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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불법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처벌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처벌 방침을 밝혔다. 특히,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산불은 총 297건 발생하였으며 매년 평균 5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평균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등 ‘부주의’로 인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 중 ‘쓰레기·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은 전체의 약 12%를 차지하며, 불법소각 관련 과태료는 연평균 102건, 약 3,800만 원이 부과되었고, 올해에도 현재까지 9건, 4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 및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부주의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에는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발화자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하게 처벌하여 도민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아울러, 도는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단 운영, 산림·환경·농업 합동 단속반 운영, 산림인접지 마을 고령층 대상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등 산불취약지역 중심의 밀착형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도는 산불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 중이며,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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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1
  • 강원도, 경북‧경남 대형 산불 진화 헬기 및 인력 추가 투입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3월 22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를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진화 자원 지원 요청에 따라 헬기 5대, 진화차 등 42대, 진화인력 111명을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도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에 헬기 17대, 진화차 등 77대, 진화 인력 413명을 지원했으며, 현재 도내에는 헬기 9대가 산불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비상 대기 중이다. 도 헬기 가용 자원은 임차 5대, 소방 1대, 군부대 3대 등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도내 가용 헬기 수가 조정됨에 따라, 기존 8개 권역 체계를 고성(속초‧고성‧양양), 강릉(강릉‧동해‧삼척), 화천(철원‧화천‧양구‧인제), 홍천(춘천‧홍천‧원주‧횡성), 정선(태백‧정선‧영월‧평창) 5개 권역으로 재편하고 효율적 배치에 나섰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인접 권역 헬기가 즉각 출동해 공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영남 지역의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도내 가용 헬기 일부가 외부 지원에 투입된 상황인 만큼, 산불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엄중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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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5-03-26
  • 강원도, 제1회 환경관리실무협의회 정례회 열어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3월 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환경관리실무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삼척 화력발전소 악취와 홍천 연구시설 악취로 인한 집단 민원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선정하고,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환경관리실무협의회는 도내 환경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로, 2023년에는 원주 소초면 축산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했고, 2024년에는 영월 한반도면 사업장 분진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15억 원 규모의 환경 시설 투자를 이끌어내 사업장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개최된 회의는 최근 수립된 악취 방지 시책의 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전략에 따른 후속 조치로, 삼척·홍천 집단 민원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별 역할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도 환경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시군 환경과,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도는 협의회를 통해 관계 기관 간 전문성을 결집하고, 과학적 분석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도출된 해결책을 기반으로 환경 현안 해결의 우수 사례를 도 전역에 전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협의회를 통해 도내 환경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도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쾌적한 청정 강원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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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보이는 보존과학실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산림박물관)은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특별기획전 “보이는 보존과학실(천연기념물 동물 박제 보존처리)”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설악산에서 마지막으로 포획된 반달가슴곰을 비롯해 산양, 수달, 두루미 등 총 7종 25점의 천연기념물 동물 박제를 실물로 전시한다. 또한, 그동안 보지 못했던 보존과학자들의 작업 과정을 공개하여 유물 보존의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개방형· 참여형 전시로 기획되었다. 전시 기간 동안, 보존과학자들은 산림박물관 기획 전시실에서 야생동물 박제의 보존처리 및 3차원(3D) 콘텐츠 제작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박물관 소장품의 과학적 보존 관리에 대한 생생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3월 15일(토)에는 이정우(동서조류연구소장)과 고형순(강원역사문화연구원 보존활용팀장) 국가유산수리기능자가 참여하는 학교연계프로그램 “보존과학자와의 큐앤에이(Q&A)” 세션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미래 세대가 자연유산과 보존과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 홍창수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목원과 산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보존과학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우고, 자연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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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강원도,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수상후보자 3월 28일까지 공모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환경 가치에 대한 자긍심과 지속적인 환경 보전 노력을 홍보하고자 매년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수상후보자를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 환경대상은 환경 분야 4개 부문(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환경보호운동, 환경보전 생활실천,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을 공모하며,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및 각 부문상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 서류는 도 누리집에 게재된 서식으로 3월 28일까지 해당 시군 환경부서 등 추천권자에게 제출해야 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외 소재 공로자는 도 환경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환경가치 제고를 위하여 헌신하신 공로자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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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5-02-26
  • 강원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2개소 선정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에 선정되어 10억 원(국비 1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유휴 국유지 및 다중 이용 시설을 활용하여 자생식물, 초화류 등 정원 식물을 식재·관리하고 휴게·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6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춘천시 후평쉼터, 정선군 아우라지 2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지는 개소당 5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으며, 사업 완료 후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심 생활권 주변에서도 정원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방정원 및 생활정원 등 다양한 정원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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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5-02-26
