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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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병길 의원이 농협 국감에서 한 말
    소병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이 농협 국감에서 한 말 "농촌을 낯설어하고 농업이 익숙하지 않은 청년농에게 농협이 따뜻한 멘토 역할을 해주시길"
    • 오피니언
    • 삼면경
    2022-10-08
  • "사업은 아무나 하나요?"
    "사업은 아무나 하나요?" 인간관계, 이 말만 들어도 긴장이 됩니다. 인간관계에 별 신경 안쓰고 살려면 그런 직업을 가져야 하나 봅니다. 그래도 저 인간 괜찮은 사람이지 하는 말을 듣고는 살아야겠지요. 그러려면 인간관계는 사람이 사는 곳이면 어느곳이든 신경쓰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특히 사업에서 중요합니다. 전 창간 후 15년 목재신문을 운영하다 급성심근경색이 와서 그만 두었지요. 그 15년동안 신문도 잘 만들고 열심히 노력도 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인간관계였지요. 오죽하면 15도로 고개 숙이고 인사하면 광고가 나오고 30도로 머리를 숙이고 인사하면 광고를 연장시킵니다. 80도로 허리와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면 형님 동생하는 사이가 되어 광고주를 줄줄이 데리고 오더라 라고 전 웃으며 말하곤 했지요. 여기서 깨달은 것이 사업을 하려면 만만한 사람이 되어라 입니다. 상대방이 나를 만만하게 보아야 한다 는 것이죠. 첫 만남 부터 부담이 되면 안되고 계속 만나면서도 부담이 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부담이라는 것이 몸짓 손짓 얼굴표정 행동 약속 여러가지가 있지요. 아마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런 부류의 사람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무리 겸손한 사람도 사업이 성공하여 직원 수십명 거느리다 보면 그때부터 목에 힘이 들어가고 몸놀림이 사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말입니다. 열대우림지역의 원숭이가 대장이 되면 등에 황금색의 털이 나듯이 말입니다. 이때부터 자신을 철저하게 경계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업하는 사람은 만만하게 보여야 사람들이 따르고 오고 정을 주고 그렇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행동을 억지로 한다고 만만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래서 사업은 아무나 하나 장사는 아무나 하나 라는 말이 생긴 모양입니다. 사업도 적성에 맞아야 한다는 것이죠. 인간관계가 좋아야 사업을 할수 있는 적성을 가졌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생활을 자기 적성에 잘 맞아 그런 시간 시간들을 즐기는 것이죠. 즐기면서 사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은 억지로 웃고 인사하고 아양을 떨다보면 이것도 한두번이지 일년 이년 삼년 계속할수는 없는 것이죠. 저처럼 병이 들어 죽을 것입니다. 전 다행이 살아남아 이제 저를 알게 되고 사람 만남을 되도록 피하고 시인이 되어 글이나 쓰며 사는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사업도 적성에 맞아야 합니다. 잘 판단해야 하죠. 적성에 맞지 않으면 사업을 못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는것 같아요. 사람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잘 부려야 해요. 사업의 방법론이죠. - 김종호 작가
    • 오피니언
    • 목재칼럼
    2022-10-08
  • 산림청 공무원 조직 대대적으로 혁신해야
    산림청 공무원 조직 대대적으로 혁신해야 산림청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조직은 성장했으나 임도 개설과 수종갱신을 통한 산림개혁은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산림청은 지난 10여년 전만해도 연간 예산규모가 1조원대로 당시엔 산림청 본청을 위주로 산하에 각 지방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이 있었다. 그러나 무슨 목적인지는 모르나 지난 10년동안 산림청장으로 재직한 청장들은 산림청 조직 확대에 두팔을 걷어 붙였다. 이로써 예산도 늘어나기 시작했다. 우선 한국임업진흥원이 가장 먼저 생겼고, 뒤를 이어 국립휴양림관리소가 생겼다. 목재법이 제정되면서 목재문화진흥회가 생겼다. 그리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생기고 그 산하에 무수한 조직이 구성되었다 예산도 이제 3조원 시대가 되었다. 