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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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2025년 숲속 결혼식’ 참여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6월 13일까지 결혼을 준비 중인 취약계층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025년 숲속 결혼식’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중 첫 시작점인 만남기 지원을 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숲속 결혼식을 시작으로 향후 임신·출산·양육 등 대상에 맞는 산림복지서비스의 연계 제공하고자 한다. 결혼식은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모집 후 심사 절차를 거쳐 5쌍이 선정될 예정이며, 9월부터 11월 중 가을 결혼식으로 운영된다. 예식은 전국 4개 산림복지시설(▲국립칠곡숲체원 ▲국립장성숲체원 ▲국립청도숲체원 ▲국립부산승학산치유의숲)에서 열리며, 신청자는 원하는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야외 예식장, 웨딩드레스 및 예복, 모바일 청첩장, 피로연 식사, 행사 운영 등 숲속 결혼식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www.fowi.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02-515-9924)를 통해 가능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숲속 결혼식은 숲의 따뜻한 품속에서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예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림치유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들의 건강한 가정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건강출산 행복가정 산림치유사업’을 통해 예비부부, 임신 준비 부부(난임 포함), 임신부 가족, 양육 가정 등 출생기 국민 4,000여 명에게 생애주기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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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국립청도숲체원, 탄소중립 등 산림문화 체험 행사 운영
    산림청 국립청도숲체원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희망학교에서 교내 정보화·과학 체험 주간을 맞아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탄소중립 콘텐츠를 즐기는 산림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장애 학생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과학기술과 탄소중립 개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와 협업으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가상 휠체어 마라톤, 디지털 숲속 체험 등의 첨단기술 콘텐츠 ‘상상누림터’ ▲숲 전통놀이, 카프라 쌓기, 페이스페인팅 등 장애 학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숲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부스를 찾는 300여 명의 장애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간접 체험하고 3면으로 이루어진 영상관에서 실제와 같은 생생한 숲을 만끽하는 등 고품질의 산림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첨단기술과 다양한 숲놀이를 활용해 숲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보편적으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대상자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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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국립청도숲체원, ‘숲에서 그리는 꿈’ 본격 운영
    산림청 국립청도숲체원은 이번 5월부터 11월까지 경상권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숲에서 그리는 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외부 체험학습이 안전 문제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적인 산림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의 이동 없이 학교 숲에서 체험하는 산림교육과 함께, 국립청도숲체원 내에서 진행하는 당일형 및 숙박형 캠프를 병행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방식의 산림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숲에서 그리는 꿈’은 목공, 탐조(새 관찰) 등과 같은 다양한 탄소중립 및 산림 진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산림의 기능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심리적 회복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안전 우려를 고려하면서도, 미래세대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보다 폭넓은 산림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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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국립청도숲체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산림청 국립청도숲체원은 30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국립청도숲체원에서도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청도숲체원은 ▲유아·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 ▲장애학생 대상 ‘정다운 숲교실’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웰라이프 사업’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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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제1회 산재근로자 가족 숲속 힐링데이’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29일부터 30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제1회 산재근로자 가족 숲속 힐링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재해근로자의 날(4월 28일)의 법정기념일 지정 첫해를 맞이하여 산재 근로자 가족 150명을 숲으로 초청하고, 숲속에서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쉼과 회복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싱잉볼 명상, 플라잉 디스크, 열기구 체험 등) ▲야외공연(버블쇼, 별자리 관찰 등) 등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산재사고로 양팔을 잃었으나 세계적 화가로 다시 일어선 석창우 화백의 수목 크로키 공연을 통해 산재 근로자와 가족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 의미를 더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숲이 주는 치유의 힘을 통해 산재근로자 가족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숲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하는 특별한 행사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산재 근로자 가족들이 건강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진행된 ‘숲에서 행복한 우리가족’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전국 10개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산재근로자 가족 1,190명에게 가족캠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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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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