  • 강원도, 올해부터 AI 기반 산불예방 시스템 도입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김진태)가 2025년도 봄철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2월 17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을 비롯해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북부·동부지방산림청, 육군 3군단·5군단, 해군 1함대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산림조합중앙회 강원본부, 국립공원공단 등 40개 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기관‧단체별 구체적 임무와 역할을 조율하며 산불 예방 및 진화 태세를 확립하였다. 올해는 특히 영동 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13일부터 조기 가동하며 총력대응에 나섰다. 김진태 지사는 회의에서 “산불 진화보다는 산불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의용소방대 7,500여 명, 자율방재단 3천 명, 산불감시단 4천 명 등 민간 조직과 협력해 1만 5천여 명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 기관이 예방을 중점으로 총력을 다해줄 것을 전했다. 또한, 도에서는 2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AI 기반 산불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며 첨단 과학을 기반으로 한 산불 대응 및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해당 시스템은 도내 산불감시 CCTV 영상정보에서 연기, 불꽃, 구름 등을 감지하고, 사전에 알림을 제공하며 산불 발생 시 확대 영역 정보를 실시간 판독한다. 이외에도 도에서는 중형 헬기를 확충(2024년 중형 4대, 소형4대 → 2025년 중형 5대, 소형3대)하여 임차 헬기 담수량을 170L 향상시켰으며, 산불감시원과 이통장등 인력 3,094명을 투입해 산림인접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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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5-02-19
  • 강원도,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 본격 운영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도내 산림복지 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산림복지서비스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 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산림과학연구원 등 18개소에서 약 25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최근 숲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산림서비스 도우미(숲길 등산지도사, 도시녹지 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04명의 산림복지 전문가를 배치한다. 이중 숲 해설가, 유아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는 도내 산림복지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체 53명으로,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은 시설 운영기관에 사전 예약 및 방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강원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 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국민 산림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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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5-02-05

실시간 강원도 기사

  • 강원도, 환경자치권 확보 집중할 방침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21일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첫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요청되었음을 알리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지역 환경가치 보전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의에 주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환경자치권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에 제1호로 협의 요청된 사업은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으로, 기존의 노후화된 하수처리시설을 지역 개발계획에 맞추어 이전하고, 환경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을 적용한 현대화된 처리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환경 개선 및 상부용지 주민 편익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과 사업 부지 주변의 주거·자연 환경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합리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시행일인 6월 8일 이후 현재까지 93건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4건의 환경영향평가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며, 환경영향평가 권한 이양에 따른 협의 업무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또한 전라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11월 22일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를 구성하는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상호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기존 국가 환경영향평가 협의와 비교하여 실제 사업 관리기관인 강원도와 시군의 유기적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의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연계성 있는 통합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협의 권한의 지방 이양을 조속히 안정화할 계획이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영향평가는 무조건적인 원형 보전보다는 지역 환경 여건을 고려하고, 실효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환경 가치를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 발전도 가능하도록 협의를 시행할 것이다. 환경자치권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11-27
  • 강원산림과학연구원, 세밀화전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산림과학연구원은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밀화전 『다시 피어나는 희망, 다시 푸를 靑』을 11월 14일(목)부터 12월 2일(월)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과 공동 주최로, 사라져가는 한반도 내 희귀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 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이 소장한 세밀화 작품 30점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자생식물의 섬세한 특징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의 주제는 '푸르고 풋풋한' 초록 식물들로, 가는다리장구채, 광릉골무꽃, 한라참나물, 물엉겅퀴 등 한반도의 자생식물들을 세밀화로 표현했다. 이 작품들은 자연의 생명력과 희망을 상징하며, 식물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초록 요리사'라는 전시 연계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숲 전문가들이 초록 식탁 위에서 각자의 전문 지식을 담은 기록물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숲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형 예술가 박인자는 '작은 정원'을 연출하여 자연의 미학을 전달하고, 요리 연구가 최주영은 초록 식물의 풍미를 담은 떡케이크와 꽃차 등 다양한 케이터링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먹는 식물의 맛과 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 원장은 "식물의 각 부분을 과학적으로 관찰하고 세밀하게 묘사한 세밀화 작품을 통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케이터링을 즐기면서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11-13
  • 강원도, 동해시와 함께 산불진화 통합훈련 주관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1월 4일 동해시 삼화동 무릉별유천지 일원에서 지상 및 공중 진화자원을 총동원한 '2024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동해시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시군, 소방 등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여하여 봄철 중·대형 산불을 가정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한 신고부터 진화자원 투입, 주불진화 및 뒷불 감시까지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불진화 헬기 4대, 산불진화차 및 소방차 24대, 산불진화 드론 1개 팀, 공중진화대 1개 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개 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개 팀, 환동해특수대응단 1개 팀 등 다양한 장비와 인력이 총동원됐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따른 지휘권 인계 및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의 상황판단회의, 언론 브리핑 등 현장지휘 훈련과 함께 산불 조사, 감식, 가해자 검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실전처럼 실시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동해안 지역은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 초동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행위 단속 등 도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며,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각별히 예방에 신경 써 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11-05
