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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교육, 4월부터 9월까지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탄소흡수량 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실습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오는 4월 17일 전라·제주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서울·경기·강원권, 7월 충청권, 9월 경상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중인 사업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일반인, 대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산림탄소등록부 누리집(carbonregistry.forest.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4월 9일(화)까지 한국임업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에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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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3월 15일까지 산양삼 생산실태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3년 산양삼 생산량 및 판매 현황 파악을 위해 2월 16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양삼 생산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이 총괄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전년도 말 기준으로 생산신고 한 산양삼 생산자 전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자는 전국 3천 7백여 명의 산양삼 생산자이며, 전문조사원을 통한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산양삼 재배자의 경력 등 일반현황과 2023년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생산량 및 판매량 현황 등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산양삼 생산실태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응답자 및 응답내용은 「통계법」 및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보호된다. 최무열 원장은 “산양삼 생산임가 지원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산양삼 생산실태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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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임업진흥원, 3월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 수요' 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3월 6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산림과학기술 출연연구개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현장에서 필요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연구 수요조사는 총 9개 기술개발 분야로 ▲산사태 방지, ▲디지털 기반 산림 우수종자 생산공급, ▲단기소득임산물 첨단 푸드테크, ▲정원치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화합물 생산, ▲극한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목제품, ▲국산재 활용 한국형 목구조물 혁신, ▲산림과학 공공기술 사업화 실용, ▲친환경 석재산업 및 경제성 제고 현장수요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 통합연구지원 누리집(www.iris.go.kr)>Quick Menu> 수요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기존 이메일 접수와 달리 올해부터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서만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상반기 수요조사에서 제안된 연구내용은 ’25년도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신규과제 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하반기(7월)에 실시될 수요조사는 ’26년도 신규사업 기획을 위해 진행된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과학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관심있는 산·학·연·관 전문가를 비롯한 많은 국민의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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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2월 26일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2월 26일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맟춤형 인력 지원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참가자격은 산림분야 전공유무와 관계없이 ▲산림분야 자격증소지자, ▲aT, AFLO(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KOICA YP(영프로페셔널) 등 인턴십 수료자, ▲해외탄소흡수원 관련 교육 이수자 등 비전공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규모는 총 16명으로 발대식, 사전교육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 누리집(ofii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글로별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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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2월 23일까지 ‘K-FOREST FOOD 소비체험단’ 3기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시민참여로 소통하는 임업분야 소비자협력체 운영을 위해 2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K-FOREST FOOD 소비체험단’ 3기를 모집한다. K-FOREST FOOD 소비체험단(이하 체험단)은 트렌드 및 건강먹거리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나 SNS 계정을 운영하여 홍보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주부, 요리사, 인플루언서 등 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봄 산나물, 가을 버섯 등 제철 식재료와 임명장,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약 9개월 간 활동하며, K-FOREST FOOD 문화조성을 위한 ▲생산현장체험, ▲임산물 레시피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공고문 내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으로 합격자 발표는 3월 8일(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K-FOREST FOOD 소비체험단을 통해 우리 숲에서 청정하게 재배되는 임산물의 다채로운 맛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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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산림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굴 교육생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19일(금)부터 2월 17일(토)까지 2024년 산림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의 이해 및 최근 동향, ▲산림빅데이터 활용 사례, ▲빅데이터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 도출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까지 완성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2개 과정이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기본과정은 2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이며, 두 번째 과정인 ▲해커톤은 3월 15일(금)부터 16일(토)까지 1박 2일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산림빅데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선착순 130명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료생 중 역량에 따라 2차 과정인 해커톤에 참여할 수 있다. 