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9(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산림 검색결과

  • 산림청,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종합 1위’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89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 중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이 ‘종합 1위’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산림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숲교육 확대, 사회적 약자 생활환경 개선 등 사회적 가치 사업의 전 과정에 반영하는 한편, 2024년도 예산집행률 97.2%를 달성하는 등 복권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에 지원되며, 이 중 산림청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에 318억 원과 녹색 기반 시설 확충사업에 412억 원을 투자했다.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은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지역의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특히, 지난해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해 모두 61만 명이 혜택을 받았고,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24개소, 무장애숲길 26㎞, 민간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편의 개선 8개소 등을 조성했다. 올해에도 복권기금 775억 원을 활용해 49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나눔숲 21개소, 무장애숲길 24㎞를 조성 중이다.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녹색자금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사회적 약자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숲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며, “숲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숲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산림
    • 본청
    2025-05-08

복지 검색결과

  • 복권기금으로 조성한 나눔숲, 심리적 회복과 치유환경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16일 지난해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복지시설 나눔숲’(이하 나눔숲)이 수혜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치유환경 제공에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 충남, 경북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조성된 나눔숲 3개소를 대상으로 조성 전과 후의 피톤치드 농도 변화와 수혜자의 심리적 변화를 비교·분석하여 진행됐다. 연구 결과, 나눔숲 조성 이후 피톤치드 농도는 조성 전 대비 최소 2.3배에서 최대 6.4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톤치드는 식물에서 방출되는 천연 항균 물질로, 인체의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완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나눔숲 이용자를 대상으로 ‘회복 환경 지각’ 수치를 비교한 결과 조성 전보다 약 33% 이상 증가하며 나눔숲이 이용자의 심리적 회복에 미치는 효과을 입증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나눔숲이 수혜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환경 인식을 제공하는 유의미한 사업임을 과학적으로 검증한 결과”라며,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와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복지
    • 산림복지
    2025-05-19
  • 산림복지진흥원, 2024년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법정배분기관 중 종합 1위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복권기금 녹색자금은 복권 판매 수익금을 활용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증진을 위해 산림청장이 운용하는 자금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관리를 위탁받아 사업수행을 위해 쓰이는 자금을 말한다. 복권기금 사업 성과평가는 매년 복권기금을 배분받는 법정배분 사업과 공익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우수, 보통, 미흡 총 3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진흥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의 녹지 이용 여건 개선을 위한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산림 내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숲체험·교육 지원사업' 총 2개의 법정배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2개의 사업 모두 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아 법정배분사업 수행기관 총 10개 중 5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유아, 노약자 등)을 위한 숲환경 조성과 프로그램 제공 ▲민관의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 운영 ▲다양한 홍보·소통채널 운영을 통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을 통해 전국 326곳에 실외 나눔숲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의 전국 273곳의 실내 환경을 개선하며 장애인과 보행약자 등을 위한 전국 144곳(152km)의 무장애 나눔길을 설치했다. 또한 숲체험·교육사업을 통해 314만 명의 취약계층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숲을 통한 국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복권기금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더욱 많은 국민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또한,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산림복지 정책을 발굴하고 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복지
    • 산림복지
    2025-05-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