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11일까지 ‘2023년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j724.jpg

 

‘레드플러스(REDD+ : 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는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ESG와 연계한 탄소중립 이행 및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기여를 위한 활동 중 REDD+ 사업의 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위하여 민간분야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국별 대상지에 대한 △산림현황 △관련 법규 및 정책 △후보지 현황 △사업 적합여부 등 사전조사 작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별도의 참가자격 없이 참여의사가 있는 모든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 기업 모집 후 평가를 거쳐 최대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고, 사업규모는 기업별 4,700만원 수준으로 조사사업비의 70%인 3,300만원까지 국비로 지원한다.

 

이강오 원장은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REDD+로 확보한 탄소배출권을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ESG 활동 면에서 REDD+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이 올해 마지막 지원사업인 만큼 ESG 경영과 자발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REDD+에 대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간분야 REDD+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에 대한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과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민간분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타당성조사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