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충북도는 단기소득임산물 재배·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규모화·현대화로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임업진흥원 및 산림청에서 주관한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공모신청 결과 4종 사업에 총 41.7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한 청정임산물 분야중 산지종합유통센터는 곶감을 대상으로 영동군 봉봉농산재성영농조합법인이 선정(4억원)되었고,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산양삼을 대상으로 단양군 향산산약초작목반(10억원)과 약초류 가공을 대상으로 제천시 ㈜옻가네(8억원) 2개소가 선정되어 신청한 3개소 모두 최종 심의를 통과하였으며, 보조비율은 각각 국비 50%, 지방비 20%, 자부담 30%로 1~2년간 분할 지원된다.


또한 산림청에서 주관한 생산기반조성 분야중 산림작물생산단지 1개소(5억원)와 산림복합경영단지 3개소(14.7억원)도 모두 선정 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도 김영욱 산림경영팀장은 “매년 시행하는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대비하고자 사전 컨설팅을 받아 사업내용을 현실화·구체화 시킨것이 좋은 결실을 맺은것 같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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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4년 청정임산물 및 생산기반조성에 41.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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