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1(토)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 16개 광역시·도 소속 지자체·지방산림청 등 183개 기관의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업무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드론 및 QR코드 이력관리 활용 교육·컨설팅을 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컨설팅(이하 컨설팅)은 재선충병 집중 예찰기간 도래 및 겨울 온난기후 등의 원인으로 인한 전국적인 재선충병 피해증가로 4차 산업기술(드론·QR코드)을 활용한 첨단 관리방법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었다.

 

컨설팅은 전국 재선충병 유관기관의 드론·이력관리 체계 활용 증대를 위해 △드론예찰 대상지 구획·촬영, △예찰결과 활용방법, △이력관리 체계(WEB·APP)를 활용한 관리방법 전반, △드론·이력관리 체계 사용자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습까지 연계하여 업무담당자의 사용역량을 강화시키고, 현재 드론·이력관리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여 빈틈없는 재선충병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이강오 원장은“이번 전국 교육·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인 재선충병 예찰·방제 관리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된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푸른 숲을 제공하기 위해 일선 관계자들께 4차 산업기술인 드론, QR코드를 활용한 효율적인 예찰·방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및 QR코드 이력관리 활용 교육·컨설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