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 목조건축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공동 개발 모색해 나가기로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양국의 목조건축 분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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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이국식 회장과 구자일 소장이 참석했으며, 에스토니아에서는 마린 라트닉 에스토니아 외교부 경제개발 차관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목재를 사용하여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고 ▲목조건축의 발전을 통해 목재 문화 진흥과 건강한 생활 공간 조성에 힘쓰며 ▲목조건축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공동 개발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이 협력해 나갈 분야는 ▲지속 가능한 목재 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 활동에 관한 사항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활동 ▲목조건축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과 교육의 수행 ▲목조건축에 대한 국내 표준 제정 및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한 법안 개정 등이다.


협회는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외로까지 한국의 목조건축 산업을 알리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협회는 이번 MOU를 체결하기 위해 2023년 초부터 에스토니아 기업청과 협의해 왔으며, 에스토니아와 양국 간 상호 방문을 통해 목조건축 산업에 대해 교류하는 등 협회의 활동을 알리고 협력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국식 회장은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대한건축학회 등 건축사 관련 주요 4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해외 목조건축 관련 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다”며 “우드하우스 에스토니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협회는 국내 목조건축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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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조건축협회, 에스토니아와 목조건축 관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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