해커톤 수료생에게는 데이터 융합·활용부분에 대한 집중교육 및 사례발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산림빅데이터거래소 누리집(http://bigdata-forest.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 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산림분야 빅데이터 전문가가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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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임업진흥원,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 기업 모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31일(수)까지 ‘2024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맞춤형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09년부터 '23년까지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업종ㆍ규모 제한 없이 산림분야 인재 채용을 검토하는 모든 기업으로 참여기관의 자격요건이 확대되어 많은 기관·기업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이번 사업에서는 청년의 해외기관 파견을 위한 ▲항공료 ▲체재비(월 2,061천원 70%)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이강오 원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 및 국제산림협력사업 촉진을 기대한다.” 며 “기관·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기관 공고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과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ofiis.kofpi.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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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임업진흥원, 구성원 주도의 직무중심 보수체계로 개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4년 1월부터 전 구성원의 주도로 설계를 완료한 직무·성과중심 보수체계의 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개편은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2022.7.)’에 따라 직무 난이도와 보수를 연계하여 직무급을 도입하고 기존 호봉제의 연공성 완화 및 근로자 업무 생산성과 보수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진흥원은 2021년 전직원 직무급을 도입, 2022년에는 직무급을 확대하였으며, 이후 보수체계를 직무중심으로 고도화시키고 있다. 이번 직무급 고도화 내용은 일반직과 공무직·비정규직의 직종 간 역할과 책임을 구분하기 위해 ▲직군(행정, 시험, 현장조사) 분류 및 ▲직무 세분화를 진행하였으며, 노사협의회와 전직원 의견을 수렴하여 ▲공무직 및 비정규직의 처우를 개선했다. 직무 세분화는 전 공무직원의 인식조사, 인터뷰 및 해당 직무의 구성원과 관리자가 직무조사서 작성에 참여하여 직무기술서를 도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직무 분석 및 평가를 진행하여 직무 특성, 난이도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직무급제 설계를 진행했다. 또한, 직무급의 경우 개인별 지급액이 모두 확대되었으며, 그 중 기관 민원을 대응하는 감정노동 근로자의 직무가치가 인정되어 가장 높은 등급의 직무급이 책정되었다. 직무급 개편에 대한 일부 직원들의 우려사항도 있었으나, 개편 과정에서 ▲온・오프라인 전직원 설명회, ▲직군별 회의, ▲노사협의회 등 근로자들과 밀접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노사가 함께 규정 개정을 이루어냈다. 이강오 원장은 “지속적인 직무급제 고도화를 통해 연공성을 완화하고 직원들의 직무의 가치가 공정하게 보상 받을 수 있도록 직무 성과중심 보수체계를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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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실시간 임업진흥 기사

  • 임업진흥원, 베트남에 100만달러 제품 공급 계약 체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23일(목), 산림과학기술 연구지원을 통해 개발된 항노화 기능성 제품 등이 베트남 시장에 1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산림생물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R&D)’사업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및 신소재 발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오리나무속 수목자원을 활용한 근육감소 천연 신소재 개발과 스마트 산림 바이오 생산기술 확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선은)은 본 연구에서 개발된 ‘오리나무속 식물 유래 오레고닌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근육감소 및 근육위축증의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 기술을 ‘주식회사 닥터오레고닌’에 기술이전 하였다. 업체가 이전 받은 기술을 토대로 항노화 복합 건강기능식품 개발 기술력을 키운 결과, 11월 9일 베트남 현지 바이오 전문기업과 100만달러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연구성과의 글로벌 사업화를 이뤄냈다. 연구책임자인 최선은 교수는 “산림청 과제를 비롯한 연구개발사업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 자생 수목자원 천연물 유래 근육감소 치료 및 예방 신소재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강원도 자생 수목자원을 활용한 개별인정 건강기능성식품 인정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국내 임가 수익창출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강오 원장은 “우리 산림생명자원이 글로벌 바이오소재로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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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229명 발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17일 대전 탄방중학교에서 시행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758명이 응시해 229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30.2%이다. 지난 5년(2019년~2023년)간 실시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통해 총 1,383명의 나무의사가 배출되었다. 시험 합격여부는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namudr.kofpi.or.kr)에서 수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나무의사 자격증은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 수령 가능하다. 