30년까지 2018년 대비 40%로 줄이겠다는 도전적인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산림자원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확대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의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에 동의하였다. 이후 심의 의결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4월초에 환경부에 제출하여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충북도 이호 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정과 학교 및 사업장 등에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도정시책에 적극적인 참여 및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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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충북, 밀원숲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 열어
    충청북도는 16일 도청에서 밀원숲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위기와 환경변화로 밀원감소, 생산성 저하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지원하고, 밀원숲 조성을 통한 건강한 산림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송인택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 정수길 양봉협회 충북지회장, 김대립 한국한봉협회 청주지부장, 김성연 한국양묘협회 前중앙회장, 신창섭 충북대학교 산림학과 교수 및 관계부서가 참여해 밀원숲 조성에 대한 계획수립과 양봉 관련사업 지원방향, 벌꿀 품질 고도화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특히, 송인택*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이사장은 공유림 내 꿀벌목장 조성, 개화기간을 달리하는 계절별 화밀원 식재, 양봉 6차 산업화 등 시범사업 실시를 통한 밀원숲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충청북도 특별보좌관 임명(2014. 2. 16.): 임업 분야 김영환 도지사는 “밀원숲 감소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농가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공약사업으로 산림 밀원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만큼 산림의 경제성 확보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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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충북도, 지난해까지 총 5천805대의 목재펠릿 보일러 보급
    충청북도는 올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난로포함) 101대와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편의시설 및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 13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은 숲을 가꾸거나 입목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수적인 산림 자원을 분쇄, 건조, 압축, 성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화석연료와 비교해 난방비 절감 및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어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목재펠릿보일러·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도민은 설치장소 시군청 산림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중 시군별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지원액은 ▲보일러는 대당 520만원, ▲난로는 대당 150만원이다. 사회복지용을 제외한 주택용은 비용의 3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주택용 5,586대, 2011년부터 사회복지용 219대 등 총 5,805대의 목재펠릿 보일러를 보급해왔다. 도는 2022년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 등 불편을 겪었던 사항에 대하여 하절기 선구매 사업 등을 통해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보급을 이루어지도록 힘쓰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여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이용 도모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난로보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목재펠릿보일러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펠릿보일러 보급과 더불어 연료에 대한 안정적인 수급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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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목재산업분야 공모 8건 선정돼, 국비 59억원 확보
    충청북도가 올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서 총 8건이 선정돼 국비 5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 분야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2건(청주시, 제천시) ▲국산재 활용 촉진사업 3건(도, 청주시, 괴산군)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1건(충주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2건(충주시, 제천시) 총 8건이며, 총 사업비는 119억원이고, 이중 5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충북도는 올해 초부터 시·군 및 목재전문가와 함께 산림청 공모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타 시·도와는 차별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사업계획 구상 등 산림청 공모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특히 청주시와 제천시에 추진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전국 3개소 선정에 충북이 2개소가 선정되어, 23년부터 4년간 국비 50억원이 지원된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충북의 도시 생활환경을 목재로 전환하여 지역 목재문화 확산 등 목재 사용 증진을 통한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목재산업분야 공모에 충북이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선정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지역 경제성장 및 목재산업 육성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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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숲속 생태도서관 준공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9일 미동산수목원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이동우 위원장, 청주시의회 남일현 의원을 비롯하여 도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속 생태도서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숲속 생태도서관 준공을 도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충북문화재단과 연계하여 숲속 음악회, 클래스,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숲속 생태도서관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목원 내 산림환경생태관을 문화와 여가를 즐기고 휴식을 함께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특히 오랜기간 개방하지 않았던 노후시설도 새롭게 개선하여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숲속 생태도서관 조성은 산림청 국산재 활용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였으며, 국산 목재를 활용해 도서관, 전시실, 쉼터 등 휴게·문화 공간을 구성하였다. 앞으로 숲속 생태도서관은 누구나 자연 속에서 독서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과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미동산수목원 숲속 생태도서관 준공식을 통해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 촉진 도모 및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자연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숲속 문화 힐링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고자 하니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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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충북도, 전국 양묘기술세미나 열어
    충청북도는 11월 2~3일 양일간 청주시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제49회 전국 양묘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 및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종묘 및 조림정책(산림청) ▲충북 산림정책(충청북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 특강(생명의 숲) ▲고품질 묘목생산 관련 첨단 양묘기술 개발(국립산림과학원) ▲난대상록수 채종원 조성 및 우량종묘 생산기술 개발(서울대) 등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며, 최신 양묘기술을 경합하는 ‘양묘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2일차에는 청주의 백합나무 우량 임분과 청남대 조림지에 대한 현장견학이 진행될 계획이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묘 정책과 기술?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을 통해 양묘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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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실시간 충북 기사

  • 충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법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녹색성장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9일 출범했다. 지난 11월 시행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청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에너지, 수소, 산업, 교통, 농축산 등 13개 분야 24명의 다양한 정책-기술-시민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김영환 도지사와 민간위원장(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 탄소중립 비전과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기후위기 적응대책 및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수립과 이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이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7개 부문 12개 부서장이 참여하는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 추진단 전략회의’를 병행 개최해 충청북도 탄소중립 정책의 추진 경과와 그간 성과, 향후 계획에 관한 내용도 공유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 8기 도정 비전 중 하나인 ‘환경을 가치있게’의 중심에는 탄소중립이 있다”라며,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충청북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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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의 피해 수목을 진단·치료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나무의사 양성과정’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이며,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24일까지 평일 4주간(월~금)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이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교육생 정원(40명) 초과시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 나무의사 및 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2019년부터 현재까지 470여명의 교육생들을 배출하는 등 명실공히 충북지역 수목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용미 산림교육팀장은 “나무의사에 의한 전문적인 수목관리가 이뤄지고 그 효과에 따라 국민의 관심증대와 수목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나무의사 양성을 통해 수목에는 생명력을 불어 넣고, 도민들에게는 생활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미동산수목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홈페이지「산림교육 신청하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교육팀(043-220-6172)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 큰 사진 보기 https://cafe.naver.com/sanrimilbo/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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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9
  • 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식
    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식 충북도는 24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할 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종우 한국교원대 총장, 문윤섭 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을 비롯해 홍상표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김동진 청주기상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지정·운영되며, 충북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국교원대학교가 3년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센터의 연간 사업비는 4억원(국비 2억, 도비 2억)이며, 조직구성은 센터장, 연구원 등 6명으로 센터장은 한국교원대 제3대학장 환경교육과 문윤섭 교수가 맡게 된다. 센터 주요업무로는 △탄소중립기본계획 및 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 및 지원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및 지역에너지 전환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분석·운영 △탄소중립 조사·연구·홍보·교육 등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정책을 지원할 전담조직으로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충청북도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역주도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견실한 이행을 지원하게 되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탄소중립 정책의 가교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충북도는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북이 명실상부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
    • 충북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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