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3일(목),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2023년 소나무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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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추진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재선충병 확산위험 및 집중피해지역 대상 무인항공기(드론) 예찰조사 계획보고 △권역별 세부 추진전략 공유 △과업내용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함으로써 완성도 있는 무인항공기 예찰조사를 추진하고자 하였다.

 

이 사업은 인력으로 접근이 힘든 비가시권,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수행하여 재선충병 피해발생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약 53만ha를 촬영·분석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 중 △51만ha은 재선충병 확산위험지역과 집중피해지역을, △2만ha은 신규 재선충병 발생지 등 긴급예찰이 필요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자체·지방청 등 유관기관 대상 재선충병 드론예찰 및 결과 분석을 통해 본격적인 방제가 추진되는 10월 전으로 재선충병 감염의심목 정보를 제공하여 예찰 효율성을 높이고 방제누락을 제거하는 등 예찰·방제 의사결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오 원장은 “4차 산업기술 기반 무인항공기를 적극 활용해 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을 조기 발견함은 물론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져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감염목 밀도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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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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