또한, 내년 2024년도 나무의사 자격시험 시행계획은 12월 1일(금)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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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목재등급평가사 43명 대상 보수교육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3일 기 배출된 목재등급평가사 43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목재등급평가사 보수교육은 최초교육 이후 변경되는 법령 및 고시 안내와 배출된 평가사의 전문성과 직무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목재제품 유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되었으며, 총 8시간 동안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및 검사통지서 작성법, ▲제재목(수장용재‧구조용재‧일반용재)의 규격과 품질기준에 관하여 진행 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제품 품질관리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올바른 평가와 우수한 품질의 목재제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평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평가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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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1
  • 연말까지 산양삼 생산과정 기록부 점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 연말까지 특별관리임산물(산양삼) 생산신고 확인 대상이 되는 생산자의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참여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임업진흥법’)」에 따라 소비자의 보호 및 품질향상을 위하여 산양삼은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산양삼은 재배지 토양과 종자·종묘에 대한 ▲생산적합성조사, 재배 과정관리를 위한 ▲생산과정확인, 산양삼을 판매하려면 ▲품질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한다. 품질검사에 합격하면 합격증이 발급되며, 합격증을 반드시 부착해야만 판매할 수 있다. 산양삼 생산자는 생산과정확인을 전문기관인 임업진흥원에(특별관리임산물의 생산신고를 한 날부터 3년마다) 확인받아야 한다. 생산과정을 기록・관리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기재한 경우「임업진흥법」제34조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산양삼을 더 이상 재배하지 않거나 이와 관련된 안내를 받고 싶지 않는 생산자들은 재배지 소재 지자체에 방문하여 생산변경 신고(폐업)을 하면 된다. 본 생산과정기록부 점검 활동은 올해 생산과정확인 대상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개별적으로 안내가 진행되며, 임업진흥원 품질조사원이 산양삼 재배지를 확인하고, 산양삼 생산자가 작성하고 있는 생산과정기록부를 점검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이번 생산과정확인 대상자는 2011년, 2014년, 2017년, 2020년에 생산 신고한 산양삼 재배자가 해당된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1600-3248로 연락하면 생산과정확인 신청 절차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생산과정확인으로 청정한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산양삼 이력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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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6
  • 석재산업 동향파악 산업체 방문조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1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석재산업 동향파악을 위한 산업체 방문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석재산업의 진흥을 목적으로 전국에 위치한 주요 석재 채취업·가공업체 및 관련조합·협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종별 석제품 시장현황 및 수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시장변화 등 최신 동향 및 산업 내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있다. 진흥원은 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석재산업 진흥을 위하여 24년도 사업 방향성 수립, 산업계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정책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강오 원장은 “새로운 석재산업 제도 및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현재 실시중인 동향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동향조사의 마무리 단계인 지금, 더 많은 기업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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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와 혁신 정책포럼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9일 서울 aT센터에서 2023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와 혁신 사례를 전파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정책 포럼을 열었다. 이번 정책 포럼은 임업진흥원(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을 포함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통해 분야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하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교통연구원․한국도로공사(교통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수자원공사(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5개 기관(이하 빅스퀘어 유니언)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였다. 이 행사의 1부에서는 빅스퀘어 유니언의 올해 주요 성과와 데이터 융·복합을 통한 사회 문제해결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임업진흥원은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른 지방소멸과 관련하여, ‘산촌마을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데이터 분석 사례’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시사점 도출 및 다른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2부에서는 ‘공공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했다. 토론자들은 플랫폼이 갖는 공익적 역할과 운영을 위해 정부 지원이 계속되어야 하며, 데이터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표준화가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이강오 원장은 “본 행사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에 대한 정부, 민간, 학계의 최신 동향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산림빅데이터 플랫폼이 지향하는 산업 간 협력을 위해 타 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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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업진흥
    2023-11-13
