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선앤엘에 대해 올해 상반기 기준 그 매출액과 선앤엘이 바라본 사업 부문별 현황에 대해 알아 봅니다. 우선 선앤엘은 올 상반기 동안 2천254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중에서 합판과 제재목 등 목재부문에서 수출과 내수 포함 1천88억원, 가구부문에서 843억원, 생활용품 부문에서 254억원, 기타 임대와 벌목 등에서188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 반 기 보 고 서(2023년 목재업계 상장사)


□ 주식회사 선앤엘

(제66기 반기)사업연도2023년 01월 01일부터 06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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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의 법적ㆍ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주식회사 선앤엘'이고 영문명은 SUN&L Co., Ltd. 입니다.

㈜선앤엘은 '21.03.26.(주주총회승인일), '21.04.14.(변경상장일)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변경전 : 선창산업㈜, 변경후 : ㈜선앤엘)


● 사업의 개요

당사는 1959년 설립되었으며 목재부문은 합판, MDF, 제재목, PB등을 생산, 유통 및 판매하고 있고, 가구부문은 목창호, 인테리어, 건가구 등을 건설사로부터 수주를 받아 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부터는 자회사인 ㈜다린을 흡수합병하면서 생활용품 부문이 추가되어 플라스틱 포장용기의 Plastic Pump Dispenser 와 Plastic Hand Trigger Sprayer 등을 생산, 유통,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타 부문은 벌목, 조림 및 산림개발, 부동산 임대 및 개발, 건설서비스업, 차량 정비 및 검사 등으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의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I. 사업의 내용"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재 부문 제품 점유율은 합판 24.2%, MDF 16.7%이며, 생활용품 부문의 제품 점유율은 약68%입니다. 생활용품 부문은 공식적인 자료가 없어 당사 자체 추정자료입니다. 매출 구성은 제66기 반기말 연결기준 전체 2,255억원 중 목재부문이 46.7%, 가구부문이 35.1%, 생활용품부문이 10.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판매경로는 목재 부문의 경우 직판 및 대리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은 대부분 직판 거래이며, 부품과 원료는 중국자회사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매출실적(당사 및 연결종속회사의 매출실적)

              ( 단위 : 백만원 )

사업부문

매출유형

품 목

66기 반기

65

64

목재

제품,
상품,
기타매출 등

합판, MDF,
제재, PB

수 출

2,103 

5,142 

2,500

내 수

106,709 

248,690 

253,482

합 계

108,812 

253,832 

255,982

가구

목창호, 인테리어,

건가구

수 출

8,952 

6,519 

7,364

내 수

75,341 

124,302 

117,434

합 계

84,293 

130,821 

124,798

생활용품

Pump Dispenser,
Trigger Sprayer

수 출

6,336 

18,554 

20,234

내 수

19,087 

44,798 

53,412

합 계

25,423 

63,352 

73,646

기타

임대, 벌목 등

수 출

4,564 

18,179 

4,881

내 수

14,237 

64,300 

26,109

합 계

18,801 

82,479 

30,990

합 계

수 출

21,955 

48,394 

34,979

내 수

215,374 

482,090 

450,437

내부거래

(11,872)

(23,793)

(20,098)

합 계

225,457 

506,691 

465,318

 

 

● 선앤엘이 바라본 사업부문별 현황
(1) 목재부문 

(가) 산업의 특성 

목재는 인간의 일상생활과 밀착되어 분리될 수 없는 친환경 소재이며, 다른 소재가 가지지 못한 신축성을 가지고 있어, 현재까지는 플라스틱이나 철재 등으로 대체가 어려운 소재입니다. 따라서 목재산업은 성장이 더디기는 하지만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미래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산업입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친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와 주거환경 기준의 강화 등 사회적 변화에 적극 대응한 목재업계의 노력으로 목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여 왔습니다. 과거 목재의 용도가 단순히 산업용재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개인의 취미생활에서부터 주거환경에 이르기까지 목재의 용도가 다양화 되며, 기능성 소비재로 생활 곳곳에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침체된 건설경기의 더딘 회복세로 목재시장이 잠시 정체되었지만, 최근 국내건설시장의 확대와 함께 인테리어와 같은 새로운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변화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개발 및 친환경 제품의 생산 확대 등으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목재업계의 경기는 장마철, 동절기 등 계절적인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특히 주택, 토목 등 건설경기와도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 국내외 시장여건

