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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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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산림보호 캠페인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강혜영)은 2025년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해 5월 22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강원 인제군 곰배령 일대에서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약 88,226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관리하는 북부지방산림청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보호구역을 매년 확대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필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곰배령 탐방로 이용객 대상 산림생물다양성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홍보·교육과 숲길 내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쓰레기 되가져가기’, ‘산림정화(플로깅)’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산림청은 “생물다양성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해야 하는 국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산림이 주는 혜택을 지속 가능하게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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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산림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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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공동예찰 협의회 개최
-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는 지난 22일 관리소 대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공동예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횡성군·원주시, 강원대학교,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에서 20여 명 참석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관내 발생 현황과 예찰 계획을 공유하고, 예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제공한 합동·정밀예찰 구역자료 등을 기반으로 예찰 전략계획을 수립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기관 간 예찰구역 조정을 통해 예찰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광원 소장은 “관내 지방자치단체, 한국임업진흥원 등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잣나무 등 주요 산림자원을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겠다.”며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밀하고 체계적인 예찰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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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공동예찰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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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강혜영)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북부지방산림청과 소속 6개 국유림관리소(춘천·홍천·서울·수원·인제·민북지역)에 설치한다.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시 신속한 주민 대피를 위해 대피소, 대피경로 등 대피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했다. 관내 지방자치단체・관련기관(경찰・소방・산림조합 등) 등과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재난관리자원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6월 말까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113억 원 규모의 사방사업을 실행하고,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1,581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년 사방사업 계획은 사방댐 신설 30개소・준설 16개소, 계류보전 9km, 산지사방 3ha이다. 강 청장은 “체계적인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집중호우 시 긴급재난 알림톡을 받으면 주저 없이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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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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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숲자라미 홍지영
- 사회적기업 숲자라미(대표 정연정)는 서울국유림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매년 다양한 숲체험을 하고 있다, 2023년 조선왕궁인 창경궁과 창덕궁에 이어 2025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에서 전국민을 위한 유아숲체험과 모든 국민을 위한 조선왕릉 숲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3명의 숲해설가가 투입되어 유아에서 청소년,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산림복지 서비스는 올해 11월 말까지 왕릉숲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우리 문화에 대한 역사 교육이 현장에서 함께 진행되고 있어서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도가 높고 더욱 유익하다는 평가이다. 선릉에서는 왕릉소개 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피고 지는 아름다운 꽃 이야기, 언제나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며 우리의 휴식 공간을 아름답게 해주는 나무 이야기, 왕릉의 공간별로 구성하고 있는 나무 이야기를 통하여 선조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서울 번화가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선릉은 인근 직장인, 주민 그리고 많은 시민이 수시로 찾는 휴식 공간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5년 조선왕릉에서는 협의된 기관이나, 사전 인터넷 예약으로 참가를 신청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숲체험/숲해설과 조선왕릉을 방문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유숲해설로 진행하고 있어 모든 국민이 항상 참가할 수 있다. 정기숲해설은 국가유산청 소속 전문 해설가인 전시관의 문화해설사와 숲해설가의 협업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자가 아쉬워하는 문화와 자연에 대한 만족을 충족시켜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많다. 전시관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조선왕실의 유교문화, 조선왕릉의 구성 등 우리의 옛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화를 즐기는 방법,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조선왕릉 숲 이야기를 통하여 꽃, 나무 그리고 조선왕릉 숲의 구성, 세계유산으로서 조선왕릉의 위치와 역할,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자연유산의 보존과 우리의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많은 국민이 참가하고 있다. 태릉과 선릉의 프로그램인 “신들의 정원、태릉(선릉)을 가다”에 참여하려면 국가유산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사전에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게 되면 현장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참여신청을 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시행한 국가유산청(궁능유적본부 중부사업관리소)의 문화해설과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의 숲해설 프로그램 “신들의 정원, 태릉(선릉)을 가다”를 통하여 우리 모든 국민이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통하여 우리 문화를 즐기는 선진국 문화시민으로 발전해 갈 것으로 확신한다. 글: 숲자라미- 홍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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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 숲자라미 홍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