  •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0월 7일(화) 대전 KW컨벤션에서 2023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 기술자문위원회는 2016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산림청을 비롯하여 산림분야 관·학·연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증가 및 예산감소에 따른 관리방안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의 산업적 이용화 활성화 방안 ▲산림 곤충 시민모니터링 활용 방안 ▲외래 돌발병해충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전문교육 개선사항 ▲양질의 수목진료전문가 인재배출을 위한 취창업 연계방안 ▲드론을 활용한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방안▲QR코드, NFC등 ICT기술 효율적 활용방안 등 8가지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에서 위원들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QR코드, NFC, 드론 등 기술을 활용한 관리방안을 강구해나가고 있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 이라 강조하였고 “지금까지 발생한 오류들을 개선시켜 정확도를 높이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라 말했다. 또한, “감소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기존의 전략이 아닌 새로운 전략이 요구되는 시기” 라며 “지금까지 한국임업진흥원이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재선충병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강오 원장은 “산림병해충은 자연과 기술을 아우르며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정확한 예측과 발빠른 대처가 필요한 분야”라며, “피해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산림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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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 종료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3일(금) 최종환류회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산림 곤충 시민 모니터링’은 ’22년부터 전국의 산림 곤충 발생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방식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에서 산림 곤충 사진을 촬영 후 네이처링 플랫폼에 게시하면 되며, 이를 통해 위치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올해 참여자는 전국 대학(원)생으로, 130명 58개 팀이 참여하였다. 모니터링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였으며, 관찰결과 총 5,485건, 생물 1,583종의 기록이 모였다. 모니터링 중 기후변화 생물지표,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 등 산림 생태계 관리를 요하는 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관찰되었고, 특히 외래칩입종인 노랑알락하늘소 발생 기록을 확인하여 신속한 예찰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병해충 관리 분야에 적극 활용하였다. 진흥원은 11월 3일(금) 최종 환류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참여자 및 산림, 환경,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모니터링 결과 ▲향후 모니터링 개선 의견 ▲우수 활동팀 시상 등을 진행했다. 우수 활동팀은 내ㆍ외부 전문가들의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5팀(진흥원장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이 선정되었으며, 이날 상장과 함께 포상이 지급되었다. 이강오 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모니터링은 기후변화로 인하여 급변하는 산림 생태계를 관리하는 효율적인 체계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선제적인 산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10
  • 제3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 마무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추진한 2023년 제3차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24조 및 제31조에 따라 목재제품 생산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목재 관련 전문지식 배양을 위해 제공되는 법정교육이다. 이번 3회차에는 목재생산업(제재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 총 48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은 35시간으로 ▲목재산업정책, ▲안전관리, ▲목재제품 품질관리, ▲업종별 공통이론, ▲산업체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목재생산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국가등록증을 발급 받아야 하는데, 본 목재생산업(제재업)을 수료하면 등록에 필요한 기술인력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목재생산업(제재업) 교육을 통해 목재 업계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9
  • 임업진흥원,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등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우수연구성과가「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1건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제전시회로 국내외 우수 발명품을 전시하는 세계 발명가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산림과학기술 분야 지식재산권을 관리하고 있다. 이에, 우수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위 행사에 출품지원 하였고, 그 결과 ▲금상(국립산림과학원), ▲은상(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동상(국립산림과학원)의 수상을 이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유전체 교정된 현사시나무 및 그 제조방법(특허 제10-2516160호)은 목재의 가공 효율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리그닌을 덜 축적하여 바이오소재의 생산에 적합한 나무를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바이오 원료물질 생산을 대체하여 식량 안보를 지킴과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기후변화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은상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노치 합판 전단접합부재를 이용한 목재와 콘크리트 합성 슬라브 및 이의 제조 방법(특허 제10-2497315호)이다. 위 기술은 비주거용 건축물의 슬라브(바닥판)에 목재를 활용하기 위한 성능개선 기법이다. 기존의 노치 전단접합부와 달리 슬리브의 깊이 조절이 자유롭고, 과도한 대패과정을 생략하여 소경재의 제재수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동상은 국립산림과학원의 ▲강우 지속 시간별 산사태 위험 예보 장치 및 방법(특허 제10-2280804호)이다. 강우의 지속시간과 평균 강우강도를 고려해 실시간으로 산사태의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 수상 연구진들은 “산림과학기술을 통해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전향미 산림R&D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분야 우수 연구성과를 알리고 기술이전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였다. 우수 연구성과의 발굴 및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8