국내의 합판 시장은 ㈜선앤엘, 성창기업㈜, 이건산업㈜ 등 상장 3개사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포함한 국내업체의 시장점유율은 약 12.8%로 수입제품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전방 건설경기 침체 및 저가 수입합판에 의한 지속적인 손실로 2023년 4월말 합판 국내 생산을 중단 하는 의사결정을 하였습니다.
MDF 시장은 ㈜선앤엘, 동화기업, 유니드, 한솔홈데코, 포레스코 등의 업체가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약 83.8%로 국내업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 경쟁사들의 생산 CAPA 증설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 및 가격 경쟁의 심화가 있었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당사에서는 공급과잉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는 Target 영업 및 Channel Portfolio의 재구성,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재목은 합판과 마찬가지로 건설경기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및 해상운임 상승, 물류 차질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 대응하여 당사는 제재 각 세분시장 별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타깃 고객 선별과 그에 맞는 영업 전략 수립으로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 시장점유율
① 합판시장

(2023. 6. 30. 현재)                                                                             (단위 : %) 
구     분

2023년 반기

2022년

2021년

㈜선앤엘 24.2

32.2

33.1

성창기업㈜

39.9

37.0

39.6

이건산업㈜

35.9

30.8

27.3

※상기 점유율은 국내산 기준이며, 국내산 12.8%, 수입산 87.2%를 차지합니다.
[출처 : (사)한국합판보드협회]

② MDF시장

(2023. 6. 30. 현재)                                                                               (단위 : %)
구     분 2023년 반기

2022년

2021년

㈜선앤엘 16.7

14.9

12.7

포레스코

13.7

12.0

11.3

한솔홈데코

18.8

19.0

18.7

유니드

25.8

27.5

28.8

동화기업

25.0

26.6

28.5

※상기 점유율은 국내산 기준이며, 국내산 83.8%, 수입산 16.2%를 차지합니다.
[출처 : (사)한국합판보드협회] 

 

(바)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원자재의 수급관리는 생산 제품의 경쟁력과도 직결되어 있어 양질의 원목을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있습니다. 2013년 뉴질랜드 조림사업을 통해 원자재 수급 안정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친환경 제품의 시장수요 확대에 따라 MDF 제품에 사용하는 접착제의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을 저감시킨 기술을 개발하여 관련제품을 ECO Prime 브랜드로 출시, 시장의 친환경 자재수요확대와 맞물려 공급이 확대되어 가고 있습니다.

 

(2) 생활용품 부문

(가) 산업의 특성

생활용품이라 함은 일상 생활에서 늘 사용하는 세정용품과 스타일링 제품으로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의 필수 소비재를 뜻합니다. 생활용품 산업은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망과 좀 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추세에 따라 다른 패키징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라이프사이클을 가지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소비자의 사용편리성을 개선한 제품이나 새로운 컨셉의 선도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새로운 세분시장을 형성하고 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헤어 관리와 바디 관리가 얼굴 피부 관리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여러가지 기능과 향을 더한 프리미엄급 헤어 제품, 바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기존의 유통 채널뿐만 아니라, 백화점 등 고가 제품 판매 채널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고, 드러그스토어(drugstore)의 확산으로 프리미엄급 헤어, 바디 제품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생활용품 시장은 경기 변동에 비탄력적인 특성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본인의 기호나 소비패턴에 따라 관련 제품의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나 일반적인 소비 패턴과 함께 경기의 상황에 따라서도 그 판매 성향이 바뀌기도 하지만 미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절적으로는 하절기에 세정용품 위주로 사용빈도가 증가하고 휴가 준비를 위한 매장 방문 증가 및 대량구매로 판매량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서 생활용품 선물세트가 판매되는 설과 추석 시즌에는 선물세트를 구성하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의 판매량이 급등하는 특성에 따라 당사의 매출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라) 관련 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등