산림청은 올해들어 더 이상 조직을 확대하지 않는 듯 하다. 이제 목적한대로 조직 확대가 마무리 된 것일까? 산림청은 조직 확대의 목적은 대국민 산림서비스 확대를 들고 있다 물론 임업진흥원을 통해 임업서비스가 더 좋아졌을 것이고, 국립휴양림관리소를 통해 국민 산림휴양 서비스가 향상되었을 것이다. 나아가 산림복지진흥원을 통해 대 국민 건강과 정신 등의 발전을 가져왔을 것이다. 그러나 근본적인 임도개설을 통한 산림혁신은 나몰라라 하고 있다고 하니 문제가 된다. 이를 두고 전문가는 산림을 두고 일을 해야 할 경우 먼저 해야 할일이 있고 나중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먼저 해야 할 일이 바로 임도개설을 통한 산림혁신이다. 그런데 산림청은 이것을 뒤로 하고 조직 확대에 치중했다 고 말한다. 이로써 산림청 산하 조직엔 산림청의 공무원 또는 퇴임자가 임원으로 재직하는 경우가 많다. 원장은 당연히 산림청 고위 공무원이 늘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공무원이 아닌 직장인의 경우 40대부터 명퇴가 시작되어 50대에 직장을 잃는 경우가 허다하다. 60대까지 직장에 머문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공무원은 퇴직후에도 다시 1억원 넘게 연봉을 받으며 3년 넘게 재직을 하는 것이다. 대국민 분노를 일으킬수 있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산림청은 자기들 퇴직후 갈곳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 했다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 라고 할수도 있겠으나 사람 마음은 모른다. 요즘 한국토지공사 직원들의 땅투기를 보라. 그것이 제정신으로 하는 것인가. 산림청만 보더라도 그러니까 검찰 경찰 일반 공조직 등 대한민국은 대부분 산림청하고 비슷할 것이다. 산림청만 산하 조직에 퇴직자를 앉히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이렇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아직 멀었다. 공조직을 대대적으로 혁신해야 할 것이다. - 김종호 작가
    • 오피니언
    • 산림시론
    2022-10-08
  • 목재사업이 그래도 돈 벌 가능성 커
    목재사업이 그래도 돈 벌 가능성 커 제 나이가 한국나이로 육땅입니다. 목재업에 17여년 종사해 보니 목재만큼 돈벌기 쉬운 사업도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재사업 하는 사람들 대부분 돈 법니다. 그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목재회사에 근무하다가 가는길을 배우고 난후 스스로 걸어 갑니다.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 난 길을 걸어 갑니다. 그러니 가시도없고 큰 내도 없습니다. 그냥 성실하게 황소처럼 가기만 하면 되죠. 그렇게 하면서 돈만 생기면 땅사고 돈만 생기면 땅사고 살다보면 어느덧 부자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목재는 수입목재가 90%가 넘습니다. 대부분 수입하죠. 수입국가는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러시아 뉴질랜드 호주 독일 일본 등입니다. 수입대행해주는 사람에게 수수료를 주고 수입하는 사람도 있고 직수입하는 사람도 있지요. 아무래도 직수입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중국이라면 목재기업 대표가 중국 현지 공장으로 가 샘플을 내 놓고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 하고 계약을 하는 것입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죠. 15년 전만 해도 이런 방법이 떼돈을 버는 지름길이었으나 누가 한번 떼돈을 번다하면 너도나도 덤벼들기 때문에 이제 일상사 된 것이죠. 오히려 중국 현지 공장을 두고 자국 기업끼리 다투는 일도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생산 단가만 올라가는 것이죠. 목재는 단위가 커서 매출금액도 큽니다. 보통 연간 100억이 넘습니다. 100억 매출에 마진이 10%만 되어도 10억인데 요즘은 그렇지 못하죠. 단가싸움이 치열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단가 싸움이 치열하다 해도 틈새가 있지요. 어떤 사람은 낙엽송 합판을 만들어 대박이 나고, 어떤 사람은 원목단판을 만들어 대박이 나고 어떤 사람은 목재조각으로 색동 누정을 만들어 먹고 살고 어떤 사람은 인테리어 자재를 경쟁력 있게 만들고 그렇게 계속 진화하며 큰돈을 법니다. 제가 보았을땐 목재업계가 돈벌기 좀 수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무리 경쟁이 심할 지라도 말입니다. - 김종호 작가
    • 오피니언
    • 목재칼럼
