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부산에서 유일한 목재상장사인 성창기업지주의 임원 현황입니다. 성창기업 대표이사인 우인석을 비롯 모두 10명입니다. 대부분 직위가 전무나 상무 또는 공장장 등인 경우가 많으나 성창기업지주의 경우는 팀장급이 눈에 띄입니다.

 

*성창기업지주 임원 현황

sc1.jpg

 

팀장급 중에서도 회계와 자금 그리고 자산관리 팀장이군요. 갑자기 이런 생각이 납니다. 기업에서 회계와 자금담당 직원의 중요도가 높거나 회사 기밀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사주로서 함부로 할수 없는 입장이라는 말입니다.

 

이들이 상무나 전무 또는 대표이사로 진급할 가능성도 많다는 것이죠. 홍석규 자금팀장은 재직기간이 무려 29년입니다. 물론 성창기업지주가 여기에 해당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쩌면 성창기업지주만의 독특한 직급일 수도 있습니다.


성창기업지주의 임원 연봉을 한번 보시죠. 등기이사의 경우 1억1천만원입니다. 사외이사의 경우 2천400만원이고, 감사는 4천900만원이군요. 역시 다른 상장사와 비교 특이한 임금체계입니다. 저렴하죠. 

 

* 성창기업지주 임원의 보수

sc3.jpg

 

다음엔 직원의 현황을 보시죠. 직원은 모두 51명입니다. 지주회사는 자회사를 관리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당연히 직원의 수가 많이 않습니다.

 

1인 평균 급여액은 남자의 경우 3천600만원이고 여자의 경우 3천400만원입니다. 역시 특이한 임금구조입니다. 요즘 상장사 연봉이 3천만원대라니요. 아마 국내에서 찾아 보기 힘든 임금체계입니다.

 

* 성창기업지주의 직원 현황

sc2.jpg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산 성창기업지주의 직원 연봉이 3천600만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