국내에서 플라스틱 펌프 캡 제조업을 영위함에 있어서 준수해야 할 법령 및 행정규칙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품의 포장재질,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2018년 제품·포장재 별 재활용의무율'이 있으며, 최근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분담금의 차등 부과 및 포장재 제한 등이 강화되고 있어, 국내외 브랜드사의 환경 규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 시장점유율
당사를 비롯해 국내의 생활용품 소재 회사는 국내 화장품 회사를 주 고객으로 하여 영업하기 때문에 세계 시장에서 높지 않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공식적인 자료가 없어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추산하기는 어렵습니다. 국내는 당사의 사업 영역을 생활용품 펌프 디스펜서 및 스프레이로 한정하였을 경우 당사가 추정하는 시장점유율은 2022년 기준 약 68%입니다. 이는 엘지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대형 고객사의 사업보고서상 생활용품 매출 및 부자재 매입규모, 그에 따른 펌프 디스펜서 및 스프레이 구매 비중을 당사 자체적으로 추산한 결과입니다. 또한 북미 고객사와 장기공급 계약 등 수출 규모는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바) 회사의 경쟁우위요소
당사의 핵심 경쟁력은 오랜 축적 기술 경험과 함께 기술 개발 영업력으로 요약됩니다. 국내 최초로 Pump Dispenser 및 Trigger Sprayer를 개발 개시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국내외 산업 재산권 67건(국내 56/해외 11)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당사가 영위 중인 Pump Dispenser 업계에서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Trend는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당사는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동종 업계 금형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출 기술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미래 전략 산업의 하나인 친환경 소재 사출과 액상 실리콘 미사용 제품 개발에도 그 역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서 재활용 수지(PCR PP)를 사용한 제품 개발을 업체 최초로 시행하여 아모레퍼시픽에 성공적으로 납품하였으며 콩 원료를 사용한 수지를 동종 업계 최초로 시행하여 샘플 제작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금형 사출 기술로는 불가능하여 많은 시행 착오와 투자를 병행하여 이뤄낸 결과물이며 액상 실리콘 미사용 제품 역시 일반적인 첨가제로는 그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아 첨가제 업체와 협업 개발하여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과 시제품 TEST 진행 후 양호 판정을 받아, 타사 제품 역시 지속적으로 TEST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소재 개발과 개선 제품 출시를 통해 선도기업으로 고객사로부터 인정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2008년부터 친환경 포장재가 시장의 Mega trend로 부상할 것을 예상하고 선제적으로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에 매진해 왔습니다. 기존의 Stainless Spring을 대체하는 All Plastic Pump Dispenser 와 All Plastic Trigger Sprayer를 개발하여 Recycling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하였고, 또한 친환경 사출 소재인 식물성 Resin 사용 제품을 시험 개발하였습니다.
 

(3) 가구부문
(가) 산업의 특성
당사는 특판용 가구와 도어 및 인테리어를 생산, 판매, 시공하는 실내건축업을 영위하며 주로 건설업체의 신규주택을 대상으로 납품하기 때문에 주택건설 경기 및 리모델링, 인테리어 산업과도 밀접한 상호 연관성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경기변동에 민감한 내구소비재로 노동집약적인 다품종 소량생산방식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산업이었으나, 국민소득의 증가와 노후 주택 증가에 따른 재건축, 리모델링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속 성장 가능한 분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 산업의 성장성

가구사업부문은 연매출 360억원 규모로 시작됐지만 2005년을 기점으로 목창호·건가구사업 외 내장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성장한 결과 2022년 기준 매출 1,201억원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신규주택건설 외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노후주택개량시장의 성장 및 소득 증가에 따른 친환경 제품 수요의 증가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 경기변동의 특성

실내건축업은 주택건설경기 및 국민소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적 요인의 영향은 겨울철 건설부분의 위축에 따른 영향 외에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계절적 변동 폭은 그리 큰 편은 아닙니다.

 

(라) 국내외 시장 여건

국내 실내건축업 시장은 기존 및 신축건물의 사무환경개선, 상업공간 및 주거공간개선,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을 포함한 기존 시장과 최근에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리모델링 건설시장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시장규모와 관련이 깊은 국내 건설수요의 양적 성장은 둔화되었지만, 국민소득 증가와 국민생활수준의 향상을 기반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리모델링 건설시장은 거의 모든 부문에서 기존 수요를 대체하는 새로운 수요처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며 향후 신규 건설시장을 대체하는 리모델링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최근 고금리, 고물가, PF대출 어려움 증가로 단기 건설경기는 불확실성 심화가 예상됩니다.