    2022-10-08
  • 목재산업은 목재법 중심으로 안정되어야
    목재산업은 목재법 중심으로 안정되어야 목재산업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무법천지였지요. 목재관련 법률이 없으니 무법이고, 그 무법 상태로 엉터리 목재가 유통되니 그 산업이 무법천지였습니다. 생산가공하면서 두께를 속이고, 비소가 함유되어있는 CCA약제로 방부목재를 생산하고, 심지어 외국에서 CCA 방부목재를 값싸게 생산해 수입했지요. 산림청에선 법이 없으니 손놓고 있고요. 사실 산림청도 원목을 용재로 사용하기 보다는 화력발전소에 공급하고 펠릿공장 신축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해 거기로 원목을 공급하는 죄를 지었습니다. 지금도 그짓거리를 하고 있습니다. 원목은 모두 용재로 사용하고 사용하고 난 후에도 재활용하다가 쓸모 없을때에서야 화목 엠디에프 펠릿 등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말이죠. 원목의 사용 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폐단이 사라지고 목재법으 근간으로 목재산업이 선진적으로 안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종호
    • 목재
    • 목재산업
    2022-10-08
  • 주택 외관에 목재사용, 좋을까
    주택 외관에 목재사용, 좋을까 목재로 만든 집은 참 아름답고 편안하죠. 그러니 그곳에서 사는 것은 아름답고 편안한 것이죠. 원목으로 기둥을 세우고 벽이나 천정까지 목재로 마감하면 숲속에서 사는 느낌이죠. 이러게 목재로 시공하면 그 수명이 천년은 못가더라도 100년은 넘게 갈 것입니다. 원목기준 말이죠. 그러나 외장재는 어떨까요? 다른분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나 전 외장재만큼은 목재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변색으로 유지비용이 들고, 썩기도 합니다. 지나가다가 외장을 목재로 마감하고 관리가 안돼 흉물스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죠. 방부목재를 사용한다고요? 방부목재도 표시가 나지 않는 방부목재를 사용하면 좋겠지요. 그러나 그 방부목재도 목재이기 때문에 변색과 부후가 옵니다. 그래서 내장재는 목재마감을 적극권장하고 외장마감은 권장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김종호
    • 목재
    • 목재산업
    2022-10-08
  • (정치평론) 나라를 품다-김종호
    나라를 품다/김종호 우리는 늘 나라를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합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무슨 나라타령이냐 할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이제 우리도 선진국이 되어 먹고 살 걱정은 없어졌습니다 일할 의지만 있으면 일자리는 얼마든지 있으니 말입니다 일할수 없는 사람은 나라에서 지원을 합니다 사는데 있어서 장소 제한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무인도에 가서 홀로 살더군요 그러니 그 많은 여유시간 그 넓은 가슴에 나라를 품고 살아야 합니다 나라속엔 무엇이 있을까요 알다시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체육 외교 등이 있겠지요 또 질서 봉사 생활 등도 있고요 나라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들은 막중한 책임이 있어서 나라를 가슴의 더 큰 공간에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들은 그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위로도 질책도 해야 합니다 특히 가슴에 담긴 나라라는 공간에서 사랑이라는 손이 나와야 합니다 그 손은 보이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거나 줍고 교통질서를 지키며 내가 속한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는 것입니다 꽃처럼 늘 웃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손이 해야 할 일이며 바로 나라 사랑입니다 내가 나라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진짜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내가 커지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지기 때문입니다 또 내가 소중해지고 다른 사람에게도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나라를 가슴에 품으면 내가 곧 나라를 짊어진 것처럼 무게감은 좀 있으나 그만큼 살아가는 비중이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먹고사는 거 이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일자리가 얼마든지 있고 나라 복지도 잘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상속세와 증여세를 보면 더 이상 돈을 벌고 싶은 욕망이 사라지기도 할 것입니다 여러분 더 따뜻하게 나라를 품자 우리 가슴에 더 따뜻하게 이 나라를 품는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정치평론