  • 제5회 강원임업인 어울림 한마당에서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가 대상
    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시상식이 10월 26일 인제 남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최상기 인제군수,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과 성길용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장,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녹지직 공무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대상을 받은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대표 김양준) 강원 임업인 대상은 도의 산림자원과 임산물 등을 활용하여 산림소득 및 산림보호 등 4개 부문에서 솔선수범한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하여 2020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까지 총 18명의 임업인이 수상하였다. 이번 「제5회 강원 임업인 대상」수상자는 올해 7월 1부터 7월 30일까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대상 1개 단체와 우수상 2명(개인)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산림보호부문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인제)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산림소득부문에서 이창근(양양), 김진상(영월)씨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는 최초로 (사)강원임업인총연합회 18개 단체 임업인들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18개 시군 녹지직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 임업인 대상 시상식과 소통 및 화합 행사인 임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동시 개최함으로써 강원 임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늦었지만 작년 세계 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2년 전 1,800억 원이던 산림 예산이 지금은 2,300억 원으로 500억 원을 늘렸고, 강원특별법으로 전국 최초로 산림이용진흥지구가 본격 시작된다“고 소개하며, 이어 ”강원도청 신청사에는 전국 최초로 목재 사용으로 설계가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리바트와 강원 목재 활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며, ”강원특별자치도 면적의 82%를 차지하는 산림을 잘 개발해 돈이ㅍ되는 숲과 나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10-28
  • 강원도, 고온현상으로 버섯 생산량 큰 폭 감소
    최근 기후변화의 여파로 버섯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송이와 능이버섯의 채취량이 전년 대비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 2024년 9~10월의 강수량 부족과 지속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주요 버섯 품종의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송이 채취량은 2023년 153천㎏에서 2024년 4천㎏으로 줄어들었고, 능이 채취량은 25천㎏에서 7천㎏으로 감소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러한 기후 변화는 표고버섯 재배 임·농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질 경우, 앞으로도 버섯 발생량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특히 송이축제와 같은 다양한 행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현상이 자연산 버섯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에 대비한 임산버섯 인공재배 연구 및 임·농가의 기술 보급을 통해 도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 수입 증대를 이루어 임산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10-16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에 성공
    한탄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7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이사회에서 재지정이 유력함을 뜻하는 ‘그린 카드(Green Card)’를 부여했다. 이어 올해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엄’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되었고, 이에 따른 인증서가 수여되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최초 지정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과 지오파트너 운영 등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지정을 기념하여 관련 5개 지자체(강원·경기·철원·연천·포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초광역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하기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09-24
  •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에 성공
    한탄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독특한 화산 지형과 역사적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도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재지정에 성공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지난해 7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관리·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이사회에서 재지정이 유력함을 뜻하는 ‘그린 카드(Green Card)’를 부여했다. 이어 올해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엄’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되었고, 이에 따른 인증서가 수여되었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2020년 최초 지정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했던 권고사항을 지난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해 온 부분과 지오파트너 운영 등 지역주민 참여도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재지정을 기념하여 관련 5개 지자체(강원·경기·철원·연천·포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초광역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하기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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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4
  • 강원도,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 제기
    강원특별자치도는 8월 29일(목)에 춘천시 사북면 송암리 선도산림경영단지 일원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3차 농림수산분과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총 23명의 농림수산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월 26일 강릉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계근 위원을 농림수산분과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지난 2차 회의부터는 분야별 현안과 연계한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련 안건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으로 도정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회의는 산림분야 안건인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 추진 논리 개발’을 위해 농림수산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산림분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고, 토론 후에는 우수 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춘천 사북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을 시찰하였다. 조계근 농림수산분과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대 자원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도민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필요성에 대해 검토하고 논의’하고자 이번 3차 회의의 안건으로 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는 물론, 농림수산 분야 도정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통해 도정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위원분들을 모시고 산림분야 자문을 받게 되어 기대가 크며, 향후 업무추진 시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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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2