 

※ 가구사업의 시장점유율은 신뢰할만한 통계자료가 없어 기입하지 아니합니다.

 

(마) 회사의 경쟁우위 요소

목재창호·내장·수장·빌트 인 가구·주방가구를 직접 생산·시공하는 전문회사로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구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창출 및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아래와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매출 및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성장하는 B2C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진행해온 공장자동화 투자가 2021년 4분기 완료되었으며, 가구구독 플랫폼 '살구'를 보유하고 있는 이해라이프스타일 社와의 컨소시엄구성을 통하여 B2C 시장으로 서비스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① 제품경쟁력

-선우드 앤틱도어 (세대 목재현관문 제품) 

비와 햇볕에 노출될 시, 변형과 습기에 약한 기존 목재현관문의 문제점을 특수 열처리공법을 이용한 Thermo wood 를 사용하여 개선하였습니다. 특수 열처리공법(Thermo wood)은 고온의 가압로에서 고온건조→열처리→냉각 과정을 통해 뛰어난 치수 안정성을 지닌 목재 제품을 생산하며, 특히 열과 증기로만 처리하여 친환경 제품 생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원목결합공법과 용도에 맞는 FLUSH 제품 등 다양한 제작기법으로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목재 방화문 (갑종60분 인증제품)

목재방화문은 외형상으로는 기존의 목재문과 동일하지만 화재발생시 화염의 번짐을 제한하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기능을 발휘합니다. 가장 중요한 내부 CORE재는 1,300도 까지 열을 차단시키는 성질을 가진 친환경소재인 PERLITE 광물질 CORE를 사용하여 제작함으로써 기본방화성능 외에도 뛰어난 차열기능을 부여하였으며, 뛰어난 차열성능으로 안전한 대피 공간확보인 방화문 본래의 기능을 100%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방화문틀의 설치시 V-CUT공법을 활용한 가틀과 본틀의 분리 시공방식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함으로써 일반목창호 공정과 연계하여 건축공정상 유연하게 시공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리모델링 문틀 (기존문틀을 철거하지 않고 최대공간 확보) 

기존에 사용하는 문틀 위에 마감처리된 판재를 정밀한 V-CUT공법을 이용하여 각 현장에 맞는 앵글을 결합함으로써 대단위 아파트 리모델링 대량공사에 있어서도 최소의 시간과 비용으로 공사가 가능합니다. 리모델링공사 시 단순 인테리어 시트작업으로는 만족할만한 품질의 공사가 어렵기 때문에 기존문틀은 그대로 두고 새롭게 연출하고자 하는 문틀의 디자인을 정한 후 각각의 레벨에 맞는 각재나 판재를 이용하여 부착해 주는 공법으로 3mm HDF나 합판 위에 마감하고자 하는 표면재를 장식한 판재를 이용하여 각각의 규격에 맞는 V-CUT앵글을 제작합니다.

 

② 기술경쟁력

PVC sheet 및 veneer sheet wrapping 기술을 일본으로부터 도입하여 국내에 처음 소개하였으며 문의 휨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목재 심재로 LVL을 사용하고 있으며, V-cutting 기술을 문틀 및 내장재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무타카가공에 의한 문틀 시공에 대한 특허권과 목재 방화문에 관련된 실용신안 등 다수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 ISO 9001인증과 2010년 KS인증을 받았습니다.

 