    2022-10-08
  • 순수/김종호
    순수/김종호 일 하나 내려 놓으니 포도알 처럼 줄줄이 떨어져 나가는 것들이 있다 욕망과 경쟁과 갈등 떨어져 나간 그 자리에 새 순이 돋아나고 있다 너무 부드럽고 순한 순이라서 떼어 냈는데 다시 돋아난다 어느날 자세히 들여다 보니 산촌에 살던 어린 내가 웃고 있다 소년은 한꺼번에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들고 서 있다 봄이면 들녘에서 소 풀을 먹이고 여름이면 냇가에서 멱을 감고 가을엔 논고랑에서 소쿠리로 미꾸라지를 잡고 있다 겨울엔 형님 따라 건넌굴 열마지기 논 연못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한다 어머니가 달을 머리에 이고 오일장에서 돌아 오시고 아버지는 태풍이 지나간 직후 삽하나 들고 급하게 너구리골 너마지기로 달려 가신다 큰 형님은 안방에서 쪄 놓은 고구마를 먹으며 얼마 전에 이웃 탱자 아버지 술 한잔 드시고 밤늦게 귀가 도중 도깨비를 만나 씨름 한판 하다가 마침 들은 이야기도 있고 해서 오른쪽 다리를 걸어 이겼는데 다음날 날이 밝아 그 자리에 가 보니 피 묻은 수수깡이 놓여 있었다 며 입에 침도 바르지 않고 신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어린 나는 뒷산에 올라 깨금을 따 고소한 그 속을 꺼내 먹다가 우두커니 서서 저 멀리 지나가는 서울행 완행 열차를 바라본다
    • 오피니언
    • 삼면경
    2022-10-08
  • (정치평론)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그거 하지 마세요/김종호
    독립운동 민주화운동 그거 하지 마세요/김종호 낼 모레가 8월15일 우리나라 독립일입니다 여러분, 독립운동 독립군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민주주의 운동 민주화 투쟁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결론은 그거 하지 마십시요 나라가 거덜 나든 말든 어떤 정치인이 정권을 잡아 독재를 하든 말든 거기에 대항하지 마십시요 오늘 아침 신문에 독립운동 자녀 3대가 망한다 매국노 자자손손 잘먹고 잘산다 이런 기사가 어느 신문에 머릿기사로 올라왔습니다 이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 기사가 모두 사실이라면 이게 나라입니까? 분노가 치밀지 않습니까? 이런 나라 환경에서는 매국노 하지 누가 독립운동 하겠습니까? 그렇다면 민주화운동 하면 3대가 가난하고 사법고시 행정고시 등 고시 공부해서 합격한 사람은 자자손손 잘먹고 잘 산다 라고 해도 무방하겠습니까?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사법고시 패스한 사람 학생때 친구는 피흘리며 민주화운동하는데 지는 절이나 신림동 고시원에 들어가 공부를 한 사람입니다 나라가 거덜나든 말든 독재를 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 모습이지 않습니까? 아니라고요? 고시 공부해서 합격한 사람들은 지금 대통령 장관 등 큰 감투를 쓰고 나라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때 민주화 운동을 한 친구는 회사에 취업을 못해 거리를 떠돌다가 아무것도 안되어 외국으로 나가 먹고사는것 조차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라가 무엇입니까? 독립운동이 무엇이고 민주화 운동이 무엇입니까? 그거 하는데 나를 위해 또는 내 자식을 위해 하는 것입니까? 하기야 좋은 나라에서 내 자식이 살기를 원하니까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대부분 애국애족 의식일 것입니다 독립운동은 내 재산 제공하고 내 목슴까지 주었는데 나라에서는 나 몰라라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독립군 자녀 1명만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독립군 자녀가 3명이라면 2명은 나 몰라라 하는 것입니다 민주화 운동의 당사자는 물론 자녀가 국가의 혜택을 받는 것은 생각지도 못할 것입니다 광주민주화 운동은 국가가 사람을 워낙 많이 죽여 다행히 국가의 혜택을 받고있습니다
    • 오피니언
    • 정치평론
    2022-10-08
  • (정치평론) 큰 물고기/김종호