  • 산림청 ‘2025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공모 결과 강원도내 공립자연휴양림 2개소 선정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발표한 ‘2025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공모 결과, 최종 5곳중 전국 최다인 도내 공립자연휴양림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창군 평창공립자연휴양림과 양양군 양양송이벨리자연휴양림이다.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사업’ 은 ‘자연휴양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저감시키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은 산림 내 큰 면적으로 조성될 뿐만 아니라,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와 휴가시즌에 이용객들이 집중돼 재해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5년간 도내 4개 자연휴양림(‘20년 강릉 안인진 임해, ‘21년 인제 하추, ‘22년 영월 망경대산, ‘24년 정선 동강전망)에 대한 복합재해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보완사업을 통한 안전시설 유지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각종 재해에 대한 선제적 재난대비 체계구축 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며, “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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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2
  •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회, 8월30일까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은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내에서 “나라 꽃, 무궁화 우수분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이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한 40여 점의 우수 품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궁화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꽃으로, 오랜 세월 동안 민족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상징해 왔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분화 전시를 넘어 무궁화가 갖는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여 도민들에게 무궁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자 한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원장 이광섭)은 “그동안 나라 꽃 무궁화의 관리와 보존‧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이번 전시회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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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2
  • 횡성군 삼일공원 도시숲,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삼일공원 도시숲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 도시숲은 도시 중심보다 여름철 한낮의 평균기온이 3∼7도 가량 낮고 평균습도는 9∼23% 높아 도시열섬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평균 25.6%,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림청에서는 시민들의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선정하였다. 산림청은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은 전국의 도시숲 916곳을 대상으로 대국민 선호도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최종 5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횡성 삼일공원 도시숲은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고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건강 증진형 도시숲으로, 이번 선정을 기념하여 오는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삼일공원 도시숲 현장에서 방문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중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삼일공원 도시숲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도시숲으로 지속 관리할 것이며,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08-06
  • 강원도, 산지관리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산림청장상 수상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단체상(특별상), 개인부분에서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이 장려상에 선정돼 7월 12일 11시 산림청(대전)에서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지관리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림청에서 국민생활 불편을 해소 할 수 있는 산지관리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산지관리 정책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와 18개 시군은 이번 국민공모제에 총 52건을 응모하여 - 단체부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는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안건을 다수제안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상(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 개인부분에서 산림정책과 김동기 사무관은 산지전용 관련 부수적 토석채취허가 신청서류 간소화 및 개선을 제안하여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채병문 산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과 강원특별법 산림특례 실효적 추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4대 핵심규제 중 하나인 산림규제에 대한 규제개선 노력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07-15
  • 강원도, 8월까지 도내 야영장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야영장의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습 민원발생 및 과거 위반 사업장 등 100여곳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이 설치된 야영장(일반(글램핑장 포함) 및 자동차 야영장, 숲속 야영장, 자연공원 내 야영장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오염원 관리를 통한 소양호의 녹조발생 예방과 청정수질 보전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운영과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 운영으로 오수 무단 방류 등 ‘하수도법’을 크게 위반한 관리자는 고발 등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에 따라 환경규제 해소와 함께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오염 행위 사전 차단 등 청정 수질이 보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06-11
  • 강원도, 도내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 방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확산 중인 소나무재선충병의 긴급 방제를 위하여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재해대책비 10억원(국비)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재선충병 방제 잔여량 및 추가 발생량에 대하여 피해목 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금년도 재선충병의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 4월까지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지상·항공 예찰 강화 및 방제사업 설계 후 10월부터 다음연도 3월말까지 재선충병 전량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금년도 상반기 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전량 방제를 위하여 당초 예산 29억 원을 모두 투입하여 총력 대응하였으나, 도 경계 연접 지역에서의 재선충병 유입 및 도 내 감염 확산 등 재선충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재선충병 방제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재선충병의 적기 방제를 위해 지난 3월, 산림청에서 개최된 ‘산림청·지자체 합동 재선충방제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재선충병 방제예산 국비 23억 원 지원 요청 및 산주의 자발적 방제 참여 유도를 위한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하여 다각적으로 고심하여 왔다. 도는 ‘20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총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국 재선충병 발생량의 0.3%인 총 5만 2천여 그루의 피해목 방제를 추진해 왔으며, 강릉시(’18년)와 인제군(‘22년)을 재선충병 피해지에서 청정지역으로 회복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이번에 산림청으로부터 확보한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20억 원을 도내 재선충병 주요 발생지역에 투입하여 금년도 하반기에 피해목 전량 방제 및 예방나무주사 실시 등 피해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김창규 산림환경국장은 “도 내 발생하고 있는 재선충병의 전량 방제를 위하여 국비 및 지방비 추가 확보 등 총력 대응으로 청정지역 조기 회복을 통한 우리 강원 산림의 건강을 되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였다.
    • 지자체
    • 강원도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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