③ 품질경쟁력

대부분의 자재를 양질의 국내 KS 생산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외주생산에 대한 검수와 자체 생산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공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외주시공이 아닌 직접시공하고 있습니다. 생산 전 실행계획 수립 시 품질계획을 세워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A/S 내용을 매주 확인하여 품질 개선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조림 부문
당사는 Radiata pine을 목재 제품 생산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 수입 원재료의 95%이상을 뉴질랜드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Radiata pine은 뉴질랜드·호주·칠레 등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식재되고 있는 수종으로 성장이 빨라 25~26년이면 수고(樹高)가 35m, 직경이 50cm에 달합니다. 가공이 대체적으로 양호하여 주로 구조용재·가구재·합판용재 등으로 사용되며, 파티클보드·MDF·펄프 등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당사는 원활한 원목 조달을 위해 뉴질랜드 현지법인 SUN&L New Zealand Limited에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조림지를 매수하여 벌목 완료 후 매각하고, Fenwick 등 지역 벌목권을 인수하여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 경기변동의 특성
뉴질랜드 조림 산업은 조림 후 생산까지 28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장기 투자에 따른 안정성 확보와 사업전망이 가장 우선시 고려되어야 할 부분입니다.뉴질랜드의 경우 정치, 경제 환경이 매우 안정적인 국가이며 관련 산업 역사가 100년이 넘어갈 정도 풍부하여 관련 산업이 잘 발달하여 있습니다. 또한 중국과 인도 등의 거대 경제권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목재 수요 확대를 동반하기 때문에 향후에도 안정적인 사업으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나) 시장 여건
전방산업 수요 및 환율, 해상운임 등 외부환경에 따라 수익성의 변동성이 큰 뉴질랜드 원목 조림사업에 비하여, 탄소배출권 시장은 글로벌 탄소 넷제로 기조에 따라 뉴질랜드 정부에서 다양한 관련법들을 제정하며 중장기적으로 매우 성장 할것으로 전망합니다. 따라서 기존의 원목조림 및 유통사업에 더하여 탄소배출권 시장에 가장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신규 조림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SUN&L NEW ZEALAND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5) MKTI (Myanmar Korea Timber Int'l Ltd.)
2013년 미얀마 전체 합판 생산량의 40%를 차지한 MKTI 지분 55%를 인수하여 미얀마 경제성장 전망에 따른 투자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건설경기 침체 및 환경 규제, 주요 거래처인 인도 고객의 저가합판 수요 증가 등 경영환경 악화로 영업 손실이 지속되어 사업중단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2020년 9월 미얀마 법원에 청산 신청 후 모든 자산을 매각하여 추가적인 재무적 손실은 없도록 정리하였으나, 현지 정치적 이슈로 청산 심의 절차가 지연되었고, 2023년초 법원의 승인과 함께 현재 청산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청산 절차는 2023년 내 완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6) SLMAS (SUN&L Myanmar Auto Service)
SLMAS는 미얀마 교통·통신부 산하 공기업 RT(Road Transport, 45%)와의 합작회사로, 당사는 미얀마 경제 성장 기대에 따른 사회기반시설 투자 확대를 위해 SLMAS 지분 55%를 2014년 8월에 인수하였습니다. SLMAS는 미얀마 양곤 거점에 3.5Acre의 부지를 확보하였으며 2019년 8월 자동차 정비소를 완공하여 운영 중 입니다. 미얀마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따라 차량등록 대수가 2010년 이후 연평균 14%의 가파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차량정비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ovid-19 확산 및 현지 정치적 이슈로 영업이 원활하지 못하였으나, 2022년 2월부터 사업을 재개하여 기존 차량정비 사업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통한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중고차매매단지) 시행을 현지 파트너와 결정하여 2023년초 사업을 개시하였습니다. 중고차매매단지는 미얀마 최대 기업형 매매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 정비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하여 중고차 구매/판매, 정비, 기타 서비스 등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현지 법인은 본 신규 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활성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과 미얀마의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천안 산업단지 개발 사업
천안 산업단지 개발 사업은 천안시가 민간 시행사에 위탁하여 약 92천평의 부지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며, 당사의 계열사인 상원농산이 소유한 부지 43천평(46.5%)이 개발 부지로 산입되어, 원활한 사업 시행을 위해 57.5%의 의결권을 가진 시행사 주주로 참여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2020년 6월 산업단지계획의 승인 고시를 기점으로, 2021년 6월 총 사업비 중 650억 규모의 사업자금을 은행권PF를 통해 조달하여 보상비 지급 후 착공을 개시 하였습니다. 2021년 7월 분양공고 후 현재 약 99% 분양이 완료되어 2022년 상반기 PF 대출금을 전액 조기상환 하였고, 2023년 7월 준공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하반기 조성원가 정산 및 소유권 이전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사업은 종료될 예정이며, 새롭게 확보된 부지를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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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앤엘의 매출액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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