    큰 물고기/김종호 요즘 검찰이 큰 물고기만 골라 그물을 펼친다 어떤 검찰 우두머리는 그렇게 해서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니 검찰은 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더 큰 그물을 구상한다 검찰 뿐이겠는가 사람 사는 곳이면 다 그렇다 전쟁이 나면 우두머리를 제거하면 승리하기 쉽고 조직에서도 우두머리를 상대해서 굴복시키면 그 아래 조직원들은 스스로 머리를 조아릴 것이다 검찰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기자도 마찬 가지다 기자를 하다보면 이곳 저곳 출입처가 달라진다 출입하면서 비실비실 거리면 그 출입처 사람들이 기자를 우습게 볼 우려가 있다는 전제하에 출입하자마자 그 출입처 장의 비리를 잡기 위해 움직인다 취재하면 지프라기라도 하나 건져 보도를 하게 되고 굴복하지 않으면 1년이건 계속된다 '우열정하기' 라는 본능이다 신입기자라면 더욱 사납다 큰 물고기를 상대하면 자신은 그 물고기보다 더 크다는 착각을 할수 있다 지금 검찰이 대통령의 비리를 케기 위해 수사를 벌인다면 그 수사하는 검찰은 대통령보다 더 우위에 있다는 착각을 할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런 맛에 검찰은 정권이 유지되거나 바뀌면 늘 대통령을 상대로 수사를 벌인다 아니면 장관을 대상으로 한다 지금까지 그 이하의 인물에 대해 수사를 벌인 사실은 기억에 없다 이러한 사람의 행위는 자기 만족이 될수있어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할 것이다 공무원이 국민만족이 아닌 자기 만족 또는 권력자 만족을 위해 움직인다면 잘못된 것이다 지구상 어느나라가 전직 대통령 마다 이잡듯 비리를 뒤지고 있던가 우리나라가 유난을 떠는 모양새다 그러나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권력자는 검찰이 두려워서 비리는 엄두를 못낼 것이다 문제는 검찰 자신의 비리나 파행은 어찌할 것인가
    • 오피니언
    • 정치평론
    2022-10-08
  • (정치평론) 연초록- 김종호
    연초록/김종호 그동안 대통령의 색이 초록이였다면 이번 대통령은 연초록입니다 앞으로 햇빛을 더 받아 초록으로 될지 계속 연초록으로 남을지 아니면 럭비공처럼 알수없는 색으로 변할지는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초록에 익숙합니다 대통령의 색은 초록이다 라는 전제가 정답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초록이라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닙니다 눈이 보고 뇌가 지시 하고 가슴에 저장해 놓는 것들이 연초록이면 언젠가 연초록이 정답으로 될수가 있겠지요 난 연초록으로 성공하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의 생각이 정령 확고하고 그 길이 애국애족이라면 햇빛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초록으로 변하지 말고 연초록으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려는 당신의 마음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애국하는 방법도 다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부디 과거 박통과 김통의 경부고속도로 스토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이 마음에 들던 안들던 당신은 이미 우리의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 오피니언
    • 정치평론
    2022-10-08
  • 플라스틱 부표, 바다 오염의 주범
    플라스틱 부표, 바다 오염의 주범 윤미향의원(무소속), 비례대표)의 말 푸른 바다 위 가지런히 놓여있는 플라스틱 부표 하나, 둘, 셋, 넷...? 많다 많아 바다오염의 주범!
    • 정치
    • 정당/국회
    2022-10-07
  • 가평 관광활성화, 새정부 방역정책 변화 때문
    가평 관광활성화, 새정부 방역정책 변화 때문 최춘식의원(국민의 힘, 포천 가평)의 말 "다행히 새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가 바뀌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다시금 증가했고 지난 여름엔 예전 성수기 때의 모습을 많이 되찾았습니다."
    • 오피니언
    • 삼면경
    2022-10-07
  • 문재인 정부 5년, "태양광 그 자리에 농협의 그늘"
    문재인 정부 5년, "태양광 그 자리에 농협의 그늘" 안병길의원(국민의힘, 부산 서동구)은 10월7일 농협 국감에서 "문재인 정부 5년, 태양광 광풍이 휩쓸고 간 농촌, 농협엔 부작용의 그늘이 짙다" 며 "농협은 태양광 대출과 펀드로 수익챙기기에 급급했는데 부실 부당대출, 갈수록 떨어지는 수익성, 고금리 등으로 수렁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 고 강조했다.
    • 정치
    • 정당/국회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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