  • 그루경영체 14개 선정, 임업진흥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6일 「2023년도 4차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신규 모집」을 통해 지역의 산림소득 증대와 지역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 1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모집은 6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안성, ▲강원 고성, 속초, 평창 ▲충남 당진, 서천 ▲경북 봉화, 영양, 구미 ▲경북 영천, ▲대구 달서, ▲울산 남구, ▲경남 통영, ▲전북 전주로 총 1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4개 그루경영체, 79명의 주민이 선정 되었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교육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그루경영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전문가인 그루매니저가 함께 현장에서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그루경영체는 임산물생산, 산촌체험관광, 산림휴양문화, 목재목공 분야의 사업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산촌주민, 지역청년, 임업후계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공동체로 구성되었다. 선정된 그루경영체 중 충남 서천 ‘산나물이야기’는 산나물 밀키트를 판매하려는 경력단절여성들로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임산물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고자 한다. 울산 남구 ‘초록브레드’는 지역임산물을 활용해 디저트와 음료를 개발하려는 청년들로 태화강 대나무숲의 지역 환경을 활용한 임산물 카페를 조성할 예정이다. 전북 전주 ‘가치그루’는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공동체로 숲해설 및 숲체험과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이번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231개 그루경영체, 참여주민 1,636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와 함께 소득 및 일자리창출로 지역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그루경영체는 임업 및 지역 활성화의 초석이 되는 공동체이다.”며, “각 지역별 특색있는 산림 비즈니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7
  • 11월16일까지 가을 숲 푸드 페스티벌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올가홀푸드와 함께 가을 숲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K-FOREST FOOD 지정 임가에서 무농약, 무시설, 무비료로 재배한 ▲밤, ▲호두, ▲표고버섯, ▲잣 등 가을 제철 임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가을 제철 판매 기획전은 청정임산물의 가치에 공감하는 프리미엄 식품 매장 ‘올가홀푸드’와 함께 38개소의 전 지점에서 진행된다. 또한, 올가홀푸드 방이점에서는 ‘가을 숲 푸드 전용 매대’를 운영하여, 사은 행사로 호두 구매 고객에게 호두망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K-FOREST FOOD는 청정 숲에서 자연 친화적으로 자란 임산물로 소비자에게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국가가 보증하는 임산물 대표 브랜드이다. 이강오 원장은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청정한 제철 임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올가홀푸드와 함께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산림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재배된 가을 제철 임산물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6
  • 임업진흥원,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한국무역협회장상) 수상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2일 「2023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 우수기술에 대해 동상(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기술은 산림청 소속 국립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의 ‘PagCSE2 유전자 교정을 통한 왜성 변이 없이 리그닌 함량이 감소하고 당화율이 증진되도록 유전체 교정된 현사시나무 및 그 제조 방법(특허 제10-2516160호)’이다. 왜성이란 식물의 크기가 그 종의 평균보다 훨씬 작게 자라는 특성이다. 이 기술은 식물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목질계 원료로서의 이화학적 가공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리그닌의 축적을 줄이는 기술이다. 리그닌 함량이 낮고 셀룰로오스 함량이 높은 나무는 바이오에탄올이나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같은 바이오 신소재의 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로 유전체가 교정된 현사시나무는 리그닌이 29.1% 감소하고 당화효율은 19.2% 증가하였으며, 특히 리그닌이 감소했을 때 생기는 왜성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생육하였다. 주발명자인 국립산림과학원 이효신 박사는 “작물기반의 바이오 원료물질 생산을 대체하여 식량 안보를 지키고, 동시에 기후변화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분야 지식재산권 관리 및 연구 성과확산업무를 하고 있으며, 우수연구성과를 발굴하여 국내외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성과를 출품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 선정·전시하여 홍보하고 사업화하기 위하여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지식 재산 대전이다. 한국임업진흥원 전향미 산림R&D지원본부장은 “산림청 R&D사업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목재관련 특허기술들이 국민과 산업계에 더 많이 소개되고 쓰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3
  • 목재 산업 및 소재 혁신분야 R&D사업 성과공유회 열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0월 27일(금),「2023년 목재 산업 및 소재 혁신분야 R&D사업」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산림청(청장 남성현) 주최, 한국임업진흥원과 한국목재공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2023 한국목재공학회-한국펄프종이공학회 공동 추계학술발표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되었다. 목재분야를 망라한 연구진이 모여 목재 이용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목재공급망 인프라 고도화 기술개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 기술개발, ▲목질계 신소재 기술개발, ▲목조건축 산업혁신 기술개발 4개 분야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목재 펠릿 배기가스 성분 배출 데이터 필요, ▲목재 수종에 의존하지 않는 표준내화구조 개발, ▲목재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의 필요성, ▲연구개발과제들에 대한 시범건축물 및 전시공간 마련 등 연구개발과제 이후 실용화 방안과 사업 발전방향을 나누었다. 한국목재공학회 오세창 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재의 연구가 타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며, 한국목재공학회도 다른 분야와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전향미 산림R&D지원본부장은 “목재분야 R&D사업이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연구 성과의 실용화에 힘쓰며, 연구개발성과 홍보를 확장하여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
    • 임업진흥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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