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6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나무를 심을 공간을 찾는 ‘제주의 빈 공간 숲으로 채움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 전역에서 나무 심을 공간을 찾아내 숲으로 채우고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대상은 나무 심어주기를 희망하는 땅(국‧공‧사유지)으로 관심 있는 누구나 해당 응모 신청서에 나무 심을 장소와 신청사유 등을 기재해 해당 시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민이 아니어도 나무를 심고 싶은 곳이 제주지역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제주도는 토지 소유자 및 대상지의 현황, 식재 가능성, 타당성 등을 충분히 조사‧검토한 후 도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산림녹지과(☎064-710-6764), 제주시 공원녹지과(☎064-728-3572), 서귀포시 공원녹지과(☎064-760-30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제윤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나무를 심을 장소를 찾고 그곳에 시민이 원하는 나무를 심기 위해 이번 공모를 준비했다”며 “도민 참여로 함께 제주 숲을 가꾸면서 6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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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 빈 공간 숲으로 채움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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