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도숲체원은 16일 산림복지전문업에 종사하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 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산림교육’ 과정을 비롯하여 숲해설 심화 교육과정 2종 등 총 3개 과정 160여 명 규모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에서 일하잡’ 누리집(forestjobs.fowi.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전문가 직무교육 과정이 참가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